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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전하는 에듀소식] 교육업계, 콘텐츠 혁신과 현장 밀착 전략으로 차별화 시도

대교 트니트니·강남대성 두각·테크빌교육 교육 현장 맞춤형 서비스 속속 선보여 교육업계가 콘텐츠 혁신과 현장 밀착 전략을 통해 학습 효과와 교육 경험의 질을 끌어올리고 있다. 18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학습자 경험 중심의 콘텐츠 혁신과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이며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영유아 체육, 청소년 대상 수능 내신 프로그램, 교사 대상 학급 운영 콘텐츠 등 교육 수요자 특성에 맞춘 전략이 전방위적으로 전개한다. ◆영유아 체육 콘텐츠의 디지털 확장, 대교 트니트니 대교그룹의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는 내달 1일부터 유아동 스마트러닝 기기 '톡톡박스'와 협력해 신체활동 중심의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론칭한다. 트니트니의 인기 율동 영상과 캐릭터 콘텐츠를 톡톡박스의 대형 화면과 인터랙티브 기능과 결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실내에서도 활발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트니트니는 가정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콘텐츠 활용 범위를 넓히며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청소년 겨냥 여름 집중 학습 프로그램, 강남대성 두각 강남대성이 운영하는 수능·내신·논술 단과 전문학원 두각은 중3부터 고2 재학생을 대상으로 '썸머스쿨' 모집을 진행 중이다. 내달 21일 개강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 중심 수업과 자율학습, 수학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3 대상 1:1 무료 맞춤 컨설팅을 통해 학습 진단과 진로 코칭까지 지원하며, 학습 내실화와 동기 부여를 동시에 도모한다. ◆교사를 위한 실질적 지침서, 테크빌교육 '단단한 학급경영' 출간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초등교사 이종대왕과 협업해 교사 대상 학급운영 가이드북 '교사를 지키는 단단한 학급경영'을 출간했다. 교권 약화와 과중한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급 운영 루틴과 놀이수업 자료, 정서적 회복을 위한 조언을 담았다. 이 책은 티처빌 연수 플랫폼과 쌤동네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수 콘텐츠로 확장됐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교육 현장의 호응도 확인했다. 교육업계는 콘텐츠 품질 강화와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와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과 역할에 맞춘 교육 전략이 향후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6-18 13:46: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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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목대균·조원복 공동 선임

KCGI자산운용이 기존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목대균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조원복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인 17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관련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인사는 기존 김병철 대표이사가 KCGI가 최근 인수한 한양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됨에 따라 단행된 후속 조치다. KCGI자산운용은 "운용 부문과 경영관리·마케팅 부문 간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전문 분야별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운용 부문을 총괄하게 된 목대균 신임 대표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을 역임하며 '인사이트', '글로벌그레이트 컨슈머', 'G2이노베이터' 등 대표 글로벌펀드를 운용한 1세대 해외펀드 매니저로 꼽힌다. 조원복 신임 대표는 경영관리 및 마케팅 부문을 총괄한다. 동양투자신탁운용을 시작으로 동양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고용보험기금운용 본부장 등을 지내며 운용과 마케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KCGI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각 대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경영 판단과 조직 내 효율성 제고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6-18 13:45: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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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우려 커지는 기업들...'선택과 집중'의 기로

올해 들어 상장폐지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자본시장 규제 강화가 기업 경영에 새로운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행동주의 펀드의 표적이 되거나 자진상폐를 선택하는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장폐지가 결정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는 34개사(이전상장 등 제외)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 24개사보다 42% 증가했으며, 지난해 상장폐지된 상장사(52개사)의 절반이 넘는 수치다. 특히 바이오기업의 경우 2013년 이후 최초로 셀리버리와 파멥신, 2곳이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다만 파멥신은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절차가 일시 중단됐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시장 둔화가 맞물리면서 기업들의 사정이 안 좋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장폐지된 코스닥 상장자 위니아도 계열사가 연쇄 파산 흐름을 보이면서 사실상 매각 위기에 놓여 있다. 위니아는 과거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로 이름을 알렸던 기업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PE가 인수한 한샘도 상장폐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업계 1위였던 한샘은 IMM의 인수와 함께 실적 부진을 겪게 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건설·부동산이 침체되면서 인테리어 수요도 급감한 것이다. 결국 2021년까지 69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한샘은 2022년 217억원 적자전환됐다. 2023년 다시 흑자전환되기는 했지만 수익성 개선 흐름은 약한 상황이다. 주가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021년 종가 기준 12만5000원을 넘겼었지만, 이듬해 3만원 선까지 떨어졌고, 현재는 4만원 대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공약으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면서 부실 기업들의 퇴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청산을 강조하면서 이른바 '좀비기업'을 퇴출할 것으로 예고했다. 더불어 이재명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공약도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자사주 공시 의무 강화와 소각 의무화 가능성을 앞두고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은 자사주를 전량 소각해도 경영권 안정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은 행동주의 펀드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는 텔코웨어가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텔코웨어는 보유 중인 자사주 비율이 44.1%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전량 소각 시 경영권 불안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LS그룹, SK그룹 등 다수의 대기업 집단이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에 활용해 왔다. 이 외에도 신영증권(자사주 51.3%), 일성아이에스(48.8%), 조광피혁(46.6%) 등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게 분석됐다. 한샘 역시 최대주주인 IMM의 지분이 약 36%이며, 별도로 29.5%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과 자사주 비중 합산이 70% 이상이면서 최대주주 지분율이 40% 이하인 기업 ▲자사주 비중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보다 높은 기업 ▲자사주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 등을 고려해 전략적 투자 기회를 점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025-06-18 13:35: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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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사옥, '과학 교육· 기술 외교' 거점으로 부상

LG전자의 미국 뉴저지주 북미 사옥이 과학 교육과 국제 기술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전자는 북미 사옥이 현지 초·중·고 및 대학생을 위한 과학·기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외교 사절 대상 기술 쇼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시설은 사옥 내 과학 체험 공간 'LG 인스퍼레이션 랩'이다. 이곳은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로봇, 전기차 시뮬레이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40㎡ 규모의 전시관으로, 인근 학생들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55인치 OLED 플렉서블 사이니지 32대로 구현된 '올레드 수족관'에서 가상 해저 탐험을 체험하거나, 로봇 화가와 로봇 청소기 축구 게임 등을 통해 놀이처럼 과학을 접할 수 있다. 지난해 방문자는 약 4000명으로, 개관 첫해인 2023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3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LG전자는 현지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미국 명문대 한국어 전공 대학생들을 초청해 LG전자의 인공지능(AI)홈, 무선 OLED TV, 로봇 기술 등을 소개하고 멘토링을 진행하는 'LG 컬리지 데이'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린스턴, 예일, 브라운, 뉴욕대 등 미국 주요 명문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기술 기반 외교 교류도 활발하다. 지난 1월에는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력해 캐나다, 핀란드, 조지아, 일본 등 10개국 총영사단을 초청해 LG의 기술 로드맵을 선보이고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 북미 사옥은 연면적 6만3000㎡ 규모로, 전체 면적 절반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친환경 설계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고효율 냉난방시스템(HVAC)을 적용해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 '리드(LEED)'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2025-06-18 13:25:5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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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리스크에…7월 채권시장 심리 악화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7월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8일 발표한 '7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종합 BMSI는 99.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14.8) 대비 15.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BMSI는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100 이하일 경우 위축돼 있음을 의미한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물가 관련 심리가 가장 크게 악화됐다. 7월 물가 BMSI는 89.0로, 전월(111.0)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 물가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는 15%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증가한 반면 물가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는 4%에 그쳐 전월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금투협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원자재 가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환율 BMSI도 149.0로 전월(152.0) 대비 악화했다. 미·중 무역갈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달러 약세 전망이 우세해 환율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가 전체의 52%에 달했다. 금리 전망에 대한 심리는 소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금리 BMSI는 122.0으로, 전월(107.0) 대비 상승했다. 금리 보합을 예상한 응답자는 56%로 전월(37%) 대비 크게 증가했다. 금리 상승과 하락을 전망한 비율은 각각 11%, 33%로 전월 대비 각각 17%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금투협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로 금리상승 응답은 감소했으나, 물가 상승 우려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혼재되며 7월 금리 보합 응답자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5-06-18 12:21: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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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위조범 고령층에서 10대 청소년까지 확대…SNS 모니터링 강화

카드와 페이 등으로 결제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위조지폐의 발견 건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과거와 달리 화폐 위조범의 연령대는 고령층에서 10대 청소년층까지 확대되고, 장소도 시장에서 편의점, 택시, 주유소 등 대면 시간이 짧은 업종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위폐 방지 실무위원회는 화폐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은행은 18일 위폐 방지 실무위원회를 열고 최근 위조지폐 발견 현황, 위조지폐 특징, 유통 사례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은행, 국가정보원,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6개 기관 소속의 위폐 담당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비현금 지급수단이 활성화되고, 대면 상거래가 감소하면서 위조지폐 발견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다만 위폐 제조·유통 양상이 과거와 다른 만큼 국민들의 지속적인 경각심 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화폐 위조범의 연령대는 과거에는 주로 고령층이었으나 최근 고성능 컬러프린트의 보편화로 10대 청소년 등 젊은 층까지 확대됐다. 위조지폐 사용장소도 늘었다. 과거에는 고령층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노점상 등에서 주로 발견됐다면, 최근에는 SNS 등 온라인 공간과 편의점, 복권 판매점, 택시, 식당, 주유소 등 대면 시간이 짧은 업종의 혼잡한 시간을 노린 사례도 발견됐다. 외화 위조지폐 건수와 금액도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5월 부산항에 정박 중인 국제무역선에서 선원이 소지하고 있던 위조지폐 미화 100달러권을 적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온라인에서의 위폐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 간 공유해 위조범과 유통책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위폐사용의 빈도가 증가한 업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폐를 식별하는 방법과 신고 요령도 안내·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개발한 '알기 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앱'을 전면 업데이트 해 9월중 신규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6-18 12:00: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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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AI 협업으로 지역산업 고도화 추진

'AX 협업 프로젝트' 공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중소기업과 AI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18일 지역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AI 스타트업이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AI 지역 주력산업 연계 프로젝트 사업'을 19일 공고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1단계인 'Micro 초격차' 프로그램에 포함된 신규 과제로, 지역 중소기업의 AI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AI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중기부는 창업 10년 이내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5개 분야(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친환경·에너지, 화학)의 13개 협업 과제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8000만 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확보하며, 지역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PoC(기술검증)를 수행하고 판로를 개척한다. 평가 과정은 서류와 발표 심사로 이뤄지며, 우수 성과를 낸 기업은 '초격차 프로젝트' 후속 단계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9일부터 내달 10일 오후 3시까지 K-Startup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지역 주력산업은 지역 경제의 고용과 부가가치를 견인하는 핵심 축"이라며 "AX 기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AI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양방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8 12:00:2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