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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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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양요섭, 소프라노 조수미와 두 번째 듀엣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소프라노 조수미와 두 번째로 입을 맞춘다. 양요섭은 오늘 27일 발매 예정인 조수미의 미니음반 '그.리.다'의 보너스 트랙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에 참여했다. 조덕배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양요섭이 전체 멜로디를 노래하고 조수미의 화음이 더해져 원곡의 매력과는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양요섭은 2013년 조수미의 러브콜로 파크 콘서트 '라 판타지아'에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양요섭은 '사람 사랑'이라는 곡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를 인연으로 조수미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온 양요섭은 자연스럽게 조수미의 새 음반에 참여해 2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양요섭은 앞서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수미의 새 음반 녹음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양요섭은 "오늘이 꼭 꿈만 같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여러 가지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수미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 처음 해본 경험이었는데 정말 많은 공부가 됐다"고 전했다. 조수미의 새 미니음반 '그.리.다'는 오는 9월 전국에서 진행될 조수미의 가요 콘서트 '그리운 날의 기억'에 앞서 공연 주요곡 음원을 미리 공개하는 음반이다.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외에도 '꽃밭에서' '바람이 분다' 등이 수록돼 있다. 한편 양요섭은 뮤지컬 '신데렐라'의 크리스토퍼 왕자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9월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15-08-25 18:04: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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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 현재와 미래 한 자리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특별한 축제로 관객을 찾아간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개요 및 상영작, 프로그램 등을 첫 공개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준비 과정부터 부산시와의 갈등이 불거지며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에 배우 강수연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새로운 정비에 나섰다.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할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은 "지난 1년은 특별한 한 해였다. 우려와 걱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분의 도움과 지지 덕분에 차질 없이 준비를 하게 됐다"며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객들, 언론과 해외 유수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주년이라고 해서 별다른 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성숙함 자체를 보여드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조용하게 20회를 맞이하겠다. 대신 25회쯤에는 성대함을 보여주겠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고요한 물속에서 우아한 몸짓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94편이며, 자국 이외의 나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7편이다. 개막작으로는 인도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모제즈 싱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주바안'이 선정됐다.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나서는 젊은이의 길을 그린 작품이다. 폐막작은 중국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다. 2005년 노신문학상을 수상한 여류작가 거쉬핑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올해 상영작의 특징은 신인 감독의 작품이 대거 초청됐다는 것이다.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는 신인 감독이 가장 빛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서아시아와 중동아시아 지역의 뛰어난 감독 작품을 대거 발굴했다. 한국영화도 신인 감독의 작품이 12편이나 상영된다"고 소개했다. 20회를 맞이한 만큼 게스트 명단도 화려하다. 특히 아시아 대표 감독들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 허우샤오시엔, 지아장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조니 토, 에릭 쿠, 가와세 나오미, 고레에다 히로카즈, 라브 디아즈, 왕빙, 바흐만 고바디 등이다. 클로드 를르슈, 레오스 카락스, 루키 구아다니노 등 유럽 감독들도 영화제를 찾는다. 유명 배우들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나가사와 마사미, 아사노 타다노부, 소메타니 쇼타, 중국의 유역비, 자오타오, 대만의 장첸, 진백림, 홍콩의 탕웨이 등이 영화제에 초청됐다. '설국열차'로 국내에도 친숙한 틸다 스윈튼도 신작과 함께 한국을 다시 방문한다.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은 "제가 생각하는 올해 영화제 특징 중 하나는 20주년을 맞이해 일반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많이 마련했다는 점이다. '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 '아시아 영화 100선' '씨네키즈' '씨네실버' 등 다양한 관객들이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센텀시티와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2015-08-25 17:32: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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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생애 첫 팬미팅…"마음 깊은 곳에서 행복"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오상진이 생애 첫 팬미팅으로 팬과 만났다.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오상진은 지난 23일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소속사 측은 "오상진의 진솔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었다. 카메라 앞에서의 모습이 아닌 평소 모습이나 생각을 많이 보여준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170여명의 팬이 참석했다. 류승룡, 오정세, 문정희, 문지애, 이준, 지수 등 같은 소속사 배우들의 축하 영상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팬미팅을 팬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오상진은 팬들의 사소한 질문에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답변했다. 팬미팅 기념품으로는 본인만 소장하던 일상 사진을 USB에 직접 담아 준비했다. 연기활동 중에 쓰던 대본과 감명 깊게 읽은 책에 직접 싸인을 해주기도 했다. 또한 오상진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바이올린 연주와 대중에게 선보인 적 없었던 노래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퇴장하는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진심을 전했다. 오상진은 "2006년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이런 자리를 갖는다. 좋아해주시는 분들게 늘 감사하면서도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갖는 것은 막연했다. 오늘 이렇게 팬들과 편안한 자리를 가지니 마음 깊은 곳에서 행복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감사하다. 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상진은 포털사이트에 책과 관련된 연재를 직접 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5-08-25 09:54: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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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9월 대만서 포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스케줄을 공개했다.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는 오는 9월 대만에서 포문을 연다. 다음달 5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2015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의 월드투어 대장정에 오른다. 이어 9월 30일에는 중국 난징에서 공연을 가진 뒤 10월부터는 각각 폴란드 바르샤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태국 방콕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3개월 동안 10개국을 돌며 총 13회의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공연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남미와 북미 등 국가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도 조만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월드투어의 첫 공연 장소로 결정된 대만에서 인피니트의 인기가 현재 최고조에 올라 있다. 이번 공연에 대한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며 "2년 만에 열리는 월드투어인 만큼 최고의 공연 퀄리티와 강렬한 사운드,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9월 초 대만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와 함께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2015-08-25 09:39: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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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도경수, '형'으로 만난다…형제로 호흡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조정석과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가 영화 '형'(가제, 감독 권수경)에서 형제로 만난다. '형'은 뻔뻔한 사기꾼 형(조정석)이 집 나간지 15년 만에 잘 나가는 유도선수 동생(도경수)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원치 않는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은 극중 사기죄로 복역하다 국가대표 동생을 핑계 삼아 가석방에 성공하는 형 두식 역을 맡았다. 그는 "좋은 작품에 참여하고 싶은 건 모든 배우들의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뜻 이 작품을 선택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휴먼스토리가 가장 매력적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경수는 잘 나가는 유도선수였지만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루 아침에 인생이 꼬여버린 동생 두영 역을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했던 역할이라 더욱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고 나서 떨리고 기대되고 흥분돼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연기에 몰입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영화는 '맨발의 기봉이'의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7번방의 선물'의 각색에 참여한 유영아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권수경 감독은 "캐스팅 1순위로 염두에 뒀던 두 남자 배우가 캐스팅돼 행운이고 정말 감회가 남다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원초적인 사람 이야기를 그려내고 싶었다. 형제라는 관계 속 두 남자의 상처와 치유 과정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싶다"고 밝혔다. '형'은 오는 10월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 예정이다.

2015-08-25 09:06:22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25일 화요일 (음력 7월 12일)

[쥐띠] 48년생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입니다. 60년생 꼬여있던 일들이 술술 풀리기 시작합니다. 72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맴돌고 있습니다. 84년생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니 가속도가 더 해집니다. [소띠] 49년생 하던 일이 무난히 풀려나갑니다. 61년생 귀인이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73년생 사업운이 좋습니다. 85년생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상대방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범띠] 50년생 대화에 설득력이 있는 하루입니다. 62년생 금전운이 좋지 않습니다. 74년생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확실히 전달하도록 하세요. 86년생 동생들과 만나는 일이 많아 지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금전지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63년생 횡재를 바라게 되면 길하지 못한 일들이 생깁니다. 75년생 투기성 있는 금전거래에 참여하는 일은 좋지 않습니다. 87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용띠] 52년생 적은 액수의 금전도 무시하지 마세요. 64년생 사기에 걸려드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세요. 76년생 다른 때보다 무척 바빠집니다. 88년생 좌우로는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입지는 더욱 단단하게 될 것입니다. 65년생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입니다. 77년생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89년생 전업의 제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판단을 미루시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세요. 66년생 눈앞에 드러나는 길을 따라 걷기만 하면 됩니다. 78년생 기다려 보세요. 90년생 상황이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길을 보여줄 것입니다. [양띠] 55년생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합니다. 67년생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습니다. 79년생 한번 서로 다툴 수 있습니다. 90년생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재수는 그래도 평탄한 편 입니다. 68년생 마음이 심란하게 됩니다. 80년생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92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깁니다. [닭띠] 57년생 밖으로 나아가세요. 69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81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길합니다. 93년생 오늘 하루 주변사람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개띠] 58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합니다. 70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옵니다. 82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으니 밀고 나아가세요. 94년생 한 때는 괴로움을 겪을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재물을 얻어도 모으기가 쉽지않습니다. 71년생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를 하세요. 83년생 금전거래는 후로 미루세요. 95년생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면 좋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08-2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승진을 할 수 있나요?

Blue hill 남자 79년 10월 22일 새벽 2시반경 Q:메트로를 사랑하는 애독자 입니다. 메트로를 보면 일간지의 축소판으로 중용한 사건이나 뉴스를 집약해 놓았기 때문에 바쁜 시간이라도 세상사를 한눈에 보는 것 같습니다. '사주속으로'를 보다 저의 관심사에 대하여 상담의뢰 합니다. 저의 집은 공무원 가정이라 할아버지나 아버지도 관료생활을 해왔기에 저도 대를 이어서 현재 관직에 있는데 세밀히 말씀드릴 수는 없네요. 일반 행정직은 아니고 안전보안 유지 관리 직종에 있습니다. 올해 승진케이스에 해당 되는데 잘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야간 근무나 일정한 퇴근 시간이 아닌 일이라 건강에 대한 염려도 됩니다. A:Blue hill님의 사주구조는 임수(壬水)일간이 10월 음력 술월(戌月)에 태어났는데 사주뿌리에 잠재돼있는 재물인 재성(財星)이 천간 투출(透出)에 투출됨이 없어 장사보다는 직장으로 탁월한 선택을 했으며 연월일시지가 토기(土氣)운이고 형충(刑沖)의 구조로 보안공무원이 되었군요. 1979년생(己未年生)으로 2015년은 승진보다는 주변 안전에 유의하시고 특히 음력 11~12월 관살혼잡(官殺混雜:관성이 너무 많음)이 되니 차량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상담내용이 힘 빠지는 얘기라 할지라도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 이며 2016년이 되면 파격(破格)에서 절처봉생하여 승격(昇格)이 되니 귀하가 바라는 바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월주에 백호살, 생일지에 괴강(魁?:보스기질에 과격함)을 놓아 권력계통에 인연이 있는데 사주에 지지가 모두 형살(刑殺)을 놓고 있으니 의협심도 강합니다. 이런 사주가 현재와 같은 직종에 종사를 안 한다면 틀림없이 흉액을 맞아 시비 송사에 휘말리게도 되는데 천직으로 여기고 조상님들께 감사하며 다른 생각 말고 더욱 열심히 종사 하십시오. 하늘을 보면 지금 날씨가 맑거나 구름이 끼었구나. 알듯이 음양의 조화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물이 아래로 흐르듯 운의 조력이 합세해진다고 봅니다. 다시 설명 드리지만 귀하의 관운이 3년이 지나면 록왕(祿旺)지로 가고 있으므로 계속 승승장구하는 운세입니다. 재물 운 역시 일간의 지장간(地藏干)에 재(財)가 장축(藏蓄)되어 있어 알뜰한 저축 형이며 사주(四柱)의 구성이 좋아 경제적 어려움은 없지마는 건강 운에서 사주상(四柱上)에 토(土)가 강하여 일간 임수(壬水)를 극(剋)하니 위계통과 신장질환을 유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2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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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 한국영화 강세, 추석에도 계속될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 상반기 한국영화는 유례없는 침체를 겪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외화 강세 속에서 한국영화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4월에는 관객 점유율이 25.6%를 기록할 정도로 위기였다. 그러나 여름 대작들의 선전으로 한국영화는 다시 반등세를 타고 있다. 12번째 1000만 영화에 등극한 '암살', 그리고 13번째 1000만 영화 등극을 앞두고 있는 '베테랑'의 폭발적인 흥행 덕분이다. 관객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다. 7월에는 48.0%를 차지했으며 8월 현재는 65.2%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극장가의 한국영화 강세는 9월에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국내 메이저 배급사들은 일찌감치 다음달 라인업을 확정하고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살'로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쇼박스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도'로 또 한 번 흥행에 도전한다. 송강호와 유아인의 만남, 그리고 이준익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사극이라는 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역사 속 가장 비극적인 아버지와 아들로 기록된 조선 영조와 그의 아들 세자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이준익 감독은 "모두가 아는 역사 이야기 이면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리고 싶었다"며 "영조와 사도의 갈등에 대한 공감을 통해 관객들이 사극을 보다 가깝게 만났으면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베테랑'으로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는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탐정: 더 비기닝'을 9월 라인업으로 꺼내들었다.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58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시나리오다.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다. 코믹한 모습으로 돌아온 권상우, 그리고 노련한 형사로 변신한 성동일의 콤비 호흡이 관전 포인트다. 김정훈 감독은 "평범한 두 가장의 모험담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린 부분이 많은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서부전선'으로 이들에 맞선다 .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둘러싼 한국군과 북한국 쫄병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설경구, 여진구가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추노'와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각본으로 유명한 천성일 감독의 첫 장편영화라는 점으로 관심을 갖게 한다. 천성일 감독은 "대부분의 전쟁영화는 전쟁을 지배하는 영웅들이 있다. 그런 영웅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마음에 남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IMG::20150824000132.jpg::C::480::영화 '서부전선'./롯데엔터테인먼트}!]

2015-08-25 03: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