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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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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기대주 박주희, '걷기왕'으로 걸크러쉬 매력 발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박주희가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을 통해 걸크러쉬의 매력을 선보인다. '걷기왕'은 선천적 멀미 증후군을 겪고 있는 여고생 만복(심은경)이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다는 내용의 영화다. 박주희는 극중 강화고교의 육상부 에이스 수지를 연기했다. 박주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도한나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의 오랜 친구 신세영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 앞서 독립영화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거인'에서는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는 윤미 역을, '마녀'에서는 미스터리한 신입사원 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걷기왕'에서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극중 박주희가 맡은 수지는 한때 촉망 받는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좌절을 경험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경보 선수도 돌아온 인물이다. 이번 영화를 위해 길게 기른 머리를 자르는 등 캐릭터에 녹아들기 위한 의지를 아끼지 않았다. 박주희는 "실제로 수지처럼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만복과 친해지며 서서히 마음을 열고 조용히 챙겨주는 수지의 모습이 나와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걷기왕'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IMG::20160913000013.jpg::C::480::}!]

2016-09-13 10:20: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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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규모 5.8 지진]불국사 기와 파손…문화재청, 문화재 피해 점검 나서

12일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면서 문화재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보물 1744호 불국사 대웅전 지붕 기와 3장이 진동 때문에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져 깨졌다. 기와 자체는 문화재가 아니지만 대웅전이 문화재여서 그 일부다. 탑동에 있는 사적 제172호 오릉 외곽 담장 기와 일부도 흘러내려 파손됐다. 이들 기와는 문화재구역 안에 있는 것으로 정확한 파손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정밀조사를 하면 피해 규모가 예상외로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인왕동에 있는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지진 피해가 가장 우려됐지만 다행히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규모 5.1 전진에 이은 5.8 본진에 최상단부 우물정(井)자 모양 정자석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렸다고 당시 현장에 있던 경주시청 문화재보수팀 오재봉 주무관은 전했다. 오 주무관은 "지진 소식에 첨성대가 걱정돼 곧바로 확인했을 때 별 이상이 없었는데 두 번째 지진 때는 정자석이 흔들렸다"며 "첨성대가 내진 설계돼 있다는 말을 현장에서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국보 제24호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도 아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석굴암 주변 진입로에 낙석이 일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안전점검에 나섰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13일 경주 일대 국보·보물급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진에 따른 피해 유무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석탑 등을 계측 조사한 뒤 지난 7월 조사에서 얻은 수치와 비교 분석하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육안상으로 피해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2016-09-13 10:02: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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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규모 5.8 지진]기상청 "강진 재발 가능성 낮아…경주 여진은 3∼4일 지속될 듯"

경주 지역에서 규모 5.8도 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은 당분간 이와 비슷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기상청은 13일 "역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기록 현황과 한반도 단층길이가 짧은 지형 특성상 규모가 5.8도 이상으로 강도가 센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 8시32분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한 뒤 규모 3.0이상의 여진이 거의 일어나지 않은 점,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강도가 약해지고 있는 점이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경주에서는 3~4일 정도 여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여진의 강도는 세지 않을 것이고 설명했다. 경주에서는 본진의 여파로 13 오전 6시 기준으로 여진이 179회 일어났다. 규모별로 보면 2.0∼3.0 166회, 3.0∼4.0 12회, 4.0∼5.0 1회 등이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이후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2013년(93회)의 2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진도 0은 사람이 느끼지 못한 지진으로 숫자가 커짐에 따라 동요가 큰 것을 나타낸다. 누구나 지진이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진도 2이상이며 진도 3∼4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게 된다. 진도 6이상 되면 가옥 피해가 일어나거나 큰 재해가 발생한다.

2016-09-13 09:49:32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13일 화요일 (음력 8월 13일)

[쥐띠] 48년생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입니다. 60년생 심장과 소화기에 병이 들 수 있습니다. 72년생 사업을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합니다. 84년생 젊은 날의 쾌락은 잠깐임을 잊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겠습니다. 61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칩니다. 73년생 심기가 편치 못합니다. 85년생 순리대로 진행하세요. [범띠] 50년생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하세요. 62년생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다시 한 번 돌아 보세요. 74년생 서쪽이 길방입니다. 86년생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토끼띠] 51년생 냉철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63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입니다. 75년생 상대가 양보하지 않습니다. 87년생 때를 기다림이 좋습니다. [용띠] 52년생 중요한 협상은 내일로 미루세요. 64년생 자녀 문제로 고민하게 됩니다. 76년생 자기 발전을 위해 매진하세요. 88년생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 보세요. [뱀띠] 53년생 주머니가 배로 늘어나겠습니다. 65년생 만족할 만한 결과로 일이 마무리됩니다. 77년생 노력을 닦은 결실이 맺어집니다. 89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말띠] 54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김이 길합니다. 66년생 티끌 모아 태산이 되니 노력의 대가입니다. 78년생 마음을 비우는 것이 상책입니다. 90년생 과감한 변신이 필요한 때 입니다. [양띠] 55년생 귀하를 돕는 큰 업체와의 계약이 성사됩니다. 67년생 다른 것에 한 눈 팔지 마세요. 79년생 가족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91년생 원하는 것 중 작은 것은 이루어집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나가려 해도 나가지 못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68년생 목표가 너무 큰 것이 탈입니다. 80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92년생 모든 일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닭띠] 57년생 사람의 마음은 모두 다른 법 짜증내지 마세요. 69년생 매매가 이뤄져도 손해만 큰 법입니다. 81년생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매사에 임하세요. 93년생 재물이 굴러 들어옵니다. [개띠] 58년생 공익을 앞세워 생각하고 실천하니 군자의 형상입니다. 70년생 현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세요. 82년생 별다른 어려움 없이 거래가 성립됩니다. 94년생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돼지띠] 59년생 귀인이 찾아와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71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으나 걱정하지 마세요. 83년생 반대하는 사람이 많아 성립되기 어렵겠습니다. 95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9-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관음재일 기도로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만사형통 이루자

음력 매월 24일이 관음재일인데 이 날은 관세음보살님의 모습과 대자비의 원력을 마음속에 그리며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일념으로 부르는 것이다. 기도를 올릴 때 신도들이 자신의 염원을 그리며 큰소리로 명호를 부른다. 관음경에 이르기를 부처님이 수많은 백천만억 중생이 여러 가지 괴로움속에 지낼 때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면 관세음 보살님은 그 음성을 들으시고 그 모두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시니라 하였다.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심을 설명하고 있는 을 보면 "일심으로 정성을 다해 관세음보살님을 염송하면 그 음성을 듣고 즉시 찾아와 괴로움을 없애 주고 소원을 성취시켜 준다"고 했다. 필자의 월광사에도 관세음보살님을 그린 탱화가 있는데 관세음보살은 자애스러운 여성으로 등장한다. 무엇이든지 다 이해하고 받아주고 보듬어 주는 어머니 같은분이다. 관음기도의 부처님 가피 받은 이야기는 옛날부터 근세에 이르기 까지 많이 전해 오고 있다. 법철스님의 도천수대비가(禱千手大悲歌: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신라의 향가)에 의하면 관세음보살께 백일기도하고 눈 뜬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관음전에 비옵나니, 천수(千手), 천안(天眼)의 그 중 한 눈, 눈 먼저에게 주옵소서. 아아, 저에게 주옵시면 자비 더욱 크오리다.' 하였다. 이러한 향가를 통해서 앞을 보지 못하는 중생이 슬픔 속에 관음보살님께 간절히 기도 드리는 모습을 지금도 상상할 수 있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퍼온 글인데 ○○조선에 근무하는 어떤 근로자가 희귀병에 걸려서 현대의학으로는 거의 치료가 안 되는 병이라고 하는데 그 근로자의 아내가 하루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어떤 사찰이 너무도 생생하게 꿈에 보였던 것이다. 꿈을 꾸고 난 뒤 주변 사람들에게 꿈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 절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하면서 절에 다니라는 꿈이 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절을 찾아가보니 꿈에서 본 절과 같았다. 그의 아내는 그 절에 나가게 되었고 스님께 집안 사정을 얘기하니까 백일기도를 하라고 하여 자기는 재산도 없고 돈도 없다고 하자 스님이 밥 한 그릇을 올릴 형편이 되면 밥 한 그릇을 올리고 그것도 안 되면 맑은 물이라도 정성을 다 해 올리라고 했다.그래서 매일 깨끗한 물을 올리고 정성을 기울여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백일기도를 마치는 날에 갑자기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남편의 병이 다 나았다는 것이다. 의사들이 정말로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 어느 분야든 신기한 경험을 하는 수가 많다. 그러나 그런 것에 억매이지말고 믿는 것과 미치는 것은 분명히 다름을 알아야 한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9-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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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도 혼자라도 즐거운 추석 극장가 가이드

극장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함께라도 혼자라도 즐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극장이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극장가에서는 어김없이 많은 영화가 상영된다. 가족, 친구, 연인, 혹은 혼자 극장을 찾을 모든 관객을 위한 추천작을 정리했다. ◆ 가족과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 명절 극장가에서는 가족 관객을 유난히 많이 만날 수 있다.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가족과 함께 극장을 가기 힘들었던 이들에게 명절 연휴만큼 극장 나들이를 하기에 좋은 기회도 없기 때문이다. 추석답게 극장가에서는 가족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대거 상영된다. 지난 7일 개봉한 '고산자, 대동여지도'도 그 중 하나다. 조선 후기 지도에 모든 열정을 바쳤던 고산자 김정호의 생애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강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차승원, 유준상 등이 주연을 맡았다. 전체 관람가 등급답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고 있다는 평가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벤허'도 가족 관객이라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7일 개봉한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2010년 팀 버튼 감독의 연출로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후속작으로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게 된 앨리스가 겪는 또 한 번의 모험을 그렸다. 14일 개봉하는 '벤허'는 그동안 여러 차례 영화화됐던 루 월리스의 소설을 다시금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잭 휴스턴, 모건 프리먼 등이 주연을 맡았다. 21세기 감성으로 새롭게 재창조된 '벤허'를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그중에서도 추천작은 창덕궁을 무대로 한 한국 애니메이션 '달빛궁궐'이다. 창덕궁 속에 숨겨진 환상의 세상인 달빛세계에 온 13세 소녀 현주리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창덕궁을 애니메이션으로 고스란히 재현해 재미와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존 라세터 감독과 함께 '토이 스토리2'를 공동 연출했던 애쉬 브래넌 감독의 '드림 쏭'도 14일 개봉해 추석 연휴 기간에 만날 수 있다. 뮤지션이 되고 싶은 버디가 아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 애니메이션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다. ◆ 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영화 친구, 또는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영화들도 있다. 올 추석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밀정'도 그 중 하나다. 송강호, 공유가 주연을 맡은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무대로 일본경찰과 의열단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회유와 첩보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김지운 감독의 작품답게 스타일리시한 액션 신과 함께 시대를 돌아보게 만드는 주제의 깊이를 모두 담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는 첫 날 28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다만 15세 이상 관람가로 다소 폭력적인 장면이 있는 만큼 아이들이 보기는 힘들 수 있다. 13일 개봉한 '매그니피센트7'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작이다. 서부 영화의 고전인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트레이닝 데이'의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하고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그리고 이병헌 등이 주연을 맡았다. 7인의 무법자들이 벌이는 통쾌한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추석 극장가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 혼자라도 괜찮아! 영화만 있다면 이런저런 일로 연휴 동안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게 됐다면 극장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혼자 봐도 전혀 어색할 것 없는 영화들이 추석 연휴 극장가에 함께 선보인다. 14일 개봉하는 우디 앨런 감독의 '카페 소사이어티'는 혼자라도 함께라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1930년대 할리우드와 뉴욕을 무대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보여준 낭만과 '블루 재스민'에서 보여준 인생에 대한 냉철한 통찰이 함께 녹아든 작품으로 우디 앨런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이다.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로맨틱한 연기 호흡도 인상적이다. 최근 극장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최악의 하루'도 추석 연휴 추천할 작품 중 하나다. 하루 동안 세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되는 한 여자의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김종관 감독이 연출하고 한예리, 권율, 이희준, 그리고 일본의 이와세 료가 출연했다. 서울 서촌과 남산을 무대로 펼쳐지는 소소하면서도 공감 가는 이야기가 관객에게 작은 위안을 선사한다. 사진/각 영화사 제공

2016-09-13 07: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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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의 무법자로 돌아온 이병헌 "카우보이의 꿈, 배우로 이뤄 감동"

배우 이병헌이 미국 서부의 무법자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이병헌은 오는 14일 개봉하는 '매그니피센트7'에서 말보다 칼과 총의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를 연기했다. 영화는 1960년에 개봉한 서부 영화의 고전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했다. 7인의 무법자들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 벌이는 통쾌한 복수극을 그렸다. 12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병헌은 "아버지와 '주말의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던 어린 시절 '황야의 7인'을 본 기억이 어렴풋하게 있다. 그때 영화를 보고 커서 카우보이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십 년이 지나 카우보이는 안 됐지만 배우가 돼 영화 속 7명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의미가 컸다. 캐스팅이 된 순간부터 영화를 보여드리게 된 지금까지 영광이고 감동으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2009년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을 시작으로 할리우드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매그니피센트7'는 6번째 할리우드 작품으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선한 역할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병헌은 "선한 역을 하는 것에 대한 감흥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배우 입장에서는 어설픈 선한 역할보다 임팩트 있는 악역이 매력적일 때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역할은 원작에서 제임스 코번이 했던 역할이었다. 굳이 동양인 배우를 캐스팅하지 않아도 될 역할임에도 감독과 제작자가 모두 동의한 가운데 저를 캐스팅했다는 것에 더 의미를 두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병헌에게 '매그니피센트7'은 두 번째 서부영화다. 그는 김지운 감독의 만주 웨스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통해 서부영화를 경험한 바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서부영화라고 작업이 수월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말을 타는 방식이나 총을 잡는 방법 등이 한국과는 또 달랐다. 그래서 배우고 연습을 해야 했다"며 "새로운 기술을 연습하며 연기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병헌은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크리스 프랫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첫 공개된 영화에서 이병헌은 극중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를 연기한 에단 호크와 콤비로 등장해 탄탄한 연기 호흡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에단 호크와는 실제로 의도적으로라도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촬영을 하면서 실제로 많이 가까워졌다"며 "예전에는 팬이었는데 그런 배우와 친구가 됐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할리우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딱히 포부나 계획 같은 것은 없다"고 털어놨다. 대신 그는 "운 좋게 미국에서 일하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일하고 있는 지금이 어쩌면 배우로서 이상적으로 생각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떤 나라의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늘 그렇듯 불안하면서도 기다리고 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병헌은 올 추석 연휴에 '밀정'과 '매그니피센트7' 두 편의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어떤 때는 한국영화를 사랑해달라고 말했는데 미국영화를 가지고 왔다"고 난처한 모습을 보인 이병헌은 "'밀정'과 '매그니피센트7' 다 잘 되면 좋겠다. 그래도 다른 명절보다 추석에는 서부영화가 아닐까 싶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IMG::20160912000187.jpg::C::480::배우 이병헌이 1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매그니피센트7'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2016-09-12 17:36: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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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배 양궁대회 다음달 개최…총상금 4억4400만 ‘역대 최대’

총상금 4억4400만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양궁 대회가 다음달 열린다.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차그룹은 12일 플라자호텔에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 선포식을 열고 다음달 20~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전 종목 석권에 성공한 올림픽대표팀 장혜진(LH)-기보배(광주시청)-최미선(광주여대), 구본찬(현대제철)-김우진(청주시청)-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모두 참가한다. 또한 4년 전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국내 상위 순위자 남녀 각각 80명씩 총 16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리커브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우승 상금은 남녀 각각 1억원이고 준우승은 5000만원, 3위는 2500만 원, 4위는 1500만원, 5~8위는 각각 800만의 상금을 받는다. 상금의 25%는 소속팀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연구비로 지급된다. 다음달 20~2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른다.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를 진행한다. 장영술 양궁협회 전무는 "30년간 양궁 발전에 공헌한 정몽구 명예회장의 공로를 기리는 대회다. 국내 선수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상금과 규모의 대회를 창설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양궁 대중화와 저변 확대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대회 취지와 목표를 설명했다. 이어 "1회 대회 후 매년 대회를 개최할지 세계선수권처럼 격년제로 할지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우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장혜진은 "상금이 크다 보면 선수들의 사기가 충전된다. 목표를 갖고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혜진과 함께 리우 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구본찬은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나오니 최선을 다하겠다. 상금은 뒤에 따라오는 것인 만큼 신경 쓰지 않고 시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배는 "상금도 상금이지만 고등부와 대학부, 실업팀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나 역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6-09-12 13:38: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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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3년 만의 새 싱글 '퍼펙트 일루전' 발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3년 만의 새 싱글 '퍼펙트 일루젼(Perfect Illusion)'을 12일 국내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2013년 정규 앨범 '아트팝(Artpop)' 발매 이후 공개되는 첫 솔로 싱글이다. 발매를 앞두고 있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퍼펙트 일루젼'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비트,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 그리고 시원하게 내지르는 레이디 가가의 강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업타운 펑크(Uptown Funk)'의 주인공인 마크 론슨과 저스틴 비버의 '쏘리(Sorry)'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블러드 팝(Blood Pop)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싱글에 대해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을 황홀하게 만드는 무언가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것을 달콤하게, 때론 간단하게 아니면 분노에 찬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런 걸 들을 때마다 항상 내 몸에 아드레날린이 흐른다"고 설명했다. 레이디 가가는 2008년 '저스트 댄스(Just Dance)' '포커 페이스(Poker Face)'로 팝 시장에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대중 앞에 등장해 첫 정규 앨범 '더 페임(The Fame)'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발표한 '배드 로맨스(Bad Romance)'와 비욘세가 피처링한 '텔레폰(Telephone)'으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커리어에 한 획을 그었다. 지금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22억회 이상 달성, 각종 소셜 미디어 팔로워수 6000만명 보유하는 등 팝 아이콘으로 사랑 받고 있다.

2016-09-12 09:56: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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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오브 맨' '다가오는 것들', CGV 아트하우스서 먼저 만난다

개봉을 앞둔 영화 '칠드런 오브 맨'과 '다가오는 것들'이 CGV 아트하우스의 '이동진의 라이브톡' '김혜리의 월간배우' '이상용의 영화독서'를 통해 관객과 먼저 만난다. CGV 아트하우스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통해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을 선보인다.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행사 당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1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CGV 강변, 목동, 상암, 대전, 대구, 광주터미널, 서면 등 전국 16개 극장에서 실시간 스크린 생중계된다. 예매는 13일부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칠드런 오브 맨'은 서기 2027년 종말을 앞둔 미래에 더 이상 생명이 태어나지 않는 절망적인 현실을 살아가던 인류 앞에 기적적으로 아이를 잉태한 한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 작품으로 해외 개봉 10년 만에 국내 최초 상영이 결정됐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다가오는 것들'은 '이상용의 영화독서'와 '김혜리의 월간배우'를 통해 관객과 먼저 만난다. '다가오는 것들'은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던 철학 교사 나탈리가 남편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심적 갈등을 겪는 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영화다. 20일 오후 7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이상용의 영화독서'에서는 영화 '다가오는 것들' 관람 후 주인공 나탈리의 삶에 영감을 준 파스칼 철학 에세이 '팡세'의 구절을 짚어본다. 이어 23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김혜리의 월간배우'에서는 '다가오는 것들'의 주연 배우 이자벨 위페르를 이달의 배우로 선정해 '다가오는 것들' 관람과 함께 영화 '피아니스트' '세레모니' '레이스 짜는 여인' 등을 중심으로 그녀의 연기 철학에 대해 알아본다. CGV 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올 가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두 작품을 먼저 선보이며 관객들과 공감의 시간을 갖게 됐다"며 "라이브톡, 영화독서, 월간배우 등 CGV아트하우스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들은 감독의 작품 세계, 배우의 연기 철학을 파헤쳐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12 09:55: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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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스포츠도 풍성…볼만한 스포츠 경기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스포츠도 빠질 수 없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빠트리면 섭섭할 스포츠 경기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프로 스포츠 팀들은 누구보다 바쁘게 추석 명절을 보낸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남아 있는 경기의 승리 여부가 시즌 성적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 KBO리그는 1∼3위 팀의 순위가 굳어지는 가운데 남은 두 장의 포스트시즌 출전권을 놓고 중위권 팀들의 한 치 양보 없는 싸움을 벌인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결은 15∼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연전이다. 11일 기준으로 공동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다. KIA는 17∼18일에는 대전으로 건너가 5강 진입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7위 한화 이글스와 격돌한다. 4위 SK도 마음이 편치 않다. SK는 13∼14일 리그 선두 두산과 2연전에 이어 15∼16일 삼성 라이온즈, 17∼18일 NC 다이노스와 차례로 만나는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프로축구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부터 K리그까지 연이어 팬들을 찾아간다. FC서울은 14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에 2016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산둥 루넝(중국) 원정경기를 벌인다. 서울은 이번 원정 승리로 4강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15일에는 손흥민(토트넘)이 축구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다. 토트넘(잉글랜드)은 이날 오전 3시 45분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AS모나코(프랑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16일 오전 4시5분에는 올림픽대표팀에 이어 A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른 '무서운 막내'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 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다. 17∼18일에는 K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올 시즌 무패 우승을 노리는 선두 전북 현대는 18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맞붙는다. 2위 FC서울은 18일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도 연휴 기간인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휴양지인 에비앙-레뱅에서 열린다. 한국 여자골프는 세계 최강을 자부하지만 올해는 단 한 번도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이 올 시즌 마지막 남은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출격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7승을 올린 박성현(23·넵스)도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명절 스포츠의 대명사' 씨름은 오랜만에 서울에서 대회를 치른다.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모래판 최강자를 가리는 추석장사대회가 열린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9~18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4위를 차지한 손연재(연세대)는 16일과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갈라쇼로 팬과 만난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과 5위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 러시아의 유망주로 세계랭킹 3위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등이 함께 출연한다.

2016-09-12 09:36: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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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BMW 챔피언십 우승…김시우, PO 최종전 진출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 스틱 골프클럽(파72·751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스는 버디 6개와 이글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더스틴 존슨은 폴 케이시(잉글랜드)의 맹렬한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메이저대회 US오픈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존슨은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페덱스컵 랭킹 1위 자리까지 올랐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18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 선수들만이 출전, 시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회다. 한국 선수가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는 것은 최경주(2007년, 2008년, 2010년, 2011년), 양용은(2009년, 2011년), 배상문(2015년) 이후 김시우가 네 번째다. 한편 미국의 인기 스타 리키 파울러는 BMW 챔피언십에서 59위로 밀려나 페덱스컵 랭킹 31위를 기록,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도 36위로 밀려 최후의 30인에 들지 못했다. 재미교포 중에는 케빈 나(33)가 페덱스컵 랭킹 22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16-09-12 09:04:33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12일 월요일 (음력 8월 12일)

[쥐띠] 48년생 수렁에서 벗어나기 어렵겠습니다. 60년생 지금은 뜻대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72년생 사업을 확장하면 크게 실패할 수 있습니다. 84년생 병이 들면 위독한 상태까지 가게 되니 주의하세요. [소띠] 49년생 여행은 떠나지 마세요. 61년생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할 때입니다. 73년생 판단이 서지 않는 일은 추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5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주위의 유혹을 이겨야 가능합니다. 62년생 전업이나 개업을 하려 한다면 확실한 결단을 내리세요. 74년생 과감하게 밀고 나가세요. 86년생 단시일 내에 이루려는 꿈은 불길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순리에 따르도록 하세요. 63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윤에 뛰어들려 하지 마세요. 75년생 나이 들어 응시한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7년생 천천히 단계를 밝아 올라가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반드시 꿈이 이루어집니다. 64년생 재능이 있으니 늦게라도 원하는 바는 이루어집니다. 76년생 전업이나 개업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88년생 조급해 하지 말고 우직하게 기다려 보세요. [뱀띠] 53년생 지금은 조금 이른 시기입니다. 65년생 소중한 것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77년생 여행은 다음달로 미루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89년생 먼저 정한 바를 고집하세요. [말띠] 54년생 근신자중의 날입니다. 66년생 욕구를 앞세우면 낭패를 할 수 있습니다. 78년생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90년생 가까운 친인척을 만나보세요. [양띠] 55년생 금전운은 길하나 곧 나가게 됩니다. 67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79년생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합니다. 91년생 지나친 의탁이나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누명이나 사기를 조심하세요. 68년생 일찍 귀가하세요. 80년생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긴 안목을 가도록 하세요. 92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닭띠] 57년생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세요. 69년생 몸의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합니다. 81년생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길합니다. 93년생 다 끝낸 일이 다시 불거집니다. [개띠] 58년생 뭐든 마무리를 잘 해야 합니다. 70년생 친구들과의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82년생 마음이 잘 맞는 주위 사람과 상의하세요. 94년생 작은 도움이 큰 결실을 보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남쪽에 귀인이 있습니다. 71년생 좋은 운이 돌아오니 순리대로 처신하세요. 83년생 그동안 심고 가꾼 곡식이 알찬 열매를 보게 됩니다. 95년생 주위의 유혹이 많은 날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9-1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