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현진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체계적인 논문 지도로 역량 있는 전문가 및 리더 양성 사이버대학 최초 '학·석사 연계과정' 운영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위치한 경희 캠퍼스 전경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원장 방성원 교수)은 내달 4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 ▲ 글로벌한국학 ▲ 문화예술경영 ▲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등이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 2011년 호텔관광대학원과 문화창조대학원을 개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왔다. ◆ 실용적 창의적 미래형 인재 양성 호텔관광대학원은 ▲호텔외식MBA(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성장 및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환경 변화 트렌드를 분석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관광레저항공MBA(다양한 온·오프라인 세미나, 전문가 초청 특강, Tourism Field Survey, 해외 벤치마킹 세미나 등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 관광레저항공 전문 인력 양성)가 각각의 교육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창조대학원도 ▲미디어문예창작(온라인 기반의 미디어문예창작과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문화콘텐츠 산업의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력 양성) ▲글로벌한국학(지역과 세계가 소통하는 '글로컬 한국학'을 지향,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한국학' 전문가 양성) ▲문화예술경영(변화하고 있는 문화산업, 예술의 생산 및 소비 환경과 패러다임에 적합한 전문가 육성)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제4차 산업혁명기의 도래가 엄청난 불확실성의 미래에 대해 통찰을 촉구하고 우리를 그것 너머로 인도할 새로운 전환적 리더 양성)등의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 체계적인 논문 지도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개원 초기부터 체계적인 논문지도를 통해 역량있는 연구자를 양성하는 대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논문수 114편, 졸업생 수 대비 논문 배출 비율이 64%로 타 사이버대학원 보다 월등하게 앞서고 있어 전망있는 연구자 및 교육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원생들이 우수한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연구 계획, 서론 작성, 공개 발표 등 체계적 수업·지도 체계와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학기 전공별로 논문 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세미나', '논문 작성법 특강'을 실시하며 연구 발표회, 공개발표회, 논문심사 과정 등을 통해 논문의 질을 향상 시키도록 각 전공별 교수 중심으로 세심한 학생지도와 대학원 본부 및 행정 분야의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사이버대학 최초 학·석사 연계과정 운영 학·석사 연계과정은 실용적인 전공, 사회적으로 빠르게 전문성 확보가 요구되는 학문 중심의 실험적 시도이며, 사회적 평판 및 경험은 풍부하나 학위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전문가를 위해 학위과정 취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학·석사 연계과정 신청은 학사과정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학·석사 연계과정생 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과정을 통해 합격하게 되면 학사과정 마지막 학기에 석사과정 교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해당 학점은 학사 및 석사 학점으로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학부 재학생과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도 학사과정 중 일정 조건을 갖춘 경우 재학 중 '학·석사 연계과정' 신청이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교육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간담회 진행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어 사회환경과 교육환경 및 기후환경 등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특히 IT 온라인 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언택트와 온택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세미나 및 문화학술제 등 교육·연구 학술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형 인재 양성이 가능토록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수업 지원 제도 및 시스템 체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논문 지도 및 심사를 진행하여 평상시와 동일한 교육과 학생지도를 중단없이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각 전공별로 '신·편입생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진행, '2020-2학기 4주차 온·오프 정기' 특강, '온라인 화상 논문 공개 발표 및 지도', '한국정치와 리더십' 온라인 특강, '예술을 바꾸는 시간 15분' 비대면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했다. 특히 지난 10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제10회 한누리 학술문화제'는 세계 각국에서 종사하는 교육자와 동문 및 재학생 1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 (http://grad.khcu.ac.kr) 또는 전화 (02-3299-88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1-09 11:45: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사)한국재봉기술개발원과 제휴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사)한국재봉기술개발원과 제휴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김은경 패션학과 학과장, 왼쪽에서 세번째)와 (사)한국재봉기술개발원(이사장 김은희,왼쪽에서 네번째)가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사)한국재봉기술개발원(이사장 김은희),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와 최근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교류하게 되며, 협회 회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 장학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재봉기술개발원은 소잉 기술의 전문자격화, 교육, 창업·취업 컨설팅 등을 통한 여성의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잉디자이너 자격 검정 개발 및 시행 주관사이기도 하다. 또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를 설립하고 활동 운영을 지원해 소잉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산학연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경 패션학과 학과장은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 선정 '패션한복디자인실습' 교과목 뿐 아니라 한국U러닝연합회 콘텐츠 품질인증을 받은 '디지털패션표현기법' 교과목 등 우수한 수업 콘텐츠를 자랑한다"며 "뛰어난 패브릭 제품 제작 기술력을 갖춘 한국재봉기술개발원과 한국소잉디자이너 협회 회원분들이 온라인 패션 교육을 통해 의류패션 전문 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 의류패션 전공학과로 온라인 실습교육 인프라가 구축돼 봉제, 평면패턴, 입체패턴, 한복제작, 패션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실습수업까지도 온라인상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 패션기자재가 갖추어진 오프라인 패션실습실은 운영해 학생들의 재봉기술습득을 지원하며 매해 학교에서 전액 지원하는 패션전시회를 개최해 올 12월 8번째 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해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으로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춰 사이버대 최대 규모의 졸업생수와 높은 대학원 진학률을 자랑한다.

2020-11-09 11:36:5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김우열 숙명여대 교수팀, 세계 최초 '인공광합성 경로' 규명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화합물 제조기술 열쇠 '촉매' 개발 청신호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만드는 e-케미컬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에틸렌 생성 반응의 핵심 중간경로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 차세대 탄소자원화 기술 개발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숙명여대(총장 )는 김우열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청정에너지연구센터 황윤정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산화탄소가 환원돼 에틸렌이 합성되는 과정에서 구리 기반 촉매의 표면에 흡착한 반응 중간체를 관찰하고 실시간으로 거동을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김우열 교수에 따르면 그동안 구리 기반 촉매는 이산화탄소를 전환해 상대적으로 간단한 일산화탄소나 개미산뿐만 아니라 탄소가 두 개 이상인 에틸렌, 메탄, 에탄올 등의 다탄소 화합물도 합성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왔다. 그러나 탄소와 탄소 결합 반응의 주요 중간체와 경로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어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선택적으로 합성하는 제어기술의 발전은 한계에 부딪혀 왔다. 이에 연구팀은 적외선분광학 분석법을 적용해 나노구리입자 촉매 표면의 이산화탄소 전환 반응에서 일산화탄소 외에 에틸렌이 되는 과정의 중간체(OCCOH)와 메탄을 생성하는 중간체(CHO)를 각각 관찰했다. 그 결과, 일산화탄소와 에틸렌 중간체(OCCOH)는 같은 시간대에 생성되는 반면, 메탄올 중간체(CHO)는 두 중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게 생성되는 것을 발견해 반응경로를 제어하면 촉매 표면에서 화합물 생성의 선택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탄소-탄소 결합을 촉진해 에틸렌 생성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새로운 촉매 소재로 구리수산화물 나노와이어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구리수산화물 유래 촉매 표면에 일산화탄소(CO)가 흡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존재하며, 이중 특정자리에 흡착한 일산화탄소가 빠르게 탄소-탄소 결합의 중간체를 생성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 연구를 통해서 그 동안 논쟁의 대상이었던 탄소-탄소 결합 반응의 활성 자리 규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우열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화합물로 전환하는 e-케미컬 기술 발전의 중요한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촉매 소재의 원천 기술 확보 이후 전기화학 반응기 기술 개발, 플랜트 공정 기술을 개발해 최종 활용하는 단계의 후속 연구가 원활히 이어질 경우 기후변화대응기술로서 높은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에너지·환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 : 30.289, JCR 분야 상위 0.189%)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20-11-09 07:06:0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개밥 주기''구두 닦기' 청주대 전 총장 갑질 논란에 여론 부글

민교협·청주대 교수평의회·참여자치시민연대·민주동문회 등 성명 발표 재단 이사 실정법 어겨도 현행 사립학교법상 복귀 가능…"개정해야"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과 가족들이 운전기사에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등장하면서, 여전히 횡행하는 대학가 권위 층의 '갑질'이 청산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현행법상 재단 이사가 실정법을 어겨도 현직 복귀가 가능해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8일 청주대 교수평의회는 김윤배 전 총장의 갑질 논란에 대해 성명을 밝히고 "비민주적 갑질 청산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교수평의회는 "지역사회에서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대 민주동문회가 김 전 총장의 과도한 갑질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유족들은 김 전 총장을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기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윤배 전 총장은 25년간 일한 운전기사 A씨에게 욕설을 하거나 정해진 운전업무 외의 집안일 등 부당한 지시한 것으로 최근 드러났다. A씨는 지난 8월 25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지만, 숨진 아버지의 유류품을 정리하던 딸이 휴대전화기에 남아있던 녹음파일을 발견해 언론에 제보하면서 수면 위에 올랐다. 운전기사의 업무수첩에는 운전 업무뿐만 아니라 개 선풍기 틀어주기, 개밥 주기, 쓰레기 치우기, 가습기 수리, 분재, 구두닦이 등 허드렛일을 한 정황도 드러났다. 또한 김 전 총장의 어머니까지 A씨에게 집안일을 시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평의회는 "설립자 3세인 김 전 총장은 2001년 교수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재단 이사회에 의해 일방적으로 총장으로 임명됐다"면서 "이번 갑질 참사는 단순한 개인적 일탈보다는 사립학교법의 맹점에서 기인하는 구조적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김 전 총장은 청석학원 설립자의 손자로 지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청주대 총장을, 2002년부터 2017년까지 청석학원 이사를 지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대 민주동문회도 최근 성명을 내고 "폭언·갑질을 한 김 전 총장은 피해자 유족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하며 김 전 총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김 전 총장의 '갑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윤배 전 총장이 총장으로 재임하던 시기 교직원에게 퍼부은 막말은 지난 2014년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바 있다. 김윤배 총장은 이후 재직 시에 발생한 문제들에 책임을 지고 총장직, 이사진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김 전 총장은 학교법인 청석재단 이사진을 측근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여전히 학교 운영에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김 전 총장이 여전히 자신의 심복으로 청석재단 이사진을 구성하고 청주대의 대학 자치와 민주적 운영구조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일갈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대 민주동문회도 "김윤배 전 총장은 청석재단 뒤에서 실세 역할을 중단하고, 청주대의 온전한 대학 자치와 민주적 운영을 위해 퇴진하라"라고 촉구했다.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는 등 근본적 대안이 나와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재단 이사가 실정법을 어겨도 현직 복귀가 가능한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주대 교수평의회 관계자는 "현행 사립학교법은 학교 구성원들이 재단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 부족과 재단 이사들이 실정법을 어겨도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있다"라며 "이번 갑질 참사를 계기로 청주대는 물론 전국의 사립대학에 아직도 횡행하는 비민주적인 갑질을 청산할 획기적인 전환점이 돼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2020-11-08 12:51:5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코로나 극복 '가족여가 문화 활성화 캠페인'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족여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2020 힘내자 우리가족 함께하자 스포츠-해봐! 해봐!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020 힘내자 우리가족 함께하자 스포츠-해봐! 해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젝트' 라는 구호로 실시된다. 코로나19 국면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해 체력이 저하되고 정신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을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활동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해봐! 해봐! 챌린지' 캠페인은 현재 방영 중인 '2020 명랑가족운동해' 공익 광고의 후속으로,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하며 가족이 함께 하는 신체활동을 제시해 서울교육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가족스포츠(가족이 함께 하는 간단하고 즐거운 놀이 형태의 스포츠)'를 릴레이 형태로 이어나가는 캠페인이다. 직접 활동영상을 제작해 참여하는 '참여챌린지'와 유튜브 영상에 태그를 붙여서 참여하는 '태그챌린지'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여챌린지' 부문은 제시된 가족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가족의 모습을 개인 SNS 페이스북에 해쉬태그 "#해봐해봐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여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태그챌린지' 부문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된 신체활동 챌린지 영상에 "좋아요+공유+댓글에 친구태그"를 완료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참가한 서율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열정상, MVP상, 챌린지상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9일 유튜브 서울시교육청 채널에 챌린지 1탄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챌린지 영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1탄 영상은 필기구와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한 주고받기 활동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어 ▲2탄 (서울시교육청 코로나송에 맞춰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리듬 표현 활동) ▲3탄(발줄넘기를 이용한 가족스포츠 활동) ▲4탄(은 우리 고유 무예인 태권도의 발차기 동작을 응용한 활동) 등이다. 조용훈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수련담당 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서울교육가족의 체력 및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약속을 지키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앞으로도 스포츠 함께하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08 10:13:3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졸업전시회 진행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졸업전시회 진행 'EXPORT TO THE LARGER FLOWER POT' 주제…56명 학생 99개 작품 선보여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2020년 졸업전시회'를 진행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2020년 졸업전시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EXPORT TO THE LARGER FLOWER POT'로, 식물이 자라면 화분을 옮겨 심듯이 학생들이 성장해 사회로 나아갈 만큼 자랐음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5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99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4년간 공부해온 실력을 바탕으로 각자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이번 전시회의 대상인 'Best Design Project'상은 김민석(산업디자인학과·13학번) 학생과 이준철(산업디자인학과·13학번) 학생이 차지했다. 김민석 학생은 스트레스 원인에 맞는 명상 및 심리테라피 콘텐츠를 제공하는 컨퍼런스와 통합공예 교육서비스인 셰이퍼스 하우스를 기획했다. 이준철 학생은 과거의 차량을 현대에 맞추어 재해석한 '2030 Alfa Romeo Giulia Hommage Concept'와 미래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의 완성으로 바뀔 새로운 형태의 운송기기인 'Volvo In&Output Concept' 그리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산학으로 진행한 식물을 이용한 공기청정기인 'Hoya!'를 기획했다. 김민석 학생은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전시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준철 학생도 "1년간 열심히 준비했다. 상을 받아 자신감도 더 얻을 수 있었다. 전시 이후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0-11-08 10:01:5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동국대, 2020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대상' 수상

동국대, 2020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대상' 수상 제주 조천읍 와흘리 지역 가치 제고방안 제안 동국대 LINC+사업단이 지난 달 3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역사회공헌연구회에서 주관한 '2020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페스티벌'에서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대상(제주대 총장상)을 수상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김준태)이 지난 달 3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역사회공헌연구회에서 주관한 '2020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페스티벌'에서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대상(제주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2020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페스티벌'은 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 교육과정(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 및 아이디어톤) 우수사례 공유와 성과확산을 위해 지난달 30일과 31일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국 대학 네트워크 간 지역사회공헌 우수모델 창출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가상전시관과 온라인 인터뷰 방식 등을 활용해 개최됐다. 행사 첫날은 참여 대학별 지역사회공헌과 연계된 산학협력 교육과정(캡스톤디자인&어드벤처디자인)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제6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를 17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에 참가하는 지역사회공헌연구회 소속 10개 대학들은 '청정과 공존을 위한 제주'라는 주제로 1박 2일간 제주지역을 5개 권역(금악리, 귀덕1리, 신흥리, 와흘리, 행원리)으로 나누어 온택트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동국대 '뿌우들~ 왔멘?'팀은 메밀생산량 전국1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봉평 메밀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조천읍 와흘리에 대해 사전 스터디 및 현장조사, 마을 활동가와 퍼실리테이터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동국대 학생들은 단순 메밀의 마케팅 활성화 방식에 집중하기보단 천(天, 본향당의 토속신앙)·지(地, 마을자원 메밀)·인(人, 사람을 생각하는 마을)을 중요시하는 주민들의 특성과 니즈를 파악해 와흘리 지역의 정체성이자 자부심인 '본향당'에 중점을 두고 마을의 브랜딩화, 스토리텔링화를 통해 제주 지역을 방문하는 도시인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을, 와흘리'라는 아이디어로 본향당의 신화적 기원과 경험담을 다큐멘터리 촬영을 통해 전국에 알리고, 지역문화재로서 보호받고 있는 본향당의 제한적인 방문조건을 마을 내 기 구축된 방문자센터(농림축산식품부 지원, 2015년) 자원을 활용해 1박 2일 사전 예약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상품화했다. 또한, 메밀을 활용한 본향당 제사음식 만들기, 액운 떨치기, 사찰의 미니 불상에서 착안한 작은 소원나무 분양 등을 통해 이색체험 기회를 더해 메밀을 포함한 마을의 기타 지역자원도 다시금 주목받아 마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20-11-08 09:58:2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쟁의행위 기간 중 대체근로제한

[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쟁의행위 기간 중 대체근로제한 사업장에 파업 등 쟁위행위가 개시되면 사용자로서는 중단된 업무를 다른 수단을 통해 계속하면서 쟁의행위에 대항하고,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은 쟁의행위기간 중 쟁의행위에 대항하는 사용자의 행위 수단에 대해 일정한 제한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대체근로제한규정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입법으로, 사용자의 쟁의대항행위가 아무런 제한 없이 허용된다면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의 효과가 떨어지게 돼 단체행동권의 본질적 내용이 침해될 수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한 취지다. 사용자는 쟁의행위 기간 중 그 쟁위행위로 중단된 업무의 수행을 위하여 당해 사업과 관계 없는 자를 채용 또는 대체할 수 없다. 또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를 도급 또는 하도급 줄 수 없지만, 필수공익사업에 대해서는 그 예외가 인정된다(노동조합법 제43조). '당해 사업과 관계 없는 자'의 채용이나 대체가 금지되는 것이므로 당해 사업과 관계있는 자는 신규 채용하거나 대체근로에 종사하게 할 수 있다. 여기서 '당해 사업과 관계 있는 자'는 사용자가 일체로서 경영하는 사업체에 종사하는 종업원을 말하고 종사하는 업무의 내용은 불문한다. 일반적으로 판례는 '사업'을 경영상의 일체를 이루면서 계속적,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전체로서의 독립성을 갖춘 하나의 기업체조직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므로 같은 사업 내의 다른 사업장에 종사하거나 같은 사업 내의 다른 업무에 종사하는 자이더라도 위의 '당해 사업과 관계 있는 자'에 해당한다. '채용'은 근로자를 새로 고용하는 것으로 그 고용형태나 기간은 불문하므로 임시직 근로자 동원 등도 이에 해당한다. '대체'는 사용자와 근로관계를 맺고 있는 기존의 근로자로 하여금 파업 등 쟁의행위에 참가한 조합원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채용 또는 대체근로가 금지되는 것은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에 한정되므로 그 이외의 이유로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것은 허용된다. 또한 사용자는 쟁의행위 기간 중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를 도급 또는 하도급 줄 수 없는데, 이를 허용하면 당해 사업과 관계 없는 자의 대체근로를 허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파견사업주 역시 쟁의행위 중인 사업장에 그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의 수행을 위해 근로자를 파견하여서는 안 된다(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 그러나 위 규정은 쟁의행위기간에 신규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므로 사용사업주가 이미 파견받아 당해 사업에 사용 중인 근로자로 하여금 중단된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것은 허용된다. 필수공익사업에 대해서는 대체근로제한제도가 완화 적용되어 사용자는 당해 사업 또는 사업장 파업참가자의 100분의 50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채용 또는 대체하거나 도급 또는 하도급 줄 수 있다. 위법한 대체근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부당노동행위로 구제를 받을 수도 있다.

2020-11-08 09:52:4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한국문학번역원, '전문 번역가 양성' 산학협력 체결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과 최근 전문 번역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위탁 교육에 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사이버대와 한국문학번역원이 전문 번역가 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 후 집중 간담회를 진행해 원격 수업의 운영 과정과 한국문학번역원의 원격 교육 수업 방안 도출을 논의했다. 또한 우수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수업 개선을 지원할 방안을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문학 및 문화 콘텐츠 번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사업을 상호 지원하고, 한국문학 및 문화 콘텐츠의 국제, 국내 교류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문학번역원에 재직 중인 직원은 서울사이버대에 입학할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의 문학과 문화를 세계와 공유해 한국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실천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문학 및 인문사회 도서의 번역지원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 지원, 기획번역 사업, 해외 한국문학 교류행사와 국제작가축제 및 번역인력 양성 사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0-11-08 09:52:0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국내 첫 '애니멀 헬스 해커톤' 개최

건국대, 국내 첫 '애니멀 헬스 해커톤' 개최 급성장 펫(Pet)분야 주제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대거 참여 '메디벨바이오'의 '비대면 반려동물 질환 진단 다중분광 이미지 분석 시스템' 대상 선정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4일 동물 헬스케어 분야 기술혁신 촉진과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KU 애니멀 헬스 해커톤'을 열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박재민)은 지난 4일 동물 헬스케어 분야 기술혁신 촉진과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KU 애니멀 헬스 해커톤'을 열고, 이날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500 대연회실에서 참가팀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애니멀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에는 급성장하는 펫(Pet) 산업 분야를 주제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총 73팀(158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일반부 20팀, 학생팀 10팀을 선발해 2주간의 온라인 멘토링을 거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오전 학생부, 오후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대외협력이사이자 '그녀의 동물병원' 조광민 원장과 반려동물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를 비롯한 수의료· ICT·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했다. 일반부에서는 '메디벨바이오(대표 권보선)'가 '비대면 반려동물 질환 진단 다중분광 이미지 분석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발표해 대상에 선정됐으며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메디벨바이오'는 체내외 조직의 다중분광 이미지를 측정하는 AI 알고리즘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분석, 진단, 예측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능동적 건강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학생부 대상은 건국대학교 음우현, 정석환 학생으로 구성된 '작별'팀의 '반려동물 관련 가족과 종사자들을 모두 통합하는 종합 플랫폼'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조광민 심사위원은 "반려동물 산업 부흥기를 맞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반려견의 친구를 매칭해주는 아이템부터 고도의 펫테크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 점도 인상적이었다"며 "코로나 시대에 열린 첫 회 행사라는 점을 감안할 때 미래가 더 기대되는 행사로 업계 실전적 전문가의 보다 다양한 참여를 통해 멘토링 과정을 보다 강화하고 효과적인 홍보가 이뤄진다면 국내 굴지의 애니멀헬스 해커톤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상팀들은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바이오·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부트캠프에 참가해 창업 아이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를 체결해 지속으로 관련분야 안내와 지원을 받게된다. 시상식은 BIOS@KU(건국 바이오 스타트업 포럼) 주간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광진구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박재민 건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해커톤은 반려동물 의료 분야 사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개최한 행사"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고 우수한 애니멀 헬스케어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집약된 아이디어가 실제 동물 의료진 및 전문가 집단과 연결되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U 애니멀 헬스 해커톤은 건국대의 바이오 역량을 결집을 목표로 한 바이오 스타트업 포럼 BIOS@KU의 메인행사로 서울시, 광진구, 창업진흥원, 건국대 창업지원단, SW중심대학사업단, 수의과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건국대 창업지원단, SW중심대학사업단, 수의과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하나벤처스, ㈜펫츠레이팅스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0-11-08 09:43: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덕성여대, 과기정통부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선정

덕성여대, 과기정통부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선정 약품생화학연구실,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과 우수 활동 평가로 3번째 재인증 문애리 덕성여대 약학대학 교수/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 약품생화학연구실(책임자 약학대학 문애리 교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최우수 인증 연구실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약품생화학연구실은 2014년도에 덕성여대에서 최초로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3번째 재인증을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우수 인증을 받으려면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 안전 활동, 안전 의식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덕성여대 약품생화학연구실이 선정된 최우수 인증은 우수 인증을 받은 연구실 가운데에서도 가장 모범적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연구실에 부여된다 특히 이번에 최우수 인증을 받은 곳은 덕성여대 약품생화학연구실을 포함해 전국에 7곳뿐이고 대학 연구실은 3곳뿐이다. 덕성여대 약품생화학연구실은 안전 활동과 안전 의식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약품생화학연구실 책임자인 문애리 약학대학 교수는 "그동안 연구원들과 함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서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고 모범 사례를 학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8 08:58:5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예정용 인천대 교수, 미생물학 입문 강좌로 K-MOOC 유공자 표창 수상

예정용 인천대 교수, 미생물학 입문 강좌로 K-MOOC 유공자 표창 수상 예정용 생명과학부 분자의생명전공 교수/인천대 제공 인천대는 예정용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분자의생명전공 교수의 강좌 '미생물학 입문'이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최대 이수율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예정용 교수의 '미생물학 입문' 강좌는 2018년 K-MOOC 개별강좌 사업에 선정돼 매년 4회 운영하고 있다. 평균 이수율이 60%로 타 강좌의 평균을 웃도는 이수율을 보여 올해 6월 블루리본 강좌(K-MOOC 우수 강좌)로 선정된바 있다. 예정용 교수는 미생물학과 감염병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미생물학에 입문 할 수 있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강좌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제공하며, 퀴즈, 토론 등 상호작용을 통해 강좌를 운영했다. 미생물학 입문 강의/인천대 제공 K-MOOC(www.kmooc.kr)는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유수 대학의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공개강좌 서비스로 인천대는 교육혁신원이 주관, 현재 4개 강좌를 개발하여 서비스 하고 있다.

2020-11-06 12:29: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