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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브릴’로 감염병 확산 막는다

SK㈜ C&C가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에서 KU-MAGIC(융·복합 의료센터) 연구원과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 Aibril(에이브릴) 감염병 서비스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려대가 지난해 출범시킨 KU-MAGIC 연구원은 바이오 메디컬 관련 융합연구 촉진과 이를 통한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킹, 국책과제 수행 등을 바탕으로 의료산업화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 C&C에 따르면 이번 MOU는 메르스, 콜레라 등의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병원 어디서나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만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데에 양 기관이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MOU로 인공지능 왓슨 기반의 'Aibril 감염병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의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KU-MAGIC 연구원의 감염병 전문가(의료진)들과 협력해 ▲감염병 관련 진료·연구 자료 ▲국내외 의학논문 ▲최신 감염병 정보 ▲의약품 자료 등을 수집하고 Aibril에 의료 전문 데이터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또 방대한 의료자료를 비롯해 민감한 의료 정보는 모두 국내의 SK㈜ C&C 판교 데이터 센터에서 안전하게 보관·처리되며 지속적인 인공지능 감염병 학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인공지능전문가 ▲클라우드 전문가 ▲의료 전문가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현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메르스, 사스(SARS), 지카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Aibril 감염병 서비스'를 개발한다. SK㈜ C&C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인공지능 'Aibril 감염병 서비스'를 상용화함으로써 세계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의료진은 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시, 개인 PC, 태블릿 PC, 스마트 폰 등으로 'Aibril 감염병 서비스'에 접속해 환자의 증상을 입력하면 Aibril이 예상 감염병과 치료법을 제시한다는 식이다. 특히 양 기관은 왓슨 기반의 'Aibril 감염병 서비스'를 전국의 1차 진료기관인 개인병원과 중소 병원에서도 활용케 할 계획이다. KU-MAGIC 관계자는 "감염병은 동일 증상이라도 원인과 병명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법을 잘못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의료진이 인공지능을 적절히 활용해 해당 질병의 첫 진료에 따른 인식적 오진을 잡고 낮은 발생 확률의 감염병도 감지할 수 있어야만 감염병 조기 극복의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외에도 과거 유사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 상황을 검토 분석해 국내 상황과 비교해 예상 확산 결오 제시, 병원별 행동 요령 전파, 보건 당국이 취해야 할 조치 등을 적시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 C&C 박정호 사장은 "Aibril 감염병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다 건강한 사회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인공 지능 기반의 새로운 의료 산업을 창출하며 글로벌 의료 강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U-MAGIC 연구원 김진성 원장은 "이번 플랫폼 개발 협약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고품질의 감염병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메르스, 콜레라 등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통한 국내 감염병 예방·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KU-MAGIC을 국내 최고의 융·복합 의료 연구원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2016-09-20 14:10:5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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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고 쇼핑까지…'1인방송'으로 소비자 잡는다

# 직장인 김가연씨(29)는 퇴근시간에 스마트폰으로 파워 뷰티 크리에이터인 '포니'가 가을 메이크업에 사용한 립제품을 구매했다. 포니는 유튜브 구독자 136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20만명인 뷰티 크리에이터다. 김씨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주로 유튜브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을 보고 새로운 화장법을 배우는 게 취미"라며 "영상을 보다보면 재미있고, 크리에이터들의 설명이 자세해 나도 모르게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고 말했다. 모바일로 영상을 보고, 영상에 등장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 및 멀티채널네트워크(MCN)업체들이 이를 새로운 수익모델로 보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업체나 오픈마켓들이 판매자들의 영상 콘텐츠를 올리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경쟁에 나섰다. 주로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1인 방송 진행자)가 나오거나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KT는 1인 미디어를 겨냥한 비디오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인 '두비두'를 출시하며 동영상 플랫폼을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초반에는 20~30대에게 인기를 끌 수 있고, 크리에이터들이 쉽게 진출할 수 있는 'K-뷰티'를 내세워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 업체와 달리 영상 제작부터 시청 기능과 오픈마켓 기능을 동시에 지향해 차별화했다. 콘텐츠 제작자가 만든 영상을 보면서 이용자가 바로바로 영상에 나오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향후에는 전자기기 등 사용법을 위주로 한 콘텐츠를 특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도 지난 3월 모바일 쇼핑객을 잡기 위해 뷰티업계 전문가들이 상품 리뷰를 알리는 리뷰테인먼트 프로그램 '국화수(국가화장품수사대)'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 공개했다. 동영상을 유통해 광고 수익을 얻는 '트레져헌터', '다이아티비' 등 MCN 전문 업체들도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 발벗고 나섰다. MCN은 1인 미디어가 제작한 영상 등의 콘텐츠를 관리하는 사업을 통칭하는 말이다. CJ E&M의 MCN 사업부인 다이아티비의 경우 국내 톱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을 출연시킨 오리지널 콘텐츠 '씬기록'이 론칭 3개월만에 구독자가 10만명으로 늘었다. 씬기록은 에피소드당 평균 3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아티비가 G마켓과 협력해 12명의 1인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쇼핑 어벤G스'의 경우 공개 2주만에 조회수 270만건을 넘으며 큰 호응을 얻으며 영상 콘텐츠와 유통이 결합된 미디어 커머스 성공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영상에 소개된 제품은 G마켓서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약 열흘간 관련 상품이 6000개 이상 판매됐다. MCN 전문 기업 트레져헌터는 최근 한국 상품 전문 유통업체 케이씨코리아(KCKOREA)를 통해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케이씨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에 상품을 독점 공급하고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양사는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 제작과 채널 관리 등 콘텐츠와 상품 유통을 결합한 사업도 진행한다. 약 70명의 소속 뷰티·패션 크리에이터들이 있는 뷰티 MCN 레페리 또한 중국 역직구 커머스 '판다코리아닷컴', 동남아 역직구 뷰티 커머스 '알테아'와 제휴하는 등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MCN을 활용한 마케팅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1인 창작자들의 파급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STRABASE의 '글로벌 모바일 동영상 시장의 주요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고객 선호 카테고리에 있어 튜토리얼 UCC의 선호도(중복응답)가 약 29%로, 뮤직비디오(49%), 유머(49%), 영화예고편(41%)에 이어 네번째로 선정됐다. 실제로 유명 1인 창작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스타 못지않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 크리에이터 의존도가 높은 MCN 사업자들은 수익모델이나 플랫폼을 다양하게 찾을 수밖에 없다"며 "영상 플랫폼을 통한 커머스는 크리에이터를 매개로 이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어 20~30대 위주의 젊은 소비자층을 위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6-09-20 14:04: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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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89만9800원…9월29일 국내부터 순차 공급

LG전자가 'V20' 출시 가격을 89만9800원으로 확정했다. LG전자는 V20을 오는 2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고, 이후 글로벌 시장에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V20 출시를 기념해 10월31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LG 톤플러스'와 'LG 블루투스 스피커', '배터리팩'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사운드 패키지' 프로모션을 펼친다. 구매자는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 시, 정가 20만7000원 상당의 프로모션 패키지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통신사별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와 협업해 구매자에게 '음원 듣기+저장' 2개월 이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특히 통신사 제휴 신한 카드로 V20를 구입할 경우, 페이백(환급)과 요금 할인 등 최대 4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구매자는 V20 구입 시 10만원을 환급 받고, 제휴카드의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4개월 동안 월 최대 1만5000원씩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V20는 세계 첫 '쿼드 DAC'을 탑재하고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사운드를 구현했다. V20와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B&O 플레이'가 디자인 및 튜닝을 진행해 V20의 명품 사운드를 왜곡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세계 최초 전·후면 광각카메라를 탑재했고, 고음질 녹음 기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컨드 스크린',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2016-09-20 13:54:4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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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UNGC 맞손, 통신사 빅데이터 활용해 감염병 확산 막는다

KT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사무실에서 황창규 회장, 리즈 킹고(Lise Kingo) UNGC 사무총장, 마크 무디 스튜어드 경(Sir Mark Moody-Stuart) UNGC 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00년 설립된 UNGC는 인권·노동·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이번 MOU는 지난 6월 UNGC가 주관하는 '2016 UNGC 리더스 서밋'에서 황창규 회장이 제안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후속 조치로 체결됐다. KT가 보유한 AI와 구제역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 공개를 통해 지카, 메르스 등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는 감염병 문제를 해결하자는 프로젝트다. 특히 황 회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세계 800개 통신사들의 로밍 데이터 공유하자고 제안하며, 각국 정부와 UN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UN이 각국 정부와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로밍 데이터를 총괄하는 역할을 통해 개인정보 이슈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MOU 체결은 KT가 전세계에 제안한 감염병 확산 방지 시스템 구축의 첫 단계다. 향후 KT는 UNGC가 주관하는 UNGC 리더스 서밋과 SDG's 비즈니스 포럼 등 국제 행사에 참여하고, UNGC가 추진하는 UN 및 산하기구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확산 및 이행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황창규 회장은 "인류가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 확산 등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ICT 기술이 인류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KT는 ICT기반의 융복합 솔루션을 UNGC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9-20 11:54: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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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야외 기지국 간 통신 성공…"5G 교두보 확보"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분당 사옥 주변 실외환경에서 28GHz 기반 5G 기지국 간 핸드오버 기술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핸드오버란 단말기 이동에 따라 특정 기지국에서 서비스를 받다가 다른 곳에 위치한 기지국의 서비스를 이어받아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복수의 5G 기지국과 사업자 망을 연동해 실제 야외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한 것은 세계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분당 사옥 주변에 설치된 5G 시험 기지국 간에 단말 탑재 차량을 이동시키면서 풀HD 영상통화 서비스 시연 및 UHD 스트리밍 서비스 시연에 성공, 안정적인 기가급(Gbps) 통신속도를 시연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말 밀리미터파 5G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3월 말에는 단일 기지국 환경에서의 서비스 커버리지, 전송속도 등의 성능검증을 진행하는 등 5G 시대를 위한 준비작업을 차근히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SK텔레콤-버라이즌 워크샵 등의 행사에서 당사의 차세대 이동통신 망이 진화해 나갈 밑그림을 담은 '백서'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장비 제조사, 글로벌 통신사 등 이동통신 생태계 관련 업체들과 비전 공유 및 공동협력을 제안한 바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이번 5G 시스템 핸드오버 실외 시험을 통해 5G 시범서비스 및 상용서비스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이를 위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경계 없는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경훈 삼성전자 IM부문 차세대사업팀장 부사장은 "금번 28GHz 5G 핸드오버 시연은 현재까지의 5G 기술 시연 중 실제 이동통신서비스 환경에 가장 근접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5G분야에서 축적해온 선도적인 기술성과들을 소비자들이 하루빨리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09-20 11:1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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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 전시회서 홈·산업IoT 서비스 선보여

LG유플러스는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에서 홈 IoT와 스마트시티 내 시범 서비스와 함께 산업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SCISA 2016'은 IoT 시범단지인 고양시에서 50여개국 도시 대표단과 기업 대표 등 약 3만여 명이 참관해 진행되는 IoT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정부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네트워크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수송 5개 분야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산업 IoT와 홈 IoT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고양 LG유플러스 IoT 융·복합도시 컨소시엄 전시관에서는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IoT 전시관 내에는 가입자 40만 가구를 돌파한'IoT@home' 서비스와 함께 산업 IoT 서비스를 최초로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소개되는 산업 IoT 서비스는 ▲고객 별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구축해 보안성을 강화한 고품질 LTE 서비스인 'LTE 고객전용망'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 공유를 지원하는 '산업용 직캠' 등이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 'IoT 차량안전운행'▲작업자의 현장 출입을 감지하고 위험지역 접근 시 알림을 제공하는 'IoT 현장출입관리' 서비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보조장치를 활용해 기존 무전기 대비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편리한 '스마트폰 무전기' 서비스를 전시한다. 홈 IoT 전시관은 집안의 IoT 기기를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연결해주고 전 방향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IoT 허브 고급형 기기를 중심으로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등 다양한 홈 Io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양시, LG유플러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하는 고양 LG유플러스 IoT 융·복합도시 컨소시엄 전시관에서는 주요 서비스 실증지역에 적용될 ▲스마트 도시환경 서비스 ▲우리동네 쾌적지수 서비스 ▲안심주차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 부문 전무는 "머지않은 미래에는 IoT 기술로 환경, 교통, 안전 등 도시현안 문제를 해결해 최첨단 도시로 거듭날 것이고, 그 과정에 LG유플러스의 IoT 기술이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고양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 및 해외 도시에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9-20 10:45: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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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웨이브 서밋 2016' 오는 27일 개최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SW)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소프트 웨이브 조직위윈회는 오는 27일 글로벌 SW기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는 '소프트 웨이브 서밋 2016'이 코엑스 E홀 전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SW 전문 전시회 '소프트 웨이브 2016'은 180여개 국내외 SW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기관들이 후원한다. 소프트 웨이브 서밋 2016은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 웨이브 2016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Soft wave is sweeping over'라는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서 IBM의 가비 조딕 IoT, 모바일 플랫폼 디렉터가 'IoT혁신을 통한 초연결세상'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할 예정이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데이터로 이루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오전 발표는 알리바바의 유니크 송 북아시아 지역총괄 매니저가 '알리바바 클라우드, 국경 없는 경험, 무한의 가치' 발표로 마무리 된다. 오후에는 국내외 각 SW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최신 SW분야의 동향과 이슈에 대한 발표 12개가 진행된다. 트랙1에서는 오라클, 한글과컴퓨터, LG CNS, 더존 비즈온, 델 EMC, 안랩 등의 발표가 열리며 트랙2에서는 티맥스소프트, SK C&C, SAP코리아, 비즈플레이, 이지케이텍, 시스트란 등이 강연을 맡는다. 소프트 웨이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글로벌 SW시장과 기술·비즈니스 트렌드를 전망하고 차세대 SW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라며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6-09-20 10:42:2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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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단국대학교에 클라우드 플랫폼 ‘블루믹스’ 공급

한국IBM이 단국대학교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IBM은 최근 개소한 단국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가 자사 '블루믹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다고 20일 밝혔다. IBM 블루믹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개발자 중심의 컴퓨팅 모델과 150여개 서비스를 지원해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개방형 표준을 둬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이 가능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종류에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IBM의 IT스타트업 지원업체 블루믹스 개러지와 같은 방식의 교육 제공도 합의했다.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에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 과정이 설치된다. 개발자와 교수, 학생, 연구원들은 IBM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인지컴퓨팅,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전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으로 단국대학교가 한국형 디자인 씽킹인 'K-씽킹'에 IT,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분야를 접목시키도록 지원한다. 디자인 씽킹은 해결할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극복하는 실리콘밸리의 혁신 방법이다. K-씽킹은 디자인 씽킹과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창의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산하자는 방법론이다. 한국IBM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에서 학생들이 IBM 블루믹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앱 개발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으면 다양한 문제 해결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BM 김태훈 클라우드 사업부 총괄 상무는 "블루믹스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첨단 서비스와 런타임 환경, 글로벌 인프라를 제공해주기에 막대한 초기 투자 없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국대학교 및 지역 사회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09-20 09:56:1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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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끊긴 한국 게임-1] 막다른 길 몰린 한국 게임산업

"게임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누구나 알 법한 글로벌 회사를 인수하겠다." 2012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스타에서 한 발언이다. 여기서 누구나 알 법한 글로벌 회사는 세계 2위의 게임 개발·유통 기업인 일렉트로닉아츠(EA)였다. 당시 인수합병은 EA의 창업자 출신 이사가 반대해 불발됐지만,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선 한국 게임업계의 위상을 알려주기에 충분했다. 4년여가 지난 지금 한국 게임업계는 당시와 비교해 어떤 모습일까. 해외 시장 진출에서 활발한 성과를 거두는 모습도,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도 찾기 어렵다. 영국의 게임전문 매거진 'Develop'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 톱10에 이름을 올린 한국 업체도 스마일게이트(7위) 한 곳에 불과했다. 한 때 세계를 호령했지만 이제는 외산 게임에 치이고 국내 정부 규제에 발목이 잡힌 한국 게임 산업의 현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해외 게임업체들의 약진으로 국내 시장까지 뺏긴 국내 게임업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초·중·고·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은 게임업계의 연중 최대 성수기다. 이 기간 업계는 이용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대형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이번 여름방학도 PC방 총 사용시간이 증가했지만 그 수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가져갔다. 18일 게임전문 리서치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8월 PC방 점유율 1~20위 게임들의 총 사용시간은 586만7583시간이다. 이 업체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 PC방 총 사용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가량 증가했다. 총 사용시간의 55% 가량은 두 게임이 차지했다. 지난 5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미래형 FPS 게임 오버워치는 6월 3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역시 오버워치 등장 전까지 204주 동안 1위 자리를 차지했던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였다.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는 각 200만3352시간, 162만318시간 사용돼 점유율 30.48%와 24.65%를 올렸다. 3위 역시 점유율 6.83%를 지키고 있는 EA스포츠의 '피파온라인3'가 랭크됐다. 1~3위를 차지한 외산 게임들의 점유율은 전체 PC방 점유율의 60%를 꾸준히 넘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게임계는 2013년 -0.3%의 역성장을 기록했고 2014년에도 2.6% 성장하는데 그쳤다. 특히 국내 게임계에서 주축을 차지하던 온라인 게임은 2013년 -19.6%라는 충격적인 역성장을 보였다. 2014년 성장률도 1.7%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게임관련 회사 수는 2009년 3만개에서 2014년 1만4000개로, 같은 기간 업계종사자도 9만2000명에서 8만7000명으로 감소했다. 게임업계는 한국 게임산업의 침체 원인으로 정부 규제를 꼽는다. 게임업체가 모인 판교에 근무하는 업계 종사자 A씨는 "얼마 벌지도 못 하는 K-pop 홍보할 시간에 게임이나 키우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지난해 게임 산업의 수출액은 32억 달러(3조8128억원)로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55.3%를 차지했다. 그는 "과거 게임회사 직원은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사회악으로 취급 받는다"며 "셧다운제를 도입하고 '게임에 대한 성전(聖戰)'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적대적 규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정부의 게임규제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게임 접속을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차단하는 '강제적 셧다운제' ▲만 18세 미만 청소년 본인 또는 친권자가 요청하면 설정된 시간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선택적 셧다운제' ▲게임아이템 결제한도를 제한한 '웹보드 게임규제' 등이다. 학생들의 일일 게임 접속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쿨링오프제', 셧다운제를 모바일 게임에 확대 적용하는 '모바일 셧다운제', 게임업계 매출 1%를 징수하는 '게임중독 치유지원기금 조성' 등도 도입 논의가 이뤄지는 규제들이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게임업계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한 게임 개발자는 "게임이 재미없다는 것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냐"며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야 사람들이 할 텐데 고급 인력부터 예산과 시간까지 모든 것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개발자 의지와 무관한 과금 요소가 추가되며 게임 자체를 망쳐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대다수 게임회사가 주식회사인 이상, 경영에 있어 시간과 자금 압박을 받는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이용자들의 수준 향상에 기업들이 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이 보급되고 해외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며 플레이어의 눈높이가 올라갔다"며 "하지만 국내 회사는 덜 준비된 게임을 먼저 출시하고 업데이트를 하거나 과거의 과금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들은 항상 많은 게임을 내부에서 개발하고 있는데 출시를 결정하는 기준이 현재의 플레이어가 아닌 과거 시대 임직원에 맞춰지지 않았나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빠른 속도감을 가지고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2016-09-20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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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럿 코리아 "식물 키우기가 어렵다면 스마트 화분으로"

식물을 쉽게 죽이는 이들을 위한 스마트 화분이 등장했다. 프랑스 IT·드론 전문 업체 패럿 코리아는 스마트 화분 패럿 팟(Parrot Pot)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화분은 2.2L용량의 내장 물탱크에서 시간과 양을 맞춰 물을 공급하는 '자동 급수 시스템'을 갖췄다. 4개의 센서로 일조량과 비료, 토양 온도, 습도 등도 분석하고 스마트폰에 수치와 그래프로 알려줘 스마트한 식물 관리를 돕는다. 플라스틱 수지로 제작된 패럿 팟은 205.4mm*312mm 크기이며 배터리 포함 무게는 1.5kg이다. IPX5 수준의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검정색, 흰색, 갈색까지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회사는 식물 관리를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패럿 플라워 파워'도 개발했다.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BLE)을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식물의 상태와 환경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세계 식물학자들이 제작한 8000여종의 식물 정보도 제공한다.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256개의 패럿 팟을 관리할 수 있으며 패럿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동기화하면 식물 데이터베이스를 별도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패럿 코리아 김남규 이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꽃과 식물을 장소 제약 없이 손쉽고 스마트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화분"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재미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말했다.

2016-09-19 17:31:17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