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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수상

KCC는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s)의 보고서 작성 원칙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하며 제조 부문, 서비스 부문, 공공 부문, 통합 부문, 최초 보고서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발간된 국내 105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KCC는 제조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KCC가 지난 7월 발간한 'KC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8/19'는 GRI의 보고서 작성 원칙을 잘 준수해 실질적 독자 관점에서 내용의 신뢰성, 전달력, 완성도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에는 연결재무상태표, 사업 현황 등 경영 일반 사항을 비롯해 KCC의 지속가능경영체계와 윤리·준법경영 그리고 이를 운영하는 기업지배구조가 자세히 소개돼 있다. 특히 KCC만의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전략으로 선정한 ▲안전·환경책임 강화 ▲인재 중시 ▲지속가능한 기술혁신 ▲고객과 시장 지향 ▲공유가치 창출 등 5가지 활동의 성과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KCC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KCC만의 독특함을 살리면서도 쉽고 명확하게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릴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0-21 09:21: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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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사고력교실, 2019 하반기 전국 사업설명회 개최

기탄사고력교실, 2019 하반기 전국 사업설명회 개최 교육전문기업 기탄의 6·7세, 초등 저학년 전문 공부방 브랜드 기탄사고력교실이 2019 하반기 전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이달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29곳에서 진행된다. 공부방은 아이를 떼어놓고 출근해야 하는 '워킹맘'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아이교육과 가사일을 함께 병행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공부방 창업을 위해서는 교육프로그램과 커리큘럼 등 시스템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를 추천한다. 기탄사고력교실은 6·7세, 초등 저학년 전문 재택형 및 학원형 공부방 브랜드다. 철저한 지역권 보장과 별도 수수료가 없는 100% 교육비 수익, 가사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주 4일 수업이 특징이다. 입문교육과 지역 본부별 연구모임은 물론 매월 수업 진행을 위한 월별 수업 운영 계획과 티칭가이드를 제공하므로 안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본사 및 전국 32개 지역별 본부가 연계된 홍보 등 공부방 운영에 필요한 교육, 관리, 홍보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다. 특히, 수업에 필요한 교구와 교재가 모두 가맹비에 포함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기탄사고력교실의 교구는 실제 교과서에 나오는 교구는 물론 보드게임, 코딩 로봇까지 총 28종으로 가맹 시 일체 추가 비용 없이 모두 제공한다. 기탄사고력교실 관계자는 "기탄의 검증된 학습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교과와 연계된 28종의 교구를 이용한 체험수업으로 뛰어난 교육 효과를 보이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기탄의 음가학습법이 적용된 특화된 한글교육과 쉽고 재미있는 코딩교육으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성공하는 공부방 운영 및 교육 사업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설명회 자세한 일정 및 사전 예약은 기탄사고력교실 본사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0-21 09:11: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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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창립 20주년 맞아 '조영탁 대표와의 점심' 이벤트 진행

100만원 한정 판매 'All 100 Pack' 구매고객 5명 추첨해 오찬 초대 휴넷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로 '조영탁 대표와의 점심'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영탁 대표는 휴넷 홈페이지에 CEO에게 직접 칭찬 및 불만 사연을 쓸 수 있는 'CEO에게 바란다' 코너를 운영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달에 창립 20주년을 맞은 휴넷은 '20년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All 100 Pack' 구입 시 신청자 중 5명을 추첨해 조 대표와의 점심에 초대한다. 'All 100 Pack'은 4000만 원의 혜택을 담은 휴넷 인기 강좌 평생 수강권으로 이번 달에만 최대 97% 할인된 100만 원에 한정 판매한다. 휴넷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과정인 '휴넷 스마트 MBA'를 비롯해 어학, 마케팅, 인사, 회계, 자격증 등 직장인 인기 과정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 교육 후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같이 펀딩'을 주제로 수강생이 교육 상품을 결제하면 실제 결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휴넷이 펀딩 금액으로 적립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가 시작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후원 금액은 1억원을 넘어섰다. 모인 적립금은 10월 한 달 동안 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연 주인공들에게 교육 과정으로 기부한다. 휴넷 관계자는 "그동안 휴넷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조영탁 대표가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점심 식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교육 후원 사연 접수도 진행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후원 대상자는 11월 15일에 발표한다. 99년 설립한 휴넷은 연평균 3000여 개 기업, 300만 명이 교육을 받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전문기업이다. 지난 20년 동안 누적된 기업 수는 3만5000여 개 사, 수강생 수는 616만 명에 달한다. 고객 후기는 54만 건, 동영상 강의 플레이 시간은 1억 시간을 넘어섰다.

2019-10-21 09:0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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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인공지능 기반의 부분 자율주행 기술 최초 개발해 양산적용

1만개 이상의 운전자 주행 패턴을 분석해 차량 스스로 주행을 이어가는 자율주행 기술이 등장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21일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맞는 부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기술인 SCC-ML(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 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은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해주는 기능으로, ADAS(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의 주요 기술 중 하나다. 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SCC 작동 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해준다. 기존의 SCC는 앞차와의 거리, 가속성 등의 주행패턴을 운전자가 직접 설정해야 했으며, 조절되는 단계가 세밀하지 않아 운전성향을 고스란히 반영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운전자라 하더라도 가속성향이 고속과 중속, 저속 구간에서 각각 다르지만 기존에는 이런 세부적인 설정을 변경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SCC가 운전자의 주행성향과 다를 경우 운전자는 이질감을 느끼거나 심할 경우 불안감 때문에 SCC 사용을 꺼리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운전자의 습관에 맞춰 최적화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SCC-ML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방카메라, 레이더 등의 센서가 다양한 운전상황에서 발생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ADAS의 두뇌격인 제어컴퓨터로 보낸다. 제어컴퓨터는 입력된 정보로부터 운전자의 주행습관을 추출해 종합적인 주행성향을 파악한다. 이때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된다. 주행성향은 크게 보면 앞차와의 거리, 가속성(얼마나 신속하게 가속하는지), 반응성(주행환경에 얼마나 민첩하게 반응하는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거기에 더해 다양한 속도와 주변 차량과의 거리 조건을 모두 고려했다. 예를 들어 저속으로 시내를 주행할 때는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매우 가깝게 유지하나 고속 주행 시에는 차간거리를 멀게 유지할 수도 있다. SCC-ML은 이러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총 만개 이상의 패턴을 구분함으로써 어떤 운전자의 성향에도 맞출 수 있는 SCC 기술을 개발했다. 주행성향에 대한 정보는 센서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최근 성향을 반영할 수 있다. 또 안전운전을 크게 벗어난 주행성향은 따르지 않도록 설정돼 있어서 신뢰성을 높였다. SCC-ML은 자동 차로 변경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HDA II와 함께 적용돼 자율주행 레벨 2을 넘어선 레벨 2.5 수준을 구현한다. 현대차·기아차는 이 같은 기능을 향후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 SCC-ML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SCC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업계 선두권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19-10-21 08:49: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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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자연마루, 소비가 중심 콘텐츠로 홈페이지 새단장

동화자연마루는 고객 편의성 확대와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그동안 국내 1위 바닥재 브랜드로서 축적해 온 홈페이지 이용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접속 빈도가 높은 콘텐츠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또 상품 소개, 인테리어 시공 사례, 매장 찾기 등 기존에 여러 단계에 거쳐 확인하던 주요 정보를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한 정보도 보강했다. 고객이 시공 환경에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혼집, 아이를 키우는 집, 리모델링, 상공간 등 인테리어 목적에 따라 시공 사례를 나눴다. 실제 공사를 담당한 인테리어점 정보도 표시해 구매자가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점을 직접 선택한 후 견적 문의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최신 인테리어 정보와 각종 이벤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동화자연마루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도 홈페이지에 연동했다. 동화자연마루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11월3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 내에 가장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캡처하여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뒤 동화자연마루 블로그에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영화 및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한편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동화자연마루는 바닥재를 고를 때 따져봐야 할 사항에 대해 제품별로 비교 실험하는 영상을 오는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2019-10-21 08:48: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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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내 차에 맞는 정비소 찾기"…'서비스 찾기' 오픈

모바일 차량관리 서비스 '마카롱'의 운영사 마카롱팩토리가 21일 운전자에게 필요한 오프라인 업체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 찾기'를 오픈했다. '서비스 찾기'는 사용자가 등록한 차종에 맞는 정비소, 주유소, 세차장 등의 업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누적 4000만 건의 사용자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체 만족도와 후기 정보가 구성돼, 사용자가 합리적으로 업체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김기풍 마카롱팩토리 대표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 대를 돌파했지만 여전히 믿을만하고 내게 맞는 오프라인 서비스를 찾기는 어려웠다"며 "마카롱 내 양질의 차량관리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형 맞춤 자동차 서비스를 추천하고, 오프라인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 차량관리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마카롱은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월 내 마카롱 믿음파트너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졸음방지 껌, 비상탈출 망치, 차량용 티슈/방향제/극세사타올로 구성된 마카롱 키트를 100% 제공한다. 또한 업체별 자체 사은품 제공, 리뷰 작성 시 주유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2019-10-21 08:3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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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①] "웹툰 작가, 꼭 특정 자격이 있어야만 되나요?"

[전문대학 '인싸'는… 애니메이션·웹툰 전공] 노서진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2학년 "웹툰·만화 작가가 되려면 꼭 특정 자격증이나 학력이 있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4년제 대학을 나와야 되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루트가 있지 않은 만큼 선택지도 많아요. 그만큼 제 선택지는 웹툰을 콕 짚어서 가르쳐주는 인덕대학교였어요." 이 같이 당차게 말한 노씨는 현재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2학년 재학중이다. 네이버 공식 웹툰 '나는나 너는너'를 지난 1월 학생신분으로 연재했다. 그가 연재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데에는 학교 과제로 시작한 작품하나가 그 시발점이었다. "과제로 시작한 또 다른 웹툰 작품이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에 올랐었고 이것이 정식적으로 연재를 하게된 데에 간접적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만화그리기를 좋아한 노씨는 만화와 그림에 대해 두루뭉술한 조언이 아닌 알짜배기 등 현실적인 수업을 듣고 싶어 했다. 그가 인덕대학교를 진학한 이유다. "실제로 90% 실습 위주였어요. 웹툰, 기초드로잉, 장편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캡스톤디자인, 등 대부분 학생들이 직접 만화를 그려보고 캐릭터 디자인 해봤어요." 노씨의 말처럼 실제로 10년 전만 하더라도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는 유명 작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도제식으로 배우는 경우가 많았지만, 전문대학에 만화 관련 학과들이 생기면서 다른 길이 열렸다. 노씨는 "만화애니메이션 전공의 교육과정은 빠듯하고 촘촘하다. 학생의 개성을 존중한 창의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기본 소묘와 드로잉 그리고 기획, 스토리, 콘티, 편집 등 만화 제작의 전 과정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는 내년에 웹툰만화창작학과로 이름이 변경된다. 노씨는 "웹툰 분야로 좀 더 집중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 훨씬 더 정교하고 활발한 웹툰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IMG::20191021000009.jpg::C::540::인덕대학교 제공}!]

2019-10-21 08:25:0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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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①]"'막연히 좋아 한다'보다 작품 만들려는 '목표' 있어야"

[전문대학 '인싸'는… 애니메이션·웹툰 전공] 한국영상대학교·청강문화산업대학교 졸업생 인터뷰 "만화와 웹툰, 게임을 보고 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은 많아요. 그렇다해서 '재미있으니 이를 전공·직업으로 택할거야'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애니메이션 관련학과를 나온 졸업생들이 입을 모아 강조했다. 한국영상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과 1기 졸업생 김현구씨 역시 마찬가지다. 김씨는 "단순히 '캐릭터'가 좋고 만화나 게임을 보고 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학과를 들어온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며 "그러나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사회에 나가보면 생각보다 초반에 힘든 직업군이다. 막연하게 '좋다'해서 들어온다면 버티기가 힘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어떤 작품을 만들겠다'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게 이 직업군에서 성공하기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메이븐'이라는 회사 산하 애니메이션 배경팀에서 일하고 있다. 그가 배경팀에서 일하게 된 것 역씨 이와 맞물린다. 그는 "보통 그림을 그린다하면, 대개 게임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는 경쟁도 심하고 시장이 포화된 상태다. 이 때문에 차별화를 시키기 위해 '배경팀'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한국영상대학에서 '배경디자인' '컨셉아트' '창의융합' 등의 과목을 주의 깊게 들었다고 한다. 김씨는 "'배경디자인'은 배경에 대한 기초와 이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심어줬다"며 "이후 배경을 그리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줬던 강좌가 '컨셉아트'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창의융합'이라는 과목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이 직군에 대한 '싸이클'을 전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한다. "만화로 따져보면, 캐릭터는 '나무'라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컨셉아트와 배경은 '숲'이라고 보면 되요. 그림을 그렸을때, 저는 전체적인 '숲'을 그리는게 더 만족감이 크더군요." 무엇보다 김씨는 전문대학의 졸업작품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와 취업이 연계된 '채용연계시스템'이 지금의 회사에서 일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다. 이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애니메이션 스쿨)을 졸업한 강민석씨도 동의했다. 그는 현재 모션그래픽 및 영상편집 전문회사 '비행선 스튜디오' 대표로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졸업작품 '습기'팀장이었다. 그는 이 대학의 청강창조센터(CCRC)에서 진행되는 졸업작품 프로그램이 지금의 사회생활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청강문화산업대학은 CCRC에서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연계한 현장실습과 졸업작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사회의 축소판'이나 다름없었다"고 했다. 그는 자연계 이과 전공으로 가려다 예술계 또래 친구들보다 뒤늦게 애니메이션 전공으로 발을 돌린 케이스다. 그럼에도 그는 CCRC에서 지금의 리더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한다. "CCRC 내에서 3~4학년 200여명이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10명정도 팀을 꾸려 졸업작품과 현장실습을 나갑니다. 저는 애니메이터들을 작업시키고, 스케쥴을 조절했어요. 이외에도 컨디션 안좋은 친구들은 교수님께 보고도 드리는 등의 전체적인 관리 업무에 재미를 붙였던것 같아요. 작업 실력도 늘었지만 이때부터 그때부터 관리직일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전문대학 출신이 짧은기간 안에 전문교육을 받고 일찍 사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점이 4년제 출신자보다 업계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하게 있다고 했다. 김씨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특별하지 않은 이상 논문이나 이론이 크게 좌우하지 않는다"며 "학벌보다는 해당 사람의 고유한 실력과 기술을 많이 평가하기 때문에 4년제에서 길고 오래 이론 공부를 한다 해도 현장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 관련 전공 전망은 밝았다. 강씨는 "한때 만화 또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만화 그리고 웹툰은 하루 평균 700만명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즐기는 문화 콘텐츠이자 유력한 매체로 성장했다"며 "요즘 TV 광고 시장을 넘어 웹 또는 유트브 광고 시장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IMG::20191021000005.jpg::C::540::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제공}!]

2019-10-21 08:24:54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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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간판 보다 기술·역량 챙기는 시대…전문대 특성화전공 뜬다

[메트로신문·전문대교협 공동기획…메트로x전·문·인] [전문대학 '인싸'는… 특성화전공] 졸업장 보다 기술과 역량이 경쟁력 있는 사회가 왔다. 4차 산업혁명, 100세 시대 앞에, 이제는 특정 학벌과 전공은 더 이상 평생을 보장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학벌주의가 어느 순간 허물어지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과도한 사교육이 지적되면서 학력 버블을 걷어내고, 전문 기술인을 대우하는 사회가 다가왔다. 이 같은 흐름 중심에는 전문대학이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야심차게 내세운 "'간판'보다는 '능력'을 보라"던 '능력중심사회'를 실현하고 있는 주축기관으로 전문대학이 부상하고 있다. ◆전문대, U턴 지원자 늘어·취업률 높아 수험생과 학부모, 나아가 일반인들의 전문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대학(4년제)을 졸업한 뒤 전문대에 입학하는 이른바 'U턴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실제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전문대 U턴 입학 현황(경쟁률)'을 살펴보면, 2015년 4.0에서 ▲2016년 4.4 ▲2017년 5.1 ▲2018년 6.0 ▲2019년 5.5 등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오병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기획실장은 "웬만한 4년제 대학보다 전문대를 졸업하는 게 취업에 더 유리하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문대와 일반대의 취업률 격차는 최근 몇 년 새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2012년 취업률은 전문대 68.1%, 일반대 66.0%로 격차가 2.1%포인트였다. 2017년의 경우 이 격차가 7.2%포인트(전문대 69.8%, 일반대 62.6%)로 확대됐다. ◆전문대, 4년제와 병렬적·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교육기관 "전문대학은 사회 각 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재능을 연마해 국가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고등교육법 제47조에 명시된 전문대학의 설립 목적이다. 학문을 탐구하는 4년제 대학과 달리, 전문대학은 직업 훈련을 위주로 하는 대표적인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오 기획실장은 "전문대는 4년제 대학과 병렬적·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교육기관"이라며 "단기간에 실질적인 현장 기술을 습득하여 일선 산업기관으로 바로 진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문대학의 교육 목적을 설명했다. 전문대학의 입지가 커진 이유는 단연 '높은 취업률'을 꼽을 수 있다. 유턴입학의 증가세는 취업난의 탈출구로서 전문대학 수요를 입증하는 방증이다. 이와 맞물려 4년제 대학과 달리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된 학과와 전공이 많이 개설돼 있다는 것이 전문대학의 강점이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는 일반대와 비교하면 산업흐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취업난이 심해질수록 전문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률에 유리한 특성화 전공 多…전문대 강점으로 나아가 자신의 직업, 장래희망으로 자신의 적성을 살린 직업을 갖기 위해 전문대 특성화 전공에 대한 진학을 선호하는 수험생들의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전문대의 경쟁력 있는 특성화 전공을 소개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을 만나 특성화 교육과정과 졸업 후 삶을 들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매주 시리즈로 진행되는[메트로x전·문·인: 전문대학 '인싸'는… 특성화전공]을 통해 다양한 전문대학의 특성화 전공과 학과, 그리고 다양한 전문대학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9-10-21 08:24:3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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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순(順)으로 대학 진학, 그리고 유턴 입학

성적 순(順) 대학 진학, 그리고 유턴 입학 안연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센터장 필자가 고교 교사로 재직했을 때다. 졸업생인 제자가 학교로 찾아왔다. 수도권의 명문대학에 진학했던 학생이라 기억이 났다. 'OOO구나. 웬일이야?' '네. 다시 수능 원서접수하려고요.' '아니! 지금쯤 대학 졸업할 때 되지 않았어?' '네. 막상 대학에 가서 공부해보니, 제 적성에 맞지 않고 취업도 어려울 것 같아 올해 휴학했어요.' '그렇구나. 다시 수능 보려고?' '네.' '….' 순간, 제자의 진로지도를 잘못했구나! 성적에만 맞추어 진학지도를 했구나! 라는 자괴감이 들어 할 말을 잃었다. 어찌 이 학생뿐이랴! 일반대를 졸업한 뒤 혹은 일반대 재학생이 전문대로 재입학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 지난 10월4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이찬열(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아 국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문대 유턴 입학생이 7285명에 달하고 있다. 유턴 입학생의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전문대교협의 '전문대 U턴 입학 현황(경쟁률)'을 살펴보면, 2015년 4.0에서 ▲2016년 4.4 ▲2017년 5.1 ▲ 2018년 6.0 ▲2019년 5.5 등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재입학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낭비임에도 불구하고 '유턴' 입학 현상이 지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흥미와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 공부, 대졸자들의 취업난이 원인일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들의 취업 통계를 보면, 전문대 취업률은 항상 일반대보다 높고, 격차도 점차 벌어지고 있다. 2012년 졸업자의 취업률은 전문대가 68.1%였으며 일반대는 66%로 취업률 격차는 2.1%p였다. 2017년 졸업자의 경우 이 격차는 7.2%p로 더 벌어졌는데, 전문대 취업률은 69.8%, 일반대는 62.6%였다. 또한 전문대에는 일반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특성화된 전공들, 예컨대 카지노, 크루즈, 메이크업,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드론, 3D, 안경광학, 애완동물, 노인케어, 장례지도, 실용음악 전공 등이 개설되어있다. 흥미와 적성을 뒤늦게 발견한 학생과 성인들이 이들 전공을 찾아 재입학하거나 평생교육 차원에서 입학하는 사례가 많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인공지능과 로봇, 빅 데이터와 클라우딩, 3D 프린팅과 퀀텀 컴퓨팅, 나노, 바이오 등 거의 모든 지식정보 분야뿐만 아니라, 생산과 소비, 운송과 교통, 교육과 보건의료, 소통과 미디어 등 사회 전반 시스템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도 필요하면 언제든지 입학하고 졸업하는 평생교육 체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대학 서열화는 약화되고 대학 특성화는 가속화될 것이다. 파괴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학 진학의 행태도 혁신해야 한다. 명문대 간판이 취업을 보장하지 못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성적순에 맞추어 대학에 진학하고 보자는 구태에서 벗어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공, 미래에 유망한 전공을 찾아 진학하는 풍토는 이미 시작됐다.

2019-10-21 08:24:0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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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묵직하고 답답한 변비 탈출에 좋은 '사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묵직하고 답답한 변비 탈출에 좋은 '사과' 퀘르세틴, 안토시아닌, 비타민 C, 유기산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한 사과는 가을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성분들이 항염, 항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가을철 급증하는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허약한 체질로 가을만 되면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육체적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무기력한 사람들에게도 사과가 좋다.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며 활력 생성에도 효과적이다. 사과에는 안토시아닌이나 퀘르세틴 같은 항산화 성분들은 물론이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래서 혈관에 쌓이는 노폐물들을 제거해서 혈관을 정화시키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혈당 조절이나 혈압 안정에 좋고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는 장 건강이 좋지 않아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이기도 하다.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변비가 심할 경우에는 사과를 하루 1~2개씩 섭취하거나 채소 등과 함께 갈아서 즙이나 주스로 섭취해도 도움이 된다.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장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대신 변비 때문에 사과를 먹는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껍질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난 여름 강한 자외선 때문에 상한 피부 관리에도 사과가 효과가 있다. 사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은 피부 속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촉진하며 미백, 항노화에도 도움이 된다. 가을이 되어 심하게 건조해지고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피부, 잦은 야외 활동으로 인해 잡티가 많이 늘어나 칙칙해진 피부에 효과적이다. 위장이나 장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경우 사과가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2019-10-21 07:47: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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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카드 사용 확인 음성 안내 서비스' 시행

KB국민카드가 특정 업종에서 실물 카드 없이 카드번호 등 결제 관련 정보로만 승인 발생 시 정상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카드 사용 확인 음성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안경점 △인삼판매점 △주방·가정용품점 △스포츠용품점 △레저용품점 등 5개 업종에서 결제 관련 정보를 카드 단말기에 입력하는 '키인(Key-in)' 방식으로 30만원 이상 승인이 발생한 경우 제공된다. 서비스 요건에 부합하는 카드 승인이 발생하면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카드 이용자에게 전화해 본인 여부 확인 후 카드 승인 시간, 금액에 대해 안내와 정당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 과정에서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승인으로 확인되면, 고객센터 상담 직원 자동 연결 기능을 통해 사고신고 접수와 해당 카드에 대한 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진다.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와 업종별 부정 사용 위험도 등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대상 업종을 확대·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물 카드 없이 이뤄진 결제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카드 부정 사용 위험을 줄이고 고객 불편도 최소화 하고자 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21 07:42:4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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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2100 회복하나… 호재 연속

이번 주(21일~25일)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기류가 흐를 전망이다. 최근 미·중 무역협상에서 부분적 합의를 이뤄내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투자자들의 긴장 역시 풀어졌다는 평가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기대 순익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업황의 반등도 기대된다.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선전이 이어진다면 주가에도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일 증권사가 내놓은 주식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 주 코스피 예상밴드로 하나금융투자가 2050~2100, NH투자증권이 2040~2110 선을 제시했다. 지난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주말 대비 1.63% 상승한 2077.94에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에서 부분적 합의를 이뤄내며 그간 글로벌 금융시장을 압박해왔던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협상 파행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며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 역시 되살아난 정황으로 분석된다. 윤영교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서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면서도 "극단으로 치달았던 양국 교역 관계에 실마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2100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 이상의 주가흐름 전개가 될 것"이라며 "시장 실적 눈높이 역시 지난 7월 이후 소강전환 기류가 완연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3분기 실적시즌은 최악의 감익 리스크 행렬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코스피 지수 2100선 탈환을 앞두고 투자 전략에 대해 매도보다는 보유, 관망보다는 전략대안 매수를 조언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3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시장 추정치가 3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9% 줄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가 약세인 점도 국내 증시엔 호재라는 분석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달러가 약세인 점도 시장 반등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달러가 약해질 경우 신흥국 증시도 안정되기에 한국증시도 기존 추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10-21 07:42:10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