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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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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노출 언제까지? 노수람, 청룡영화제 파격드레스로 '시끌시끌'

영화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가 또 다시 노출 논란에 휘말렸다.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배우 노수람은 옆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스타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영화제가 지닌 축제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행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매번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축제보다는 노출 의상으로 인한 이슈 만들기가 늘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주로 신인 여배우들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는 오인혜가 파격적인 노출 의상으로 큰 화제를 몰았다. 이후 여민정, 강한나, 한수아, 하나경 등이 노출 드레스로 영화제에서 이슈 몰이를 해왔다. 그리고 17일 열린 청룡영화제에서는 노수람이 또 한 번 노출 드레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차갑다. 노출로 이슈 만들기를 한 배우들이 그 이후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날 청룡영화제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노수람의 패션 또한 지나치게 민망하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노수람은 1987년생 배우로 2011년 미스그린코리아 진과 2014년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여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모두 다 김치'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과 영화 '환상' 등에 출연했다.

2014-12-18 09:28: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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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 남자프로골프 시상식에서 대상·상금왕 수상

김승혁(28)이 한국프로골프 시상식에서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발렌타인 2014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김승혁은 상금왕과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김승혁은 올해 SK텔레콤 오픈과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남자 골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김승혁은 골프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받았다. 올 시즌 2승을 올리며 김승혁과 경쟁했던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은 평균 69.86타를 기록해 덕춘상(최저평균타수상)을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한 배상문(28·캘러웨이)은 해외 특별상을, 좋은 매너를 보인 문경준(32·휴셈)은 신설된 해피투게더상을 수상했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97야드를 기록한 허인회(27)는 장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허인회는 지난 8일 군에 입대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명출상(신인상)은 박일환(22·JDX멀티스포츠)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 최고의 샷'으로는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 18번홀에서 나온 김인호(21·핑)의 앨버트로스 샷이 선정됐다.

2014-12-17 22:20: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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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청룡영화제, 17일 시상식…'변호인' vs '명량'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시상식은 '변호인'과 '명량'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영화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지난달 27일 청룡영화제 사무국이 공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신인감독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신인남우상·촬영조명상·각본상·음악상·편집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명량'은 최우수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촬영조명상·각본상·음악상·미술상·기술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변호인'과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두 영화는 지난달 21일에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도 한 차례 맞붙었다. 당시 '명량'은 작품상·남우주연상·기획상·기술상을 받았으며 '변호인'은 신인감독상·여우조연상·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변호인' '명량' 외에도 '수상한 그녀' '제보자' '끝까지 간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명량'의 최민식, '변호인'의 송강호, '제보자'의 박해일, '끝까지 간다'의 이선균, '신의 한 수'의 정우성이며 여우주연상 후보는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공범'의 손예진, '한공주'의 천우희,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다. 제35회 청룡영화제는 17일 오후 5시40분부터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열리며 SBS에서 생방송된다.

2014-12-17 17:03: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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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으로 감독·주연 도전 하정우, 인생 최대 고민에 빠진 이유는?

"첫 촬영 두려움·불안, 배우들로 자신감 얻어" 하정우, '허삼관'으로 감독·주연 1인2역 도전 하지원과 부부 호흡 "시나리오보고 1순위로 생각" 충무로 대세 배우 하정우가 새해 자신의 두 번째 감독 영화로 극장가를 찾는다. 주연까지 도맡은 '허삼관'이다. 17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허삼관' 제작보고회에는 주연 배우 겸 감독 하정우를 비롯해 하지원·정만식·김성균·전혜진·장광·이경영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허삼관'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인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영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천하태평 성격에 뒤끝 있는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 허옥란과 세 아들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는 주인공 허삼관을 연기했다. 2013년 '롤러코스터'로 감독 데뷔 신고식을 치른 하정우는 '허삼관'에서 감독과 주연으로 1인2역에 도전했다. 그는 "이 작품을 연출하면서 수백 번을 후회했다"며 "그 동안 원작 소설을 영화화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인생 최대로 심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세상에는 재능으로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노력을 하고 공부를 하고 미리 준비를 해서 배우와 스태프들을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첫 촬영을 시작하면서 큰 두려움과 불안이 있었다. 하지만 촬영을 하는 동안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각자 꼼꼼히 지켜보고 멋지게 소화해주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는 하정우와 충무로 대표 '흥행 퀸' 하지원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 하정우는 하지원의 캐스팅에 대해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아들고 하지원을 가장 먼저 생각했고 1순위로 출연을 제안했다. 함께 작업하게 돼 감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지원을 연어에 비유하며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갈 때의 그 활동성이 많은 닮은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원은 "하정우 감독님이 배우이기도 한 만큼 현장에서 잘 챙겨줬다. 오빠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어떻게 하면 배우들이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허삼관'은 내년 1월15일 개봉 예정이다.

2014-12-17 15:37: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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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턱수염’ 브라이언 윌슨, 결국 방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턱수염' 브라이원 윌슨(32)이 결국 방출됐다. 17일(한국시간) 다저스는 윌슨을 사실상의 방출을 의미하는 '지명할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윌슨은 10일 동안 자신을 데려갈 구단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어떤 경우가 될지라도 다저스는 윌슨의 내년 시즌 연봉 950만 달러(약 103억원)를 부담해야 한다. 다저스는 앞서 선발 투수 댄 해런과 내야수 디 고든을 마이애미 말린스토 트레이드하며서 총 1250만 달러(약 136억원)의 연봉을 보전해주기로 합의했다. 내년 시즌 다저스에서 한 이닝도 뛰지 않을 3명의 선수에게 2200만 달러(약 239억원)를 지불하는 셈이다. 파르한 자이디 다저스 단장은 "우리에게 계약은 계약"이라며 "재정적인 의무에 속박되고 싶지 않다. 우리는 단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팀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윌슨이 우리 팀 최고의 불펜 투수 7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윌슨의 실력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윌슨은 2013 시즌 도중 다저스에 합류해 평균자책점 0.66으로 기대 이상이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2승 4패 평균 자책점 4.66으로 부진했다. 세이브 개수는 1개에 불과했고 48⅓이닝을 던지면서 탈삼진 54개를 기록했다.

2014-12-17 11:47: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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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3차 공판서 눈물로 억울함 호소…30일 최종 선고

성매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39)가 3차 공판에서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16일 오후 5시 수원지방법원 제2형사부(고연금 부장판사)는 성현아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 심리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재판은 30일로 예정된 최종선고 전 마지막 공판으로 20여분 동안 진행됐다. 성현아의 혐의에 대한 마지막 심리가 진행됐으며 증인 심문 및 증거 제출이 모두 마무리됐다. 성현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됐으며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원심에서는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성현아는 이에 불복해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선 항소심 1차 공판 이후 성현아의 변호인은 취재진에 "무혐의를 확신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성현아 측이 신청한 증인 A씨가 성현아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재판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한편 성현아의 최종 선고 공판은 오는 30일이다.

2014-12-17 11:21:0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