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현진
기사사진
군산대, 11월까지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 진행

군산대, 11월까지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 진행 군삳내 '여대생sos취업멘토링' 포스터/ 군산대 제공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열리고 있는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여대생 특화 온라인, 오프라인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진로 및 취업교육을 월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앞서 9월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여성, 취업의 특성 이해하기 ▲나만의 커리어 로드맵 ▲여대생 직무 분석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특강 ▲자기소개서 1대 1 컨설팅이 진행됐다. 대면 등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열렸다. 학생들은 학생통합지원시스템 비교과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된 여성 취업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로드맵을 만들어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여대생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시장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여성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4 08:17:1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최근 5년간 국가근로장학금 부정수급 6138건에 달해

최근 5년간 국가근로장학금 부정수급 6138건에 달해 박찬대 의원, 한국장학재단 '최근 5년간 부정지급 현황' 분석 최근 5년간 국가 근로장학금 부정지급 현황/ 한국장학재단 제공 최근 5년간 국가근로장학금 부정수급이 6138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근로장학금 부정지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부정근로로 적발된 건수는 6138건, 환수대상 금액은 총 2억 4879만 2404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근로는 ▲근로를 하지 않았음에도 근로한 것처럼 출근부를 작성한 허위근로 ▲근로장학생 본인이 아닌 타인이 근로를 대신한 대리근로 ▲실제 근로시간과 출근부 상 작성한 시간이 상이한 대체근로로 나뉜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 근로의 종류별 통계로는 ▲허위근로 4161건 ▲대체근로 1829건 ▲대리근로 148건으로 근로를 하지 않았음에도 근로한 것처럼 출근부를 작성한 허위근로가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부정수급 사례는 ▲2015년 633건 ▲2016년 847건 ▲2017년 907건 ▲전수조사를 실시한 2018년 3206건 ▲2019년 533건 ▲2020년(8월 기준) 12건으로 2018년 전수조사 이후 적발 건수와 환수 금액이 전년도 대비 급격히 늘어나 상시적인 감시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박찬대 의원은 "국가근로장학금은 이를 악용하는 일부 학생들로 인해 정작 성실히 학업과 근로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업무가 과중되는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라면서 "한국장학재단과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을 수행하는 각 대학이 연계해 상시적인 부정근로 적발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정기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보다 공정한 장학금의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04 08:13:4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최근 4년간 초중고 감염병 환자 7만256개교 118만명 달해

최근 4년간 초중고 감염병 환자 7만256개교 118만명 달해 박찬대 의원, 교육부 '2017~2020 학생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분석 최근 4년간 초·중·고교의 감염병 환자가 7만 256개교 118만명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0 학생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전국 초중고 7만 256개교에서 학생 118만8975명이 법정 감염병에 걸린 것으로 추산됐다. 2017~2020 학생법정감염병 발생현황/교육부 제공 2017년 21만 7632명이었던 감염 학생수는 ▲2018년 43만 9025명 ▲2019년 50만 7734명으로 불과 2년새 2.5배 가량 급증했다. 2020년도부터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의해 수정된 감염병군 분류를 따르며, 제한된 등교로 인해 집계 숫자가 예년과는 다르다. 학교급별 감염병 발생 인원은 ▲초등학교 79만 6489명(66.98%) ▲중학교 27만 8402명(23.41%) ▲고등학교 11만 1984명(9.41%) ▲특수학교 2100명(0.17%)으로 저학년일수록 감염된 학생이 많았다. 감염 종류별로는 인플루엔자가 80%를 넘어 압도적이었다. 연도별로 ▲2017년 21만7632명 중에 17만9933명(82.67%) ▲2018년 43만9025명 중에 39만2714명(89.45%) ▲2019년 50만7734명 중에 45만300명(88.68%) ▲2020년 2만4584명 중에 2만1305명(86.66%)의 학생이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돼 관할 교육청에 보고됐다. 박찬대 의원은 "최근 4개년간 학교 내 인플루엔자 감염상황을 살펴봤을 때, 코로나19 발생초기 신속한 등교제한 결정은 적절한 대처로 판단된다"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제한적 등교 시에도 학교 방역강화가 필수적이고 특히 초등학교급에는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10-04 08:08:1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연세대 미래캠퍼스, 온라인 비대면 모의채용 프로그램 진행

연세대 미래캠퍼스, 온라인 비대면 모의채용 프로그램 진행 8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강릉원주대·상지대 등 원주 7개 대학 공동 진행 연세대 미래캠퍼스 제공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지현)가 '온라인 Y-PASS 모의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상황과 다가올 포스트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Y-PASS 모의채용 프로그램'은 원주지역 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일까지의 입사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대기업/금융권 3개 분야의 ▲입사지원서 작성 특강 ▲입사지원서 작성 및 컨설팅 ▲면접집중캠프 ▲실전모의면접의 등의 다양한 진로 취·창업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Y-PASS 모의채용 프로그램'은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한라대 ▲상지대 ▲송호대 ▲한국골프대 ▲경동대학교 등 원주 지역 내 7개의 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8월(목)까지 각 학교의 취업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철저하게 준비를 한 취업준비생들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04 08:03: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국립대 36곳 중 30곳 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1인당 18만원

국립대 36곳 중 30곳 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1인당 18만원 일부 국립대, 반환 소송 참여 학생 장학금 지급 대상 제외 '논란' '2020년 등록금 고지서' 찢기 행동 퍼포먼스 /뉴시스 제공 국내 36개 국립대학 중 30개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 1인에게 지급한 특별장학금은 평균 18만3511원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4일 전국 국립대 36개교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총 30개의 대학이 코로나 19 특별 장학금 292억 4000여만원을 지급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수혜 학생 수는 15만 9327명이다. 학생 1인당 평균 18만3511원의 장학금을 지급 받은 셈이다. 특별장학금은 1학기 성적이 확인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낸 등록금 실납입액의 10%를 장학금로 지급하는 학교가 가장 많았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이 낸 등록금 실납입 금액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되 최대 20만 원 등 상한을 정한 학교도 있었다. 1인당 10만원 정액으로 지급하는 학교도 있다. 장학금 지급 형태는 학생의 개인계좌 지급 또는 2학기 등록금 선감면 방식이다. 가장 많은 반환금을 장학금으로 주는 대학은 서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는 비대면 수업으로 실기수업이 어려웠던 음대와 미대 학생들에게 등록금 실납입 금액의 15.83%, 기타 단과대 학생들은 등록금 실납입금액의 5.81%를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우 서울대 음대 학생은 최대 61만9902원, 인문대 학생은 14만1880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 받게 된다. 예체능 계열과 인문계열 학생 간 최대 47만8000원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일부 국립대에서는 등록금 반환 소송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별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됐다. 실제 경북대가 지난 8월 배포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안내'를 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학기 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납부한 등록금의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한다'면서도 '등록금 반환 소송 참여 학생은 제외'라고 명시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달 국회에서 재난 상황에 등록금을 반환 감면할 수 있는 고등교육법이 처리된 만큼 대학은 적립금을 활용해서라도, 피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구제해야 한다"라면서 "2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고 있고, 장기화 될 우려가 있어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학의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0-10-04 07:58:0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정외과 학생팀, 통일 모의국무회의 최우수상

건국대 정외과 학생팀, 통일 모의국무회의 최우수상 '푸른 한반도 프로젝트 : ECOREA 농업클러스터' 정책 제안 건국대 정외과 온새미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팀이 통일 전후시기를 가정한 창의적 정책주제를 제안하고 모의국무회의 시연과 상호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주최의 '제6회 통일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건국대에 따르면 정치외교학과 김서연 학생 등 8명으로 구성된 '온새미팀'(지도교수 이현출)은 '푸른 한반도 프로젝트 : ECOREA 농업클러스터'라는 정책 제안으로 지난달 25일 통일부가 후원하고 통일교육원과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주관한 '제6회 통일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이음팀(전북대), 장려상은 알리콘팀(서울대 등 6개 대학 연합)과 쿠니팀(고려대 등 2개 대학연합)이 수상했다. 건국대 학생팀은 '통일 한반도의 농업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북한지역에 에코리아(ECOREA)농업 클러스터는 조성돼야 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소재의 참신성, 자료준비 및 활용도, 미래 통일정책에 대한 공헌도, 의사소통능력, 국무회의 목적달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일모의국무회의는 평화·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 정책제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 통일 단계 이전부터 통일 이후의 시기까지의 상황을 가정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상을 상상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전국 대학생 182명이 참가했다. 건국대 온새미팀은 '푸른 한반도 프로젝트 : ECOREA 농업클러스터'로 북한의 토지와 노동력, 주변 에너지원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용천, 북청, 강령에 농업-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들 지역간 네트워크를 조직해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농업을 중심으로 한 이 클러스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량안보에 대비하고 식량자급률을 확보함과 동시에 '그린 스마트 팜'이라는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 바이오 산업과 연계해 농업으로 생산된 농작물을 바이오 산업의 기초로 활용하고 종자연구, 의약품 개발, 에너지 개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클러스터 내의 공원녹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조달, 유기농법 도입 및 연구 등 친환경 클러스터를 만들고자 했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필요한 국토종합계획과 브랜딩, 공원녹지 등 문화정책, 통일한국 농업클러스터 육성기급과 같은 재정정책을 함께 고려하여 ECOREA 농업 클러스터를 완성했다. 정외과 김서연 학생은 "팀명인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를 일컫는 순우리말로, 분단 이전의 본래 상태 그대로의 평화 한반도를 바라고 고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통일 직후 평화 한반도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고 그 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문제시되는 식량안보와 식량자급률 확보, 그리고 남과 북의 경제 격차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농업 활성화'와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그린 스마트 팜' 기술 도입, 통일 한국의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산업 연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재정과 국토, 환경과 문화에 대한 고민을 거쳐 'ECOREA 농업클러스터' 정책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통일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으며, 비록 모의국무회의 정책 제안에 불과하지만, 통일 이후 'ECOREA 농업클러스터' 정책이 한반도 발전의 씨앗이 되어 풍요로운 평화 한반도를 피워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0-10-03 14:45:1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엔씨소프트·국민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 등 신입채용

비대면 언택트 추석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올해 추석연휴를 취업준비로 보내는 이들이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실제 추석연휴 직후 모집 마감을 앞둔 대기업 신입/경력직 채용 공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특히 금융권 신입사원 채용이 추석연휴 전후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5대은행 중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신입사원 모집이9월중순 마감됐고, 이어 ▲국민은행이 10월5일 ▲NH농협은행이 10월6일 ▲하나은행이 10월13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 하고 있다. 게임업계에서 취준생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넷마블컴퍼니(~10/5)와 ▲엔씨소프트(~10/14)도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실제 넷마블컴퍼니의 개발사 넷마블은 게임잡의 '취준생이 선호하는 게임회사 조사(2019)'에서 3위를, 엔씨소프트는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외에도 ▲금호석유화학그룹(~10/6)과 ▲BGF그룹(~10/7)이 신입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 넷마블컴퍼니 ~10/5(17시)까지 넷마블컴퍼니는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오는 10월 5일(17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넷마블컴퍼니의 개발사 중 ▲넷마블 ▲넷마블네오 ▲넷마블체리 ▲넷마블몬스터 ▲구로발게임즈가 참여한다. '넷마블'은 사업PM(국내/글로벌), 마케팅(국내/글로벌), 광고기획, 디자인, 소프트웨어개발(클라이언트/서버,DBA), 빅데이터, QA(모바일,성능,플랫폼), 경영기획, 인사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넷마블네오'는 개발PM, 게임기획, 클라이언트, 서버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넷마블체리'는 게임기획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넷마블몬스터'는 게임기획과 서버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구로발게임즈'는 게임기획과 클라이언트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넷마블 테스트(필기시험)를 진행하고 이후 1차,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 직무별로 서류전형 후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월부터 근무할 수 있는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회사와 직무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모집 회사와 직무별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넷마블컴퍼니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민은행 ~10/5(17:59)까지 국민은행이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해 10월5일(17시59분)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UB(Universal Banker, 개인금융/기업금융 직무 통합 채용) 분야와,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변리사, 변호사) 분야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에서 입사지원서 작성과 함께 AI역량검사를 진행하고, 이후 NCS기반 객관식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이후 면접전형은 1차면접(PT면접, 디지털테스트(TOPCIT), 인성검사)을 진행하고, 인성면접인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면접 대상자는 1차면접 전까지 디지털 과제를 제출하면 되고, 1차면접 시 진행 예정인 TOPCIT테스트 강의 자료는 서류접수 후부터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에 연령, 학력, 전공 등 지원자격의 제한은 없고, 신입행원 연수(2020.12월~2021.2월예정) 참가 후부터 계속 근무 가능한 자는 지원할 수 있다. 전문자격 분야의 경우 자격 취득 후 관련 직무 경력 1년 이상인 경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 금호석유화학그룹 ~10/6(16시)까지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을 진행해 10월 6일(16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리 참여한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IT, 영업지원, 해외영업, 국내영업, 인사총무, 생산, 품질관리, 설비(기계), 설비(전기), 에너지운전관리, 환경안전 분야이고, 신입연구원 모집분야는 수지연구(BulK중합), 수지연구(유화중합), 분석연구, MDI연구 분야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신입사원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이후 인적성검사와 1차 실무진면접, 2차 성면접으로 진행되며, 신입연구원 채용전형은 1차면접이 PT발표 형태로 진행된다.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건자재영업, 환경안전, 해외영업, 국내영업, 재무회계, 설비관리(기계), 인사총무 분야이다. 경력사원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이후 인성검사를 진행하고, 1차 실무진면접과 2차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신입 및 경력사원 지원자격은 4년제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영어 어학성적 보유자는 지원 가능하다. 이 외에 모집분야별 관련전공과 우대사항, 담당업무와 근무지역, 근무회사, 지원경력 등은 금호석유화학그룹 채용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H농협은행 ~10/6(18시)까지 NH농협은행은 5급 신규직원을 채용해 10월 6일(18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일반(금융영업), 디지털, 데이터, IT, 카드, 자금운용, 기업금융, 전문자격(변호사), 전문자격(회계사)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평가와 온라인 인적성평가(Lv1)가 진행된다. 입사지원 시 온라인 인적성평가(Lv1)까지 완료해야 입사지원서 접수가 정상 접수된다. 다음은 필기전형으로 오프라인 인적성평가(Lv2)와 농협종합역량평가, 논술평가가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집단면접, 토의면접, 심층면접(또는 PT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지원자격의 연령, 학력, 전공, 어학점수에 따른 제한은 없다. 단 채용분야 중 데이터분야는 관련 전공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를, IT분야는 정보처리기사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고, 전문자격(변호사, 회계사) 채용은 자격보유 기준에 적합해야 지원할 수 있다. 이 외 채용분야별 지원자격과 우대사항, 근무지역 등은 NH농협은행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분야별 및 계열사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 BGF그룹 ~10/7(13시)까지 BGF그룹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해 10월 7일(13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채에 참여한 계열사는 △BGF리테일과 △BGF에코바이오 이다. 'BGF리테일'은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모집분야는 영업관리, 전략기획, 재경지원, 상품운영, 전문직 직군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이후 인적성검사와 1차, 2차면접, 현장실습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졸업학점 3.0이상이고 올해 11월~12월중 5일간 현장실습평가에 참석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일정수준 이상의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점수나 유통관련자격증(유통관리사/물류관리사), 역사/한자 등급 또는 OA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 보유기준은 BGF리테일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원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BGF에코바이오'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사업기획, 해외영업(무역실무)/구매, R&D, 회계 분야이며, 모집 직무별 지원자격과 경력, 스킬 및 역량, 우대사항은 'BGF에코바이오'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실무진면접과 임원면접이 진행되고, 해외영업 직무의 경우 실무진 면접에서 외국어면접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BGF그룹은 수시채용으로 △BGF로지스의 물류센터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과 △헬로네이처 경력사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 하나은행 ~10/13(18시)까지 하나은행은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해 10월 13일(18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입행원 모집분야는 글로벌분야, 디지털분야, 자금/신탁분야, 기업금융/IB분야로 각 분야별로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이후 필기전형(집합평가120분+온라인 인성검사)을 진행하고, 이후 1차면접(행동사례면접, PT면접, 협상면접)과 인성중심 임원면접인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채용전형 중 필기전형의 경우 집합평가시험과 온라인 인성검사를 모두 응시해야 하고, 필기전형 중 TOPCIT 기반평가는 해당 채용공고에서 안내하는 홈페이지의 학습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3월 대학(원) 졸업예정자 포함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이면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별 지원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글로벌분야는 전공제한은 없으나 지원한 해당 언어로 외국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가능한 어학성적과 전공 등의 기준이 있다. 이 외 분야는 지원 가능한 전공분야는 한국교육개발원 및 교육부에서 작성한 2019 학과(전공) 분류 자료집 기준에 따르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채용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엔씨소프트 ~10/14(14시)까지 엔씨소프트는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 10월 14일(14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Development(게임기획, 게임개발 등), Business(게임사업), System & Information, Management Supporting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NC TEST를 진행하고, 이후 1차,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작성 시 체크리스트와 서류전형 꿀팁 등 입사지원 시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채용설명회(10/7)와 일대일 온라인 직무상담회(10/12~13)를 진행해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4일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2020-10-02 15:27:1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2021 수시 모집 마감…전체 최종경쟁률 7.2대 1

순천향대 2021 수시 모집 마감…전체 최종경쟁률 7.2대 1 순천향대 교내 SCH미디어랩스에 위치한 '스타트업 프라자'의 자동차 공간에서 재학생들이 밝게 웃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지난 28일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821명 모집에 1만3117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정원내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눠 학생을 모집한 결과,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전형은 7.79: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7.87:1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은 7.06: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5.24: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전형은 3.57:1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은 18.03:1 ▲실기/실적(체육특기자전형)은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는 ▲학생부교과(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4.06:1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전형)은 5.09:1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7.93:1 ▲학생부교과(서해5도학생전형)은 0.8:1 ▲학생부종합(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11.2: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8.31:1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0.47:1을 기록했다. 또, 올해 신설된▲학생부종합(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1.11:1의 경쟁률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에서는 ▲행정학과 34.5 ▲사회복지학과 14 ▲의예과 12.81 ▲간호학과 12.79 ▲유아교육과 12.65 ▲스마트자동차학과 11.33 ▲경찰행정학과 10.78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10.43 ▲에너지시스템학과 10.35 ▲임상병리학과 10 ▲식품영양학과 9.54 ▲특수교육과 9.31 ▲전자공학과 9.12 ▲생명시스템학과 8.72 ▲경제금융학과 8.68 ▲작업치료학과 8.53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의예과 22.33 ▲간호학과 17.6 ▲경찰행정학과 16.7 ▲청소년교육·상담학과 15.45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4.23 ▲스포츠의학과 14.5 ▲임상병리학과 14.13 ▲한국문화콘텐츠학과 13.88 ▲경영학과 13.33 ▲유아교육과 11.5 ▲건축학과(5) 10.09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9.88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에서는 ▲사회체육학과 26.74 ▲스포츠과학과 19.25 ▲스포츠의학과 14.67 ▲공연영상학과 11.3을 기록했다. 순천향대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온라인 맞춤형 입시상담,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올바른 입학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전공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들을 확대하는 한편 상담이용을 권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0-10-01 12:05: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최근 3년 대학 성비위 150여건…교수 대상 성교육 절실

최근 3년 대학 성비위 150여건…교수 대상 성교육 절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근 3년간 대학가 상비위 사건은 150여 건으로, 이중 중징계 처분을 받은 사례는 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 대상 성교육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대학교원 성비위에 따른 징계현황'자료에 따르면, 4년제 대학에서 109건, 전문대학에서 40건의 교원 성비위 행위가 발생했다. 대학 설립 형태별로는 4년제 대학의 경우 국립이 30건, 국립대학법인이 4건, 사립이 75건이었다. 전문대학의 경우 공립이 1건, 사립이 39건이었다. 성별로는 4년제 대학의 경우 남교수가 103건, 여교수가 4건, 자료제출 거부가 2건이었다. 전문대학은 성별을 구분해 집계하지 않았다. 직급별로는 4년제 대학의 경우 교수 50건, 부교수 25건, 조교수 28건, 겸임교수 2건, 초빙교수 1건, 강의전담교수 1건, 제출거부가 2건이었다. 전문대학의 경우 교수 11건, 부교수 13건, 조교수 10건, 명예교수 2건, 학과장, 초빙교수, 겸임교원, 산학협력교수가 각 1건씩이었다. 가해자가 중징계를 받은 경우는 절반에 그쳤다. 4년제 대학에서 파면,해임,면직등 중징계를 받은 경우는 57건(52.29%)이었고, 전문대학에서 파면, 해임, 직권면직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받은 경우는 21건(52.5%)이었다. 박찬대 의원은 "대학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하고 있지만, 온라인 클릭 몇 번 이면 교육이수가 된다거나 성폭력 관계법률만 나열하는 등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있다"면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수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10-01 12:02:3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온라인 강의 '베스트 티처' 10명 선정 시상

건국대, 온라인 강의 '베스트 티처' 10명 선정 시상 건국대 온라인수업 베스트티처 10명/건국대 제공 건국대(총장 전영재)가 온라인 수업 강의평가를 토대로 '2020학년도 전기 온라인 우수 강의 베스트 티처' 10명을 선정해 최근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학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면 비대면 수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과의 소통과 충실한 강의를 위해 애쓴 교·강사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은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공학·의학 계열별로 강의 우수 교수·강사를 선정했으나 올해 1학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수업 실시에 따라 ▲이론 ▲이론+실습 ▲실험+실습+실기 ▲E러닝 ▲토론식 및 플립드러닝 등 5개 부문별로 우수 교수·강사 10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베스트티처는 건국대 온라인 수업 시스템인 E-Campus를 통해 재학생들의 추천(3148개 교과목, 누적 7만6149명 응답) 점수 상위 교과목을 후보군으로 선정하고, 해당 교과목 수강생들로부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추천 사유서를 접수해 최종 추천 점수가 높은 10명의 교강사를 선정했다. 2020학년도 이론 부문 온라인 우수 교강사에는 ▲상허생명과학대학 식품유통공학과 김정민 교수(식품패키징)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성기원 교수(공학수학1) ▲행정대학원 국가정보학과 정성은 교수(매스미디어론)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홍기호 교수(공업수학1)가 선정됐다. 이론+실습 부문에서는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남원홍 교수(C프로그래밍) ▲이과대학 물리학과 송정현 교수(물리학 및 실험1)가 뽑혔다. 실험+실습+실기 부문에서는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김정우 교수(전기전자기초설계 및 소프트웨어 실습)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차정근 교수(육상경기1)가 뽑혔으며, E-러닝 부문 ▲경영대학 경영학과 신현걸 교수(회계원리), 토론식 및 플립드러닝 부문은 ▲상허교양대학 소속 남원진 교수(창조적 사고와 표현)가 온라인 우수 교강사로 선정됐다. '2020학년도 1학기 온라인 우수 강의상'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달 17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상허기념도서관 6층 K-큐브에서 개별 시상으로 진행됐다.

2020-10-01 11:39: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박찬대 의원, '사립대 회계투명성 강화 '사립학교법 개정안 발의

박찬대 의원, '사립대 회계투명성 강화 '사립학교법 개정안 발의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박찬대 의원 제공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이 사립대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교육부 장관이 외부감사인을 일정 기간 지정하는 주기적 지정 감사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대학교육기관을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의 경우 학교법인과 독립한 공인회계사 또는 회계법인의 감사증명서 및 부속서류를 첨부하는 외부회계감사제도를 두고 있다. 이는 내부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적법성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교육부 감사 후 결과가 공개된 30개 사립대의 지적건수는 350건이다. 이에 비해 외부회계감사를 통한 지적은 7건에 불과해 외부회계감사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외부회계감사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감사를 받아야 하는 학교법인이 자신을 감사할 공인회계사 또는 회계법인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사인의 독립성이나 공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견제장치로서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기가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상장법인은 물론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공익법인에도 외부회계감사의 공정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주기적 지정제도가 도입됐다. 주기적 지정제도가 이미 도입돼 시행되고 있는 상장법인의 경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기적 지정제도 등의 회계개혁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시장참여자의 긍정적 평가가 높아져 2020년 스위스 IMD의 회계·감사에 대한 평가가 전년 대비 15단계 상승한 바 있다. 이번에 제출된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사립대 법인이 연속하는 4개 회계연도 이후 연속하는 2개의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서 제출 시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외부감사인의 외부감사보고서 및 부속서류를 첨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립대에 대한 외부회계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대 의원은"이미 외부감사인의 주기적 지정제도가 관련법 개정을 통해 상장법인에 이어 공익법인까지 확대 적용된 만큼, 공익적 성격이 강한 사립학교 역시 적용될 필요가 있다"면서 "일회성 감사가 아닌, 회계 부정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회계투명성 확보를 통해 사립학교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 의원은 다자녀 국가장학금 신청시 다자녀 가정 증빙을 위해 신청자가 가족관계증명서를 서면으로 제출하고, 수기로 심사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대법원이 보유한 가족관계정보 연동 근거를 마련한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제출했다.

2020-09-30 10:35:5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경쟁률 8.81대 1 기록

한신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경쟁률 8.81대 1 기록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참인재 전형에서 38.1대 1로 최고경쟁률 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58명 모집(정원 외 포함)에 9326명이 지원해 8.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신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우수자, 적성우수자, 참인재(학생부종합), 체육실기, 사회배려자 등 9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모집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74명 모집에 2019명이 지원, 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사회학과(17.9대 1)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수리금융학과(17.4대 1), 사회복지학과(15대 1), 글로벌비즈니스학부(13.43대 1), 독일어문화학과(12.78대 1) 순이었다. 적성우수자전형은 364명 모집에 3,643명이 지원, 10.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20.17대 1), 경영학과(18.4대 1), 사회복지학과(17.8대 1), 컴퓨터공학부(15.6대 1),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14.71대 1) 순이었다. 참인재(학생부종합)전형은 274명 모집에 2581명이 지원, 9.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38.1대 1),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27.14대 1), 사회복지학과(24.56대 1), 경영학과(16.14대 1), 심리·아동학부(15.44대 1) 순이었다. 또한 체육실기전형은 15.59대 1, 사회배려자전형은 6.48대 1, 국가보훈대상자전형 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외 선발인 기회균형선발전형은 5.32대 1, 농어촌학생전형은 4.05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8.71대 1을 기록했다.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는 적성우수자전형을 제외한 전체전형이 11월 18일, 적성우수자전형은 12월 27일에 발표된다. 면접고사는 10월 31일, 체육실기고사는 11월 1일, 적성고사는 12월 20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신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제2의 창학을 선언하고 한신비전2030을 토대로 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수도권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0-09-30 10:28: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덕성여대, 2021 수시에 1만 2천여명 몰려…경쟁률 17.7대 1

덕성여대, 2021 수시에 1만 2천여명 몰려…경쟁률 17.7대 1 학령인구 감소에도 경쟁률은 지난해 대비 상승 덕성여대 전경/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총장직무대리 김진우)가 28일 오후 6시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98명 모집에 1만 2353명이 지원해 평균 17.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15.56대 1)과 비교해 눈에 띄게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100%전형 11.08대 1 ▲논술전형 28.20대 1 ▲예체능전형 39.76대 1 ▲덕성인재전형 10.33대 1 ▲사회기여자전형 8.86대 1로 나타냈다. 정원 외 모집은 ▲특성화고교전형 8.86대 1 ▲농어촌학생전형 5.65대 1 ▲희망나눔전형 16.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예체능전형은 4개의 미술실기고사 유형 중 1개를 선택해 원서를 접수하도록 했다. ▲기초디자인 69.30대 1 ▲사고의 전환 28.11대 1 ▲색채소묘 27.70대 1 ▲수묵담채화 3.2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은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제외) 32.46대 1 ▲유아교육과 29.00대 1 ▲과학기술대학 21.10대 1로 모든 모집단위에서 2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덕성여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덕성인재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의 경쟁률이 23.13대 1로 가장 높았다. 덕성여대는 11월 8일 예체능전형 미술실기고사, 11월 15일 덕성인재전형 2단계 면접고사, 12월 6일 논술전형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자발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예체능전형은 12월 15일, 학생부100%전형·논술전형·특성화고교전형은 12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덕성여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유아교육과, 약학과 제외)을 단과대학별로 통합 선발한다. 이에 따라 덕성여대 신입생들은 1학년 동안 충분한 전공 탐색의 기회를 가지며 융복합 기초 역량을 다지게 된다. 전공 선택은 1학년 말에 이뤄지며 제1전공과 제2전공을 선택한다. 제1전공은 본인이 입학한 단과대학 내에서만 선택할 수 있고 전공별 선발 인원이 있다. 그러나 제2전공은 선발 인원에 제한이 없어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2전공은 유아교육과와 약학과를 제외한 덕성여대의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2020-09-29 11:09:5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