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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5월 연휴에 최다 이용자 기록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는10일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카카오내비'가 지난 5~8일 연휴기간 동안 역대 최대 이용자 수와 길안내 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카카오는 5일 카카오내비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2.2배, 길안내 요청 수는 3.9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휴기간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몰린 날은 7일이었다. 이 날은 어린이날보다 2% 가량 많은 서비스 이용자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수치를 보인 올해 설 당일(2월 28일)과 비교하면 하루 이용자는 13%, 길안내 요청은 54% 늘었다. 어린이날 가장 많은 길안내 서비스가 제공된 곳은 전주한옥마을이었고 에버랜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인천국제공항, 아침고요수목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연휴 기간 전체로도 5~7일은 전주한옥마을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7일부터는 서울역,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이용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휴 전 주와 비교해 길안내 요청이 급증한 곳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남이섬, 여수해상케이블카, 독일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순천만국가정원 등이 있었다. 연휴 마지막 날인 5월 8일 어버이날은 연휴를 마치고 돌아오는 귀성객이 많았다. 인천국제공항,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동서울종합터미널, 광명역 등 교통환승지에서 가장 많은 길안내 서비스가 제공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 이번 황금연휴에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해줬다"며 "뽀로로, 폴리, 타요 등 다양한 캐릭터 음성으로 길안내를 무료로 제공해 가족을 동반한 아이들의 선호가 높다"고 말했다.

2016-05-10 21:47:19 오세성 기자
안개 속에 빠진 SK텔레콤-CJ헬로비전 M&A, 팩트는?

[메트로신문 나원재·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이 안개 속으로 치닫고 있는 형국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보고서 결과는 여전히 오리무중인데다, 최근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 실패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보도가 여과 없이 전달되고 있다.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발언이 관계부처의 공정한 의사결정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M&A가 실패할 것이란 보도는 확대해석일 뿐, CJ헬로비전과의 M&A를 바라는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b]◆SK텔레콤 "상식적인 내용이 와전돼 생긴 일"[/b] 최근 일부 언론은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M&A에 실패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이 최근 뉴욕 증권거래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서 관계당국의 승인을 받는 데 실패할 수 있다고 전한 것.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기업은 보고서를 내게 돼 있고, 이중 '리스크 팩터'라는 필수 항목에 따라 모든 리스크를 세세하게 적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에 제출한 보고서는 북한전쟁 도발에 따른 위험성 등의 상식적인 내용조차 리스크로 설명해야 하는 보고서일 뿐"이라며 "뉴욕증시에 상장된 경쟁사나 다른 기업도 노종조합과의 분쟁에 따른 영업활동 지장, 또는 경영인의 부정행위에 따른 주가 영향 등을 언급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미국 증권법과 미국 증권거래법은 회사가 다양한 위험요소들을 나열하게 돼 있고, 이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과 경쟁 등을 리스크 팩트로 묶어 나열하게 돼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근거로 이번 보고서는 그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게 전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달 실적발표 당일 컨퍼런스콜에서도 밝혔지만 CJ헬로비전과의 M&A 무산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그간 밝혀온 입장에도 변화는 없고, 관계부처가 이를 합리적으로 판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국회 개입 굳이 필요 없어"… 공정한 판단 필요[/b] 이런 가운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CJ헬로비전 피인수·합병에 대해 "통합방송법 개정의 빈틈을 타고 벌어진 일"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우 의원은 "대기업 방송 장악 가능성과 통신 대기업의 독과점 강화 우려에 대한 종합적인 보완책을 강구하면서 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통합 방송법 개정 전 M&A가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한편으론 우 의원의 이번 발언은 관계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위의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권의 개입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김성환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M&A에 대해서는 관련 규제 기관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법과 절차에 따라 심사하면 되고, 국회가 굳이 개입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또 이번 M&A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사가 늦어지는 부분은 공정위도 사정이 있겠지만 가능하면 빨리 심사를 마치는 게 좋다"며 "사업자 입장에서는 시간을 끌수록 사업하는데 손해를 본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산업계 구조조정과 같이 필요할 때는 효율적으로 빨리 이뤄지는 게 좋듯이 M&A도 효율성을 위해 빨리 진행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다. 이경원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M&A는 CJ헬로비전이 사업진행을 위해 추가적인 자금을 필요로 하지만 자금을 직접 조달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아 다른 주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라며 "투자 대상은 다른 쪽으로 넘기고 좀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한다는 맥락에서 M&A를 추진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국회가 떠돌아다니는 얘기를 여과 없이 흘린다면 위신이 서지 않을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2016-05-10 18:39:1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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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이나모바일 초청 '중국 IoT 시장' 컨퍼런스 개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최대 무선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CMIOT)을 초청해 'KT와 함께 여는 중국 IoT 시장'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국내 IoT 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 차이나모바일의 '중국 IoT 시장 현황 및 사업 추진 전략', KT의 '기가 IoT 얼라이언스 기반 사업화 지원 방안', KT차이나의 '중국 주요산업 트렌드 및 규제 동향', 재스퍼테크놀로지의 'IoT 플랫폼 기반 중국 내 주요 사업기회'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차이나모바일 IoT는 강연을 통해 중국의 IoT 시장은 연결되는 사물 수 기준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 32%로 성장해 100억개를 달성해 전 세계 IoT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는 컨퍼런스 외에도 기가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들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IoT 관련 9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 선정된 9개 업체는 ▲카비(스마트카 솔루션 업체) ▲지오아이티('기가 IoT 헬스바이크' 개발) ▲해보라(스마트 이어셋 업체) ▲이젝스(스마트 홈·빌딩 서비스) ▲인코어드(스마트미터링) ▲오성전자(댁내 가전제품 제어) ▲트루엔(홈 시큐리티 카메라) ▲아마다스(스마트 도어락) ▲미래엔씨티(IoT 주차유도시스템) 등이다. 차이나모바일의 솔루션센터를 담당하는 왕타오 총경리는 "작년 11월 기가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본사에 마련된 IoT 전시관에 상설부스구축과 사업 미팅을 위해 와줬고, 이번에는 우리가 한국을 방문해 컨퍼런스 참여 및 사업 미팅을 하게 됐다"며 "한·중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기가 IoT 얼라이언스가 기업간 교류와 협력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 다음 날인 11일에는 차이나모바일 측에서 관심을 보인 일부 회원사들과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이 계획돼 있다.

2016-05-10 17:46: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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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6 스타트 텔 아비브' 한국 대회 설명회 개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삼성전자는 10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함께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2016 스타트 텔 아비브' 한국 대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타트 텔 아비브란 이스라엘 정부 주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DLD 텔 아비브'의 부대 행사다. 전세계 30여 개국의 유망 벤처 창업가를 초청, 이스라엘 벤처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도 2012년부터 매년 대표를 선발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9월 열리는 스타트 텔 아비브는 최근 여성 창업가들의 활발한 활동에 발 맞춰 ICT 분야 유망 벤처기업의 여성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한국ICT 분야의 여성 창업을 활성화하고, 한국과 이스라엘의 창조경제 관련 협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날 참석한 기업뿐 아니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 후보 기업들을 추천 받을 계획이다. 미래부, 교육부, 여성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센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이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우리 구트만 주한 이스라엘 대사,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도현 삼성전자 글로벌협력그룹 상무를 비롯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실무단과 정부 유관기관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016 스타트 텔 아비브 한국대회가 한국의 유망 ICT 벤처 기업에 해외 투자와 해외 파트너 발굴 등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 텔 아비브에 참가를 원하는 ICT 분야의 여성 창업가들은 오는 6월 3일까지 스타트 텔 아비브 한국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또는 문화창조융합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6-05-10 17:01: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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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폰으로 돌아온 애플, 4인치의 아이폰SE "혁신 없어요"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략을 버리고 중저가폰인 '아이폰SE'로 돌아온 애플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 같지 않다. 가격을 제외하고는 전작과 달라진 점이 없어 애플의 한계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SE가 국내에 출시됐지만 시장 분위기는 조용하다. 한 때 아이폰이 출시되면 물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줄을 선 것과 대조적이다. 통신3사 역시 애플의 예약판매 물량을 소량으로 들여왔고 프로모션도 축소했다. KT는 아예 오프라인 매장에 아이폰SE를 판매하지 않는다. 최신 아이폰 제품을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 관계자는 "아이폰SE 모델을 주로 구매하는 고객층이 아이폰 마니아층이라고 판단했다"며 "기존 애플 마니아들의 구매 성향에 따라 오프라인 구매보다 온라인 구매가 더 많을 것으로 예측해 온라인 '올레샵'을 집중 공략하기로 전략을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꿔 보면 애플 마니아층을 제외하고는 일반 소비자에게 아이폰SE가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4인치 아이폰에 대한 요구가 많다"고 말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한뼘폰'에 대한 수요를 노린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이폰SE는 디자인은 2014년 출시된 '아이폰5s'와 같고 성능은 '아이폰6s'급이다. 사진을 찍은 앞뒤 3초간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라이브포토, A9칩셋, 애플페이 터치 ID 등 아이폰6s의 주요 기능이 탑재됐다. 하지만 아이폰SE를 뜯어보면 스마트폰 크기가 다시 4인치로 작아지고 100만원대였던 가격이 30만~40만원 가량 줄어들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혁신을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시장에서 아이폰SE는 사실상 후퇴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우선 이미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에 적응된 이용자가 다시 4인치의 작은 화면에 익숙해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이상적인 스마트폰 크기라고 말한 4인치를 버리고 크기를 키운 '아이폰6'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아이폰SE는 낮아진 가격이 최대 장점임에도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이날 이통3사가 공개한 아이폰SE의 출고가는 56만9800원(16GB)과 69만9600원(64GB)이다. 공시 지원금을 받아도 40만원대다. 애플 프리미엄폰 가격인 100만원대보다는 절반에 가깝게 저렴해졌지만 "이미 중저가 라인업이 다양해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시각이 팽배하다. 아이폰SE보다는 저사양이지만 삼성전자가 아이폰SE 국내 출시에 앞서 내놓은 중저가폰 2016년형 '갤럭시J7'과 '갤럭시J5'의 실구매가는 각각 8만원, 3만원대이다. LG전자의 'X스크린'은 사실상 공짜폰이다. 프리미엄급 성능인 삼성전자 '갤럭시A7'도 실구매가가 22만원대로 아이폰SE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기능과 디자인에서 차별화 요소가 거의 없어 애플의 한계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아이폰SE에 기대감이 줄어든 분위기"라며 "다만 애플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장점은 여전히 유효해 비교적 아이폰 마니아가 많은 젊은 층에서는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5-10 17:01: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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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7 아시아나폰' 출시…항공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삼성전자가 아시아나항공, SK 텔레콤과 사업 제휴 협약을 맺고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을 10일 출시한다.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은 삼성전자와 아시아나항공, SK텔레콤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을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항공사, 이동통신사가 함께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 프로젝트다.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 맞춤형 보안 솔루션 '녹스 커스터마이제이션'을 적용했다. 부팅과 종료 화면에 아시아나항공 테마가 나온다. 항공권 조회나 예매 등이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도 탑재돼 있다.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이 5만 마일리지를 공제하고, 일부 추가 금액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1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구매고객에게는 무선충전패드, 32GB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고객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항공사, 이동통신사와 함께 진행한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녹스를 통해 기업 고객과 일반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5-10 17:00: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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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맞은 구글 캠퍼스 서울… 올해 역량 강화에 주력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캠퍼스 서울'이 10일 설립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캠퍼스 서울은 국내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여성 창업지원 사업에 주력한다. 지난 2015년 5월 개소한 캠퍼스 서울은 세계 세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구글 캠퍼스다. 창업가, 투자자 등 80개국 1만3000명이 캠퍼스 서울 커뮤니티 회원으로 가입했고 지난해 2만명 이상의 창업가가 방문했다. 이벤트 홀, 디바이스 랩, 캠퍼스 카페, 강의실 등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물리적인 공간과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자들의 네트워킹 형성과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캠퍼스 서울은 창업가들이 소통하는 공간" 임정민 캠퍼스 서울 총괄은 "1주년을 맞은 구글 캠퍼스 서울은 창업가들이 서로 소통하며 배우는 곳"이라며 "지난해 10월 개최한 '커넥트' 행사에는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이 참석해 창업가들과 글로벌 스타트업 전략을 토의했고, 12월 '파이어사이드 챗'에는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와 구글 제프 딘 머신러닝 담당이 방한해 창업가들과 많은 논의를 나눴다"고 말했다. 임 총괄은 "서울은 창업에 적합한 시장 환경과 정부의 강력한 지원이 뒷받침되는 곳"이라며 "창업가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해외 창업가들이 서울에 오도록 유도해 서울이 글로벌 스타트업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캠퍼스 서울 입주사였던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 데이블도 캠퍼스 서울 이용 소감을 밝혔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창업가는 고립되기 쉽고 외로움도 많이 느낀다"며 "캠퍼스 서울에는 비슷한 스타트업이 많이 모여 서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다. 입주사끼리 서로 조언하고 격려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데이블은 2015년 5월 월간 사용자가 805만명에 그쳤지만 캠퍼스 서울의 지원으로 성장을 거듭해 4월 사용자는 7776만명에 달했다. 창업가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도 제공된다. 캠퍼스 서울은 지난해 194번의 멘토링 세션을 열고 엔지니어링, 마케팅, 데이터 분석, 법률, 회계 등 광범위한 주제의 강연을 개최했다. 구직자와 구인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캠퍼스 리쿠르팅 데이'도 지난해 6회 마련했다. 임 총괄은 "저녁 7시에 리쿠르팅 데이를 시작하면 밤 12시까지 사람들로 붐벼 어려움을 겪는다"고 웃었다. 캠퍼스 서울에 따르면 리쿠르팅 데이에는 평균 5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그중 절반이 인력을 채용한다. ◆프로그램 양적 확대는 끝, 이제는 내실화 임 총괄은 "지난해 캠퍼스 서울은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알리고 피드백을 받는데 주력했다"며 "올해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확대와 여성 창업자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캠퍼스 서울은 '구글 글로벌 엑스퍼트 위크'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영업,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각국 구글 직원들이 6월 13일부터 2주간 캠퍼스 서울에 상주하며 국내 스타트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퍼스 서울은 창업가가 해외 다른 캠퍼스를 방문하는 '구글 익스체인지'와 구글 글로벌 엑스퍼트 위크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멘토링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에서 다양한 분야 교육을 맡고 '캠퍼스 멘토링'에서 성장 단계 스타트업에게 집중 멘토링을 제공한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2기 사업도 마련됐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로 창업의 꿈을 미룬 엄마, 아빠의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1기 참가자 22명 중 70%가 창업을 했거나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한 2기 프로그램에는 30여명의 부모 창업가가 참여했다. 임정민 총괄은 "서울을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하고 해외 스타트업은 국내로 들어오는 스타트업 허브로 만드는 것이 구글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05-10 16:23:1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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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SE 공식 출시…LG유플러스 최저가 41만원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애플이 '아이폰5C' 이후 2년 반 만에 들고나온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 SE'가 10일 공식 판매에 들어가면서 품절사태를 빚었다. 이동통신 3사에서 판매하는 아이폰SE는 현재 T월드 다이렉트와 U+ 숍 등 이통사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 대부분 품절됐다. 아이폰 SE는 아이폰6s와 유사한 사양을 탑재한 4인치 스마트폰이다. 아이폰6s 주요기능인 1200만화소 카메라, 4K 동영상 촬영, 라이브 포토 등이 탑재됐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등 4가지다. 이통3사는 이날 출고가와 함께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출고가는 56만9800원(16GB)부터 69만9600원(64GB)이다. 일반 유통망 출고가인 59만원(16GB)과 73만원(64GB)에 비하면 2만원 정도 더 싸다. 여기에 이통3사의 단말기 지원금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은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쓸 경우 이통3사 중 LG유플러스가 13만7000원으로 가장 높고 KT가 11만5000원으로 가장 낮다. SK텔레콤은 12만2000원을 지급한다. 이용량이 많은 5만원대 요금제 기준 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8만2000원, KT 7만원, SK텔레콤 6만8000원 등이다. 이통사가 아이폰SE에 책정한 공시지원금은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6s에 주던 공시지원금과 같은 액수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까지 주는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아이폰SE(16GB)의 실구매가는 LG유플러스에서 최저 41만2250원, SK텔레콤에서 42만9500원, KT는 43만7600원이다. 아이폰SE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KT는 온라인 올레샵에서만 아이폰SE를 판매한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아이폰SE 모델을 주로 구매하는 고객층이 아이폰 마니아층이라고 판단했다"며 "기존 애플 마니아들의 구매 성향에 따라 오프라인 구매보다 온라인 구매가 더 많을 것으로 예측해 온라인 올레샵을 집중 공략하기로 전략을 세운 것"라고 설명했다.

2016-05-10 10:59:5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