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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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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갈라쇼 공연으로 올 시즌 일정 끝 "쉬고 싶어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0·연세대)가 갈라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손연재는 18~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4번째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를 펼쳤다. 이틀 동안 펼쳐진 공연 모두 성황을 이뤘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관객석과 가까운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걸그룹 걸스데이도 함께 출연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에서 첫 금메달을 딴 손연재는 이번 갈라쇼를 통해 국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공연을 마친 뒤 손연재는 "공연장에 직접 보러 와주시고 TV로 지켜봐주시고 관심 둬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저도 재미있게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경기 때는 표현하고 싶어도 마음껏 표현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 갈라쇼에서는 마음 편하게 연기에 집중해서 원없이 표현한 것 같아 스스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일단은 쉬고 싶다"며 "재활이나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을 다 해결한 뒤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4-10-19 21:59: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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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성, ‘강연 100℃’ 출연 “좋아하는 일 용기내길”

가수 연규성이 '강연 100℃'에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KBS1 '강연 100℃'에서 연규성은 '꿈을 이룬 값진 용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연규성은 2000년대 중반까지 신들린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해 가수의 꿈을 꿨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를 원했던 부모님의 바람에 따라 공부에 매진하게 됐다. 이후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공기업에 입사한 연규성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로 안면신경마비를 겪게 된 그는 30세에 연축성 발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 성대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신경에 문제가 생겨 목소리가 떨리는 장애를 갖게 된 것. 가수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연규성은 삶의 의욕을 잃고 절망의 시간을 보냈다. 그런 그에게 재기의 기회를 갖게 만든 것은 아내의 힘이었다. 아내는 "하고 싶능 일을 해보라"고 적극 권유했고 연규성은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딛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연규성은 이날 강연을 통해 병을 앓으면서 노래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깨달았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014-10-19 20:40: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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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먼저 웃었다…준플레이오프 1차전 NC에 13-4로 승리

정규리그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먼저 웃었다.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에서 LG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3-4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1회에만 최경철(34)의 3점 홈런을 포함해 6점이나 뽑으며 승세를 잡았다. 홈런 두 방을 포함한 장단 16안타로 NC 마운드를 두들겼다.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역대 5번째로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한 대승이었다. LG의 '안방마님'인 최경철은 벼락같은 3점포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9년을 기다려온 '가을 갈증'도 풀었다. 올해 준플레이오프 전까지 최경철의 통산 포스트시즌 출전 경력은 1경기가 전부였다. 2005년 SK 소속으로 플레이오프에서 경기를 치렀으나 한 번의 타석에도 서지 못했다. 이날의 홈런은 9년의 기다림을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최경철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LG는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행 막차에 올라탔다. 이날 경기에서의 승리고 기선 제압에 성공하면서 준플레이오프 통산 6연승을 달렸다. 앞서 세 차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 LG는 1993년과 1998년 OB 베어스를 상대로 각각 2승1패와 2승, 2002년에는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로 2승을 거두고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반면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하며 창단 후 역대 최단 기간인 2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NC는 가을잔치 첫 경기에서 제대로 쓴맛을 봤다. 그러나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5전3승제인 준플레이오프만 따질 경우 7차례 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우는 세 차례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한편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20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NC는 찰리 쉬렉을, LG는 코리 리오단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IMG::20141019000125.jpg::C::480::19일 오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창원 마산구장./연합뉴스}!]

2014-10-19 18:10:5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