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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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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마침내 한국에…5월 내한공연 확정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의 내한공연 일정이 마침내 확정됐다. 현대카드는 오는 5월 2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5월 첫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바이러스성 염증에 따른 건강악화로 내한공연을 취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1년 만에 내한공연을 확정한 폴 매카트니는 "마침내 한국에서 공연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지난해 한국 방문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공연으로 연기하게 돼 몹시 아쉬웠다. 많은 한국 팬들이 보내준 따뜻한 메시지에 감동했다. 조만간 한국 팬들과 함께할 멋진 밤을 기대하고 있다"며 인사말과 함께 첫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시절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뮤지션 중 한 명이다. 존 레논과 함께 '예스터데이' '렛 잇 비' '헤이 쥬드' 등 비틀즈의 대표곡을 만들었다. 비틀즈 해체 이후 1970년대에는 린다 이스트먼과 함께 그룹 윙스로, 1980년대 이후에는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펼쳐왔다. 이번 폴 매카트니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11일 오후 12시부터 사전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015-02-04 10:01: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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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크린X' 쇼케이스 개최…새 단편영화 연속 상영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오는 5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 주관으로 CGV 홍대에서 'KAFA+ScreenX 영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GV가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스크린X를 활용해 제작한 새 영화 '엄마'와 '귀신고래'를 비롯해 지난 2013년 제작된 '더 엑스' 등 3편의 단편영화를 연이어 상영한다. 스크린X에 관심 있는 영화인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스크린X는 기존의 전방 스크린 외에 좌우 벽면을 동시에 활용하는 신개념 상영 포맷이다. 지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지운 감독의 '더 엑스'를 통해 세상에 첫 공개돼 언론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미래부주관 '차세대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올해 1월에는 민관 합동 '미래성장동력분야 플래그쉽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 현재는 정부 지원 아래 다면 영화 상영 시스템의 글로벌 표준 정착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 '엄마'(홍성훈 감독, KAFA 제작)와 '귀신고래'(최양현 감독, 파란오이필름 제작)는 CGV의 기술적 지원 아래 스크린X의 가능성을 시험한 작품들이다. '엄마'는 KAFA 플러스에서 제작해고 '귀신고래'는 영화진흥위원회의 '2014 첨단기술 실험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금으로 파란오이필름에서 제작했다. CGV 측은 "극장을 넘어 새로운 관람 문화를 리드할 신동력을 끊임없이 개발해왔다"며 "스크린X의 기술 도입이 콘텐츠의 스토리텔링 확장, 새로운 장르 탄생 등 창작자들의 무한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5-02-04 09:51: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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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조정석·이진욱 주연 '시간이탈자' 크랭크업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 주연의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가 지난 1일 서울 종로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4개월 동안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시간이탈자'는 1983년과 2015년의 두 남자가 우연히 꿈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보기 시작하고 서로에게 연결된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과거의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임수정은 1983년 지환(조정석)과의 결혼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윤정 역과 2015년 건우(이진욱)를 만나 과거의 사건을 함께 쫓기 시작하는 당찬 성격의 소은 역을 맡아 생애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조정석은 윤정의 연인이자 음악교사인 지환 역을, 이진욱은 꿈을 통해 지환을 알게된 뒤 과거의 사건을 추적해가는 형사 건우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1일 종로에 위치한 보신각 앞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2015년 새해를 앞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의 인파 속에서 건우가 소은을 처음 마주치는 장면으로 진행됐다.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4개월 동안 함께 한 스태프와 배우들의 강한 집중력과 호흡, 뜨거운 열기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임수정은 "오늘이 마지막 촬영인데 믿어지지 않는다. 과거의 윤정과 현재의 소은을 연기하면서 시간을 이탈하는 것 같은 감정의 경험을 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정석은 "기분이 남다르다. 그동안 열심히 촬영했던 장면들이 어떻게 완성될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여운, 좋은 감동을 전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출은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의 곽재용 감독이 맡았다. '시간이탈자'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개봉 예정이다.

2015-02-04 09:51: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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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씨제스와 전속계약…설경구·최민식과 한 식구

배우 문소리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문소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미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소리가 앞으로도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소리는 2000년 '박하사탕'으로 영화계에 데뷔해 제2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02년에는 영화 '오아시스'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이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분노의 윤리학' '스파이' '관능의 법칙' '자유의 언덕'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수상기록도 남겼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연극 '슬픈연극' '광부화가들' 등에도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SBS '매직아이'로 MC에 도전했다. 최근에는 단편영화 '여배우'를 연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기도 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문소리를 비롯해 최민식·설경구·이정재·JYJ(김재중·박유천·김준수)·이범수·박주미·박성웅·윤지혜·곽도원·김강우·송새벽·강혜정·송지효·거미·황정음·라미란·윤지혜·정선아·정석원·박유환·이창용·류혜영·진혁·한선천·김진태 등이 소속돼 있다.

2015-02-03 17:00: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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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도라에몽: 스탠바이미] 마음속 사라지지 않은 소년소녀를 위해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를 보면서 가슴 뭉클함을 느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그저 3D CG 캐릭터로 새롭게 태어난 도라에몽과 그 친구들의 모습이 궁금할 뿐이었다. 그러나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예상 외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 우정과 모험, 성장이라는 '도라에몽'의 익숙한 테마 속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담고 있기 때문이었다. 영화는 매년 제작되고 있는 '도라에몽'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하나로 기획됐다. 그러나 이전까지 나온 극장판 작품들이 아동 관객을 대상으로 교육적인 주제에 집중한 것과 달리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기존 만화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새롭게 재구성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 CG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 또한 '도라에몽'의 근원으로 돌아가겠다는 기획 의도다. 기본 줄거리는 원작 만화의 에피소드들을 차용했다. 공부도 운동도 잘 못하고 소심한데다 덜렁대는 성격의 주인공 진구가 미래에서 온 로봇 도라에몽을 만나 겪는 모험과 성장이 주요 스토리다. 진구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인 도라에몽이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낸 신기한 도구들과 함께 진구는 보다 자신감 있는 소년으로 성장해 간다. 3D CG로 만들어진 도라에몽과 진구, 그리고 그 친구들의 모습은 기대 이상으로 자연스럽다. 평면적인 그림에 불과했던 캐릭터는 3D CG를 통해 입체감을 얻어 스크린 속을 자유롭게 움직인다. 대나무 헬리콥터, 어디로든 문 등 익숙한 도구는 물론 새로 만나는 도구들까지 영화는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관객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현재와 미래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진구와 도라에몽의 모험은 어느 새 이별을 향해 간다. 원작 만화로 이미 알려진 이야기임에도 그 이별의 순간은 보는 이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그것은 우리도 진구와 비슷한 경험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한때 소년소녀였던 우리의 곁에도 한때는 도라에몽처럼 매일의 모험을 함께하던 무언가가 있었다.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해준 만화와 동화책이기도 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어준 장남감이기도 하다. 늘 곁에 있어준 친구와 부모님도 있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는 이 모든 것과 작별하고 어른이 된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그렇게 우리가 작별했던 무언가를 떠올리게 한다. 동심과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담겨 있는 아련함과 그리움이 그 정체다. 물론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이별 뒤의 깜짝 놀랄 선물을 마련하고 있다. 그럼에도 영화를 보고나면 '내 곁에 있어줘'라는 부제가 가슴 깊이 남을 것이다. 전체 관람가. 2월 12일 개봉.

2015-02-03 15:43: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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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 '국제시장'부터 '쎄시봉'까지…우리는 왜 과거에 열광하나?

2015년 대중문화는 복고 열풍에 빠졌다. 특정 세대가 아닌 전 세대가 과거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례가 없는 복고의 바람이다.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의 인기에 힘입어 거리에서는 최신 가요보다 90년대 가요를 더 자주 들을 수 있다. 극장가에서도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현대사의 한 순간을 담은 영화들이 큰 인기다. 극장가의 복고 열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은 바로 '국제시장'과 '강남 1970'이다. 두 영화 모두 과거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들 영화가 과거를 다루고 있는 태도는 미묘하게 다르다. 그 차이는 영화 흥행 성적에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국제시장'은 과거를 추억과 향수로 가득한 시절로 바라본다. 한국전쟁·파독 광부·베트남전·이산가족 찾기 등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들을 다루고 있지만 영화는 그 힘든 시절에도 변하지 않던 가족애를 통해 과거의 그리움을 강조한다. "내는 그래 생각한다. 힘든 세월에 태어나가, 이 힘든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니라 우리가 겪은기 참 다행이라꼬"라는 주인공 덕수(황정민)의 대사가 이를 잘 보여준다. 반면 '강남 1970'의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다. 서울 강남의 개발이 본격화하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정치와 폭력이 결탁하는 과정을 통해 산업화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날카롭게 바라본다. 그 냉철한 태도는 여전히 개발과 성장만을 화두로 삼고 있는 지금 한국 사회를 향하고 있다. 디테일하게 재현한 1970년대 서울의 풍경, 그리고 그 시절의 유행가처럼 과거를 추억하게 만드는 요소들도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영화를 본 뒤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허허벌판이었던 과거의 강남과 고층빌딩들이 늘어선 현재의 강남의 대비다. 최근 복고가 유행하는 이유는 그만큼 현실이 힘들고 버겁기 때문이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현실을 잊기 위해 사람들은 과거의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문화 콘텐츠를 찾고 있다. '국제시장'에 비해 '강남 1970'이 폭발적인 흥행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오는 4일 개봉하는 '쎄시봉'은 이들 영화에 이어 극장가 복고 열풍에 정점을 찍을 작품이다. 1970년대를 풍미한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무대로 한 서툴지만 순수했던 첫사랑의 이야기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쎄시봉'은 '국제시장'처럼 과거를 추억과 향수의 대상으로 바라본다. 그러면서도 '강남 1970'처럼 당시의 어두운 현실도 외면하지 않는다. 영화는 사랑과 낭만으로 가득했으나 동시에 권력의 억압이 공존했던 1970년대 이야기를 첫사랑의 아련함으로 담아냈다.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요소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설 연휴를 앞둔 극장가에서 '쎄시봉'이 또 한 번 복고 열풍에 불을 지필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2015-02-03 14:49: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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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독기 품은 미인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이하늬가 독기를 품은 미인으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MBC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이하늬는 어린 시절 화려한 꽃인 가문을 지키는 뿌리의 몫을 자처하는 황보여원으로 열연을 펼쳤다. 왕식렴(이덕화)에게 황제를 없애기 위한 묘수인 검은 약병을 전달한 대가로 소금전매권을 달라고 요구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또한 황보여원은 당분간 청해상단에서 놀겠다는 왕소(장혁)의 의심스러운 행동에 "청해상단이 놀이감인 거냐. 아니면 청해상단에 놀임감이 있는 거냐"고 물으며 왕소를 꼼짝없이 만들었다. 왕소를 카리스마로 휘어잡다가도 허튼 짓 한번쯤은 눈감아주는 지혜로운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이하늬는 화려한 고려시대 의상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는가 하면 황가를 만들기 위한 일념을 드러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 반전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이하늬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연기력을 선보여 캐릭터를 200%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2-03 11:08: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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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시네마 클래스 3기' 개강…봉준호·김영하·황정민 등 강사진 참여

CJ CGV는 영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시네마 클래스' 3기를 다음달 4일 개강한다.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11강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13주 동안 진행된다. 현업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현장 경험을 전달한다. 커리큘럼은 '콘텐츠' '산업' '감상'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봉준호 감독, 황조윤 작가, 소설가 김영하, 배우 황정민 등이 콘텐츠 섹션에 참여해 후배들의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산업 섹션에서는 CJ E&M 영화사업부문 현역 전문가와 CJ CGV 고객마케팅팀 이승원 팀장, 전주국제영화제 이상용 프로그래머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감상 섹션에는 영화 전문지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12주차 마지막 강의에는 조별 과제를 통해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최우수 조 전원에게는 소정 상품과 함께 CJ그룹 공채 CGV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CGV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11일 자정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100명이며 다음달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120분 동안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강연을 듣게 된다.

2015-02-03 10:18:5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