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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자이에스앤디 "주택개발사업으로 내부거래 줄일 것"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11월 초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중·소규모 주택개발 사업이란 '니치 마켓(niche market·틈새시장)'을 선점, 고속성장하고 있는 자이에스앤디가 건설업황 부진을 타개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장 후 GS그룹과 내부거래 비중을 줄이는 것은 숙제다. 자이에스앤디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8, 29일 청약을 실시하고 내달 6일 코스피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2003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하는 이지빌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 GS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며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나갔고, 2016년 이지빌과 자이서비스가 통합법인을 설립하면서 2018년 자이에스앤디가 탄생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018년부터 주택개발사업에 뛰어 들면서 주택개발사업 기획, 자금 조달 및 시공, 운영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했다. 해당 사업 부문이 기대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상장 계획도 당겨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환열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는 "개발사업을 하다보니 기업공개(IPO)를 통해 기업 신용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게 중요해졌다"면서 "더 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 IPO 계획을 1년 이상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실제 자이에스앤디는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최근 3년간 매출액은 연 평균 51.4% 올랐다. 영업이익은 64.4% 늘었다. 코스피에 상장된 건설 섹터 주요기업 평균치인 8.9%, 30.6%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매출액은 2127억원이다. 6년 간 5배 성장해야 가능한 목표치다. 향후 계획은 ▲주택개발사업 본격화 ▲부동산 연계 고부가 사업 다각화 ▲베트남 시장 진출 등으로 성장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2018년 시작한 주택개발사업의 경우 이미 71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성장성 높은 '중소규모' 부동산 시장에 집중한 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부동산과 달리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오피스 공실률 증가, 우호적 정책 환경 등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중소규모 개발사업 수요는 지속 증가 추세"라며 "2020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궤도에 진입해 현재 1%에 불과한 주택개발 관련 매출비중을 2020년 30%까지 올려놓겠다"고 했다. ◆ 관건은 '내부거래' 자이에스앤디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위험과 관련해 '일감몰아주기' 적용 대상기업이란 리스크가 있다. 이번 증권신고서 제출 당시에도 금융당국이 관련 리스크에 관해 구체적인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이에스앤디는 모회사인 GS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 홈시스템을 깔거나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는 부문에서 거래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자이에스앤디 매출의 50%가 GS그룹으로부터 발생했고, 올해 상반기 기준 30%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다. 회사는 2020년까지 계열사 매출 비중을 25% 이하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다른 부문에서 매출확대가 크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도 매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동산 주택개발 매출이 늘어나고, 자이 아파트와 연계된 물량은 분양 물량 소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면서 "내년 예정된 착공물량만 해도 매출이 4000억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감몰아주기' 우려는 과도하다"고 말했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4200원~5200원으로 총 880만주를 신주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약 370억~460억원의 자금은 베트남 사업진출과 부지매입 등에 사용된다. 내달 6일 상장예정인 자이에스앤디의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9-10-22 15:25:4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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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여학생 위한 행복상자 전달

KEB하나은행은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행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원 지역 여학생들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사업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KEB하나은행의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 했다. KEB하나은행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은 을지로 본점에 모여 생리대·여성 청결제·파우치·페미닌 티슈 등 여학생들이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손수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행복상자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10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총 603명의 여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강원도 인제군의 신남고등학교 보건교사는 "올해 들어 본교 여학생들이 처음으로 지원받는 생리대이다 보니, 학생들도 좋아하고 그 의미도 더 뜻 깊었다"라며 "여학생들의 말 못할 고민을 KEB하나은행이 행복상자를 통해 덜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행복을 나누는 지역 행복 나눔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상자는 KEB하나은행이 지난 2011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뜻을 같이 하는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결손가정 아동, 노인,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정성껏 상자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2019-10-22 15:14: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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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2019 슈퍼페스티벌 시즌2' 이벤트

미래에셋대우가 국내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다이렉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슈퍼 페스티벌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주식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 취지로 기획됐다. 2017년부터 5회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 6~8월 1만명 넘게 참여한 슈퍼 페스티벌 이벤트의 후속 이벤트로 다이렉트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나에게 주는 선물이벤트'와 '미션 챌린지 이벤트' 등 2가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에게 주는 선물 이벤트'는 일정 조건에 따라 주식거래를 통해 모은 응모권을 통해 받고 싶은 경품에 응모하는 이벤트다. 총 3회에 걸쳐 응모 할 수 있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LG디오스 김치냉장고, LG트롬 스타일러 등 9가지 경품에 응모가 가능하며 최대 87명까지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미션 챌린지 이벤트는 이벤트 종료일 기준 일정 수량 이상의 응모권 모으기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10매 모으기 미션에서10만매 모으기 미션까지 각 미션을 달성하면 이벤트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최대 현금 50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주식거래 100만원 당 응모권을 1매씩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첫 거래이거나 일일 1억 이상 거래한 경우, 직전 거래일보다 거래금액이 증가한 경우, 그리고 해외주식을 1주이상 거래한 경우 응모권을 최대 2배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받고 싶은 경품을 선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5회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이벤트를 매회 색다르게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2019-10-22 15:14:3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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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면 주가↓…소비 패턴에도 영향 커

호우나 한파 등 기상 특보가 발효된 날에는 주식 시장 수익률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여·수신 상품의 신규 가입은 날씨와 큰 관계가 없는 대신 월말 여부, 특정 요일 등 일자별 특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2일 펴낸 '기상 예보와 날씨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행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기상 특보가 있는 날의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평균 0.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보가 없는 날 평균적인 지수 하락률(-0.03%)의 8배 수준이다. 기상특보 중에서도 호우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날의 지수 감소폭이 컸다. 양정우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이번 조사결과는 날씨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다수의 해외 논문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며 "보고서가 인용한 논문에서도 뉴욕의 경우 하루종일 해가 난 날의 연간 수익률은 평균 24%로, 하루 종일 흐린 날의 연간 수익률인 8%보다 3배 높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은행의 경우 여·수신 신규 가입은 날씨와 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월말 여부, 특정 요일 등 일자별 특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휴 전후 평일이나,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적금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는 현상이 발견됐다. 날씨는 금융소비자의 소비 패턴과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체로 평일·공휴일 모두 날씨가 맑은 날의 카드 결제액이 그렇지 않은 날보다 많았다. 업종별로 보면 쇼핑·유통은 눈·비 오는 날의 카드 매출이 맑은 날보다 늘었으며, 골프장 등 실외 활동과 관련된 업종이나 결제와 동시에 소비하는 업종 등은 맑은 날보다 눈·비가 오는 날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식생활업종의 날씨 영향이 두드러졌다. 눈·비가 오면 요식업의 경우 평일의 매출이, 식재료업종의 경우에는 공휴일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업종별로는 수산물(-19%), 이비인후과(-11%), 정육점(-10%), 안과(-7%), 시외버스(-4%) 등의 매출이 눈·비가 올 경우 감소했다. 한편 기상 예보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이에 대해 지난해 호우·태풍 특보 및 눈·비 날씨의 예보 적중률 하락이 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국내 기상 예보(D+3 중기 예보 기준)의 적중률은 다소 하락하다가 최근 회복돼 약 60% 수준으로 집계됐다.

2019-10-22 15:14:1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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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조위에 쏠린 눈…키코부터 DLF, 라임펀드까지

파생상품 키코(KIKO)에 대한 분쟁조정 결과가 이달 중 나올 예정인 가운데 파생결합펀드(DLF)에 대해서는 은행들이 조건없이 조정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방침을 정하면서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DLF의 경우 국정감사 과정에서 금융사의 책임론이 부각된 만큼 배상비율이 과거 최대치인 70%를 웃돌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주 중으로는 분조위를 열고 키코 사태에 대한 최종 조정안을 내놓는다. 당초 이번주 중으로 나올 것이란 예측도 있었지만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의 수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조정안을 최대한 조율 중"이라며 "결정되는 대로 분조위 날짜를 외부에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키코 분쟁조정의 대상 기업은 모두 4곳이다. 계약금액이나 불완전판매 정도에 따라 업체마다 배상비율이 다소 다르겠지만 일단 4곳에 대한 조정안이 한 번에 나올 예정이다. 피해기업 배상 비율은 개별 은행에 따라 피해액의 20~30%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DLF는 키코보다 사안이 좀 더 복잡하다. 지난 16일 기준 DLF 관련 분조위 신청 건수는 230건에 달한다. 만기가 돌아오면서 분쟁조정 신청은 더 늘어날 수 있다. 투자자마다 상품이 다른 것은 물론 가입금액이나 손실률 등이 차이가 나고, 상품에 가입할 당시 불완전판매 정도도 천차만별이다. 키코와 같은 '원 샷' 조정안은 힘들다는 얘기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불완전판매 수준과 투자자의 자기책임원칙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손해배상여부와 배상비율을 결정한다"며 "이번 DLF 분쟁의 경우 분조위에서 결정된 개별 건의 배상기준을 기초로 해 나머지 건에 대해서도 합의권고 등의 방식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상비율은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의 중간조사 결과 불완전판매 실태가 드러났고, 국정감사를 거치면서 금융사들의 책임론이 강조됐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전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금감원 종합감사에서 "DLF에서 기초자산을 보면 독일국채금리가 마이너스로 가면 투자자가 부담하고 높으면 투자자가 수익을 얻는 일종의 겜블(도박)같은 상품"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또 "소비자들이 자기 책임 하에 했겠지만 더 중요한 책임은 금융회사에 있다고 본다"며 "금융사들은 이 부분에 보상해야 하고 소비자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불완전판매뿐 아니라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등 시스템 문제까지 연계할 경우 배상규모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윤 원장은 종합감사에서 "전체적인 체계 문제가 있었다는 관점에서 그것을 보상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다만 시스템 문제까지 감안하려면 조정안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질 수 있다. 현재 금감원은 사실관계 확정 등을 위해 우리·하나은행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 중이다. 키코와 달리 은행의 수용 가능성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이미 분조위의 조정안에 대해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전일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분조위에서 손실 100%를 배상하라고 한다면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분조위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답했다.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서도 투자자들이 분쟁조정 신청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환매 중단으로 아직 손실이 확정되지 않아 상황을 지켜보는 상황이다.

2019-10-22 15:14: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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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 팜스빌 “바이오-헬스 기업 대표로 거듭날 것”

건강기능 식품 제조업체인 팜스빌이 코스닥에 입성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첫 주식거래를 시작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신관 로비에서 팜스빌의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병욱 대표이사는 "금지옥엽으로 키워온 회사다. 창업 초기부터 한 분야에서 만큼은 장수 할 수 있는 세계적인 회사가 되겠다고 꿈꿔 왔다"면서 "건강식품과 헬스케어는 높은 이익을 창출하고, 한국 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남들이 생각지 못했던 혁신과 도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헬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팜스빌 대표이사로서 구성원 모두가 함께 가치 있는 성장을 하는 것을 꿈꾼다"며 "외부에서도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00년 설립된 팜스빌은 자체 브랜드와 제품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다이어트와 이너뷰티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팜스빌은 '악마 다이어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자체 브랜드와 제품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이너뷰티 영역까지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왔다. 지난 1~2일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1035.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 최상단인 1만4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팜스빌의 기준시가는 1만6800원이었다.

2019-10-22 15:13:3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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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소통 경영' 속도…올해 세번째 타운홀 미팅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임직원과 함께 '타운홀 미팅'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통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22일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 다양한 주제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수평적 기업 문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타운홀미팅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현대차는 올해 3월 자율복장 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처음 열었고 이후 5월에는 미세먼지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정 수석부회장이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 수석부회장은 참석 임직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셀카를 함께 촬영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정 수석부회장은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며 "앞으로 미래에는 자동차가 50%, 30%가 PAV(private air vehicle), 20%는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안에서 서비스를 주로 하는 회사로 변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자동차 산업에서 현대차그룹의 생존법에 대해 '고객 가치'를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에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하고 미래 자동차 업계에서 사라지는 회사는 많아질 것"이라며 "그 중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게 중요하다. 차를 잘 만드는걸 넘어 서비스 등 앞서가는 솔루션을 내놔야 고객들이 우리 차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회사란 이익을 내야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사가 해야 할 책임이 많기 때문에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육적으로 판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트레스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잘 자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운동을 즐기거나 맛있는 음식 먹고 별다른 특별한 기술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이뤄진 현대차그룹 내 조직개편, 인사, 업무, 문화 등 전반적인 변화는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갑자기 과격하게 변화하면 힘들 수 있다"면서도 "변화가 훨씬 더 많아질 것,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가 더 잘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능력을 200~300% 발휘할 수 있는 하는 것으로 모든 포커스를 그쪽에 맞춰서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 수석부회장은 '타운홀 미팅'을 임직원을 넘어 임원들과도 기회가 주어지면 1년에 한번씩 진행할 계획이다.

2019-10-22 15:05: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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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한우 전문점 '창고43 청담점' 오픈

bhc, 한우 전문점 '창고43 청담점' 오픈 bhc는 고품격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청담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청담점'은 명품 매장과 갤러리들이 모여 있는 청담동 명품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 약 700㎡(약 210평)에 220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목동점에 이어 1, 2층 복층 구조다. '청담점'은 매장을 찾는 내방객들이 편안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세련되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격조 높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식사 겸 미팅이 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인 룸 11개를 배치하였다. 고급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청담동에 도전장을 내민 창고43 '청담점'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이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bhc는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담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한편 창고43은 청담점 오픈 기념으로 청담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점심 메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메뉴는 창고43의 대표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으로 이들 메뉴에 대해 23일까지 매일 메뉴별 100개에 한정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왕갈비탕은 튼실한 갈빗대에 붙은 푸짐한 갈빗살과 숙주를 담아 시원함을 더한 메뉴로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로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메뉴다. 부드러운 육회와 새싹, 무순이, 비트, 베이비채소 등 다양한 채소가 듬뿍 담긴 육회비빔밥 또한 육회의 고소함과 채소의 신선함이 잘 어우러져 젊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창고43 관계자는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모든 매장은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한우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고43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끌칼을 이용해 결대로 고기를 찢어서 먹는 것으로 소문난 맛집이다.

2019-10-22 15:02: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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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패션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페루 패션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 최대 규모 페루 패션 박람회 '페루 모다 아시아(PERU MODA ASIA)'가 오늘 서울 역삼동 라움 3층 갤러리홀에서 한국 패션 업계에 페루의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세계적인 기업에 수출 중인 페루 10개사와 국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샤넬, 프라다, 랄프로렌 등 세계 명품 브랜드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알파카 원단을 선보이고, 한국 패션 업계와 협업으로 세계 시장에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3회차인 페루 패션 박람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한국 패션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뛰어난 품질, 미래지향적인 기술력, 그리고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하단 특징이 어우러진 원단은 박람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알파카 원단이 관심을 끈 이유는 다른 원단과 차별화되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일이나 라놀린을 함유하지 않은 항알레르기성 섬유로 자극이 적으며 부드럽고, 내구성이 확보되어 캐시미어나 울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원단이라는 것. 또한 22가지 이상의 천연색을 보유하고 있어 다채로운 색감을 구사할 수 있고 염색과 가공이 용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페루산 알파카로 제작된 여성복과 악세서리 이외에도, 다양한 색감의 홈 텍스타일 제품 250여 종이 전시됐다. 유명 명품 브랜드들과 손을 잡아 제작한 코워킹 제품 역시 자리를 빛내 한국 패션 업계 참가자들이 향후 진행할 비즈니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한 페루 대사 다울 마투테 메히아는 축사를 통해 "페루 정부는 2014년 'Alpaca of Peru'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이번 박람회는 알파카 원단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만 세번째이다"라며 "알파카 원단은 잉카 시절부터 사용되었고 현재 세계적으로 훌륭한 원단이라 널리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로 페루가 한국 패션 업계에 대표적으로 품질이 뛰어난 원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2 14:58: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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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헤라, 실속과 완성도에 관심 보이는 30·40세대 인기

시크헤라, 실속과 완성도에 관심 보이는 30·40세대 인기 3040 연령층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성향에 대해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여성들은 실속을 추구하면서 패션과 미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자기관리와 더불어 남들보다 앞서가려는 욕구가 강한 세대이다. 이 가운데 일찍이 온라인 몰에서 3040세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시크헤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크헤라는 거품은 빠지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3040세대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여성 패션 쇼핑몰이다. 또한, 30대에 비해 온라인 쇼핑에 소극적인 40대 조차도 시크헤라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시크헤라는 타겟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니즈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접근한다. 또한 시크헤라는 빅데이터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계관리)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가격'에 적절한 상품을 제안하기도 한다. 시크헤라 김종진 대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사람은 고객의 니즈와 소재, 제작과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시크헤라는 3040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분석을 통해 그들이 어떤 옷을 입기 원하는지 빅데이터 기반으로 접근하는 고객 맞춤형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2019-10-22 14:57: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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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3배' 규모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내달 분양 예정

'축구장 33배' 규모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내달 분양 예정 경기도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연면적 23만 8,615㎡ 규모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국제 공인축구장(면적 7,140㎡) 33개를 이어 붙인 크기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다양한 크기의 섹션오피스 약 1,700개 호실과 상업시설, 기숙사 418실을 함께 공급한다. 주차공간은 법정 대비 186%에 달하는 1,671대를 확보했다. 시공사로는 메이저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리콘 앨리(Silicon Alley)'란 미국 뉴욕 맨해튼을 중심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및 스타트업이 모인 지역을 일컫는 말로 IT산업의 메카로 각광받는 곳이다. 공유오피스업체 '위워크', 음식배달서비스업체 '블루에이프런', 크라우드펀딩업체 '킥스타터'를 비롯해 뉴미디어 '허핑턴포스트', '버즈피드' 등이 '실리콘 앨리'에서 태동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곳을 설계 단계부터 철저히 벤치마킹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실속있는 섹션오피스에 공유오피스 개념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미나실과 북카페, 다목적체육관,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고, 뉴욕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통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및 시스템에어컨 등이 적용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 6,000여㎡로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약 2.3배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다. 배후로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사업장과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한국3M 등을 비롯한 대기업 업무단지가 위치해 다양한 협력업체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주목할만하다. 기흥IC와 기흥동탄IC를 통해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도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 동탄역의 경우 SRT에 이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도 들어서는 만큼 서울 접근성은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상업시설의 경우 뉴욕의 자유분방한 골목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레드브릭, 그래피티 등의 디자인을 더한 스트리트몰로 설계됐다. 입구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2개를 설치해 유동인구를 붙잡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집객력을 높였다. 현재 영화관, 대형 서점, 볼링연습장 등 키 테넌트 입점이 진행 중으로 초반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다음달 정식 개관한다.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뒷편인 경기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9-10-22 14:55: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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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김인동 전무, '산업포장' 수상

두산인프라코어 김인동 전무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한국산업대전' 개막식에서 한국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김 전무는 대학원에서 소음진동 공학을 전공하고 1987년 대우자동차에서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했다. 소음진동을 비롯해 신차 및 성능 개발 등 자동차 연구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건설기계에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전무는 국내 건설기계 분야에 혹한기와 혹서기 테스트를 최초로 도입했으며, 연비시험 기법의 적용, 감성 품질 표준화, 성능시험장 구축 등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시험 및 검증 체계 고도화를 주도해왔다. 2015년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성능시험장(KOCETI) 구축에 기술 지원과 자문역을 맡아 건설기계 성능개발 표준을 정립했다. 현재는 두산인프라코어 품질총괄을 맡아 품질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김 전무는 "자동차와 건설기계 분야 연구개발 및 품질 선진화에 쏟아온 오랜 노력들이 회사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나라 건설기계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10-22 14:51: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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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스타트업 절반이 준비 無…긍·부정 인식은 비슷

스타트업 창업자 57.1% "준비 계획 없어" 제도 긍정 인식 34.2%, 부정 인식 33.6% "스타트업 자율적 문화 존중 필요" 목소리 과반수의 스타트업이 주 52시간제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대부분 스타트업이 주 52시간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내년과 내후년 제도 도입에 대한 대책이 없는 것이다. 제도 자체에 대한 긍정과 부정 인식은 비슷했다. 스타트업 특성과 자율적 문화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22일 발표한 '2019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스타트업 창업자 149명 중 57.1%가 주 52시간제 대비 방법으로 '현재로서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미 주 52시간제를 시행 중인 300인 이상 기업이 응답자 전체의 1.3%, 내년 1월부터 제도 적용을 받는 50인 이상 299인 이하 기업이 7.4%로 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스타트업이 아직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오는 2021년부터 제도 적용을 받는 5인 이상 49인 이하의 소규모 스타트업 중 근태관리 시스템이 없는 곳이 52.4%에 달해 근무시간 측정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스타트업 재직자의 60%가 이 소규모 스타트업에 재직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의 주 52시간제에 대한 긍정·중립·부정 인식 비중은 비슷했다. 스타트업 창업자의 34.2%는 주 52시간제를 긍정적으로, 33.6%는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긍정적으로 대답한 창업자는 이미 주 40시간 근무에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하고 있어 주 52시간제가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반면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창업자는 회사와 업종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정책은 실효성이 떨어지고 스타트업의 자발적인 동기부여 문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재직자의 경우 주 52시간 시행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보다 높았다. 설문에 참여한 스타트업 재직자의 250명 중 46%가 주 52시간제를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이들은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란 의견이다. 반면, 주 52시간제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스타트업 재직자 비율은 15.6%였다. 이날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발표에 참석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스타트업의 문화와 보상 방법, 그리고 일의 성과를 내는 방식과 기존 제도(주 52시간제)가 딱 맞지는 않는다"며 "(제도의) 취지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스타트업은 근로시간 측정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2014년부터 오픈서베이와 매년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하고 있다. 두 기관은 매년 동일한 질문에 대한 스타트업 창업자 등의 답변 변화를 분석해 업계의 트렌드 변화를 파악하고 그해의 이슈를 조망하기 위해 트렌드 리포트를 조사한다.

2019-10-22 14:50:4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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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종 쏠림 대학에 수능 선발 비율 상향 권고"… 대상 대학·시기 등 미정 '혼란'(종합)

교육부 "학종 쏠림 대학에 수능 선발 비율 상향 권고"… 대상 대학·시기 등 미정 '혼란'(종합)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대학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선발 비율을 확대할 것을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2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대입 정시 비율 상향'을 언급한데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학종 비율의 쏠림이 심각한 대학들, 특히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대해서는 수능비율 확대 권고를 당정청 같은 의견으로 협의해왔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들께서 가장 가슴 아파하는 것이 교육에서의 불공정"이라며 "최근 시작한 학종전형 전면 실태조사를 엄정하게 추진하고,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겠다. 정시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최근까지 2022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수능 30% 권고 외에 추가적인 정시 선발 비율 조정은 없다고 해왔다. 이에 따라 학종 선발 비율이 높아 교육부의 실태조사를 받고 있는 13개 대학 위주로 이르면 2024학년도 대입부터 정시 선발 비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학종 실태조사 결과와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11월 말 발표할 계획이다. 이 같은 교육부의 대입 정시 확대 방안은 정시 확대나 학종 개선 유지를 주장하는 측간 논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대상 대학이나 시행 시기, 적용 방식 등 정해진 내용이 없어 대입 혼란이 다시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적용 시기를 보면 교육부가 대입 4년 전에 발표하는 대입기본사항을 기준으로 하면 2024학년도부터 적용되지만, 대학들이 입시 1년 10개월 전에 발표하는 대입시행계획을 기준으로 하면 올해 고1이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적용된다.

2019-10-22 14:49: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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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어려운 보험약관'… 소비자 눈높이 맞춘다

-가입한 상품 약관만 볼수 있는 '맞춤형 약관'마련…QR코드로 핵심내용만 확인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용어로 가득했던 보험약관이 내년부터 쉽게 바뀐다. 소비자 이해를 돕기위해 약관요약서는 그림, 표, 그래프 등으로 구성하고, 약관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북도 제작한다. 보험약관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소비자의 보험관련 민원이 증가하는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2일 보험약관 제도개선 점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약관 개선 로드맵을 발표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보험약관을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보장내용이 많아 내용을 모두 이해하지 못한채 가입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소비자가 사전에 보험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 약관과 제도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보험약관 개선 로드맵'을 마련하고 1차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개선과제는 ▲시각화된 보험약관 요약서 마련 ▲소비자 오인소지가 있는 상품명 정비 ▲보험상품 특별약관 부가체계 개선 ▲소비자 친화적 보험약관 교부 및 활용방안 마련 ▲보험상품 법률 및 의료리스크 검증 강화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내실화 방안 마련 등 6가지다. 먼저 금융위는 시각화된 보험약관 요약서를 제작해 교부한다. 기존에는 보험약관 내 요약자료가 텍스트 위주로 기술돼 있어 핵심내용 파악이 곤란했다.금융위는 그림·도표를 활용해 약관의 핵심내용을 시각화하고 약관요약서를 제작해 계약자에게 교부한다. 소비자가 가입한 상품만 포함한 맞춤형 약관도 마련한다. 약관 구성과 핵심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약관해설 동영상을 제작해 QR코드와 연결,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맞춤형 약관은 단계적으로 계약자 요청시 맞춤형 약관을 제공하고, 이후 시장여건을 감안해 전면시행할 계획이다. 오인소지가 있던 보험 상품명도 정비한다.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상품 특징과 종목은 상품명에 표기하고, 보장내용이 과장돼 상품특성을 오인하게 했던 표현은 금지한다. 예컨대 '가족사랑보험'은 '가족사랑 정기보험'으로, '간편한 OK보험'은 '간편한 OK건강보험'으로 보험상품 종목을 표기한다. 보장성 보험임에도 중도환급금을 강조한 측면이 있던 '돌려받는' 건강보험은 건강보험으로 표기해야 한다. 패키지 형태로 주계약에 특약을 매달아 판매했던 관행도 개선한다. 최근 1년 간 가입 실적이 없거나 가입율이 10%미만인 특약, 3년간 보험금 지금 실적이 없던 특약은 주계약 상품에 추가할 수 없다. 운전자·치아 보험등 보장범위가 특정된 상품에 화재벌금이나 골프활동중 배상책임과 같이 무관한 특약을 더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보험상품 개발에 대한 법률 검토와 의료리스크 검증을 강화한다. 보험사는 상품개발시 법률전문가 또는 준법감시인을 통해 법률검토를 실시한다. 새로운 보장내용을 포함한 상품은 의료전문가를 통해 의료리스크를 사전에 검증해야 한다. 윤창호 금융산업국장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마련한 보험약관 개선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소비자 평가비중도 늘려나가겠다"며 "잠재적 리스크가 있는 보험약관 개선과 용어순화, 표준약관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22 14:43: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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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건전한 수입물품 유통구조 확립에 기여

NS홈쇼핑, 건전한 수입물품 유통구조 확립에 기여 무역관련지식재산권 보호협회 감사패 받아 NS홈쇼핑이 22일 한국관세사회관에서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 보호협회(이하 TIPA)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NS홈쇼핑은 해외병행수입 상품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TIPA의 특별회원사로서 '위조품수출입유통방지위원회(소비자보호 분과)' 활동을 통해 위조상품의 시장유통을 감시하고 관련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NS홈쇼핑은 2017년 4월 18일 TIPA와 업계 최초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의 유통으로 발생되는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했으며 지적재산권보호와 병행 수입 산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병행수입상품의 정품 유통을 통해 당사 고객을 보호하고자 TIPA지식재산권 위원회의 지적재산권침해 진단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위조상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해왔다. NS홈쇼핑은 TV방송 판매 전과 판매시 미스터리 쇼핑으로 2단계에 걸쳐 위조품의 시장 유통을 감시하는 공인화된 프로세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해 협력사의 신뢰도와 해당상품의 진위여부를 검증하고 있다. NS홈쇼핑 대외협력실 이원주 상무는 "당사는 방송마다 TIPA와 당사의 전문인력이 협력사를 방문하여 협력사 신뢰도와 해당상품의 진위여부를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업계 최초로 구축해 시행 하는 등 지적재산권침해문제 관련 적극적으로 TIPA에 협조 하고 협업해 왔다",며, "지적재산권보호와 병행수입 산업의 시장질서를 건전하게 지키는 업계의 모범 사례로 손꼽아 주심에 TIPA측에 감사의 마음의 전한다. 앞으로도 NS홈쇼핑은 TIPA와 함께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 신뢰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건전한 유통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19-10-22 14:41:2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