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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 일주일간 ‘집밥 물가’ 잡는다... 삼겹살·딸기 등 특가 할인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제타(ZETTA)'가 새해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먹거리 할인전에 돌입한다. 롯데마트 제타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올바른 우리집 장보기 ZETTA'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돼지고기, 과일, 전복 등 가정에서 수요가 높은 핵심 식재료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스마트팜 딸기(220g)'와 '제주 타이벡 감귤(2kg)'을 각각 4990원, 1만990원에 선보이며, 보양 식재료인 전복(25미)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1100원에 제공한다. 오는 11일까지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을 약 30% 할인해 100g당 1990원에 준비했다. 온라인 전용 테마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매일 선정된 품목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오늘특가'를 통해 바나나(8일), 양배추(9일), 1등급 우유(12일)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한 '제타카세' 코너에서는 샐러드 및 드레싱 제품을 20% 할인하며, 'Z프라이스'에서는 요거트류 40여 종을 1990원 균일가에 내놓는다. 구독형 유료 멤버십인 '제타패스' 회원에게는 더 강력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지선 셰프와 협업한 '목화솜탕수육'과 정호영 셰프의 '카키아게 우동' 등 인기 간편식을 단독 특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풀무원 제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제타패스는 월 2900원에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 정재우 eGrocery 사업단장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온라인 장보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과 신선도, 편의성을 모두 잡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으로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27:0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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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편의점 업계 최초 ‘CJ기프트카드’ 결제 도입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CJ기프트카드 사용처로 합류하며 핵심 소비층인 2030 세대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이달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발행하는 'CJ기프트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CJ기프트카드는 CJ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총 24개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형 통합 기프트카드다. 이번 제휴는 주 소비층이 겹치는 양사의 수요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이마트24 측은 "CJ기프트카드 개인 구매자의 70% 이상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라며 "이들의 일상 소비 거점인 편의점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유입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CJ ONE 앱에 기프트카드를 등록한 후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400원을 포인트로 되돌려준다(기간 내 1회). 또한 1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7', '와인냉장고', 'CJ기프트카드 10만 원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이마트24는 이미 지난해 3월부터 매장 내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CJ ONE 앱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이마트24 금액권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마트24 이종완 영업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과 결제 수단, 제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동시에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17:03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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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영진 구속영장 청구 유감... 회생 마지막 기회 흔들려선 안 돼"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검찰의 관리인 및 대주주(MBK파트너스) 주요 관계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회생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위태롭게 하는 조치"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8일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 관리인과 임원, 주주사 주요 경영진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이 핵심 혐의로 보고 있는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채권(ABSTB)' 발행과 관련해 홈플러스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회사 측은 "문제가 된 ABSTB는 신영증권이 별도의 신용평가를 거쳐 독자적으로 발행·판매한 금융상품"이라며 "홈플러스는 발행이나 재판매에 관여한 바 없으며, 주주사 역시 이에 대한 의사결정이나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이번 회생절차 개시가 고의적인 기획 부도가 아닌,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회사 측은 "예상치 못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운전자금 확보가 불가능해져 부도를 막기 위해 신청한 것"이라며 "사전에 이를 예견하거나 준비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현재 진행 중인 인가 전 M&A(인수합병) 등 경영 정상화 작업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 측은 "현 관리인은 법원, 채권단, 정부 등과 협의를 이끌며 매각 절차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이라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회생 절차 전반의 중단과 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홈플러스 임직원 2만명과 협력업체 종사자 등 약 10만명의 생계가 회사의 정상화에 달려 있다"며 "무리한 구속보다는 경영진이 정상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적 피해를 줄이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홈플러스는 "전단채 문제는 회사가 정상화될 경우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회생 절차에 임하며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15:3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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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 상장 이후 63%↑

미국 정부의 로봇 육성 산업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KB자산운용에서 운용 중인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KB운용은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준비 중인 '로봇 산업 육성 행정명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전반으로 투자자 관심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행정명령은 지난해 발표된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인공지능(AI) 행정명령의 확장판이다. AI 기술의 활용 범위를 데이터센터에서 제조·물류·의료·가정 등 물리적 공간으로 확대하려는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여기에 미 상원에서 발의된 '휴머노이드 로봇 법안(Humanoid ROBOT Act)'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국가 안보와 기술 주권 측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규율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이 법안이 통과되면 테슬라, 테러다인 등 미국 기반 로봇 기업들에 우호적인 산업 환경을 만들어줄 가능성이 크다. 이에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가 투자하는 미국 로봇 밸류체인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도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해 4월 상장한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는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성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산업 성장 초기 국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별 종목 변동성을 분석하는 한편, 구조적인 성장 기회를 추구하도록 설계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4.55%, 34.39%를 기록했으며, 상장 누적 수익률은 62.94%에 달한다. 이준석 KB자산운용 ETF마케팅실장은 "지난 2025년 거대언어모델(LLM)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AI의 해였다면, 올해는 AI가 물리적 몸체를 갖고 산업 현장과 일상으로 확산하는 '피지컬 AI'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계획이 본격화하면서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가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8 13:06:54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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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업계와 '쿠팡 피해' 소상공인 조사…대응책 마련

정부가 쿠팡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조사에 본격 나선다. 신고 접수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도 강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연합회와 8일부터 소공연 누리집(www.kfme.or.kr)에서 쿠팡 사태로 인한 입점업체 피해 사실 파악을 위해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의 정보 보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쿠팡 탈퇴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쿠팡 입점 소상공인 사이에서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쿠팡 입점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이나 애로를 신고할 전용 창구가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와 소공연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쿠팡 입점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한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동시에 소상공인 대상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피해 내용을 접수할 수 있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쿠팡 사태가 벌어진 지 두 달째로 접어들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극에 달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대표단체가 직접 나서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접수받아 중기부에 전달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소공연에 따르면 쿠팡 입점 셀러의 약 75%가 소상공인으로 추정된다. 앞서 소공연은 ▲쿠팡 과실로 인한 입점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 ▲입점 소상공인들에 대한 불공정 시스템 중단 ▲국회의 쿠팡 국정조사 즉각 실시 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성명서를 통해 "역대급 통제 시스템 붕괴 앞에서도 쿠팡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오만' 그 자체로, 김범석 의장이 뒤로 숨은 채 진행된 청문회와 기만적인 보상책은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회는 여야를 초월한 쿠팡 국정조사에 착수하면서 김범석 의장을 즉각 소환해 쿠팡의 갑질 근절 방안을 마련하고 차제에 플랫폼 기업의 과실로 인한 입점 셀러들의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법제화 방안에도 즉각 착수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소공연 회원인 89개 단체 소속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쿠팡 사태 관련 피해 조사도 진행해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피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쿠팡 입점업체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피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사례들은 '쿠팡 사태 범정부TF'에 공유해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3일 쿠팡 사태 범부처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기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이 참석했다. TF팀장은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이 맡았다. TF는 향후 사고 원인 조사 및 책임 규명, 2차 피해 확산 방지 등 이용자 보호, 보안, 입점업체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제도개선에 나선다.

2026-01-08 12: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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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국 순회 설명회 개최 "외부감사법 위반 막는다"

금융감독원이 외부감사법에 대한 기업과 감사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 금감원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2026년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결산회사의 감사계약 체결 시기를 앞두고 외부감사법 전반과 감사인 선임·지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선임 기한이나 절차를 위반해 감사인 직권지정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법정 기한 내 내부감시기구가 선정한 외부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선임 기한이나 선정 절차를 위반할 경우 감사인 지정 대상이 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외부감사 대상 판단 기준과 면제 사유, 감사인 선임 기한과 절차, 감사인의 자격 요건 등 감사인 선임제도의 주요 내용이 다뤄진다. 아울러 주기적 지정과 직권 지정 등 감사인 지정 사유와 지정 시점, 지정 대상 사업연도, 재지정 요청 방법 등 지정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사인선임위원회 구성 시 유의사항, 초도감사회사와 대형 비상장주식회사 등 회사 유형별 주의 사항, 감사인 선임 기한·선정 절차 위반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에 대한 안내도 포함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감사인은 각 지역 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과 감사인을 위해 관련 자료를 설명회 종료 후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8 11:57: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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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AI가 바꾸는 부동산 투자 지형 '크로스에셋' 시대"

올해 부동산 투자 시장은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변화가 자산 가치의 판도를 본격적으로 바꾸는 시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과 인프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크로스에셋'(Cross-Asset)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개념 정립과 투자 방식이 시장 선점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전략리서치실은 보고서에서 2025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국내외 불확실성과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대형화, 운영 효율화, 디지털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AI를 중심으로 인프라와 기술이 부동산 투자시장으로 연결되면서, 섹터와 자산 간 질적 양극화가 극명하게 나타난 한 해였다고 분석했다. 올해 핵심 투자 전략으로는 '하이브리드 캐피탈 앤 에셋'(Hybrid Capital & Asset)을 제시했다. 이는 부동산과 인프라 간 경계가 무너지는 섹터 융합이 나타나는 가운데 유연한 자본 구조와 다양한 자산군 연계 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 불확실성이 잔존할 전망이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 고용 지표 둔화, AI 버블론 등이 주요 모니터링 요소로 꼽혔다. 국내는 수출 호조와 내수 부진의 '이원화' 현상이 뚜렷하다.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수출은 호조세이나, 외국인 자본 유출과 달러 강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 PF 시장에서는 대출 잔액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브릿지론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 금융당국 주도의 정상화·재구조화가 본격화되면서 은행권의 부실채권(NPL)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사모대출(Private Debt) 시장이 새로운 투자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전통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자금 공백 속에서, 사모대출이 프로젝트를 완결시키는 '구원 투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사모대출 규모는 약 1.8조 달러에 달한다. 특히 데이터센터 시장은 자산 가치 기준이 바뀌는 흐름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분야다. AI 워크로드 증가에 따라 기존 서버 임대 중심의 중소형 시설에서 '하이퍼스케일 AI 팩토리'로 진화하고 있으며, 서울 내 부지 희소성과 전력 확보 이슈로 인해 경기 외곽 및 비수도권으로 공급이 분산되는 추세다. 이 밖에도 오피스 시장은 프라임급 자산 중심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물류 시장은 공급 과잉 해소 국면에 진입했다. 전략리서치실은 2026년 상반기 투자 방향으로 ▲디지털 인프라 중심 자산 재정의 및 크로스에셋 투자 확대 ▲대출시장 유동성 공백 활용 및 유연한 자본 구조 구축 ▲부동산-인프라 연계 플랫폼 투자 및 장기 파트너십 강화를 제시했다. 최자령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장은 "올해는 기술 변화에 따른 자산 가치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점"이라며 "기존의 투자 방식과 수익 개념을 넘어 AI와 인프라가 접목된 '크로스에셋'에 대한 개념 정립과 투자 방식이 시장 선점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8 11:51: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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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글로벌 AI혁신산업’ 손익차등형 펀드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는 글로벌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주식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AI 반도체, 에너지 인프라, 디지털금융, 컨슈머 플랫폼, 바이오테크, AI 로보틱스, 우주항공 등 7개 하위 사모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각 하위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회사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하위 펀드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수익률 10%까지는 고객과 회사가 수익을 85:15 비율로, 수익률 10% 초과 이익부터는 55:45 비율로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지만,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한 경우 최소 보유기간 1년이 지난 시점 이후 조기상환 된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AI산업을 비롯한 성장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손익차등형 구조의 상품을 통해 고객의 투자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품의 모집 기간은 1월 21일까지다. 온라인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8 11:46: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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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병역지정업체' 선정..."뷰티 R&D 공신력 확보"

에이피알이 최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2026년 병역지정업체'로 신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병역지정업체는 병역법에 근거해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병역의무자는 군 복무 대신 지정업체에서 연구 인력으로 복무할 수 있다. 해당 지정업체는 연구개발 역량, 연구 환경, 전문연구요원 관리 능력 등에 대한 종합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으로 에이피알의 연구 인프라와 연구 인력 운영 체계가 공공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에이피알은 중장기 연구 전략과 기술 경쟁력 강화 기반을 지속 마련해 왔다. 2020년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는 등 효능 및 안전성 검증 체계를 확립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인 비트로' 기반 시험시설을 확장해 비임상 연구 단계에서의 효능 평가 체계를 내재화했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과학적 근거를 입증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연구조직인 '에이디씨(ADC)'를 통해서는 의료공학 및 전자공학 기술을 독자 구축한다.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에이피알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은 300여 건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전문연구요원 편입으로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피부과학, 향장학, 의료공학 등 핵심 분야 연구 인재와 협력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우수 연구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적 근거를 갖춘 뷰티 제품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8 11:42: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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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베트남펀드, 수익률 23% ‘업계 2위’

KCGI자산운용이 운용중인 KCGI베트남펀드(주식혼합)가 지난 한해 23.0%의 수익률로 22.6%의 현금분배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KCGI베트남펀드의 KG제로인 지난해 12월 31일 연 수익률 23.0%는 국내에서 운용 중인 설정액 500억원이상의 베트남펀드 중 2위다. 현금분배금 22.6%를 지급함에 따라 2016년9월 설정된 이 펀드의 누적 분배금은 55.4%에 이른다. 매년 분배금으로만 평균 연 6.2%의 수익을 낸 셈이다. 현재 이 펀드의 분배 후 기준가격은 7일 현재 1372원으로 기준가격 1000원에 기준으로 37.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CGI자산운용은 "지난해 베트남시장이 상승하면서 펀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하고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수익이 많이 난 경우 현금배당을 통해 투자 수익을 현금 분배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해 높은 비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회사를 믿고 투자한 고객분들에게 투자자 친화적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GI운용은 현재 범 중국에 투자하는 'KCGI차이나펀드', 아시아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KCGI 아시아테크펀드', 중국 대만 홍콩 한국 등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KCGI이머징마켓펀드' 등을 운용하며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 역량을 축적해오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8 11:41:2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