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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내부통제' 화두…'디지털자산 제도화' 새 국면?

'디지털자산(가상자산)'의 제도화를 위한 정책 및 입법 논의가 새 국면을 맞았다. 최근 국내 거래소에서 발생한 지급사고로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부상하면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의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관련 논의에 돌입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디지털자산 2단계법(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통해 디지털자산 거래소에 금융회사에 준하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외부 기관 감사를 통해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산사고 발생 시 거래소의 책임을 규정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이번 논의는 지난 6일 국내의 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발생한 디지털자산 지급사고 이후 활성화됐다. 직원의 실수로 '2000원'이 약 1900억원에 해당하는 '2000BTC(비트코인)'로 오지급된 사고다.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 규모는 한화로 약 60조원에 육박한다. 오지급된 디지털자산은 회수됐으나, 거래소의 '장부 거래'에 대한 문제점이 부상했다. 디지털자산은 '블록체인'이라는 위조방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개별 디지털자산에는 고유한 값이 부여되며, 서로 거래이력과 변조 가능성을 검토한다. 복제나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디지털자산이 가치를 인정받은 배경인 만큼, '존재하지 않는 코인'을 지급한 거래소 시스템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부분이다. 디지털자산 시장은 세계적인 '제도화'의 기로에 서있다.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들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지위 규정, 상장 기준 마련,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 등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법적 울타리를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제 표준에 발맞춘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상반기 입법을 목표로 논의되고 있다. 이번 지급사고 이후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들은 자체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의 재점검 및 내부통제 강화에 돌입했다. 그러나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권이나 자본시장과 동등한 수준의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법인 거래 허용, 파생상품 취급 기준 마련 등 '탈규제' 중심으로 논의됐던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도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잘못 입력된 가상의 데이터에 불과한 것이 거래까지 이어진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며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에서 강력하게 보완해야 할 과제가 도출된 것이다. 이번 사고의 검사 결과를 (입법 논의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발행 방식을 놓고 갑론을박이 지속됐던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도 은행 중심으로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앞서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은행이 51%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은행 컨소시움' 형태의 발행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했는데, 은행은 기존에도 엄격한 내부통제를 적용받았던 만큼 이같은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거래소의 내부통제가 화두가 되면서 디지털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논의도 다시 부상했다. 앞서 정부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논의하면서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15~20%로 수준으로, 거래소의 공공적 성격을 감안해 지배구조를 분산하겠다는 의도다. 5대 거래소는 모두 비상장사로, 해당 규제가 적용된다면 지배구조의 급변이 불가피하다. 지분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실제보다 낮게 평가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거래소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오입금 사고는 대주주 지분과는 인과관계가 없고, 특정 거래소가 오지급사고 발생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책임있는 경영진의 판단과 빠른 의사결정 때문"이라면서 "거래소 간 시스템 격차는 법과 제도의 미비에 기인한 것으로, 관련법을 통해 관련 예방책과 대응 절차를 명문화하면 대응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0 14:36: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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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이번엔 임대사업자 저격…"특혜 폐지로 수십만호 공급 효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다. 공급 정책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려면 적어도 수 년이 걸리는 반면 다주택자가 매도에 나서면 효과가 바로 나타날 수 있어서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에 이어 이번엔 등록임대사업자가 받는 양도세 감면을 특혜로 지목하고 점차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서울 시내 등록 임대주택 약 30만호(아파트 약 5만호)는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감면과 영구적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라는 특혜를 받는다"며 "의무임대기간이 지나면 재산세 종부세 감면혜택은 사라지지만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특혜는 계속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다주택인데 한때 등록임대였다는 이유로 영구적으로 특혜를 줄 필요가 있냐는 의견도 있다"며 "일정기간 처분기회는 주어야겠지만 임대기간 종료후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각종 세제도 일반 임대주택과 동일해야 공평하겠지요?"라고 반문했다. 또 "의무임대기간과 일정한 양도세 중과 제외 기간이 지난 등록임대 다주택이 일반 다주택 처럼 시장에 나오면 수십만호 공급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등록임대주택 제도는 지난 2017년 문재인정부 당시 도입됐다. 다주택자의 민간임대주택 등록을 유도해 임대차 안정성과 임차인 보호를 꾀했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이 급등하면서 시행 3년 만인 2020년에 단기임대와 아파트 임대 제도는 폐지됐다. 다만 이 대통령은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중과 제외 특혜는 즉시 폐기시 부담이 너무 크다"며 "예를 들어 1년 등 일정기간이 지난 후 없애거나 1~2년은 특혜 절반 폐지, 2년 지나면 특혜 전부 폐지 등 점차적으로 폐지하는 방안도 있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상을 아파트로만 한정하자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는 오는 5월 9일부로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는 확실하게 종료된다"며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보고했다. 다만 정부는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오는 5월 9일까지 매도 계약을 하고, 최장 6개월 안에 잔금과 등기를 마친 경우까지 양도세 중과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도 기존 임차인이 있는 경우는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구 부총리는 "세입자가 있는 경우 계약기간 동안은 실거주하지 않아도 되고 계약 종료 후 입주하면 된다"며 "임대기간을 고려해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허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수자가 무주택자일 경우만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다주택자 양도세가 중과되면 조정 대상 지역 내 다주택자는 6∼45%인 양도세 기본 세율에 주택 보유 수에 따라 20~30%포인트가 가산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0 14:31: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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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압구정에선 5구역만 입찰한다…수주 출사표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 5구역에서 재건축 수주 참여를 공식화했다. DL이앤씨는 10일 오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영하권의 추위에도 현장에 모인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아크로(ACRO)가 압구정5구역을 대한민국 1등 단지로 만들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내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어 2시간 30분가량 출근하는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아침 인사를 건넸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압구정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회사의 총 역량을 동원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압구정 내에서는 압구정5구역 입찰에만 집중해 이곳을 위한 최고의 사업 조건을 내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DL이앤씨 직원들은 공정 경쟁을 선언하며, 투명한 수주 전을 약속했다.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한 상품성, 조합원 100% 한강뷰 설계, 가장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을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와 '아크로 리버파크' 등에서 입증된 한강뷰에 가장 특화된 시공사"라며 "한강뷰와 고급화 설계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상품성을 압구정5구역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압구정5구역은 '압구정한양1·2차'를 통합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공동주택 139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한강변 입지와 우수한 학군을 갖춰 올해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압구정5구역 조합은 이달 11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5월 중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크로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매매가격 평당 1억원을 돌파한 아크로 리버파크와 평당 2억원 시대를 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통해 한강변 최고가 신화를 써 내려왔다"며 "압구정5구역 역시 주거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 가치를 지닌 역작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0 14:30: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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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시니어 행복 라운지' 오픈

KB국민은행은 인천 서구 가좌동점에 라운지 형태의 특화 점포인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니어 고객 맞춤형 공간이다. 라운지에선 전담 직원이 빠른 창구를 통해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 수령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안마의자, 혈압 측정기, 커피 머신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및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 점포 형태의 'KB시니어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에서는 상속·증여 전문 상담 등 시니어 맞춤형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는 어르신들의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삶 전반을 함께하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0 14:27: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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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혁신 기술·고품질 제품 공급....글로벌 파트너 신뢰 확보

클래시스가 연구개발(R&D)과 생산 본부 전반에 걸친 시스템 혁신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집속 초음파(HIFU) 슈링크와 모노폴라 RF(MRF) 볼뉴머 등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 특성상 에너지 전달의 정밀도와 품질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봤다. 이에 회사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와 제조 시스템 선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클래시스는 주요 장비의 에너지 전달 안정성과 재현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인공지능(AI) 제어 기술을 연구·고도화하고 있다. 조직 반응과 온도 변화, 출력 안정성 등 다양한 요소를 정밀하게 관리하기 위해 에너지 전달 과정 전반을 균일하고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 현장에서는 다양한 환경과 조건이 존재하는 만큼, 장비 자체가 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의료진의 판단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일관된 환경에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제조 부문에서도 스마트공장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생산성과 품질 관리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공정 표준화, 자동화 설비 도입,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제품 간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구조를 완성했다. 이 같은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2026' 현장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주요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품질 관리와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연구개발과 생산 전반을 아우르는 시스템 혁신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0 14:23: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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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수령요건 '주3일 실거주'...2월말 지급 개시

주민등록 거주지에 매주 사흘 이상 실제 살아야 농어촌 기본소득을 받는다. 특히 거주지가 농어촌이지만 외지에서 일하거나 대학을 다니는 경우, 기본소득 수령을 위해선 이 같은 실거주 사실 입증이 필요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지방정부에 확정·통보하고, 각 지방정부 별로 신청자 자격 확인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시행지침에는 지급대상자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도 제시됐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주민등록을 등록하고서 실제 거주한 경우에 지급한다. 또 타 지역 근무자, 대학생 등 거주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자의 경우, 주 3일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실거주를 인정한다는 기준을 마련했다. 예로, 타 지역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시범사업 대상지역에서 통근하거나, 주 3일 이상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경우 지급할 수 있다. 타 지역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방학기간 중 대상지역에 주 3일 이상 거주해야 지급이 가능하다.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일 이후 전입한 주민에 대해서는 신청 이후 90일 이상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 3개월 분을 소급해 지급한다. 아울러 실거주 확인에 따른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판단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구성된 읍·면위원회 및 마을 조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농식품부는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10개 군으로 정했다.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장수, 전남 곡성,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다. 10개 군 주민은 시범사업 기간(2026~2027년) 동안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게 된다. 다만 읍·면별로 소비 상권의 밀도, 생활 동선 등 여건의 차이를 고려했다. 면 지역 주민의 기본소득 사용기한을 6개월로 확대했다. 읍 주민은 3개월이다. 또 병원, 약국 등 읍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면 주민의 읍에서의 사용을 허용하되, 생활권 유형에 따라 사용 한도를 다르게 설정했다. 또 지역 내 순환 효과가 낮거나,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주유소, 편의점, 하나로마트에 대해서는 5만 원의 사용 한도를 뒀다.

2026-02-10 14:19:0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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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공공배달앱 협약 완료

신한은행은 10일 노원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1월 광진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각 자치구와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공공배달 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땡겨요는 공공배달앱 협약을 바탕으로 자치구별로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을 서울시와 함께 지난 3일부터 발행하고 있다. 전용 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땡겨요는 전용 상품권과 연계해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전용 상품권으로 2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서울시는 전용 상품권과 자치구사랑상품권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주문금액의 5%를 땡겨요 전용 상품권으로 페이백해 이용 편의와 혜택을 함께 높였다. 또한 노원구를 포함한 서울시 25개구 소재 가맹점에는 땡겨요 가맹점 입점 시 쿠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을 최대 30만원 제공해 초기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배달+' 참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협약보증 연계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배달 플랫폼 활성화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및 전 자치구와 협업을 바탕으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관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14:18: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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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캠페인'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그룹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은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봉사활동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한파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설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폈다. 임직원들은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방한용품, 생필품, 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제작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0여 명에게 전달하며 신한금융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는 ▲지주회사, 은행은 남대문시장 ▲카드, 라이프, 캐피탈, 저축은행, EZ손해보험, DS는 광장시장 ▲증권, 자산운용, 펀드파트너스는 영등포시장에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작년 설부터 이어진 상생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라는 세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설 명절은 한 해의 시작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는 상생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14:17: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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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까지 1400원"... 세븐일레븐, 롯데택배 손잡고 '착한택배' 리뉴얼

세븐일레븐이 자체 배송 서비스인 '착한택배' 론칭 1주년을 맞아 롯데택배와 손잡고 서비스 지역과 속도를 대폭 개선한 리뉴얼 버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편의점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던 방식에서 롯데택배의 전문 시스템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구조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배송 효율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빨라진 배송 속도다. 점포 간 이동 등으로 평균 4~5일 소요되던 배송 기간을 2~3일로 약 50% 단축해 일반 택배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 서비스 지역도 대폭 넓혔다. 기존 내륙 중심의 배송에서 벗어나 '내륙-제주' 간 양방향 배송이 가능해졌으며, 완도·진도·신안 등 그동안 서비스 사각지대였던 도서 산간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리뉴얼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세븐앱, 네이버 등을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 시 업계 최저가 수준인 14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내륙에서 제주로 배송할 경우 3000원이 추가된다. 세븐일레븐은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000여 대 규모의 신규 택배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왔다. 세븐일레븐 구형민 서비스상품팀 택배담당은 "롯데택배와의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0 14:14:0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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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쇼핑 익스프레스' 개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총출동

SSG닷컴이 오는 13일까지 패션, 뷰티, 리빙, 가전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전 '쇼핑 익스프레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과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인기 브랜드 1000여 곳의 상품을 엄선했으며, 최대 6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먼저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빈폴, 온앤온, 쉬즈미스 등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55% 할인가에 준비했다.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최대 60% 단독 특가로, 나이키의 가방과 스니커즈 등 신학기 필수 아이템은 반값 수준인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뷰티와 리빙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을 내세운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와 랑콤의 단독 기획세트를 공개하고, 클리오와 홀리카홀리카 등 색조 메이크업 상품은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학기 맞이 가구 특가전에서는 한샘, 시디즈, 리바트, 일룸 등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며, 벤타 기화식 가습기는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헬스케어 가전인 세라젬 마스터V와 파우제M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는 로봇청소기 등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신세계몰 10%, 신세계백화점몰 7%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제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신뢰도 높은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며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0 14:08:52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