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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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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현직교사 155명 중심 ‘진로·진학지원단’ 구성

체계적 진학지도 지원 토대 마련 찾아가는 고교 입학설명회 확대 추진 24일 온라인 발대식 개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가 전국 고교 진학지도교사를 중심으로 '2021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을 구성해 고3수험생과 교사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직업교육 진학정보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27일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는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전국 155명의 고교 진학교사를 중심으로 '2021년 전문대학 진로진학 지원단'을 발족했다. 전국 학생과 고3 담임교사, 학부모에게 적기에 정확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원단 발대식은 24일 협의회 4층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원격 화상 방식으로 1차 오전 10시와 2차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마련됐다. 전국 고교 진학지도교사, 시·도교육청 장학사 및 전문대학 입학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대학 진학지도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진로진학지원단은 ▲전문대학 '전공별 입학상담 안내 자료집''수시 및 정시 입학정보 자료집' 등 각종 전문대학 진학정보 자료집 발간 ▲찾아가는 고교 설명회 특강지원 ▲오프라인 및 온라인 진학상담 ▲전문대학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고도화 작업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속에 교사와 수험생, 학부모가 다양한 방법으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용이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학생들이 교실에서 전문대학 통합 입학정보를 볼 수 있도록 인쇄 자료집과 설명회 동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모바일 웹으로 전문대학의 진학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고교 방문설명회는 진학정보를 얻기 어려운 지역 고교를 중심으로 지난해 200여교에서 올해 500여개로 확대 지원한다. 고교 방문을 통한 온라인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사대상 설명회는 지난해 25곳에서 올해 30여곳으로 확대하는데, 5월~8월까지 순회해 전문대학 입학정보를 지역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전문대학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수요를 예측한 선제적인 직업전환 교육, 산업이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직업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대학 서열에 따른 현재의 진학 풍토가 제자들의 미래 행복을 반드시 보장해주지 못한다. 선생님들께서는 제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찾아 당당한 전문 직업인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학 지도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강조했다. 발족식에서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김장업 영훈고 교사는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가 전문대학의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 시기에 제공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현장 교사 입장에서는 일반대학에 비해 부족했던 전문대학 진학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4-27 03:20: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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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SM 인재 DB 구축으로…학생 취업역량 관리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SM 인재 DB'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이 시스템에 접속해 이력서를 등록하면, 대학 내 전문컨설턴트가 취업에 관한 상담을 시행하고 1대 1로 취업에 관련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을 위한 정보를 수집, 관리함으로써 학생의 경력 관리는 물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절차와 취업을 위한 진행 과정 등에 대해서도 도움을 제공한다. 최종적으로는 학생의 전공과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맞춤형 취업처를 추천해 지원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이미 상명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학년부터 취업 입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무 분야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직무 박람회, 취업 절차와 진행 과정 등에 대한 세부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그간 학생들에게 지원한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이 시스템을 통해 좀 더 체계화하고, 전문컨설턴트가 1대 1로 학생의 취업을 위한 준비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풀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취업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선배들의 경력 관리와 취업을 위한 경로, 과정 등 DB에 저장된 정보를 기반으로 후배들이 진로 설계하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길잡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04-27 03:0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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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인문계는 인문학이 자연계는 의·치·한 지원 늘었다

상위권 11개 대학 분석 결과…"올해 경향 더 두드러질 듯"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 인문계열에서는 어학 성향의 언어·문학 전공이, 자연계에서는 의·치·한의예 지원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계에서는 올해도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고교 생활 전반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했던 수험생들은 코로나19로 수업 환경 변화와 비교과 활동 축소 등으로 종합 전형 지원이 위축됐다. 올해 고3 수험생도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히는 고교 2학년 생활을 비교적 무방비로 보내며 지난해처럼 종합전형 지원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지난해 학종, 인문계는 '수학' 안 보는 인문학에 몰려…자연계는 대부분 상승 지난해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 인문계열에서는 경영·경제, 사회과학 그룹은 하락했고, 어학 성향의 언어·문학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학 및 사학 등이 속한 인문학 그룹 지원은 소폭 상승했다.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상위 11개 대학의 정원 내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을 대상으로 유사 전공을 그룹 지어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작년)를 비교한 결과다. 허철 진학사 수석연구원은 "경영·경제, 사회과학 그룹은 수리적 사고력이 중요해 수학 교과 성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데, 2021학년도 인문계열 수험생은 2020학년도와 달리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첫 대상으로 고2 때 자연계열 수험생들과 수학을 같이 이수하면서 수학 석차등급이 지난해 수험생보다 낮아졌을 것"이라며 "교과 외에서 학업역량을 드러내기 어려웠던 전년도 상황에서 수학 교과 점수는 선호 전공에 지원하는데 부담이 느껴 인문학, 어학 성향의 전공 지원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육 전공 그룹도 하락했다. 교육 그룹에는 국어교육, 영어교육, 교육학 등 인문계열 그룹과 수학교육, 가정교육, 과학교육 등 자연계열 그룹이 모두 포함돼 있다. 특히 교육학은 멘토·멘티, 봉사활동 등 대면 활동을 통해 전공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하는데,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축소되면서 교육학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 그룹에서는 기계 전공 그룹만 소폭 하락했고, 대체로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의·치·한의예 지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전기·전자·컴퓨터, 화공·고분자·에너지, 화학·생명과학·환경 등에서도 상승 분위기가 나타났다. 이는 의약,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키워드에 그대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허철 연구원은 "특히 이 과정에서 최상위권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정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을 것"이라며 "정시 확대 분위기도 있기에 수시에서는 희망 전공에 공격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올해, 지난해 인문·자연계 지원 경향 이어질 듯 올해 종합전형 전공별 지원은 인문, 자연계열 모두 지난해 그룹별 성향이 이어지면서 그 성향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특히 정시모집 규모가 지난해보다 늘고, 수시 종합전형에서 비교과영역 대학 제공 축소 및 자기소개서 단순화 등이 있어 학생들이 전공과 연관된 교과 성적에 더욱 의미를 둘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선택형 수능 도입으로 자연계열 수험생보다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느낄 불안감이 수시에서 나타날 수 있다. 허 수석연구원은 "인문계열 수험생 중 상경계열, 사회과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라면 고2까지의 결과에 너무 집착하기보다는, 향후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둔 다소 공격적인 지원 카드도 1~2장 고려해 보는 것이 전략일 수 있다"며 "반대로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수시 종합전형에서 희망 전공을 너무 과감하게 지원하기보다 차선도를 고려해 유사 전공에 대한 지원 가능성도 고려하는 게 필요"라고 조언했다.

2021-04-26 13:53: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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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네이버 '맞손'…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공동추진

발급번호·발급일·기관명 등 간편하게 이력서에 연동 기입 구인기업도 허위 사실 확인 간소화 기대 26일 경기도 성남시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사람인HR과 네이버 간 '네이버 자격증, 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공동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사람인HR 이경희 플랫폼사업본부장(왼쪽)과 네이버 황지희 인증서비스 리더(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람인 제공 사람인과 네이버가 '자격증·인증서' 서비스 연동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사람인 운영사인 사람인HR(대표 김용환)은 26일 성남시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네이버 자격증, 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공동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람인HR 이경희 플랫폼사업본부장과 네이버 황지희 인증서비스 리더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반기부터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 연동된 자격증을 사람인에서 원클릭으로 불러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수정, 나의 프로필 화면에서 '네이버 정보 불러오기'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 인증을 통해 등록된 자격증 정보 전체를 연동시킬 수 있다. 구직자는 자격증, 면허증, 어학점수 등의 발급번호, 발급일, 기관명 등을 직접 작성할 필요없이,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네이버 자격증과 동일하게 자동 기입할 수 있다. 구인 기업 역시 지원자의 서류 허위 사실 확인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서는 사람인 이력서에 많이 등록되는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 495종 국가기술자격증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네이버 자격증 제휴 기관이 확대될 경우, 사용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사람인HR 이경희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직자와 구인 기업들 모두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입사지원 및 지원서 검토를 할 수 있는 길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사용자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6 12:50: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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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교생들, 미국 등 8개국 해외 친구와 온라인 수업한다

4월부터 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온라인 협력수업 서울시교육청이 미국, 중국, 호주 등 8개국 초·중·고등학교와 온라인 실시간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이 같은 내용의 '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온라인 협력수업(OLE)'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이 월 1회 이상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만나 서로가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는 호주, 뉴질랜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프랑스 총 8개국 35개교가 참여한다. 서울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6개교 등 총 36개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온라인 협력수업을 호주 3개교, 뉴질랜드 1개교와 시범 운영했다. 당시 참여한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4점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참가 교사들을 돕기 위해 글로벌 온라인 협력수업 지도안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만들어 배포했다. 희망 학교에는 원격수업 도우미를 지원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다. 김경선 서울시교육청 국제협력팀 사무관은 "이번 협력수업은 외국어 학습의 동기부여와 해외 친구 사귀기, 문화 자긍심 고취 등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교사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서울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온라인 협력수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26 12:36: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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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양천구청, 제휴협약 체결···“양천구 주민 비대면 교육 활성화”

이영수 서울디지털대 총장직무대행(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영수 양천구청구청장 (왼쪽에서 세번째)이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천구청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양천구청(구청장 김수영)과 최근 양천구 주민의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 주민이 서울디지털대에 신·편입학 및 교과목 수강 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양천구와 연계·협력해 주민들의 비대면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양천구 주민과 구청 임직원 중 서울디지털대 신·편입생에게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 제공 ▲양천구 주민과 구청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학위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대학과 양천구청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교류 진행 등이다. 현재 서울디지털대는 강서구청, 구로구청, 용산구청, 인천 연수구청, 제주 서귀포시청, 강원 강릉시청, 속초시청, 원주시청 등의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해, 공무원과 지자체 주민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은 "교육특구이자 스마트시티로 널리 알려진 양천구와 제휴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편리한 스마트러닝 시스템과 30개 학과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여 양천구 주민분들의 자기계발과 스마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시대적 흐름이 된 시기에 양천구와 서울디지털대가 제휴 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며 "연령과 공간을 초월해 모든 양천구 주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지원부터 수강, 시험까지 모바일과 PC로 진행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나 문의전화, 카카오톡 상담(서울디지털대)를 이용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6 11:15: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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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7일 ‘대학민국의 땅, 독도’ 주제 온라인특강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주최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전공주임 서유경 교수)이 27일 '대한민국의 땅, 독도'라는 주제로 온라인특강을 진행한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전공주임 서유경 교수)이 27일 '대한민국의 땅, 독도'라는 주제로 온라인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1년도 특성화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온라인 구루미 화상세미나 시스템을 활용한다. 특강은 김창남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김창남 교수는 고려대 학사 및 미국 켄트주립대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디지털 선거콘텐츠에 대한 유권자 인식 연구' 와 '수어방송에 대한 수어통역사의 인식 연구', '초중등학교 저작권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연구'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1년도 특성화프로그램 온라인 특강'은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6 11:07: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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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 최초 AI특화 연구교육기관 개소…과기부·인천시 47억 지원

23일 인하대에서 열린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조명우 총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인천 최초 인공지능(AI)특화 연구교육기관을 열었다. 인하대는 23일 교내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찬대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 외부인사와 인하대 조명우 총장, 신수봉 교학부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서태범 대학원장, 권용구 공대학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 연구센터 참여교수진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설립된 인천 최초의 인공지능특화 연구교육기관이다. 센터는 정부와 인천시로부터 2022년까지 정부 41억 원, 인천시 6억원 등 총 47억원을 지원받아 핵심기술과 산학협력 공동기술을 개발하고 로봇 인지지능·시공간 분석지능·시계열 예측지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제조, 물류, 포털(공항, 항만)이 어우러진 인천지역 산업특성을 고려해 ▲AI+R(robot;로봇) ▲AI+L(logistics;물류) ▲AI+P(prediction;예측) 등 AI융합 특화분야를 설정하고, AI융합인재를 양성해 AI기술확산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일반대학원 전기컴퓨터공학과 내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해 지난해 9월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인공지능분야 석박사급 인력배출을 목표로 올해부터는 신입생을 매년 50명 이상 선발한다. 교수진은 현재 17명이나 향후 3년간 신규 교원 10여 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개교 67주년 기념일을 맞아 메인 행사로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인재양성사업인 인공지능대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6 10:01: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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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과기정통부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 선정

화재감시 시스템과 방화성능 향상 등 연구실 안전 인프라 확충해 학업환경 개선 인하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인하대 안전방재팀이 안전용품들을 점검하는 모습./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연구실 안전관리 기반 조성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전담인력 확보·조직 구축을 위해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개선 사업이다. 인하대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전담조직 확대 운영에 따른 비용, 연구안전체계 구축과 안전관리 활동에 따른 비용 등 매년 9000만원씩 3년간 지원받는다. 인하대는 화재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충하고 고위험 연구실 방화성능을 향상하며, 연구실 안전용품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인하대는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선언하고 안전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방재팀을 신설하고 월례 정기 안전캠페인 '클린&세이프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인천미추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대학생 전문의용 소방대' 발족을 준비 중이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사업이 교내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여 학업과 연구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더 좋은 학업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6 09:40: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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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신·편입생 3700여명에게 입학축하 키트 발송

성균관대가 2021학년도 학부 신입학생 및 편입학생 3700여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축하 키트를 발송했다. 사진은 키트 구성품/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1학년도 학부 신입학생 및 편입학생 3700여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축하 키트를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입생 입학축하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지 못하는 신입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생활을 축하하고자 성균관대와 총학생회가 마련한 선물이다. 학교 마스코트인 명륜이, 율전이 인형 및 후드티 등 학교 기념품과 KF94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학교안내책자, 동아리소개자료 등 총 23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신동렬 총장은 신입생 입학축하 키트에 동봉한 축하서신에서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힘들었을 수험생활을 잘 이겨낸 신입생들의 노고와 성취에 박수를 보낸다"며 "성균관대에서 국내 최초로 설립한 학생성공센터와 도전학기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하여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상훈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입학식, 신입생 새터 등 소속감과 선후배간 교류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총학생회와 함께 고민하여 축하키트 발송을 추진하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입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6 09:15: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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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 울산대 교수, 희토류 대체할 순철 기반 영구자석 디자인

"풍부한 철(Fe) 자원화…전기차 등 고부가산업 혁명 기대" 홍순철 울산대 물리학과 교수(사진)가 지구상에 매장량이 풍부한 순철을 기반으로 한 영구자석 소재 개발 방향을 이론적으로 제시했다. /울산대 제공 지구상에서 매장량이 극히 적은 희토류 원소를 대신할 비희토류 영구자석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주목받고 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홍순철 물리학과 교수와 제자인 인천대 물리학과 엇후 도르지(40·몽골 국적) 교수가 지구상에 매장량이 풍부한 순철을 기반으로 한 영구자석 소재 개발 방향을 이론적으로 제시해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인용지수(IF) 7.656으로 야금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악타 머티어리얼리아(Acta Materialia)' 4월 1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으며, 내달 15일 정식 출판된다. 홍순철 교수연구팀은 (Fe)-질소(N) 화합물 결정구조(a)와 철-니켈(Ni) 화합물 결정구조(c)를 혼합해 철-니켈-질소 화합물 결정구조(b)로 만들어 영구자석으로서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a와 c의 결정구조는 영구자석으로 기능할 수 있는 자성 경도 1에 훨씬 못 미치는 0.3~0.5밖에 되지 않지만, 연구팀은 이 둘을 혼합하는 방법으로 1.08의 결과치를 얻어냈다./울산대 제공 기존 희토류는 열과 전기가 잘 통하기 때문에 휴대폰 등 전기·전자·정보통신기기·전기자동차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에 필수 재료이지만, 매장량이 극히 적어 값이 비쌀 뿐만 아니라 세계 소비량의 90% 이상을 공급하는 중국이 수출량을 줄이면서 국제 자원 분쟁이 되고 있다. 홍순철 교수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매장량이 풍부한 비희토류인 순철에 니켈을 혼합한 재료로 희토류 네오디뮴(Nd) 영구자석 못지않은 고성능 영구자석 소재를 제시했다. 연구팀이 디자인한 영구자석 재료는 고온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앞으로 상용화될 전기자동차 모터와 풍력발전기 등 관련 분야 산업에 크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5 11:45: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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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학 모습은?’…동국대, 26일 ‘동국미래교육포럼’ 개최

오후 2시부터 원흥관에서…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도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26일 오후 2시부터 원흥관 3층 아이스페이스(i.SPACE)에서 '제3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이강우 동국대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혁신의 방향과 우리대학의 향후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현장에 참석하는 인원을 기조연설, 학생발표자, 토론자 등으로 최소화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1년 새롭게 동국미래교육포럼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된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대학학술본부장이 기조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제5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인간중심의 아시아 최고 대학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으로 양일모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장이 '학부교육에서 자유전공제의 의의'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는 기조강연자 및 주제발표자를 포함해 이강우 동국대 교육혁신처장, 홍성조 동국대 공과대학장, 김성탁 한국능률협회(KMA) 휴먼경영센터장, 신혜권 주식회사 이티에듀 대표이사 겸 전자신문 기자, 강성우 동국대 총학생회장(경영정보18) 등이 참여한다. 포럼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행사 종료 후에도 동국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021-04-25 11:00:3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