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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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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졸업 동문 온라인 직무멘토링 운영

건국대, 졸업 동문 온라인 직무멘토링 운영 카카오M 기아자동차 등 16개 기업 현직 실무자 초청 건국대 '직무 멘토링 DAY' 포스터/건국대 제공 건국대(총장 민상기)가 내달 7일부터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직무 현직자(졸업 동문)와 온라인 실시간 화상 멘토링이 가능한 '직무 멘토링 DAY'를 진행한다. 이번 직무 멘토링 데이는 개별 특강과 직무 토크 콘서트로 구분해 진행한다. 개별 특강에서는 현직자들이 지신의 실제 하루 일과와 직무에 필요한 역량, 기억에 남는 성과 등을 설명하고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무 토크 콘서트에서는 ▲자동차/기계/생산/품질 ▲미디어콘텐츠 기획·제작/라이센싱 ▲코딩/IT 등 유사 직군·산업별로 현업부서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된 만큼 ▲환경/물분야(4회차) ▲영업/영업기획/상품기획(5회차)을 제외한 모든 특강 및 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진로교육센터는 이번 특강을 위해 전문 멘토링 업체와 협력해 보안을 강화한 서버를 이용해 실시간 화상 강의를 준비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http://wein.konkuk.ac.kr)에 접속해 회차별로 개별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생은 비교과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며 KUM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또한, 참여 후기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하면 갤럭시 버즈 시리즈, 외장하드,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박기영 취창업전략처장은 "다양한 직무에 대해 경험하고 실제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선제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 준비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 멘토링으로 신청 제한이 없는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해 선배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멘토링 특강을 통해 얻은 조언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건국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8-30 05:52: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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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검도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 우승

국민대 검도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 우승 국민대 검도부가 제49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검도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고성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전국학생검도대회는 초·중·고·대학팀이 모두 참가하는 큰 규모와 권위를 가진 대회다. 국민대는 1회전에서 조선대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했으며, 2회전에서 지난해 추계연맹전 우승팀인 목포대를 상대로 4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대학 검도의 강자인 대구대를 맞이하여 1대 1 동점의 박빙의 승부에서 김관수 선수(스포츠산업레저학과 3)가 대표전에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이자 전통의 강호인 성균관대를 맞이해 4eo 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민대 검도부 선수들은 방역절차를 지키며 방학 기간에도 쉬지 않고 이 대회를 위해 학교검도장에서 매일 운동하며 준비했다. 검도부를 지도하고 있는 신승호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교수는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돼 자칫 목표의식이나 동기를 잃을 수도 있었으나, 집중력과 성실함으로 운동에 전념하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북한산 등반 체력훈련 등 힘든 과정을 극복해 낸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밝혔다. 국민대 검도부 학생들은 "아직 몇 개의 대회가 올해 남아 있으니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국민대 검도부의 자부심을 유지하며 더욱 좋은 성과를 내 국민대의 명예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30 05:47: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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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임기가 만료된 임원의 지위확인청구와 확인의 이익

[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임기가 만료된 임원의 지위확인청구와 확인의 이익 김다연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이사 또는 감사가 그 지위의 확인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소송이 계속되는 중에 그 임기가 만료되고 후임 이사 또는 감사가 선임됐다면 위 지위확인 청구는 확인의 이익이 없어 부적법한가? 확인의 소는 원칙적으로 현재의 권리·법률관계를 대상으로 한다. 현존하는 법적 분쟁을 해결하기위해서다. 따라서 과거의 권리관계의 존부에 대해는 확인을 청구할 수 없고, 과거의 권리관계가 현재의 권리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면 현재의 권리관계에 대해 확인을 구하는 것이 종국적인 법적 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판례에 따르면, 주식회사의 이사나 감사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직무대행자를 선임하는 가처분이 있은 경우, 가처분결정은 이사 또는 감사의 직무집행을 정지시킬 뿐 지위나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가처분결정으로 인하여 이사 또는 감사의 임기가 당연히 정지되거나 가처분결정이 존속하는 기간만큼 연장된다고 할 수 없다. 나아가 위 가처분결정은 성질상 제3자에 대해서도 효력이 미치지만, 이는 직무집행행위의 효력을 제한하는 것일 뿐이므로, 임기진행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가처분으로 직무집행이 정지된 이사 또는 감사가 그 지위의 확인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경우에도 임기는 계속 진행하고, 그 소송 중에 임기가 만료되어 후임자가 선임된 경우에는 확인청구 대상이 되는 지위가 과거의 법률관계가 된다. 다만 판례는, 일반적으로 과거의 법률관계는 확인의 소의 대상이 될 수 없지만, 그것이 이해관계인들 사이에 현재적 또는 잠재적 분쟁의 전제가 돼 과거의 법률관계 자체의 확인을 구하는 것이 관련된 분쟁을 일거에 해결하는 유효·적절한 수단이 될 수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확인의 이익을 인정한다. 이사, 감사가 그 지위에 있었는지 여부는 이를 전제로 한 다른 권리나 법률상 지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사 또는 감사는 회사에 대해 보수청구권을 가지므로, 그 지위가 인정된다면 회사를 상대로 임기 중 보수를 지급받지 못한 데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위확인을 구하는 자가 대표이사라면 그는 그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회사의 손해에 대하여 연대해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 따라서 비록 그 지위확인을 청구하는 소송 중에 임기가 만료돼 그 지위가 과거의 법률관계가 되었더라도 지위 존부에 대해 기판력 있는 확인판결을 받는 것은 위와 같은 후속 분쟁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유효·적절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최근 대법원은, 원심이 본 질의 사안과 같은 청구는 과거의 법률관계에 대한 확인을 구하는 것에 불과하여 확인의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위 청구를 각하하자, 위에서 논의한 이유 등을 들어 '원심으로서는 원고에게 과거에 일정기간 동안 피고의 감사지위에 있었음에 대한 확인을 구할 의사가 있는지, 이를 통해 현재의 권리 또는 법률상 지위에 대한 위험이나 불안을 제거할 필요가 있는지를 석명하고 이에 관한 의견을 진술하게 하거나 청구취지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줬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020. 8. 20. 선고 2018다249148 판결). 결국 이사 또는 감사가 그 지위의 확인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소송이 계속되는 중에 그 임기가 만료되고 후임 이사 또는 감사가 선임됐더라도, 구체적 사실관계에 따라 과거의 법률관계 확인을 구할 이익이 있다면 부적법하다고 볼 수 없다.

2020-08-30 05:38: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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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한국대학평가원 2주기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 'All Pass'

한신대, 한국대학평가원 2주기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 'All Pass' 5개 평가영역, 10개 평가부문, 30개 평가지표 '모두 충족' 2022년까지 5년간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자격 유지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한신대(총장 연규홍)가 한국대학평가원이 진행한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에서 모든 평가지표를 충족해 2022년까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한 대학들을 대상으로 ▲5개 평가영역 ▲10개 평가부문 ▲30개 평가지표에 대해 인증 획득 2년 후에도 지속해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간 평가다. 한신대는 대학경영, 대학재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수, 직원, 교육시설, 학생지원, 대학성과, 사회적 책무 등의 평가부문에서 '모두 충족(All Pass)'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한신대는 2022년까지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학 측은 대학교육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대학 경쟁력 및 이미지 제고, 우수학생 유치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는 대학 교육의 질 보장,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 확보 등을 위해 2011년 도입된 제도로 교육의 질 개선, 대학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신력 확보, 재정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및 정부의 행·재정 지원사업과의 연계에 활용된다.

2020-08-27 15:50: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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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 대입전형에도 '코로나19' 피해 구제…예외조항 반영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현재 고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소명하면 지원자격을 채우지 못해도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이 인정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대학이 세부 평가단계에서 다수 평가위원을 의무적으로 참여시키도록 하는 조항도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27일 '2023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의 주요 특징은 코로나19 관련 대입 전형 예외조항 신설이다.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수험생을 위한 이른바 '12년 재외국민 특별전형'(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등이 대상이다. 김현준 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연자격 미충족 사례가 발생할 경우 대학이 그 사유에 따라 자격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길게는 앞으로 12년 뒤까지 이 같은 조항이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정 대학에 지원한 학생이 불가피하게 코로나19에 걸린 경우 기존에는 시험 응시 등이 힘들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해 소명 자료를 제출하면 대학이 지원 자격을 인정하도록 한 것이다. 대교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형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해당 조항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공정한 학종 운영을 위해 다수 평가자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조항이 의무화된다. 지난해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대학은 '학종의 경우 평가 세부단계에서 다수의 평가위원(입학사정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여야 함'이라는 문구를 대입전형에 포함해야 한다. 이외에도 미등록 인원 충원 과정에서 대학의 추가모집 합격 통보 마감 시간을 조종하기로 했다. 대학 입장에서 입학생 확보를 손쉽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현재 고교 1학년의 대입전형 일정은 수시모집 원서는 2022년 9월 13일부터 17일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기 간은 2022년 9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다. 정시모집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 사이 3일 이상 실시하며, 전형기간은 2023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추가모집은 2023년 2월 20일부터 28일 사이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을 진행한다. 등록 마감은 2023년 2월 28일이다. 대교협은 "그동안 자문단을 운영해 시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입학관리자협의회 간담회, 대학 및 교육청 대상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2020-08-27 12:2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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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내달 1일 수시모집 합격자 사례 발표 영상 공개

숭실대, 내달 1일 수시모집 합격자 사례 발표 영상 공개 입학처 유튜브로 12개 학과 공개 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입학사정센터(센터장 김기백 교수)가 SSU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시모집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를 내달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들의 합격 사례를 인터뷰 영상으로 제작해 담았다. 인터뷰 영상에는 전기공학부,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경영학부, 행정학부, 언론홍보과, 벤처중소기업학과, 글로벌통상학과, 국제법무학과, 회계학과, 정치외교학과, 화학공학과,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가 참여했다. 김기백 센터장은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수험생이 생생한 합격 사례를 통해 자신의 전형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입학사정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을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의 전공 이해와 전형 준비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유튜버 '선바'의 인터뷰와 숭실대 교수·재학생의 학과 소개 영상인 전공멘토SSU가 업로드 됐다.

2020-08-27 10:56: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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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프랑스어, 영화로 쉽게 배우는 중·고급 강의 선봬

시원스쿨 프랑스어, 영화로 쉽게 배우는 중·고급 강의 선봬 판타지 로맨스 '사랑은 부엉부엉' 인강 오픈 카페·야근·자전거 데이트 등 키워드 회화 학습 시원스쿨 제공 시원스쿨은 프랑스어 강좌 '영화로 배우는 프랑스어' 를 개설하고, 프랑스 영화 '사랑은 부엉부엉' 편 인강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원스쿨의 영화로 배우는 외국어 강의는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의 언어로 개설돼 있다. '영화를 보면서 외국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수강생들이 꼽는 장점이다. 프랑스어 특유의 뉘앙스를 파악하기 쉬운 영화 '사랑은 부엉부엉'은 로맨틱 코미디 '아멜리에' 제작진이 만든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부엉이 탈을 쓴 남자와 판다 탈을 쓴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직장인인 남자 주인공 '부엉이'의 회사 생활을 시작으로, '판다'를 만나게 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많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장을 배울 수 있다. 카페나 문화센터, 야근, 인턴, 자전거 데이트 등의 키워드와 관련한 표현을 공부한다. 난이도는 프랑스어 자격시험 DELF(델프) 중 B1, B2에 해당하는 중?고급 수준의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강의를 수강한 후에는 자막 없이도 프랑스어 영화 한 편의 감상과 이해가 가능하므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기계발 취미로도 추천된다. 총 28강으로 구성된 레오(L?o) 강사의 설명으로 듣기, 말하기, 패턴, 어휘 등 다양한 영역을 동시에 학습한다. 레오 강사는 인강 '하루 20분 리얼 프랑스어'을 통해서도 일상생활 전용 강의를 선보인 바 있다. 시원스쿨 프랑스어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 해외 영상, 사진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트렌드 '집콕 랜선 여행'처럼 영화를 통해 프랑스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8-27 10:3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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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서울대 연구팀 "코로나 바이러스 10% 크기 미세 입자 구조 분석"

한양대·서울대 연구팀 "코로나 바이러스 10% 크기 미세 입자 구조 분석" 원자 화학 반응 실시간 관찰 가능 플랫폼 개발 단백질 구조 등 원자 수준 화학 반응 통계적 분석에 용이 이원철 한양대 기계공학과 교수, 박정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한양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10분의 1 크기의 미세 나노입자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이원철 한양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박정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최근 액체 내 화학 반응을 원자 단위 수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벌집구조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랫폼은 코로나 19 등의 바이러스 반응 기작, 단백질 구조, 차세대 연료전지, 촉매 반응 등을 연구하는데 활용될 전망이다. 최신 분석기술인 실시간 액상 투과전자현미경법은, 특수용기인 액체 셀(Liquid cell)에 극미량의 액상 시편을 담고 이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분석법이다. 복잡한 화학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반응환경을 반복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으나 기존 액체 셀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두 그래핀 사이 다공성 물질인 양극 산화 알루미늄 막을 끼워 벌집 구조로 배열된 1000만 개 이상의 액체 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개발된 액체 셀을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10분의 1 정도로 작은 미세 나노입자의 구조를 분석하고 그들의 용액상 움직임 및 반응 기작을 실시간 관찰, 원자 수준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학 반응을 관찰해 대량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나노 물질의 성질을 통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고분해능 실시간 이미징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코로나19 등의 미세 입자 구조 및 작동기작 규명, 백신 및 신약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8월 26일자 온라인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닉암메카트로닉스융합기술개발사업,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 선도연구센터사업 및 삼성 미래기술육성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0-08-27 10:18: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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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환 인하대 교수,'이상욱 논문상'최초 수상

배승환 인하대 교수,'이상욱 논문상'최초 수상 국내 권위 학술대회 KCCV에서 다중 객체 추적 논문 영향력 인정받아 KCCV 이상욱 논문상 수상한 인하대 배승환 교수/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배승환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2020 한국컴퓨터비전학회 학술대회(Kor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KCCV)'에서 이상욱 논문상을 최초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KCCV는 CVPR, NIPS 등 인공지능분야 최고 수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논문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학술대회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이상욱 논문상'은 5년 전 KCCV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배승환 교수는 컴퓨터비전 및 패턴인식 학회(CVPR)에서 2014년에 발표한 다중 객체 추적 논문(Robust Online Multi-Object Tracking based on Tracklet Confidence and Online Discriminative Appearance Learning)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논문은 강건한 실시간 다중 객체 추적을 위해, 신뢰도 기반 데이터 연관 및 온라인 외형 학습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많은 국내외 논문에서 주요 참고자료로도 인용되고 있으며, 무인 감시 카메라 및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돼 기술을 인정받았다. 한편 배승환 교수는 현재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참여교수로서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2020-08-27 09:58: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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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온라인 컨텐츠 제작 셀프 스튜디오 'K* STUDIO' 개소

국민대, 온라인 컨텐츠 제작 셀프 스튜디오 'K* STUDIO' 개소 국민대가 북악관 204호에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K* STUDIO'를 개소했다. 24일 열린 개소식에는 임홍재 총장을 비롯한 처장단이 직접 방문해 영상콘텐츠를 제작 시연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가 지난 24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전용 공간 'K* STUDIO'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학가의 수업방식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민대는 기존 오프라인 대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대는 이러한 취지 일환으로 북악관 204호에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인 'K* STUDIO'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홍재 총장을 비롯한 처장단이 직접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영상콘텐츠를 제작·시연해 보기도 했다. 'K* STUDIO' 는 규모에 따라 고급형 2실, 보급형 3실 등 총 5개실로 구성된다. 고급형에서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스마트보드 등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수업을 비롯해 한국어학당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모든 부서가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교내 구성원들은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하여 공간 사용 현황을 조회 후 예약 신청하면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임홍재 총장은 "기존의 대면 강의 방식이 아닌 온라인 강의 진행 방식이 보편화 됨에 따라 K* STUDIO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 지속해 확대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교내 구성원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 독립 공간으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번 K* STUDIO 개소와 더불어 운영 서버를 증설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 도구를 추가 확대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한 교원들의 수요가 해소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2020-08-27 09:5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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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LINC+ 사업단, 구글&카카오 특강 성료

세종대 LINC+ 사업단, 구글&카카오 특강 성료 TPDM 트랙 설명회도 개최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사업단은 지난 20일 '구글&카카오 특강'과 '관광플랫폼 D&M(Tourism Platform Design&Marketing: TPDM)트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웹엑스 상의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특강에 참여했다. 우선 변재문 관광플랫폼 D&M트랙 주임교수가 TPDM트랙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TPDM트랙은 최신 경영 트렌드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빅데이터 분석이나 AI 기반 서비스 기획 역량을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설명회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특강은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재호 소장은 카카오 T 택시와 카카오내비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패턴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특히 빅데이터가 쌓여갈수록 관광산업 개발과 현대인의 편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노성민 구글 온라인 파트너십 그룹 부장이 기계와 살아가고 있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줬다. 그리고 기계가 데이터를 보고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술과 AI가 활용되는 세상에서 우리가 대비해야 할 것과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강에 참여한 이채영(행정학과 19학번)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빅데이터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현직자들에게 들을 수 있는 특강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8-27 09:49: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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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타팅 이영근 대표, 군산대에 대학발전기금 기부

유스타팅 이영근 대표, 군산대에 대학발전기금 기부 군산대가 27일 대학 본부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스타팅 이영근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군산대 제공 군산대(총장 곽병선)는 27일 대학 본부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스타팅 이영근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 최강득 교무처장, 최광숙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이영근 대표는 올해 군산대 융합기술창업학과를 졸업했고, 재학 시에 스타트 기업인 유스타팅을 창업했다. 전달식에서 이영근 대표는 "재학 당시 학업과 유스타팅 창업에 있어서 학교와 학과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를 통해 지속해 성장해올 수 있었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보답을 하고 싶었다"라면서 "금액은 작지만 기부한 창업장학금을 통해 많은 후배 창업가들이 배출돼 군산대가 명문창업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병선 총장은 "융합기술창업학과 첫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고 이를 위한 마중물도 마련해주는 매우 의미 깊은 기부를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영근 대표가 기부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역량, 특히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유스타팅은 그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학생창업유망팀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9년 군산시 창업유공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0년에는 직무발명보상제를 도입했다.

2020-08-27 09:46: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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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후반기 학위수여식 온라인 대체…기념 포토존 설치

학사·석사·박사 총 517명 배출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도 8월 학위수여식'을 온라인 축하영상으로 대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위 수여식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은 학사 352명을 비롯해 ▲일반대학원 석사 53명과 박사 37명 ▲교육대학원 석사 12명 ▲건강과학대학원 석사 34명 ▲법과학대학원 23명 ▲미래융합대학원 6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서교일 총장은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이 순천향대의 캠퍼스를 떠나 새로운 모험가로서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앞두고 있다"며 세 가지 조언을 당부했다. 우선 서 총장은 "급변하는 세상이 더욱 편리할 지라도 이따금 인간성에 대한 정의를 곱씹어 봐야한다"라며 "시대와 환경 변화에서도 각양각색 고유의 개성이 빛을 발해 진정한 '멋진 신세계'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첫 발을 내딛길 부탁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앞으로 직면할 변화와 위기에서는 앞서갈 수 있는 힘을 길러, 그 힘이 쌓일수록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 총장은 "가장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실행을 절대 멈추지 않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목표와 용기를 잊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멋진 첫 걸음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순천향대는 교내 곳곳에 축하 현수막을 게시한 가운데 단과대학별로 학위기 배부와 함께 캠퍼스를 방문한 졸업생들에게 학위 가운을 대여하는 등 편리를 제공했다. 또한, 단과대학별 건물 로비 등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학내 학우 및 가족과 함께 졸업을 기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축하 영상은 대학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했다.

2020-08-27 09:37:1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