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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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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화애락', 갱년기케어 건기식 부문 구매안심지수 1위 선정

정관장 갱년기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2026년 제13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갱년기케어 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최한 구매안심지수는 전국 9만 5000여 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구매 경험에 기반하여 브랜드 신뢰도와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가격이나 인지도를 넘어 실제 소비자가 체감한 신뢰와 재구매 의향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화애락'이 국내 갱년기 여성건강 시장에서 '믿고 선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화애락'은 정관장이 35년간 축적해 온 여성건강 연구를 토대로 탄생한 브랜드다. 출시 이후 약 20년간 550만 고객의 선택을 받으며, 2025년에는 '성인 여성 건강기능식품 U&A 조사'에서 브랜드 상기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정관장이 엄격한 품질 관리와 6년근 홍삼 중심의 과학적 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온 점은 브랜드 신뢰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홍삼은 갱년기 여성건강 기능성 등 식약처로부터 7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대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정관장은 127여 년간 축적해온 홍삼 연구 인프라와 안전성 데이터를 갖추고 있다. 정관장 '화애락'의 대표 제품인 '화애락 진 토탈솔루션'은 갱년기 여성의 복합적인 건강 고민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과 'KGC여성건강특허조성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사프란 추출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등 다양한 부원료를 더했다. '화애락 후 활력포커스'는 갱년기 이후 활력과 관절 및 근육건강 관리에 주안점을 둔 제품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에 'KGC여성건강특허조성물'과 마그네슘 등을 배합했다. 간편한 섭취 형태로 선보인 '화애락 큐 토탈솔루션'은 바쁜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한 앰플형 제품으로 갱년기 여성건강 및 항산화를 동시 케어할 수 있도록 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정관장 '화애락'의 2026년 구매안심지수 1위 선정은 35년간 축적해 온 여성건강 연구와 홍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갱년기 여성의 니즈들을 세심하게 반영하여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1:2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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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발 대박템 키운다…롯데웰푸드, 두바이 디저트 라인업 확장

롯데웰푸드가 '두바이 디저트' 열풍에 올라타며 피스타치오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명가 찰떡파이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의 흥행을 계기로 관련 제품군을 건과와 빙과를 포함한 총 6종으로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SNS를 중심으로 '명가 찰떡파이'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곁들여 먹는 방식이 화제를 모으자 이를 반영한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공식몰에서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고, 현재 추가 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4월까지 신규 제품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한다. 신제품은 두바이 디저트의 핵심 재료인 튀르키예산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조합해 바삭함과 고소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되는 제품은 건과 3종과 빙과 2종이다. 건과 제품은 '두바이st 쫀득 만쥬', '크런키데빌 피스타치오맛', '크런키 초코바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으로 구성되며, 빙과는 '크런키 모나카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과 '크런키바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이 포함된다. 이로써 롯데웰푸드는 기존 찰떡파이 제품을 포함해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두바이 디저트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미식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1:1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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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28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부문 1위 선정

롯데칠성음료의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8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국내의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277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 3500여 명의 소비자와 1 대 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평가한다. 델몬트는 치열한 국내 주스 시장의 경쟁 속에서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8년 연속 1위를 지켜왔다.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델몬트는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인지도 항목인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와 충성도 항목인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025년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당과 칼로리를 낮춘 '델몬트 드링크 제로' 사과, 망고 2종을 선보였으며 토마토즙 100%와 식이섬유를 첨가한 '델몬트 스테비아토마토 플러스'를 출시했다. 또한 델몬트 스퀴즈 에이드, 드링크팩 디자인 새 단장을 통해 과일의 싱그러움과 상큼함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로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 주스가 28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주스 브랜드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0:5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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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코리아레거시와 용산구 저소득층 노인에게 도시락 전달

현대그린푸드가 청년 봉사단체 및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 돕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전날 코리아레거시와 함께 서울 용산구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레거시는 지난 2015년 노인빈곤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청년 단체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자선행사, 굿즈 판매, 마케팅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젊은층이 손쉽게 참여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돕는 공익재단으로부터 사회적 임팩트 창출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대그린푸드 조리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코리아레거시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서울외국인학교 봉사동아리 '그로우앤기브(Grow&give)'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총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배달해 나눔의 진정성을 더했다. 현대그린푸드 소속 조리사와 청년,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공유주방 '레거시 키친'에서 소갈비·대파·계란 지단 등 갈비찜의 재료를 다듬고 직접 조리했다. 이렇게 완성된 갈비찜에 콩비지찌개·생깻잎지 등 그리팅 간편식과 후식 과일을 더한 도시락 200인분을 용산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가구 50여 곳과 노인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 봉사단체인 코리아레거시커미티는 물론,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해 단순 식품 기부 활동을 넘어 젊은 세대와 봉사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성남시 독거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리팅 당뇨식단 등 질환맞춤식단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제공 식단만도 24만 식에 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0:56: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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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경기의료원과 손잡고 '찾아가는 배달파트너 건강검진' 실시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기의료원과 협력해 경기도 지역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무상 지원에 나섰다.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경기의료원이 운영하는 검진버스와 전문 의료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진행된다. 엑스레이 촬영과 채혈 등 기본 검진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평가도 포함해 종합적인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1차 검진 결과에 따라 고혈압·당뇨병 의심자 또는 인지기능 이상이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심전도, 위내시경 등 추가적인 2차 정밀검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지난 13일 군포 지역을 시작으로 18일 성남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4일에는 부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부 현장에서는 당일 접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성남 지역에서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일하는 배달 지역에 직접 찾아와주어 시간 부담 없이 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교통안전 캠페인,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등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배달파트너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배달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0:56: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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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캄보디아 관문 '테쪼 국제공항'에 오픈

파리바게뜨가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인 테쪼 국제공항(Techo International Airport)에 매장을 오픈했다. 파리바게뜨는 공항 매장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4개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등 동남아 주요 공항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 입점으로 해외 7번째 공항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공항 입점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객에게 K-베이커리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현지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 테쪼 국제공항은 지난해 9월 개항한 캄보디아의 새로운 국제공항으로 1단계 개항한 현재 연간 13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다. 관광 산업 성장과 함께 외식·베이커리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테쪼 국제공항은 글로벌 여행객이 유입되는 핵심 관문으로 꼽힌다. 향후 단계적 확장을 통해 캄보디아 관광 및 물류 산업은 물론 인도차이나 반도의 항공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리바게뜨 '테쪼 국제공항점(TIA점)'은 공항 도착장에 위치해 국제선과 국내선 도착 승객뿐 아니라 공항 방문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 규모는 약 227㎡(약 68평), 54석을 갖춘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에서는 이동 중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베이커리와 커피, 식사 대용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신선하게 구운 다양한 빵과 페이스트리, 시그니처 케이크와 디저트, 커피와 음료 등을 제공해 여행객들이 간단한 식사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는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과 K-베이커리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맛에서 영감을 받은 '트리오 K-스파이시 샌드위치', '스파이시 불고기 랩', '스파이시 김치 페이스트리' 등 현지화 메뉴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미니 초코칩 트위스트', '스트로베리 요거트 크림 케이크', '크랜베리 치킨 랩 샌드위치' 등 대표 인기 제품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K-베이커리의 맛과 품질을 전하고 있다. 하나 리(Hana Lee) 파리바게뜨 AMEA(아시아·중동·아프리카) 본부장은 "테쪼 국제공항점 오픈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고객은 물론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파리바게뜨가 고객들의 여행 경험 속에서 편안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2021년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사 HSC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4개 매장을 열었다. 또한 미국·캐나다·프랑스·영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몽골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720여 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0:5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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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풀고·맛본다” 새로중앙박물관, 방탈출 팝업으로 MZ 공략

서울 성동구 연무장 13길 11, 길을 걷다보면 민트빛 기와지붕과 여우 형상이 시선을 끄는 이색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새로중앙박물관' 팝업스토어다. 외관부터 한국적인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 공간은 단순한 주류 팝업을 넘어 '국립중앙박물관'을 패러디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새로'의 탄생과 변화 과정이 벽에 연도별로 펼쳐져있다. 실제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연출에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전시를 따라 이동하게 된다.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걷는' 과정에서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하게 되는 구조다. 전시 구간에서는 익숙한 전통 유물들이 '새로'의 세계관으로 재해석돼 눈길을 끈다. 청자, 고서, 수막새 등은 민트 톤으로 통일돼 브랜드 색을 강조하면서도 곳곳에 배치된 캐릭터 요소가 유쾌한 반전을 더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물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소원을 비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머무는 시간을 늘린다. 공간 자체가 포토존 역할을 하는 셈이다. 팝업의 클라이맥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새로 비법서'를 공개하는 존에 들어서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전환된다. 사라져버린 새로 비법서를 찾아야 하는 방탈출이 시작된 것이다. 어두운 조명과 레이저가 교차하는 방탈출 구간이 시작되며 '천년의 비법서'를 되찾는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단서를 찾고 퍼즐을 풀어야 다음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가 중심이 되는 지점이다. 이 과정에서 제품 정보는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국내산 쌀 100% 증류주 첨가, 아미노산 5종, 15.7도 도수 등 리뉴얼된 '새로'의 특징이 비밀번호나 단서 형태로 배치돼 있다.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게임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지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방탈출을 마치고 나오면 밝은 분위기의 굿즈존이 이어진다. 나만의 키캡 키링을 제작하거나 미니어처 병을 꾸미는 체험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브랜드를 '완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쪽에서는 가챠머신을 돌리며 굿즈를 뽑을 수도 있다. 가챠머신에 사용되는 코인은 전시를 관람하면서 도장을 찍으면 받을 수 있다. 마지막 동선은 F&B 공간이다.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한 디저트가 전시의 '엔딩'을 장식한다. '천년의 비법서'를 형상화한 디저트와 칵테일은 단순 먹거리를 넘어, 앞서 경험한 서사를 미각으로 마무리하는 장치다. 체험·전시·미식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번 팝업은 '잃어버린 비법서를 찾아라'는 하나의 이야기 안에 모든 콘텐츠를 묶어낸 점이 핵심이다.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 세계관을 공간 전체로 확장한 것이다. 실제로 '새로'는 그간 한국적 스토리와 캐릭터를 결합한 마케팅을 이어왔고, 이번에는 이를 '천년 서사'로 한층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 자체를 강조하기보다 소비자가 브랜드 경험을 직접 체험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며 "또 성수동은 팝업스토어를 찾는 20~30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자연스러운 고객 유입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새로중앙박물관'은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된다. '보고 끝나는' 전시가 아니라, 풀고 만들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이번 팝업이 리뉴얼된 '새로'의 인지도를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2 15:34: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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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SNS 대란템 '버터떡' 3종 나온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새롭고 이색적인 맛을 좇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디저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디저트 '버터떡'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최근 편의점 먹거리 시장은 소비자들의 트렌드 변화 주기가 급격히 짧아지며 두바이쫀득쿠키, 얼먹젤리, 봄동비빔밥, 황치즈칩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이 지난 1월 두바이쫀득쿠키 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현재(1월1일~3월20일)까지 냉장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나 수직 상승하며 트렌디한 차별화 디저트의 강력한 모객 효과를 입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흥행 돌풍을 이어갈 넥스트 상품으로 최근 유튜브와 숏폼 등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은 디저트로 떠오른 버터떡 시리즈를 오는 25일부터 차례로 출시한다. 버터떡은 찹쌀 반죽에 버터를 넉넉하게 넣어 구워 만든 퓨전 디저트다. 본래 중국에서 새해에 복을 기원하며 먹는 전통 떡인 '녠가오'에 버터를 더해 서양식 베이커리처럼 구워 먹는 레시피가 화제가 되면서 탄생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고 짭짤한 버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5일 첫 선을 보이는 '상하이버터모찌볼(2입)'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둥근 형태의 디저트다. 전자레인지에 15초가량 데우면 버터의 깊은 풍미와 한층 더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내달초 에그타르트 모양으로 구워낸 '쫀득버터모찌'와 기존 상품 대비 버터 함량을 높여 진하고 깊은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버터가득쫀득모찌'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버터떡 시리즈의 판매가는 모두 2000원대로 부담 없는 가성비를 앞세워 1020세대가 집 근처 가까운 편의점에서 줄 설 필요 없이 핫한 트렌드 상품을 언제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MD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디저트 트렌드를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지갑 사정에 맞춰 발 빠르게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시각적 재미, 가성비까지 모두 잡은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2 14:1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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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대 전용 서비스 '디어 트웬티' 시작

스타벅스 코리아가 20대 대상 전용 서비스 '디어 트웬티(Dear 20)'를 오는 2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어 트웬디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대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인만큼 졸업, 취업 등 변화하는 일상에 스타벅스가 함께하고,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스타벅스에 대한 20대 고객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 1년간 스타벅스의 신규 리워드 회원 가운데 20대가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전용 멤버십 '캠퍼스 버디'는 누적 가입자 수 63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디어 트웬티는 20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활용도 높은 혜택들을 매주 또는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최초 등록 1회 제조 음료 40% 할인 ▲매주 월요일 제조 음료 20% 할인 ▲매월 1일 푸드 2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월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내부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20대가 디카페인 커피, 티 라떼 등 가장 세분화된 음료 취향을 갖고 있으면서 대학가, 학원가, 오피스, 쇼핑몰 등 동선 변화도 가장 활발한 연령대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디어 트웬티를 통해 20대 고객들이 평소 즐겨 찾던 음료와 더불어 새로운 음료까지 시도하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부, 업무, 커뮤니티 등 목적에 맞게 매장을 편히 이용하도록 돕겠다는 복안이다. 디어 트웬티는 출생 연도 기준 만 19세부터 29세까지 누구나 스타벅스 앱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가입 가능하다. 단, 캠퍼스 버디와 중복 가입은 불가하다. 스타벅스 이수연 전략기획본부장은 "'디어 트웬티'를 통해 학업을 마치거나, 사회 생활을 시작한 20대 고객들이 일상에서 스타벅스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어 트웬티 시작을 계기로 20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메뉴, 굿즈, 마케팅 등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버디패스', 대학생 및 대학원생 전용 '캠퍼스 버디', 20대 전용 '디어 트웬티' 등을 운영해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2 13:5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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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브랜드 키우는 롯데홈쇼핑…페미닌 캐주얼 ‘베리에’ 출격

롯데홈쇼핑이 자체 패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독 브랜드 중심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신규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선보이며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페미닌 캐주얼 브랜드 '베리에(Varier)'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단독 패션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최근 확대되는 페미닌룩과 레이어드 스타일 수요를 반영한 전략적 행보다. '베리에'는 '본질을 입는 즐거움, 취향이 머무는 우아함'을 콘셉트로, 소재의 본질과 개인 취향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을 지향한다. 주요 키워드는 본질(ESSENCIALITY), 즐거움(ENJOYMENT), 취향(PERSONAL TASTE), 절제된 페미닌(REFINED FEMININITY)이다.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니트, 레이스 스커트 등 10여 종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토탈 패션 브랜드로의 확장을 예고했다. 특히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가능한 상품 구성을 통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론칭 초기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14일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 공개된 '프릴 후드 재킷'은 일부 상품이 조기 매진됐으며 레이스 랩스커트, 린넨 니트 등 주요 제품을 포함해 약 5000세트가 판매됐다. 이에 앞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스튜디오샵'에서 진행된 사전 공개 행사와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한 생중계 역시 고객 유입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멀티채널 전략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신상품을 지속 출시해 단독 패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선영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팀장은 "페미닌룩과 레이어드 스타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며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상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2 13:51: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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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佛 봉마르쉐와 미식 콘텐츠 협업 나선다

현대백화점이 글로벌 럭셔리를 대표하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인 '봉마르쉐(Le Bon Marche)'의 최고급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La Grande Epicerie de Paris)'와 손잡고 미식 콘텐츠 협업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 식품관인 라 그랑드 에피세리와 미식 트렌드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 그랑드 에피세리가 아시아 지역 백화점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식은 최근 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 VIP 회의실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질 로드릭(Giles Roderick) 라 그랑드 에피세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구축 ▲미식 콘텐츠 활용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 협업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유럽을 대표하는 백화점과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라 그랑드 에피세리가 프랑스 각 지역 미식 장인들과 협업해 선보인 올리브유·잼·소스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 300여 종을 비롯해 국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지만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는 현지 식료품 등 총 400여 종을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 식품관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미식 콘텐츠 교류에도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더현대 서울 등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에서 프랑스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체험형 테마 행사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회사간에 글로벌 유통 트렌드를 교류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랑스 미식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협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2 13:5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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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넘어 문화로…BTS, 글로벌 팬 ‘한국 경험’ 이끈다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해외 팬들이 단순 관람을 넘어 전통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하는 'K-컬처 경험 주체'로 자리하고 있다. 21일 공연 당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은 BTS 컴백 팝업 입장을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로 북적였다. 사옥 앞에 마련된 포토존과 버스 주변에는 기념사진을 찍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필리핀에서 온 팬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BTS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숭례문 미디어파사드 관람, 경복궁 한복 체험,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등 관광 일정을 계획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BTS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에 대한 반응도 눈에 띄었다. 팬들은 한국 민요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시도가 의미 있다고 봤다. 일부 팬들은 과거 BTS 무대를 통해 아리랑을 처음 접했다고 밝히는 등 K팝이 전통문화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BTS를 계기로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일대 역시 이른 시간부터 팬들로 붐볐다. 세종문화회관 주변에는 공연 시작 수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렸고, BTS 관련 의상을 착용한 팬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일부 팬들은 경복궁, 남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를 이미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복을 입고 공연을 기다리는 해외 팬들도 등장했다. 미국,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직접 제작하거나 구매한 한복을 착용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아쉬움도 제기됐다. 한 해외 팬은 앨범 콘셉트가 '아리랑'인 만큼 한국적 요소가 더 많이 반영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영어 가사 비중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과 현대 대중문화가 결합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1 21:49: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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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밀리언셀러…BTS ‘아리랑’ 압도적 귀환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인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음반과 음원 시장을 동시에 장악하며 '왕의 귀환'을 입증했다. 21일 한터차트와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아리랑'은 발매 첫날 398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에 이어 역대 첫날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선주문량이 400만 장을 넘긴 가운데, 앨범은 공개 약 10분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이례적인 속도를 보였다. 최근 K-팝 시장 전반에서 음반 판매량이 둔화된 흐름 속에서도 압도적인 팬덤 파워를 재확인한 셈이다. 자체 기록도 갈아치웠다. 방탄소년단의 종전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은 2020년 발표한 'MAP OF THE SOUL : 7'(337만 장)이었으나, '아리랑'은 발매 당일에만 이를 넘어섰다. 초동 집계 기간이 남아 있어 최종 기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성과도 두드러진다. '아리랑'은 이탈리아, 멕시코, 스웨덴 등 88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스윔(SWIM)' 역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90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 정상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음원 시장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스윔'은 멜론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직행했으며, 멜론 '톱100'에는 앨범 전곡이 진입했다. 특히 '스윔'은 발매 한 시간 만에 1위를 차지해 차트 구조상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스윔' 영상은 미국과 영국 등 70여 개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 '보디 투 보디' 또한 오디오 영상만으로 높은 조회수와 순위를 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보편적 감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스윔'은 삶의 흐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아 공감을 이끌어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공연은 전 세계 190개국에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1 14:17: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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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앞두고 광화문일대 강도높은 통제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광화문광장 일대에 강도 높은 출입 통제가 시행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현장 진입 전 신체 및 소지품 검사를 거쳐야 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도 나타나고 있다. 21일 오전 종로구 교보빌딩 앞에는 금속탐지기(MD) 3대를 활용한 출입 게이트가 운영됐으며, 이 중 1대는 출구 전용으로 사용됐다. 광장 내부로 들어가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20명 안팎의 대기줄이 형성됐고 자전거나 반려견을 동반한 방문객들도 동일한 검문 절차를 거쳤다. 현장에는 경찰 약 10명이 배치돼 출입을 통제했다. 관람객들은 금속탐지기를 통과한 뒤 소지품 검사를 받고, 핸드 스캐너를 이용한 신체 검색까지 받아야 입장이 가능했다. 일부 구간에서는 남녀 동선을 구분해 검문이 진행됐으며, 여성 밀집 구역에서는 여경이 중심이 돼 검사를 맡았다. 인근 포시즌즈 호텔 서울 앞 검색대에서도 유사한 절차가 이어졌다. 이곳 역시 금속탐지기를 통과한 뒤 신체 검사를 받아야 했으며, 경찰 인력이 배치돼 2개 통로로 입장을 관리했다. 검문이 반복되면서 시민 불편도 잇따랐다. 일부 관람객은 여러 차례 검문을 거치며 이동 동선이 길어졌다고 호소했고, 공연장 입장 시간 전에는 화장실 이용이 제한되는 점도 불편 요소로 지적됐다. 한편, 이날 결혼식이 예정된 한국프레스센터는 전면 통제가 어려워 하객을 대상으로 별도 보안 검색이 진행됐다. 하객들은 모바일 청첩장 확인과 금속탐지기 검사를 거쳐야 입장할 수 있었으며, 이동 시간도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결혼식 시간대에 맞춰 을지로3가역부터 프레스센터 구간에 셔틀 형태의 경찰 버스를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광화문 일대에는 총 31개의 출입 게이트가 설치됐으며, 게이트마다 1~4대의 금속탐지기가 배치됐다. 현장 안팎에서는 휴대용 스캐너를 활용한 추가 검문도 병행된다. 경찰은 인파 밀집도에 따라 구역별로 출입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외곽부터 순차적으로 인파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서울시 실시간 인구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일대에는 약 2만 명 규모의 인파가 집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1 14:12: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