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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군단'으로 LoL 잡겠다…에이스톰, 액션 MMORPG 26일 OBT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아성을 무너뜨리겠다."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로 유명한 김윤종 사단의 액션 완결작 '최강의 군단'이 이같은 출사표를 던졌다. 온라인 게임개발사 에이스톰은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액션 MMORPG '최강의 군단'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26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최강의 군단'은 김 사단의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으로 마우스 만으로도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대4로 전투를 벌이는 PvP(플레이어간의 대결) 모두인 MFL(Monday Fight Live)를 추가해 15분 이내에 플레이를 끝낼 수 있다. 전직이나 미션 달성, 아이템 획득과 같은 PvE(플레이어와 게임 인공지능간의 대결)플레이를 통해 MFL캐릭터와 캐릭터의 테크닉을 확장할 수 있다. 이번 OBT에는 36개 캐릭터와 50개 필드, 31개의 던전이 등장한다.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는 "'최강의 군단'의 유저가 충분히 확보되면 e스포츠화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내 게임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LoL과 맞설 수 있도록 게임성을 충분히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강의 군단'은 25일까지 사전가입자 전원에게 MFL캐릭터인 '하임달'을 증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임달'은 MFL캐릭터중 획득 난이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중 하나라고 에이스톰은 설명했다.

2014-09-04 14:47:14 이국명 기자
'개인정보 관리 위반' 이통사 영업점에 과태료 1억4600만원 부과

개인정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동통신사 영업점(대리점·판매점)에 총 1억4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최성준 방통위원장 주재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의 암호화 미비 등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26개사에 대해 총 1억4600만원의 과태료와 시정조치 명령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올해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휴대전화 개통실적 기준 상위 33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이 중 27개 영업점에서 ▲개인정보를 영업점내 컴퓨터에 암호화하지 않고 보관 ▲이용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고 보관 ▲주민번호를 보관하며 수수료 정산이나 민원해결 용도로 이용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 방통위는 이에 대해 주민번호 사용 제한, 개인정보 보호조치, 개인정보 파기 등을 위반한 사업자에 대해 각각 500만원 혹은 100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지급방침 공개와 자료 제출 등을 위반한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했다. 다만 방통위는 주민번호 사용 제한과 개인정보 파기의 경우 사업자들이 위반 행위라는 인식 없이 동종 업계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관행이었고, 수수료 정산 또는 민원 해결용으로 주민번호를 사용해야만 하는 부분을 인정해 시정명령만 부과했다. 방통위는 향후 이통사 영업점에 대해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업점에서 고객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할 수 없도록 하는 SMS 본인인증제도, 영업점의 개인정보 보유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전자청약시스템 도입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는 지난 7월말 발표된 범정부 개인정보 정상화대책에도 포함된 바 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개인정보 유출이 반복될 수 있는 개인정보 취약분야를 집중 관리하며, 꼭 필요한 개인정보만 수집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업계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9-04 14:37:52 이재영 기자
SK C&C,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 맞이 행사' 개최

SK C&C 임직원들이 한가위를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SK C&C는 추석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행복한 한가위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 맞이 행사는 SK C&C 임직원들이 지난 10여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정을 쌓아온 회사 인근 독거어르신, 저소득주민, 아동들이 주위 이웃들과 한가위의 따듯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철길 SK C&C 사장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 가섭스님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과 지역주민 300여명은 한가위 소망을 담은 보름달모양, 별모양 송편을 빚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봉사자들이 만든 송편은 명절수저세트, 생필품과 함께 추석선물세트로 포장돼 성남지역 거주 독거어르신 가정 500세대에 전달된다. 이들은 송편을 찌는 동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정철길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독거어르신·저소득가정 모두 하나가 돼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 행복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복지 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4 13:38: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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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스마트홈폰' 전국 론칭…"스마트폰을 집전화처럼!"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을 집전화처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폰' 서비스를 전 권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부터 수원과 부산 지역 4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티브로드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스마트홈폰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요금제'다. 스마트홈폰은 번호 하나로 총 5명까지 온가족이 무제한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티플러스 존(tplus zone)' 앱을 다운받아 인증 등록하면 해외에서도 가족끼리 무제한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스마트홈폰으로 사무실의 '내선통화기능'도 가능하며, 다른 사람이 통화 중에 다른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는 '원넘버멀티콜', '부재중 전화 자동알림' 기능 등도 제공한다. 또 기존 전화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착신 측 상대방의 무선인터넷 환경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지 않아 안정된 통화 품질이 보장된다. 스마트홈폰 서비스는 8월말 기준으로 수원지역 티브로드 인터넷전화 신규가입세대의 약 20%가 선택할 정도로 높은 호응도를 자랑한다. 가족구성원이 많고 인터넷전화 사용시간이 많은 가정일수록 스마트홈폰 서비스에 대해 높은 호감을 보였다. 장비 임대료는 무약정시 월 4000원, 3년 약정시 무료다. 박정우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소비자 조사 결과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비싼 요금 등을 불편함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스마트홈폰 가입 고객의 경우 집 전화 통화량이 증가했지만 요금이 내려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이어 "이번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결합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4 11:20:2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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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라이엇게임즈 진한 한국 문화재 사랑

'롤' 라이엇게임즈 진한 한국 문화재 사랑 서울문묘·성균관 디지털 원형기록 사업 고종황제·이준열사 서예글씨도 매입 지난 6월 남한산성이 한국의 11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다시금 우리 문화재에 대한 조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문화재 보호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중한 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는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 남한산성의 성곽 곳곳이 훼손된 채 방치돼 있고 인근에는 노점상이 줄지어 들어서는 등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일반 기업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외국계 기업의 유별난 한국 사랑 이런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세계적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을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문묘 및 성균관 3D정밀측량 사업, 서울문묘 및 성균관 내 곳곳에 위치한 안내판을 개선하는 작업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화제를 낳았다. 서울문묘 및 성균관 3D정밀측량은 문화재청과의 협력하에 약 9개월간 건물에 대한 3차원 레이저 측량 및 영상콘텐츠 제작 등을 실시한 사업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노력으로 해당 문화유산에 대한 디지털 원형기록이 구축됨으로써 재해로 인한 훼손이나 소실 시 그대로 복원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게 됐다. 또 3차원으로 저장된 데이터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역사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사적지의 지형은 물론 각 구조물의 질감과 색감 등이 매우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기록돼 현장에 직접 가 보지 않고도 감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문묘 및 성균관 내 곳곳에 위치한 안내판을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곧 일반 관람객들도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안내판을 만날 수 있다. ◆해외 문화재 반환·국내 문화재 구입도 적극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8월 22일 문화유산국민신탁과의 긴밀한 노력 끝에 대한제국시기 고종황제와 위인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매입에 성공했다. 고종황제의 어필인 '선우후락', 이준 열사의 말년 서예 작품인 '왕몽' 등 총 7가지의 귀중한 문화재를 구입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재 반환 사례는 또 있다. 지난 1월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문화재청과 협력하에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소재의 '허미티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던 조선시대의 희귀 불화인 '석가 삼존도'의 국내 반환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불화는 1730년대 작품으로 일제시대에 국외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로 세로 길이 3m가 넘는 비단에 석가모니 등 불교를 상징하는 여러 인물이 채색돼 있는 등 조선불화로서 비교적 규모가 크고 현존 불화 중 도상의 배치가 희소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플레이어 중심' 경영 철학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 중심'이라는 기업 경영 철학 아래 한국 진출 시부터 국내 플레이어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왔다. 2011년 말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한국적인 문화를 담은 구미호 전설 기반의 챔피언(게임 캐릭터) '아리'를 선보였고 한국 지사 설립과 동시에 '아리'에 대한 초기 6개월 간의 판매 금액 전액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후 6개월 판매금액에 자사의 기부금을 더해 총 5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금액을 바탕으로 국립 고궁 박물관의 조선시대 왕실 유문 보존 작업 및 편의, 교육시설 지원 등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행보는 꾸준히 이어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달 22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된 문화재청과의 후원협약식에서 핵심 프로젝트에만 총 7억4000만원을 투입하는 대규모의 후원 계획을 공개했다.

2014-09-04 11:00:56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