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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병원, 희망길 공원 조성...장애아동 치료·휴식

서울시 어린이병원, 희망길 공원 조성...장애아동 치료·휴식 통합놀이 공간 조성…28일 오후 3시 1단계 준공식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장애아동 치료와 휴식을 위한 '희망길 공원'을 조성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28일 오후 3시 원내 야외 희망길 공원 앞마당에서 기부자인 서울아동복지후원회 회장, 주한미군장교부인회,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희망길 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사)서울아동복지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원 기반조성을 위한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 희망길 공원은 기존 서울시어린이병원 부지 동쪽 대지(연면적 993.77㎡)에 조성됐다. '작은 숲 놀이 정원'을 개념으로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재활·치유하는 목적으로 구성됐다. 공원은 ▲RE:PLAY(다시 놀다) ▲RE:GROW(다시 성장하다) ▲RE:HABILIATE(다시 치유하다) 등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놀이 영역에 설치된 구조물은 어린이의 안식처이자 치유공간인 집의 감각을 되살려 주기위해 '집'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1단계 공사는 공원의 전반적인 기반공사로 식재를 위한 지반, 외부에 사용 가능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코르크길, 공원의 중심이 되는 잔디 언덕과 벽화, 어린이들을 위한 집 구조물들이 설치됐다. 2단계 공사는 2020년 4월 완성된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초화류, 수목들을 식재하고 놀이 시설물들을 추가 설치해 '작은 숲속 놀이 정원'을 완성한다.

2019-10-27 12:39:11 손현경 기자
서울시,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최대 565만원

서울시,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최대 565만원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LPG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지원하는 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이는 도로이동오염원 중 대기오염물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화물차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27일 "미세먼지 발생량이 적은 LPG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의 규모를 적극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2차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에 대한 실외 도로 주행 배출량 시험결과, LPG차 대비 경유차가 93배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로이동오염원 중 차종별 미세먼지(PM2.5 포함) 발생량은 화물차가 전체 1만8000여 톤 중 1만3000여 톤으로 약 70% 가량 차지한다. 소형 화물차는 주요 물류수단으로 택배, 자영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인구 밀집지역에서의 장거리 운행 등 생활권 내 직접적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으로 지적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유차의 배출가스의 위해성을 고려했을 때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따라,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를 폐차 후 신차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 165만원과 더불어 추가 400만원을 지원해 총 56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 연초 50대 규모로 시작한 후 현재 150대까지 확대했다. 앞으로 초과하는 수요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8일부터 추가 공개모집을 시작해 지원접수를 받는다. 이 때 제출서류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시민 편의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관한 세부내용은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훤기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장은 "소형 화물차는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을 운행하는 생계용 차량이 대부분으로 생활권 내 오염물질배출원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는 깨끗한 공기를,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는 신차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10-27 12:39:0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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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나이불문 女心 겨냥한 편집숍 '코너스' 오픈

현대백화점, 나이불문 女心 겨냥한 편집숍 '코너스' 오픈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3층에 신규 편집숍 '코너스(CORNER'S)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너스'는 나이 구분이 없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에이지리스(Ageless, 나이 경계가 없는) 편집숍으로, 모든 연령대의 여성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매장에서는 잡화·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83㎡(약 25평)규모의 매장에서는 기존 백화점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브랜드들의 모자·머플러·가방·악세사리등 '패션잡화 아이템'과 리빙·테이블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패션잡화 브랜드 '아임제이',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의 취향을 담은 패션잡화 브랜드 '매그파이', 가성비 좋은 캐주얼 브랜드 '더 베이지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쌀뤼드미엘', 청담동 유명 헤어샵에서 만든 헤어 에센스 브랜드 '알루', 생활잡화 브랜드 '하니니키친' 등이 대표 브랜드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판교점, 킨텍스점, 신촌점에도 '코너스' 매장을 연이어 오픈할 예정이다. 이승혜 현대백화점 여성패션 바이어는 "편안하면서도 재미있는 독특한 쇼핑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매장에 은은하게 풍길 수 있는 '코너스'만의 향기도 개발했다"며 "모든 연령대의 여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참새방앗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7 12:32: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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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프롬바이오와 모바일 기획전 펼쳐

홈앤쇼핑은 28일부터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프롬바이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모바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8일 하루특가를 시작으로 7일간 진행한다. 특히 기획전 기간 동안 두 번의 하루 특가 및 증정 행사와 함께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혜택을 확대했다. 먼저 28일 하루 특가에서는 프롬바이오의 매출 1위 상품인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와 국내 유통 중인 매스틱 제품 중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위건강엔 매스틱' 을 판매한다. 이어 진행되는 11월2일 하루 특가에서는 다이어트 제품인 '맞춤형 다이어트 굿모닝홍'을 선보인다.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 동안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7개월)' 또는 '위건강엔 매스틱(5개월)'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눈건강엔 루테인(1개월)'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총 구매금액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위건강엔 매스틱(1개월)'을 선사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환절기를 맞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기획하고 있다"며"이번 기획전에서는 구매혜택을 확대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27 12:06: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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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벤처투자금 3조 돌파…전년 동기 比 20%↑

2019년 신규 벤처투자와 벤처펀드 결성액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3분기까지 투자액이 3조원을 넘겼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올해 벤처투자액은 4조원에 이를 전망된다. 벤처투자액뿐만 아니라 투자원금에 대한 회수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올해 1~9월 신규 벤처투자가 3조1042억원,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42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벤처투자액은 2조5749억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 중기부는 매월 약 3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추세로 볼 때, 올해 연간 벤처투자액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의 3조4249억원을 넘어 약 4조원에 이를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벤처투자와 더불어 벤처펀드 결성액도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2019년 1~9월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4290억원으로 지난해 1~9월의 2조1984억원에 비해 10.5% 늘었다. 벤처투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이유는 투자 및 출자금에 대한 소득공제, 투자수익에 대한 비과세 등 세제 혜택 등 혜택뿐만 아니라 투자금에 대한 회수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16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회수총액을 보면 투자원금 대비 1.8배를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게임 분야가 3.8배로 가장 높은 수익 배수를 보였으며, 생명공학(2.7배), 정보통신서비스(2.1배) 등이 뒤 이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벤처투자 시장의 증가세를 견고히 유지하여, 창업·벤처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9-10-27 12:00:0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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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자랑스런 中企人'에 신진화스너 정한성·영광YKMC 장관섭 대표

'2019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신진화스너공업 정한성 대표(사진)와 영광YKMC 장관섭 대표(사진)가 선정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신진화스너공업은 국내 최초로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하고 KS인증을 받은 강소기업으로 고강도 볼트를 비롯한 다수의 제품에 KS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최근 제조업의 최대 화두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4차원 시각화프로그램을 구축해 경영·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에 집중한 결과 국내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500만불 수출탑'과 함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미국 특허청에 상표권(SJF) 등록과 발전 플랜트 부문의 해외규격 인증(EN14399, EN15048 등)을 취득하고 고부가가치 파스너 양산체제도 구축했다. 또 LNG선 GTT인증 취득을 통해 산업 전 부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코넬, 티타늄 등을 소재로 하는 특수제품을 개발·생산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 활동의 공정성 및 윤리성,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중요 이념으로하는 윤리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영광YKMC는 금속 피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술인 아노다이징 분야 선두기업으로 가공과 세척, 아노다이징, 제품조립 등 모든 공정이 한 번에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사업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설비 및 관련 제품 가공, 표면처리, 조립 제조업을 비롯해 항공기 부품의 가공, 정밀산업 부품 제조 등 다양하다 영광YKMC는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7년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해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납품하는 제품 수만 100여 개에 달한다. 영광YKMC는 2017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형 가공기 집진장치 설치 등 제조 공정의 환경과 안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 뿐만 아니라 출산장려금 제도와 석박사 장학금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우수한 젊은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2019-10-27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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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11번가와 업무협약 체결

에이블씨엔씨, 11번가와 업무협약 체결 에이블씨엔씨가 11번가와 전용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협약(Joint Business Planning)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와 11번가는 지난 25일 서초동 에이블씨엔씨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에이블씨엔씨 이해준 총괄대표집행임원과 11번가 김현진 커머스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의 사업 노하우와 소비자 데이터를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에이블씨엔씨는 다음 달 1일부터 개최되는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행사를 시작으로 고품질의 전용 제품을 자사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에 독점 유통할 방침이다. 또한 분기별로 11번가 전략 상품을 선정해 단독 행사를 진행하는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11번가가 SKT와 함께 구축한 소비자 구매 패턴 및 위치 분석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툴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싸이닉'의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편집숍 '눙크' 입점 방안도 추진된다. 에이블씨엔씨 이해준 총괄대표집행임원은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노하우와 11번가의 마케팅 데이터가 결합해 큰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최적의 마케팅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27 11:54: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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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교육감 "10·26 탕탕절"… 하태경 "좌파 일베의 행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향해 "10월26일이 탕탕절, 장 교육감 역시 전교조 출신"이라며 "김재규를 안중근에 비유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이토 히로부미에 비유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아무리 박정희가 미워도 넘지말아야 할 선이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아무리 미워도 김대중을 김일성에 비유하면 안 되는 것과 같다"고 이렇게 꼬집었다. 하 의원은 "또 일베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한 날을 투신했다고 해서 중력절이라 부른다. 박 대통령 서거일을 탕탕절이라 부르는 건 좌파 일베의 행태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장교육감은 교육자 자격이 없다"고도 했다. 하 의원은 계속해서 "인헌고도 그렇고 전교조 출신들은 한결같이 대한민국 교육에 암적 요소"라며 "유유상종이라고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하라고도 했다. 다음 교육감 선거에선 전교조 출신들 모조리 낙선시켜야 한다"고 했다. 앞서 장 교육감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탕탕절, 기억합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장 교육감은 게시물을 통해 "110년전 안중근의사께서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격살한 날"이라며 "또 40년 전 김재규가 유신독재의 심장 다카끼 마사오를 쏜 날"이라고 했다.

2019-10-27 11:52:55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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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 전달

'2019 KBO 한국시리즈' 최고의 별 오재일 선수가 기아차 '스팅어'와 함께 빛났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두산 베어스 오재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재일 선수는 2019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해 MVP에 선정됐다. 정운찬 KBO 총재,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 시상자로 나서 오재일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함께 2020년형 스팅어 2.0T를 전달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이 포함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플래티넘 트림부터 기본 적용한 프리미엄 다이나믹 세단이다. 오재일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팬들에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한국시리즈에서 스팅어 제공 외에도 ▲한국시리즈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지원 ▲기아차 고객앱 'KIA VIK' 회원 대상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앞서 기아차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KBO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각각 부상으로 차량을 증정하고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주요 경기 시구차량 지원 ▲KBO리그 중계방송 가상 광고 및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등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앞으로도 기아차는 KBO와 함께 국내 야구 발전 및 프로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2019-10-27 11:4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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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프리미엄 SUV '더 뉴 GLE'…새로운 차원의 편리함으로 주목

국내 수입차 판매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 출시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GLE'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GLE'는 1997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GLE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벤츠의 더 뉴 GLE도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더 뉴 GLE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더 뉴 GLE는 새로운 차원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보다 모든 방면에서 진일보했다.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 스타일리시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최신 파워 트레인, 편안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개선된 사양과 첨단 기술로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우선 더 뉴 GLE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큰 플러시-피티드 휠로 이루어진 차체의 비율은 자칫 어정쩡해 보일 수 있는 SUV의 디자인을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냈다. 도심 속에서뿐 아니라 오프로드를 질주 할 때도 디자인은 빛을 발한다. 더 뉴 GLE는 이전 모델 대비 80㎜ 길어진 휠베이스로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컨트롤과 뛰어난 그래픽으로 운전자의 감성까지 사로잡는다. 대시보드 트림은 도어 패널까지 이어지며 운전석과 조수석 도어의 트림까지 유연하게 흘러간다. 64개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운전자 개인의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실내 조명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GLE는 국내 시장에 GLE 450 4MATIC 가솔린 모델과 GLE 300d 4MATIC 디젤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겸비했다. 더 뉴 GLE 450 4MATIC에는 3.0L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67 마력과 최대 토크 51.0㎏·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더해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EQ 부스트를 통해 22마력의 출력과 25.5㎏·m의 토크가 가속 시 내연 기관에 추가적으로 더해진다. EQ 부스트는 기존 차량에 장착되던 배터리보다 큰 용량의 48V 배터리를 탑재해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ntegrated starter-generator)가 모터와 발전기를 하나의 모듈로 결합해 전류가 모터와 발전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EQ 부스트 시스템은 주행 성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연료 소비의 효율성을 높인다. 벤츠의 차세대 디젤 엔진인 OM654 엔진이 적용된 더 뉴 GLE 300d 4MATIC 모델은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51.0㎏·m의 성능을 발휘한다. 직렬 4기통 2.0L 디젤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배기량은 줄어든 반면 출력은 크게 향상됐다. 엔진의 무게가 줄어 든 것은 물론 최소의 마찰 손실로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진동 및 정숙성 면에서도 크게 향상되어 기존 4기통 디젤 엔진의 한계를 넘어 가솔린 엔진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트먼트 시스템인 MBUX을 적용해 운전자가 주행중에도 음성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미래의 기술이 적용된 더 뉴 GLE 300d 4MATIC과 더 뉴 GLE 450 4MATIC 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9030만원, 1억1050만원이다.

2019-10-27 11:48: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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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문화재 지킴이’로 문화유산 보호 나서

아시아나항공이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경궁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문화재 지킴이'는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해 실시한 사내 봉사활동으로, 봉사자들은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문화재 정화 활동에 참가했다. 서울의 4대 궁궐 가운데 하나인 창경궁은 500년역사를 가진 다리인 옥천교와 우리나라 궁궐 정전 중 가장 오래된 명정전 등이 위치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 관광 명소로,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가족들은 2시간 동안 창경궁 내부의 주요 건물주위를 직접 청소하며 문화재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날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는 아시아나항공 직원과가족들 35명이 참석해 창경궁에서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잡초 뽑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후, ▲창경궁 건축물과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재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 이외에도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사랑의 집 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등 국내외로 환경과 문화를 지키는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0-27 11:2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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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와 함께 ‘도전 안전골든벨’ 개최

포스코가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제 2회 도전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 2017년 처음 개최된 '도전 안전골든벨'은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안전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안전 최우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25일 포항 한마음체육관에서 개최된 본선에는 지난 2개월간 2만여 명 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진출자 400명과 포스코 각 부서와 협력사의 응원단 600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했다. '도전 안전골든벨'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사내 안전기준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포항제철소 선강설비부 김종필씨가 최후의 1인에 올라 마지막 문제를 풀어내며 골든벨을 울렸다. 행사 중에는 포스코 안전 주요내용을 전달하는 북 퍼포먼스와 안전골든벨을 축하하는 전자현악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응원석 퀴즈도 출제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안전에 대한 학습과 축제 분위기에 함께 어우러졌다. 최정우 회장도 중간 탈락자에게 다시 기회를 부여하는 패자부활전과 최후의 1인에게 마지막 골든벨 문제를 직접 출제하며 참여자들과 함께했다. 최정우 회장은 "함께 학습하고 함께 실행하면서 우리의 안전역량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리자"며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시민의 첫 걸음이며 안전해서 행복한 포스코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으며, 예선 성적이 우수한 부서와 협력사 그리고 최후의 1인을 배출한 포항제철소 선강설비부 등 단체 7개에 대해서도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포스코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1조1050억원의 투자를 진행중이며, 올해는 불안전한 시설물을 추가로 발굴하여 집중 개선하는 '안전시설물 긴급조치반'도 신설해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2019-10-27 11:2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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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연계 이색전시…70년대 美 주유소 재현

이태원 한복판에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재현한 현대자동차의 이색전시 이벤트가 펼쳐졌다. 현대차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와 연계한 이색 전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이태원지점 및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 앤 플라스틱(이하 V&P)'을 중심으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연출하고 포니,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 차량전시와 함께 자동차 시트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상 컬렉션 'Re:Style(리:스타일)'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이, 스스로 독보적인 브랜드를 이룬 21세기 각 분야의 아이콘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토크,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된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텔로 변신한 현대카드의 'V&P' 앞에 '포니'를 전시하고, 건물 1층에서는 현대차 포니 브랜드 MD 아이템과 '베뉴' 매거진을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이라는 장소에서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영감을 전달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7 10:56: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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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간호부, 직원 및 환자 대상으로 미술치료 진행

이대서울병원 간호부가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술 치유 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치료교육 전공은 미술치료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치유적 미술 활동과 나눔을 통한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정서 지원, 병원 직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녕을 위해 미술 치유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신입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두개의 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이대서울병원 신입 간호사를 대상으로 5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간호사들은 스트레스 완화와 업무 능력 향상을 보였으며, 프로그램 후 평가에서도 높은 평점과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지난 4일부터는 다양한 병동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 중에 있다. 병원환경 내에서 미술 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치유과정에 도움을 주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은화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은 "미술 치유 아카데미 운영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간호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추후 장기적인 예술 치유 프로그램 환경 구축을 통해 새로운 치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7 10:45: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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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인천재능대학 총장, 자서전 출간...내달 14일 출판기념회

이기우 인천재능대학 총장, 자서전 출간...내달 14일 출판기념회 9급 공무원으로 출발, 교육부 차관까지 오른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자서전을 출간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25일 이기우 총장이 자서전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교육부 차관에 오르며 '고졸 신화', '공무원 신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 등의 수식어가 붙은 이기우 총장의 공직생활과 국내 대학 역사에서 최장기간 대학총장을 역임하며 겪은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 자전적 기록이다. 390여쪽 분량인 이 책은 '제1장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다'로 시작해 '제6장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다'까지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보낸 학창시절 이야기, 2006년 인천재능대학교에 취임해 현재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과 도전, 개인의 인생철학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기우 총장은 "'오늘 하루가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살라!"며 또 "물러서지 말고 나아가는 행동, 그 용감한 도전이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이기우 총장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영화처럼 떠오르게 한 책"이라며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 내가 교육부 장관 시절에 했던 말이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데 다시 생각해도 맞는 말"이라고 평가했다. 이기우 총장은 교육부 총무과장, 공보관, 지방교육행정국장, 교육환경개선국장, 교육자치지원국장, 김대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1급인 교육부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후 공직을 떠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지냈다. 이후 다시 공직으로 돌아와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과 교육부 차관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재능대학교 총장(4선 연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4선 재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교육부 출신 퇴직 공무원 모임 '문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녹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이기우 총장의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출판기념회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11월 28일 저녁 6시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두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2019-10-27 10:42:0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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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中企 나눔콘서트' 명품 자리매김속 감동 여운 "오래가네"

중기중앙회·중기사랑나눔재단 주최, 24일 열려…960여명 관람 클래식·OST·가요·트롯·팝송등 2시간 향연속 영상·사진도 조연 듣고 보고 느끼고 감동받는 공연 자리매김하며 중소기업 저력 발산 김기문 "내년부터 부산 등서도 개최 예정, 中企사회공헌 확산 기대" 지난 24일 밤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의 감동 여운이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 클래식, 영화 OST, 가곡, 가요, 트로트,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2시간 여 동안 흘러나온 것은 물론, 공연 중간 중간 대형 스크린에는 음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영상, 사진이 등장하며 즐거움을 배가시켰기 때문. 특히 무엇보다 960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 대부분이 중소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고,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생생한 역사와 제조 현장의 과거·현재·미래 그리고 삶의 현장 곳곳을 담은 화면과 여러 글귀들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공연 중간 중간에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관객석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27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번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홈앤쇼핑이 후원한 가운데 명품 문화행사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올해 초 중기중앙회장에 다시 취임한 김기문 회장이 '문화경영'을 적극 펼치고 나선데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23·24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할 당시에도 중소기업계에 문화를 전파하고 나눔을 확산하자며 문화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김 회장이 당시 출범시킨 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단체다. 그는 다시 회장을 맡으면서 지난 5월에는 'KBIZ문화경영위원회'도 꾸렸다. 김 회장은 공연 이튿날 중기중앙회 회원들에게 보낸 'KBIZ 편지'에서 "중소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에게 문화와 나눔을 전하기 위해 콘서트를 개최했다"면서 "콘서트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눔콘서트는 내년부터 부산 등 지역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7년간 기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552회의 사랑을 전달했다. 그 사이 중소기업 근무자·소상공인 자녀 등 591명이 장학금을 받았고, 참여한 봉사활동도 35회에 달한다. 7년간 재단을 통해 모인 성금만 총 193억원, 여기에 벽돌·양말 등 물품이나 성금을 보탠 기업인들도 4390명에 달한다. 올해에도 김 회장이 7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한 것을 비롯해 7억3000여 만원이 모였고, 연말까지 더 많은 기업인들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할 계획이다. 재단은 콘서트 당일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로부터 성금을 받아든 박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엔진은 식을 줄 모른다"면서 "고용창출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생사를 넘나드는 중소기업들이 보낸 성금을 서울시가 받을 일은 아니고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백배, 천배, 만배 갚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10여분 늦게 시작한 이날 공연은 관람객들이 2시간여 동안 보고, 듣고, 느끼고, 감동받기에 충분했다. 공연 서막엔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이 웅장하게 흐르는 가운데 무대 뒷편의 대형 스크린에선 한국 경제 70년 화면이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며 차례로 비쳤다. 그 사이 자막은 ▲최초의 중소기업 육성대책 공표(56년) ▲중소기업계 대표 8인의 도원결의(60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입법(61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설립(62년) ▲중소기업 지원 문구 헌법에 첫 규정(62년) ▲중소기업기본법 제정(66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설립(79년) 등을 알리며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역사가 차례로 지나갔다. 또 소프라노 박성희가 부른 '그리운 금강산'에 맞춰선 만물상, 귀면암, 망양대, 집선연봉, 옥류동, 구룡폭포, 상팔담 등 금강산의 여러 풍광과 함께 평양·서울, 백두산·한라산 등의 풍경까지 나오며 가곡을 더욱 빛나게 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80일간의 세계일주, 태양은 가득히, 마이웨이, My Heart Will Go On 등 OST가 흐를 땐 영화의 여러 장면이, 쿠바 'Quizas Quizas Quizas', 이탈리아 '넬라 판타지아'가 연주될 땐 현지 곳곳의 풍경이 화면에 나오며 음악과 노래를 북돋았다. 이날 듣는 음악과 함께 '보는 공연'을 위한 맞춤 영상·사진을 준비하느라 후원사인 홈앤쇼핑이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송가인은 "이렇게 조용하고 엄숙한 공연장에서 앵콜을 받는 것은 처음(웃음)"이라며 좌중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올해 말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의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노란우산공제는 그동안 최불암, 이금희, 서경석, 유준상, 이보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모델로 등장했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처럼 대형 콘서트를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문화 소외지역인 지방에서도 차례로 개최키로 한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문화와 나눔을 중소기업·소상공인 곳곳에 전파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10-27 10:33:2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