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동통신 점유율 기준 모호해 소비자 혼선 가중돼

이동통신 점유율 기준이 모호해 점유율을 산정하는 게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 최근 점유율이 40% 미만으로 떨어진 이동통신 1위 사업자에 대해 "비대칭 규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동통신 점유율 고객용 휴대폰만" 현재 이동통신 점유율은 고객용 휴대폰과 통신사 내부용 휴대폰을 모두 포함하고 태블릿PC, 웨어러블 등 가입자 기반 단말장치와 차량관제, 원격관제, 무선결제, 기타 사물 지능통신을 포함하고 있다. 총 회선에서 기타 회선만 뺀 수치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SKT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1월 기준으로 4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월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3045만 4031명으로 기타 회선을 제외한 전체 가입자 7621만 5044명 중 39.95%를 차지해 처음으로 40% 밑으로 떨어졌다. 이 기준에 따라 계산하면 SKT의 4월 점유율은 39.3%, KT 22.3%, LG유플러스 20.7%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와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동통신 점유율인 만큼 IoT(사물인터넷)가 포함시키지 않고 고객용 휴대폰만 계산하는 것. SKT는 점유율 산정 때 이 기준을 더 많이 적용하고 있다. 이 기준대로 계산하면 SKT의 4월 점유율은 41.6%, KT는 24.5%, LG유플러스는 19.9%로 각각 집계된다. 언론에서도 이동통신 점유율을 산정할 때 총 회선에서 기타 회선을 뺀 수치를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일부 매체에서는 고객용 휴대폰을 기준으로 점유율을 계산하기도 해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이통사 일부 관계자들은 현대차·기아차가 Iot 회선까지 모두 계산하면 이동통신 점유율을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꼽히는 데, 이 같이 차량용 회선은 포함시키지 않는 게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대차 등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IoT 회선에 고객들이 지불하는 비용은 몇 천원 수준이어서 금액도 매우 적은 편이다. ◆정부, 이통사 비대칭규제 아직 필요해? 최근 이동통신업계 1위인 SKT의 이동통신 점유율이 점차 줄어들면서 '1위 사업자에게 시행하는 정부의 비대칭규제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SKT는 1위 사업자여서 요금제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유보신고제를 적용받고 정부와 망 도매대가까지 정하고 있지만, 최근 이동통신 점유율이 40% 밑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정부의 비대칭규제가 더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KT는 알뜰폰 사업자에게 망을 의무제공해야 하고, 정부와 망 도매제공 대가에 대해 협의를 거쳐 가이드를 마련해 이와 유사한 선에서 망 도매대가를 정하고 있다. 특히, SKT에게 알뜰폰 도매제공을 의무로 하는 의무제도와 관련해 지난해 9월 이 제도가 만료되며 사실상 법적 공백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0년 시행된 알뜰폰 도매제공 의무는 이동통신사가 알뜰폰 업체들에게 음성·데이터 등 통신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은 도매제공의무 제도와 관련된 전기통신사업법을 발의해둔 상황이다. 이에 대해 SKT는 처음에는 "이통사의 영업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명백한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도매제공 의무가 일몰되는 것이 타당하나 도매대가 사전 규제 폐지를 전제로 3년에 한해 도매제공의무를 연장하는 것을 수용한다"며 입장을 변경한 상황이다. 지난 2월 국회에서 '일몰제 폐지' 여부와 '도매제공 의무제' 유지에 대해 논의했고,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제도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지만, 아직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또 SKT의 요금제에 대해 기존 인가제에서 변경해 유보신고제를 도입했는데, 정부는 유보신고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업계에서는 프로모션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해야 시장에서 경쟁이 활성화되는데, 정부가 이용자 보호 관점에서 반대를 하니 다양한 요금제가 출시되지 못하고 있다며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규제를 완전히 풀고 완전 경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SKT 만을 규제하고 다른 회사들이 이에 따라오도록 하는 방안은 한계를 갖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SKT에 대한 정부의 비대칭규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상황이어서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SKT 뿐 아니라 KT도 유선 시장에서는 지배적 사업자로 여타 다른 사업자보다 더 많은 규제와 다양한 요청을 받고 있다"며 "SKT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더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2023-06-28 10:52:2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업스테이지와 B2B 영역서 AI 활용한 페이퍼리스 DX 공동 추진

KT가 업스테이지와 B2B(기업간 거래) 영역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페이퍼리스(완전 전자화 사무 환경)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27일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5년부터 ESG 공시 의무화에 따라, 종이 문서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의 전자문서 전환 및 저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집계한 '2022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전자문서 관련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9조 5114억원이었고, 특히 이 가운데 B2B 매출 비중이 73.1%(약 6조 9528억원)를 차지했다. 사무 환경의 DX를 위해 페이퍼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많은 영향을 해석된다. KT와 업스테이지는 문서의 글자를 인식해 핵심 데이터를 추출하는 업스테이지의 AI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KT의 다양한 페이퍼리스 서비스와 접목해 B2B 분야의 DX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KT와 업스테이지는 ▲금융·유통·제조·의료 B2B 고객 대상 전자문서 전환 등 페이퍼리스 사업 협력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AI OCR 솔루션 관련 기술적용 및 클라우드 기반 페이퍼리스 DX 솔루션 상품군 강화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B2B 시장 대상 세일즈·마케팅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국내 대표 통신사인 KT와 협력해 업스테이지 AI OCR 기술을 활용한 B2B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의 AI 혁신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전자문서의 생성, 유통, 보관 등 생애주기 전반에 DX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B2B 시장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09:05:4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U+콕'. 배송 편의 높이기 위해 배송비 전면 무료화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이 28일부터 배송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 고객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고 밝혔다. U+콕은 전문 MD(Merchandiser, 상품 기획자)가 직접 소싱한 고퀄리티 상품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1:1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U+콕을 통해 약 1만여개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최저가 정책에서 나아가, 이번에는 기존에 판매자별 상이했던 배송비 정책을 없애고 U+콕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 2023년 1분기 기준 전체 판매 상품의 79%가 무료로 배송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100%로 확대하여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U+콕의 구매·재구매 건수를 높이고 재구매 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콕은 또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타 통신사 가입자에게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한 번의 결제로 주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정기배송', 최근 트렌드에 맞춰 숏폼 영상을 통해 빠르게 상품의 특성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생생콕' 등 기능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U+콕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U+콕' 앱을 내려 받거나 U+콕 웹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태훈 광고사업단장(상무)은 "고객 경험이 최우선 되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판매자와 협의하여 배송비 전면 무료화했다"며 "무료 배송 뿐 아니라 온라인 최저가 혜택을 지속 유지하여 온라인 쇼핑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28 09:00:0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마이리얼트립, 컨설팅부터 맞춤 플랜까지…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 실시

마이리얼트립이 전국의 여행사 및 대리점들과 제휴를 맺어 여행 컨설팅에서 맞춤형 플랜까지 제공하는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올 2월 육경건 하나투어 전 대표이사를 영입하며 전국의 대리점들이나 소규모 여행사들과 협업 및 상생하는 B2B 사업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에 마이리얼트립 CIC에서 선보인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 대리점에 찾아가야 했던 1:1 패키지 여행 상담을 여행사 및 대리점과의 협업 하에 온라인에서 제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 고객은 마이리얼트립 서비스 화면을 통해 전국의 테마별 여행사 및 소속 직원을 찾아 관련 경력과 보유 상품 등을 쉽게 확인,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여행사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여행 패키지 소개는 물론, 수요에 맞춰 일정이나 구성 변경도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일정 조율이 많이 필요한 골프나 신혼 여행 등의 패키지 상품들도 여행사와 직접 통화해 실시간으로 플랜 반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틀에 박힌 패키지 여행'을 탈피한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마이리얼트립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는 골프, 가족여행, 신혼여행, 크루즈/트래킹 등의 상품을 필두로 엄선된 여행사 대리점 15곳을 통해 먼저 공개하고, 연말까지 더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장해 100개 이상의 패키지 여행사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CIC 대표는 "기존의 여행 업계와 협업하고 판로를 넓히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여행자들과 전문가를 빠르게 연결하는 등 다양한 테마의 트랜디한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마이리얼트립은 B2B CIC 조직을 신설, 전국의 여행사들과 협업으로 비즈니스 항공권, 단체맞춤여행, 기업 주거래 서비스 등 법인 영업 분야로 확장하며 출범 이후 100일간 450개의 여행사와 제휴해 왔다. 마이리얼트립은 하반기까지 300여개의 패키지 여행 상품 직접 개발, 공급하고 연말까지 1000개 여행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6-28 08:34:5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SKT, 0 청년 요금제 맞춤형 혜택 강화로 큰 호응

SK텔레콤이 지난 1일 만 34세 이하 5G 고객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0 청년 요금제'가 청년 세대의 요금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혜택 강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 SKT가 지난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만 19세~34세의 자사 5G 고객을 분석한 결과, 신규/기기변경 및 요금제 변경 시에 0 청년 요금제를 선택한 비중이 73%에 달하는 등 출시 후 SKT 청년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이 0 청년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향후 0청년 요금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올해 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0 청년 요금제가 청년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내세워 합리적·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청년 고객의 니즈에 제대로 부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 0 청년 요금제 사전 알림 이벤트에는 총 28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0 청년 요금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0 청년 요금제는 청년 세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5G 일반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최대 50% 더 제공하고, 기존 약정/결합 할인을 유지하면서도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30대(만34세 이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도 인기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0 청년 요금제 가입 고객 중 30 대(만 30~34세) 비중은 약 30%로 만 25세~29세 비중(37%)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고객들 반응도 긍정적이다. 휴대폰 관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5G 이용한다면 0 청년 요금제가 가장 가성비가 좋다", "30대도 가입 가능해 실효성이 높다"는 0 청년 요금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SKT는 다음달 1일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7종에 더해 0 청년59(월 59,000원)에 선택 적용 가능한 맞춤형 옵션 4개를 신설, 0 청년 요금제는 총 11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를 통해 36~160GB 사이의 데이터 구간이 촘촘하게 채워지고 고객 이용 패턴에 맞는 선택권 확대로 0 청년 요금제를 이용하는 청년 고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오는 8월31일까지 무신사와 우티 택시 할인권 및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11월까지 공유/테더링 데이터 제공량을 두배로 늘려주는 0 청년 가입 프로모션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또 청년 세대를 위한 '헤헤혜택 더줌' 캠페인 일환으로 ▲청년 고객 T멤버십 '0 day(영데이)' 혜택 강화 ▲청년 세대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불티나마켓' 운영 ▲한정판 T 로밍 카드 패키지(8월)·T1 친필 사인 굿즈(10월)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0 래플' 이벤트 등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진행한 0 day 혜택 이용 건수는 지난 5월 대비 4배가 늘어난 80만건으로 월말에는 100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 불티나마켓은 하루 평균 500여명의 고객이 찾는 등 청년 세대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SKT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나라 청년 군 장병 고객과 LTE를 이용 중인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청년 혜택도 넓혔다. 먼저 군 장병 고객을 위해서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군인 인증 앱 밀리패스와 제휴를 맺고 상품 가입 관련 업무 처리 편의성을 높였다. 제휴 이후 밀리패스 인증을 완료한 군인 고객은 현재 1만명을 넘어섰다. SKT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0 청년 요금제를 통해 청년 세대의 요금 선택권과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 고객층에 진정성 있게 다가설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27 14:57:2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임시 주총 D-3, 사외이사 선임 무난히 통과 예상

KT 임시 주주총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 선임 건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표이사 자격조건을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표이사 선임 찬성 비율 60% KT는 이번 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교수 등 7인의 선임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 이들은 글로벌 감각이 있는 IT 전문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5년을 비춰볼 때 자진 사퇴를 제외하고 사외이사 통과가 부결된 건은 단 한건도 없었다. 대표이사 정관 건에 ICT 문구를 삭제해 이 정관이 통과된다면 ICT 분야에서 근무하지 않았어도 KT 대표이사에 오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업계는 KT에 낙하산 인사가 대표로 올 것이라는 전망이 무성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KT가 올 초부터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정부와 여당의 간섭을 심하게 받으면서 대표이사 선임이 무산되는 과정을 거쳤다"며 "이번에 ICT 문구를 삭제한 것은 KT 대표에 윤석열 정부에서 만족할 만한 사람을 뽑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또 대표이사 정관 건에 대해서는 ESG평가원이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우려가 제기된다. 대표이사 선임 시 찬성 비율을 60%로 올리고 대표 이사 연임 시 주총 특별결의인 3분의 2 이상 찬성을 거쳐야 한다는 정관 변경 건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KT측은 이에 대해 "의결 기준 상향을 통해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정당성을 강화하고 내부 참호 구축과 외부 낙하산을 막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ESG평가원은 "잘못된 인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임 의결기준을 상향한다는 뜻이지만,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나치게 강화된 의결기준으로 CEO 선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경영권 공백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으며, CEO 선임 과정에서 주주 간 과도한 표 대결을 조장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경영권 안정' 차원에서 ESG평가원은 1-3호 의안에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KT 대표 후보들로 거론되는 인사들도 눈에 띈다. 현재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로 CEO 후보로 내정하고 있다는 애기가 나오고 있다. 또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김기열 전 KTF 부사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최두환 전 포스코ICT 사장 등과 주형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구 2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있었던 CEO 경쟁에서 최종 라운드에 올라간 박윤영 전 KT 기업 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 매스 총괄(사장), 신수정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등 이름도 나오고 있다. KT는 지난주 이사진들을 상대로 경영설명회를 열고, 회사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KT는 CEO 추천 과정에서 회사 내부 추천, 외부공모, 전문가 추천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뉴 거버넌스TF는 인선자문단 활용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사회는 첫 안건으로 CEO 선출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KT 노동조합 "경영 안정성 훼손 대표 반대" KT 노동조합은 27일 임시 주총과 관련 성명서를통해 주총 이후에도 KT의 모범적인 지배구조 확립에 따른 프로세스는 어떠한 외부 환경이나 변수에 의한 차질이 없게 진행돼 신속한 대표 선임으로 KT의 경영정상화를 조속히 이뤄낼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KT 노동조합 관계자는 "30일 임시주총을 개최해 7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를 구성하면 그동안의 혼란과 경영 공백을 해소하면서 대표 선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며 "지난해 말부터 신임 대표 선임 과정에서 후보가 연달아 사퇴하면서 경영 공백과 회사 이미지 실추에 많은 우려를 해온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임시 주총서 KT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루도록 이사 선임 및 지배구조개선 정관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임시 주총 이후에도 KT의 모범적인 지배구조 확립에 따른 프로세스는 어떤 외부 환경에 의한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KT 노동조합측은 "개정한 정관에 의해 투명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대표 후보가 선정돼 KT의 비상경영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미래 지향적인 경영 비전을 제시하는 인사의 대표 선임을 지지할 것"이라며 "다만, 그동안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과 결과를 무시하고 경영 안정성을 훼손하는 대표 선임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대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27 14:27:2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납품대금연동제' 빠른 안착으로 협력사 비용 상승 일부 보전

KT가 협력사의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비용 상승분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납품대금연동제'의 빠른 안착으로 협력사 기술 개발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KT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T협력사 대상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 인식 제고와 조기 현장 적용을 위해 열렸는데, KT 81개 협력사의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불공정거래개선과 노형석 과장이 실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중소 협력사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원재료의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 1월 3일 납품대금연동제 내용이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10월 4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KT는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앞서 선제적인 납품단가 조정을 통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장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KT 45개 계열사 1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 협력사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KT와 함께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 사업에 참여 중인 진우기업 유영은 대표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생존을 위협받는 기업이 많아졌다"며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인상분을 상당 부분 보전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납품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더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전념할 동기가 된다"고 말했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다가오는 10월 납품대금 연동제가 본격 시행되는데, 법 시행에 따른 초기 시행착오 없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제도에 대한 협력사의 이해를 돕고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7 14:00:2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업고 실적 반등 꾀하나...증권가 '긍정'전망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 홀딩스가 서비스 하는 '제노니아'가 27일 자정 국내 시장에 공식 출격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 IP를 활용한 대형 신작과 블록체인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을 예고했다. '제노니아'는 3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대작 MMORPG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총 7개 타이틀로 통산 6,300만 다운로드를 기록,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 초반까지 컴투스홀딩스(당시 게임빌)의 중흥기를 이뤘다. 특히 2009년 8월 출시된 '제노니아2: The Lost Memories'는 출시 다음날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최대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출시 전날인 지난 26일에는 양대 앱스토어에서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지금까지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 스토리를 집대성하고 대규모 콘텐츠와 비주얼의 혁신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익숙함과 새로움의 공존'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신유저를 공략한다. 150개 이상의 컷씬으로 메인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서버와 서버간의 대립 구조를 구현한 '침공전' 등 유저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나갈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마련했다. 3D 카툰렌더링으로 빚은 비주얼은 타 게임과의 차별화 요소다. 도트 그래픽와 2D 일러스트로 세계 유저들을 매료시켰던 제노니아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현 세대 MMORPG의 실사형 그래픽과 궤를 달리하는 전략이다. 출시 이후의 운영 전략으로는 'In-game GM' 시스템이 손꼽힌다. 해당 GM(Game Master)이 게임 내에서 밀접하게 유저들과 상시 소통하고 빠르게 불편사항들을 조치하며 게임의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증권사들도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월 NH증권은 컴투스홀딩스 목표 주가를 기존 45,000원에 서 49,000원으로 상향하며 제노니아 등 신작의 기대감을 주된 근거로 삼았다. 대신증권도 지난 4월 발표한 컴투스 리포트에서 제노니아의 출시를 핵심 모멘텀으로 전망했다. 사내 기대감도 높다.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매출 목표는 2023년 연내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마케팅 비용은 창사 이래 최고 수준으로 책정했다. 현재 대형 포털과 커뮤니티, 유튜브, 공식 사이트 등 광범위한 온라인 마케팅이 진행 중이다.

2023-06-27 13:26:4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LG U+ 경영진 대상 사이버 보안 특강 진행

LG유플러스 경영진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LG유플러스는 '사이버 보안 강화'의 일환으로 이기주 김앤장 고문 겸 정보보호연구소장을 초청해 경영진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화) 밝혔다. 26일 용산본사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CEO(사장)와 최근 선임된 홍관희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비롯해 20여명의 경영진들이 자리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기주 소장은 경영진들과 '사이버 시큐리티'라는 주제 아래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재난 및 기술결함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해 정책과 경영 측면에서 대응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AI, 챗GPT에 관련된 구체적인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강의 후반부에는 글로벌 기업과 전문 보안 업체를 아우르는 시장 현황과 9월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들여다봤다. 경영진들은 향후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사례 연구와 최신 동향을 살피고, 회사 정보보호 체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LG유플러스가 올해 2월 간담회에서 발표한 '보안·품질에 가장 강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이다. 최고 경영층부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나아가 사내 전반적인 정보보호 의식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이번 특강을 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이기주 소장은 "사이버 공격은 교통사고와 같이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 앞으로 완벽한 보안은 없다는 점을 전제로 어떻게 대응하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CISO는 "다양한 사례와 일련의 이슈사항을 일목요연하게 다시 한번 정리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본을 충실히 한다는 자세로 회사의 보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7 11:12:2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