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리우올림픽, 출근길에 본다

6일 개막한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2016 리우올림픽'을 출근길에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리우올림픽의 경우 브라질과 한국의 시차(12시간) 때문에 주요 경기가 주로 새벽이나 오전 6시~9시 오전 시간대에 열린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이나 이동 중에 모바일을 통해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리우올림픽은 모바일로 올림픽 경기 소식을 접하는 사람이 최대치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리우올림픽 공식 인터넷사이트를 방문한 이용자들 중 85%가 모바일로 접속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와 KT, LG유플러스는 각각 리우올림픽을 모바일 IPTV '옥수수'와 '올레tv모바일',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한다. IPTV 업체들은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상파와 협상을 벌여왔다. 가장 먼저 올림픽 중계 계약을 맺은 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 옥수수를 통해 리우올림픽 전 경기를 최신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하고, VOD로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서비스한다. 옥수수는 매일 올림픽 VOD 영상을 이용하는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500메가바이트(MB) SK텔레콤 LTE 데이터 쿠폰도 증정해 올림픽 중계 선두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타사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쿠폰은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애초에 올림픽 생중계 여부가 불투명했다. 지상파와 계약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계약이 체결돼 모바일 IPTV 생중계를 할 수 있게 됐다. KT 관계자는 "협의를 계속 진행해오던 중 5일 저녁 9시에 극적으로 올림픽 중계 협상을 체결했다"며 "개막식이 열린 6일 오전 7시부터 중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KT 올레tv 모바일 가입자는 올레tv 모바일 앱에 로그인하면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자사의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리우올림픽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모바일 IPTV 이외에도 지상파 방송사들의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앱) '푹(POOQ)'을 이용할 수도 있다. 푹은 신규 가입자에게 1개월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사실상 올림픽 기간(18일) 동안 무료로 올림픽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푹 관계자는 "한국과 12시간 시차로 개폐막식과 주요 경기 생중계가 출근 시장에 집중돼있지만 푹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같은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국내 개인방송 플랫폼 중 유일하게 올림픽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도 제공해 올림픽의 감동을 더하겠다는 각오다. 중계 방송엔 아프리카TV 인터넷방송 진행자(BJ)와 올림픽 인사가 함께 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 '우생순 신화'를 탄생시킨 대표팀 주역 이상은이 여자 핸드볼 전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제1회 아프리카TV BJ 올림픽도 진행한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리우올림픽 특별페이지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VOD로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지상파와의 협상이 결렬돼 올림픽 생중계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2016-08-07 15:22:4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PC방 뺏긴 게임업계, 모바일로 설욕 준비

2016년 여름방학을 맞아 성수기를 맞은 게임업계의 표정이 실제론 어둡기만 하다. 안방 시장을 내줬기 때문이다. 7일 게임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7월 PC방 점유율의 약 70%를 외국 게임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PC방 점유율 상위 20개 게임 가운데 8개가 외산 게임이었고 국내 게임은 3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7월 PC방 점유율은 오버워치가 32.3%로 선두 자리를 굳혔고, 리그오브레전드(LoL·롤)가 24.24%로 2위, 피파온라인3는 6.45%로 3위를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1·2, 워크래프트3, 디아블로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점유율 총합은 68.35%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총 게임 사용시간은 19.5% 증가했지만 국내 게임사들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풀이할 수도 있다. 여름방학을 앞둔 7월 6일 출시해 오버워치의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던 서든어택2가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것도 국내 게임업계의 자존심 실추에 일조했다. ◆PC방 점유율 70% 외산 게임… 업계는 모바일로 반격 준비 국내 기업들은 PC게임 대신 모바일 게임에서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넥슨은 하반기 10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4일에는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크로니클'이 전세계적으로 출시됐다. 103종의 영웅을 수집·육성하고 전투를 펼치는 내용이다. 스킬 사용의 손맛을 더하기 위해 '스킬 캔슬', '퍼펙트 캔슬' 등의 시스템을 추가했다. 액션 RPG '아틀란티카 히어로즈'의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이 게임은 비밀을 풀어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실시간 팀 플레이 전투와 5인 레이드 전투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삼검호2', '메이플블리츠X', '메이플스토리M', '모에', '야생의 땅 듀랑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굵직한 모바일 게임들도 연달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6월 출시한 '스톤에이지'에 이어 연내 '리니지2 레볼루션'과 '파이널샷'을 공개할 계획이다. 스톤에이지는 전세계 2억명이 즐긴 원작의 회제성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보였다. 현재도 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공개한다. 13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VIP 나이트'를 열고 일반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PC 플랫폼에 머물던 MMORPG가 모바일로 넘어가는 순간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소셜네트워크게임 '놀러와 마이홈 for 카카오'를 4일 출시했다. '놀러와 마이홈'은 '에브리타운' 시리즈 개발을 총괄한 김대진 슈퍼노바11 대표의 노하우가 결집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자신만의 공방을 꾸미고 확장해 나가며 게임 속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나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앙증맞은 캐릭터와 동화풍 그래픽으로 차별화해 이용자의 감성을 자극해 사전예약자 100만명 모집에도 성공했다. ◆넷마블·엔씨, 리니지 IP 모바일 게임 출시… 대형 신작 쏟아질 전망 엔씨소프트도 리니지 IP를 활용한 '리니지RK'와 '리니지 온 모바일'을 연내 공개한다. 리니지 RK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사용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리니지 온 모바일은 실시간 다중접속(MMO) 기술로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높은 인기를 얻어온 리니지의 다양한 재미를 모바일 게임에 담았다"며 "기존 리니지 이용자들은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 이용자도 리니지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HN엔터는 '앵그리버드' 모바일 게임을, 컴투스는 '프로젝트R', '홈런배틀', '프로젝트 G2'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다. 4:33은 '몬스터슈퍼리그', '삼국블레이드', '스페셜포스 모바일'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북미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MMORPG '검은사막'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게임은 검은사막의 싱글플레이 모드로 이르면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외산 게임의 공세로 상반기 국내 게임업계가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반기 대형 신작 게임이 연달아 출시되면 반전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08-07 14:17:23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리우서 서울까지 0.2초…위성보다 빠른 KT 해저케이블

지난 5일(현지시간) 개막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촬영된 영상이 우리나라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0.2초에 불과하다. 지진이나 태풍 등 천재지변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KT가 구축한 '국제방송중계망' 덕분이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완벽하게 중계방송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해저케이블 기반의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 KT는 리우올림픽의 국내 중계 방송망을 담당하고 있다. KT가 구축한 국제방송중계망은 4개 루트의 해저 케이블로 구성됐다. 여기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를 위해 2개의 전송로를 추가했다. 해저 케이블의 주 전송로는 부산 강서구 송정에서 시작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데이터센터를 거쳐 리우데자네이루로 연결된다. 전송로의 길이는 2만8000km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에 해저 케이블이 활용된 건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부터 2004년 아테네 올림픽까지 스포츠 중계방송은 통신위성을 통해 이뤄졌다. 이후 고화질 콘텐츠가 늘면서 국제방송 중계는 해저 케이블 기반으로 바뀌었다. 위성 기반의 국제방송중계는 한국~브라질 구간의 전송시간이 약 0.5초 걸리는 반면 해저케이블 기반의 국제방송중계는 약 0.2초면 충분하다. 해저 케이블은 6~8쌍의 광섬유로 구성돼 초당 60~160테라비트(TB)를 전송할 수 있다. 광섬유 한 가닥은 8분의 1㎜로 머리카락보다 가늘다. 그러나 700Mb 용량의 영화를 1초에 3500여편 전송할 수 있을 정도로 고용량이다. 위성과 비교하면 전송 용량은 5만3000배 많고, 속도 역시 빠르다. 해저 케이블은 방송사별 중계 채널을 6개 이상 제공해 다양한 경기를 동시 중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위성보다 기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해저케이블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방송뿐 아니라 인터넷을 비롯한 국제 트래픽의 약 99%를 처리하고 있다. 전 세계에 깔린 해저 케이블은 65만km에 달하며, 운용 사업자는 340여 곳에 이른다. 한국에는 총 10개의 해저 케이블이 연결됐다. 그중 KT가 부산 강서구 송정의 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SNOC)를 통해 7개를 운용하고 있다. KT 해저 케이블의 총 전송 용량은 77.53Tbps(초당 테라비트)이다. 내년에 태평양을 잇는 NCP(New Cross Pacific) 국제해저케이블이 개통되면 157.53Tbps까지 늘어난다. 이는 국내 연결된 국제해저케이블 전체 용량의 88%에 해당한다. KT 관계자는 "리우 올림픽의 안정적인 방송중계를 위해 한국~브라질 국제구간을 다양한 루트의 국제중계방송망을 구축했다"며 "천재지변이나 선박으로 인한 해저케이블 단선과 같은 문제에도 차질 없이 방송중계가 이뤄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2016-08-07 14:05: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VR·드론·게임까지…KT, 해운대서 '기가 페스티벌' 개최

KT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를 통해 ICT 기반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KT는 기가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놀이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7일 밝혔다. KT의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은 KT의 기가 서비스를 콘텐츠를 통해 실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드론레이싱, e스포츠 경기를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다. 기가 가상현실(VR) 체험존, 기가 사물인터넷(IoT) 헬스 체험존과 같은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KT는 "기가 인터넷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인 5G의 빠른 속도를 알리기 위해 e스포츠, 드론, VR 등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행사 첫날인 5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스페셜 이벤트로 준비한 '오버워치 아프리카 BJ 리그'가 열렸다.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인기 BJ의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6일 밤에는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전설로 불리는 강민, 김택용, 이영호, 홍진호가 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서 대결을 펼치는 '2회 기가 레전드 매치'가 펼쳐졌다. 이밖에 6~7일 이틀에 걸쳐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는 국내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인 '기가 드론레이싱 월드 마스터즈'도 열렸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 전무는 "최근 '포켓몬 고 신드롬'에서도 확인됐듯 그동안 국내에서 콘텐츠 소비는 '현상'만 있고 '문화'는 없었다"며 "KT는 IC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놀이문화인 기가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젊은 세대들이 기술의 재미를 느끼고 기술의 팬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2016-08-07 14:05:1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빅뱅 10주년 기념 스마트빔 출시

SK텔레콤은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스마트빔 '빅뱅10 에디션'을 19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빅뱅10 에디션은 빅뱅 10주년 로고와 빅뱅의 다섯 멤버를 상징하는 5선이 적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의 디자인에 빅뱅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큐브형 디자인, 무선연결 지원 등 기존 스마트빔레이저의 장점을 유지하며, 레이저와 LED의 하이브리드 광원을 적용해 풍부하고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최대 200루멘의 밝기와 HD급 해상도를 실현했다. 마이크로SD카드의 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자체 플레이 버튼이 있어 휴대폰과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영화 '빅뱅 메이드'와 빅뱅 멤버들의 데뷔 10주년 기념 미공개 인터뷰 영상을 SD카드에 담아 스마트빔 전용 콘텐츠로 독점 제공한다. 영화 '빅뱅 메이드' 프로그램북, 포토카드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빅뱅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 'BIGBANG 10 THE EXHIBITION : ATOZ'에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빅뱅 멤버들이 곡과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연습 영상들을 담아낸 전시 파트에 '스마트빔 빅뱅10 에디션'을 활용하고, 별도의 '스마트빔 빅뱅10 에디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빅뱅의 10주년 관련 영상을 감상하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819대 한정으로 44만9000원에 예약 판매를 한다. SK텔레콤 김성한 디바이스 기획본부장은 "금번 스마트빔과 빅뱅의 데뷔 10주년 및 기념 전시의 콜라보를 통해 현재 캠핑과 아웃도어를 즐기는 30·40대 남성 중심의 고객을 젊은 여성 층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디바이스와 콘텐츠가 결합된 미디어 컨버전스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감안해 스마트빔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8-05 11:53:2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나인뮤지스 신곡 발표 기가 VR 생중계

KT와 KT뮤직, 스타제국은 4일 서울 노원구 '플랫폼창동 61' 에서 그룹 나인뮤지스 A의 신곡 발표 쇼케이스 현장을 가상현실(VR)로 생중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그룹 나인뮤지스의 유닛으로 활동을 개시한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금, 금조)의 신곡이 발표됐다. KT는 행사장 내에 설치한 총 3세트의 VR카메라를 통해 360도 고화질 영상을 촬영한 후, 이를 연결해 전송하는 '스티칭' 기술을 실시간으로 구현했다. KT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음악 전문 VR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는 그룹사 KT뮤직과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해왔다. 또한 VR전문 제작사 무버와 함께 VR 중계 연출 등 다양한 기술 연구를 진행했다. 이미향 KT 미래사업개발TF 상무는 "공간을 뛰어 넘는 VR 중계를 통해 어디서나 자기만의 미디어 환경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KT는 지금까지 확보한 VR 역량을 활용하여 실감형 VR 공간 미디어 사업 등 다양한 VR 서비스를 출시·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음악서비스 지니와 KT그룹의 미디어서비스 올레TV모바일에서 GiGA VR 뮤직 라이브 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16-08-05 11:53:0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호평 일색 '갤럭시노트7', 국내 시장 반응은?

오는 6일부터 나란히 사전 판매에 들어가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4일 "홍채인식 기능과 강화된 S펜을 탑재한 '갤럭시노트7'의 사전판매를 6일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전 구매한 고객 중 23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국내 고객은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핏2'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개통한 고객에게는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 쿠폰, 개통 고객이 디스플레이 파손을 겪을 때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해주는 액정파손 보험(개통일로부터 1년 이내 1회 지원)을 지원한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은 '첨단 기술의 집약체'라는 평을 받으며 삼성전자의 새로운 혁신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이틀 연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IT 커뮤니티 또한 관련 기사에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한동안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을 달구고 있다. 해외 언론 역시 "삼성이 아이폰 사용자들을 가로챌 수 있는 기회"라는 등 호평 일색이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도 분주해졌다. 삼성전자와 함께 할인 혜택,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에 대해 "홍채 인식 기능과 강화된 S펜이 주요 소구점으로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갤럭시노트7은 최근 1~2년 새 출시된 전작에 비해 출고가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따라서 통신사 별로 할인 혜택 등을 꼼꼼하게 따져 구매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을 구매할 때 선택 약정 할인을 받는 고객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5의 출고가는 64기가바이트(GB) 모델이 96만5800원이었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98만8900원으로 전작보다 2만3100원 높은 금액이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제품이 갤럭시노트 시리즈 가운데 예약판매 기간이 이례적으로 길다고 입을 모았다. 올림픽 무선사업 공식파트너사인 삼성전자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8월 6~22일)에 제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KT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예약판매 기간은 일주일인데 이번에 열흘을 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이는 제조사나 이동통신사가 갤럭시노트7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비해 통신사들은 프로모션이나 이벤트성 상품을 준비하는 등 갤럭시노트7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초기에 어떤 통신사가 어떻게 마케팅하고 홍보하느냐에 따라 판매량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자사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7'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이외에도 기존 'T모아쿠폰' 서비스의 제휴처를 확대해 ▲일반 신용카드 포인트 ▲OK캐쉬백 포인트 ▲베네피아, 이지웰페어 복지몰 포인트 등 고객이 쌓아놓은 다양한 포인트를 모아 '갤럭시노트7' 구매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KT도 갤럭시노트7 구매 시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 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T멤버십 포인트,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Shop에서 구매를 신청하면 모바일 다이렉트 7%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해 갤럭시노트7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이나 S펜 기능이 강화돼 써본 이용자들은 신기해한다"며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4 17:28:2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