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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 사회 문제 해결 모색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

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열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워크샵을 마쳤다. 카카오임팩트가 주관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들과 비영리 기관을 연결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이번 봄학기에는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가을학기에는 카이스트와 가천대학교에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개강워크샵은 지난 학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재난 상황을 대비하는 교육형 게임' 사례를 참여 학생의 발표로 시작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실제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카카오임팩트의 지원 하에 후속 개발에 들어간다. 이어 사회혁신가인 브라이언 펠로우 5인이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 해결하고 싶은 사회 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AI 기술로 만드는 모빌리티 안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회 확장 ▲플라스틱 폐기물을 위한 대안적 라이프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심리상담 및 지원 ▲데이터로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망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총 5개의 주제 속에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학교별로 8개 팀을 구성해 한 학기 동안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이어가게 된다. 한편,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19일, 가천대학교와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04 09:37: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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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소상공인 위한 특별 프로모션 진행

SK브로드밴드가 오는 8월 말까지 비용 절감과 매장 운영에 도움주는 소상공인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 '힘내CEO(힘내쎄오)'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터넷을 신규가입하는 소상공인 고객은 1년 약정과 함께 통신비를 알뜰하게 절약할 수 있다. 기가라이트 와이파이(최대 500Mbps)를 1년 약정으로 선택시 기존 1년 약정 요금인 월 5만 1700원 대비 통신비가 최대 40% 절감되는 월 3만 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3년 약정 요금인 월 3만 4100원과 비교해도 저렴하다. 1년 약정이 종료된 후에도 동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요즘가족결합 할인과 더드림성공패키지 할인과도 중복 적용된다. 모뎀 임대료(월 2200원)와 인터넷 설치비(3만6300원/인터넷 단독시)도 전액 무료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5월말까지 인터넷과 소상공인 전용 솔루션 상품을 함께 가입하는 선착순 고객에 한해 웰컴키트도 제공한다. POS세트(카드결제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CCTV, 결제안심, 소상공인 IP공유서비스 등 7종의 솔루션 중 1종만 가입해도 받을 수 있는 웰컴키트는 ▲이더넷젠더(C to LAN젠더), ▲WiFi 안내판, ▲스마트 터치펜, ▲ 케이블홀더 등 매장에 필요한 상품들로 알차게 담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04 09:33: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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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최근 채용시장 위축으로 졸업생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취업역량 강화와 원활한 사회 진출 촉진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졸업생을 중심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일대일 상담, 서류·면접 컨설팅, 취업한 선배의 멘토링 등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더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뿐 아니라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전담할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미취업 졸업생 전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유선·문자로 안내하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생들의 다양한 수요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기 위해 진로·지원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곽효범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졸업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09:22:17 이현진 기자
메트로경제 3월 4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분을 대출 금리보다 예금 금리에 더 빨리 반영하면서, 예대금리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대출 금리 인하 속도를 압박하고 있어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엔화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본 내 인플레이션 확산으로 일본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일본이 트럼프 발(發) '관세전쟁'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분석 때문이다. 엔화가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만큼, 원·엔 환율이 2년 만에 '100엔당 1000원'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신용카드사가 취급하는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금리가 낮아질 전망이다. 국고채 금리와 가산금리(스프레드)가 함께 떨어지면서다. 카드사의 대출길 개방 여부에도 눈길이 쏠린다.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11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는 등 미분양이 건설 부동산 시장의 최대 악재로 떠올랐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공사비 급등에 따른 원가율 부담에서 한 숨 돌리고 나니 미분양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자본시장> ▲4일 출범하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를 이끌 주도주에 관심이 쏠린다. ▲3월 한국증시에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몰아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다가오면서 정치 테마주가 연일 급등락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유리천장'이 여전히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율 25%'를 공언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배터리 업계가 총출동해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와 한국GM,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시장 판매 회복을 위해 저금리 할부와 현금지원 등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리더십 공백'이 순차적으로 채워질지 관심이다. <유통&라이프>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첨단재생의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본격 확장에 나선다. 국내 유일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광약품이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며 실적 반등에 나선다. 3일 국내 제약 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이달부터 치매복합제 '아리플러스정 10/20mg'를 출시해 제품군을 확장했다. ▲e커머스 업계 배송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오늘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물류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정치/IT>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저가형 모델에 고급 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하면서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중도층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하루빨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특별법,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연금개혁 등 시급한 한국 사회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국정협의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지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돌연 보이콧으로 무산될 위기다. 여·야·정이 해당 현안을 2월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한 바와 달리, 탄핵정국을 둘러싼 정쟁에 동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2025-03-04 07:00: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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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5 개막…한국 통신3사와 정부, AI 혁신과 협력으로 미래 ICT 선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25)'가 개막했다. 국내 통신3사는 대형 부스를 꾸리고 자사 인공지능(AI) 역량 과시에 나선 가운데, 정부도 통합 홍보관을 역대 최대 규모로 연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MWC25가 현지시간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행사로, 미국 CES와 독일 IFA와 함께 3대 전시회로 꼽힌다. GSMA에 따르면 올해 MWC에는 2700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MWC 주제는 '융합, 연결, 창조'이며, 세부 키워드는 ▲5G 인사이드 ▲커넥트 X ▲AI+ ▲기업의 재창조▲게임 체인저 ▲디지털 DNA 등 6개다. 우리나라는 통신3사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정부도 부스를 꾸리고 우리 기업 지원에 나선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MWC에 참가해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국제협력 의제 논의 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간)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올해 SK텔레콤은 AI 기지국과 AI 라우팅, AI 기반 측위 기술 등 통신 분야 첨단 기술을 시연하고 텔코 LLM의 적용, 해킹 시도를 막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AI 솔루션, AI 에이전트 등 AI 인프라와 서비스 전반을 선보인다. SKT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AI 수익화에 나설 계획으로, 이번 MWC는 그동안 SK텔레콤이 축적한 AI 기술과 상품군의 카달로그와 같다. SK텔레콤은 MWC를 찾은 각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AI DC(데이터센터) 사업은 '알라카르테(맞춤형 상품)' 형태를 갖춰 모든 유형의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AI 에이전트 B2B와 B2C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서비스 혁신과 함께 자강과 협력 기반으로 AI 테크 역량도 지속 강화해 AI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KT는 'K-스트릿'을 테마로 관람객들이 한국의 길거리를 걸으면서 AI 기술과 일상의 결합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꾸린다. ▲K-스트릿 ▲K-오피스 ▲K-스타디움 ▲K-포차 ▲K-팝 ▲K-하우스 ▲K-랩 등 총 7개 전시관을 열었다. KT 브랜드전략실장 윤태식 상무는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전세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혁신이 되어야 한다"며 "KT는 MWC25 이후에도 국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 경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는 상생협력관도 연다. KT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대내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T 상생협력관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럽 현지 VC 초청 투자상담회 등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공개할 전시관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AI를 활용했다. 지난 4월부터 약 300일간 50만건 이상의 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시 기획과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성했다. 또한 AI를 활용해 예측한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AI를 적용한 전시관 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LG유플러스는 전시관 입구의 'LED 파사드 월'을 활용하여 AI가 생성한 올해 MWC25 전시의 핵심 주제인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 영상을 노출, 미래사회의 비전을 전달한다. LG유플러스가 파사드 월을 통해 노출할 콘텐츠에는 '인간 중심의 AI'를 스토리를 담았다. AI를 활용해 만든 스토리는 ▲사람이 행복한 미래 ▲환경 등 인류의 난제를 풀어가는 미래 ▲수중 도시 ▲우주 발전소 ▲홀로그램 동물원 ▲ESG를 실현하는 스마트시티 등이다. 통신3사를 포함해 참가하는 한국 기업의 수는 총 187개사다.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109곳과 스타트업 78곳이 참가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심으로 운영하는 통합 홍보관의 경우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통합 한국관에는 9개 기관과 147개사가 함께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 부스를 방문해 격려를 건내고 통신분야 최신 기술동향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또 비벡 바드리나트 GSMA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통해 기관 간 국제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5G+, 6G 이동통신 상용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2025-03-03 16:16: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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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A, 유망 스타트업 한자리에 모아 투자 연계 행사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개최한 '제8회 KAIA 실무자 클럽하우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1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개최된 행사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기술 및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자들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씨엔티테크가 주최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주최 기관 소개와 함께 투자사들의 리버스 피칭이 이뤄졌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최윤섭 대표와 DB캐피탈 강석민 팀장이 각각 디지털헬스케어와 AI·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2부는 서울혁신챌린지에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메디인테크, 힐링사운드, 시너지에이아이, 델바인, 커넥트아이, 반프, 리사이클렛저, 에너자이, 캐치플로우, 이롭로보틱스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CJ인베스트먼트 ▲LX벤처스 ▲GS벤처스 ▲플랜에이치벤처스 ▲효성벤처스 등 주요 벤처캐피털 및 유관기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발한 교류를 보여줬다. 협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사 실무자와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우수기업 딜소싱과 투자 연계 활성화, 네트워킹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3-03 16:12: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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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독주'에 타 후보들은 '임기단축 개헌' 거론… 조기대선 쟁점 부상할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조기 대선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후보들이 개헌론을 꺼내들고 있다. 특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차기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며 개헌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야당 대권 주자들도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개헌론이 정국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 등 여권은 물론,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 등 야권 잠룡들까지 잇따라 '임기 단축 개헌론'을 언급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우리 당에서 어떤 후보가 되더라도 그다음 총선 시기에 맞춰 대통령 임기를 3년만 하고 물러나자"고 제안했고, 한동훈 전 대표도 "만약 올해 대선이 치러지면 새 리더는 4년 중임제로 개헌하고, 자신의 임기는 3년으로 단축해 2028년에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야권의 김동연 지사도 임기 단축(3년)·분권형 4년 중임제를 주장했고, 김두관 전 의원도 비슷한 취지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권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입법부 양원제를, 야권의 김경수 전 지사는 조기 대선과 2026년 지방선거에서 단계적 개헌을,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2026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여야 대권 주자를 통틀어 독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개헌에 적극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 현재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 대통령 탄핵 정국 수습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다만, 개헌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연초에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했을 때도 이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개헌의 필요성은 공감했지만, 지금 당장은 어렵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 또 여권 주자 중 선두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개헌론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차근차근 고쳐야지, 국가 전체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헌법이 문제다'라고 하는 건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도 개헌론에 소극적인 입장인 셈이다. 우선 여권에서 개헌론이 제기되는 것은 이재명 대표의 독주 때문이다. 만일 조기 대선이 현실화된다면 정권 교체가 유력하다고 판단하고, 개헌론으로 '물타기'를 해 판을 바꾸려는 의도다. 특히 개헌론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이 대표에 대해 '1등이라 개헌을 찬성하지 않는 것'이라고 공세를 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같은 여권 주자들의 전략에 대해 야권의 한 관계자는 "여당 주자들은 같은당 인사들에게 제안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사실상 이재명 대표가 당선권에 가깝다고 여기고 이 대표에게 '임기를 단축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그렇기에 여권 주자들의 개헌 주장에 진정성이 있는지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야권에서 개헌론이 제기되는 이유 역시 이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를 막아설 방법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야권은 정권 교체를 할 때 여러 야당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데다, 일각에서는 공동 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이에 개헌을 언급하며 차차기 대선을 노리는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문제는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시 대선을 60일 내 실시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을 감안하면, 대선과 개헌이 동시에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현재의 개헌론은 '87년 헌법'이 반영하지 못하는 시대정신을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한 정치권 인사는 "(개헌론자들은)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해야 한다는 발언만 할 뿐, 현 시대에 맞는 기본권 등에 대한 입장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이야기만 반복될 경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3-03 16:06:3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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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朴 "단합해야"

국민의힘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전격 예방했다. 이들과 만난 박 전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여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최은석 원내대표 비서실장, 유영하 의원 등은 이날 오후 대구에 소재한 사저를 찾아 약 1시간 정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줄곧 여당의 단합을 강조했다고 한다. 권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돼서 이런 상황을 맞게된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여당이 단합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지금 국가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대내외적 여건이 어렵고 경제가 어려우니, 집권여당이 끝까지 민생을 책임져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개인의 소신은 항상 있지만 집권당 대표가 소신이 지나쳐서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국론 분열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걱정이 많다'고 하셨다"며 "조기 대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얘기하시면서 집권 여당의 단합을 강조하셨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국론 분열이 우려되고 국민이 대립하는 상황이 매우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2025-03-03 15:58: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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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Motor Group Minimizes Risks Through Global Hub Investments

U.S. President Donald Trump, who has launched a "tariff war" against the world, has been intensifying pressure on global automakers by declaring a 25% tariff rate. With the barriers to entry in the world's largest automobile market rising, the sense of crisis in the automotive industry has reached its peak. Hyundai Motor Group, a representative automaker of South Korea, is no exception. Under the bold decision-making of Chairman Chung Eui-sun, Hyundai Motor Group is minimizing risks by expanding local production in the U.S. and implementing region-specific strategies in countries like India and China. This strategy aims to create opportunities through strong determination, even amidst a global crisis. ◆ Global Production Restructuring… Turning Crisis into Opportunity Under the leadership of Chairman Chung Eui-sun, who took office in 2021, Hyundai Motor Group has evolved from being known for its 'quality and perseverance management' to embracing 'innovative management,' which has upgraded the company's approach. This shift in management philosophy has rapidly transformed the entire group. In particular, by methodically implementing a localization strategy to target global markets, Hyundai Motor Group has enhanced its competitiveness in international markets. As a result, despite not being able to avoid the impact of President Trump's tariff bomb, the group has developed the flexibility to respond effectively. According to Hyundai Motor Group's business report, Hyundai and Kia set a record last year by selling approximately 1.71 million units in the U.S. – the highest in history. Half of this volume was produced domestically and exported. Industry experts predict that if a general tariff is imposed, Hyundai will face an additional monthly burden of 200 billion to 400 billion KRW, while Kia will have an additional monthly burden of 100 billion to 200 billion KRW. The direct impact of the tariff imposition on Mexico is being felt at Kia's Monterrey plant. Kia produces approximately 400,000 vehicles annually at the Monterrey plant, with more than 160,000 units exported to the U.S. However, Hyundai Motor Group's proactive measures, including a strategic investment of approximately 11 trillion KRW (79.9 billion USD)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 in Georgia, have been hailed as a 'masterstroke.' HMGMA, located on 11.83 million square meters (approximately 3.58 million pyeong) of land, will begin full-scale operations this year with an annual production capacity of 300,000 units. Originally built as an electric vehicle-only plant, HMGMA plans to modify its production lines to allow for the mixed production of hybrid vehicles, with a target of expanding capacity to 500,000 units annually. The Alabama plant will produce 360,000 units annually, while Kia's Georgia plant will produce 340,000 units, expanding U.S. production capacity to 1.2 million units. Additionally, Hyundai's September meeting with GM's Chair and CEO Mary Barra, where they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for comprehensive cooperation, has been positively evaluated. This partnership allows Hyundai to avoid tariff imposition by producing vehicles at GM's plants. Hyundai Motor and Kia are focusing on expanding production and sales by increasing investments in countries such as China and India. Hyundai Motor produces 750,000 units annually at its Chennai plants 1 and 2 in India, with 20% of this production, or 150,000 units, being exported to regions like Africa, Europe, and Southeast Asia. Both production and exports rank second after domestic production. Kia, on the other hand, produces approximately 390,000 units at its Anantapur plant in India. Hyundai Motor has not stopped there and has identified India as a core hub. In October of last year, Hyundai listed its Indian subsidiary on the Indian stock exchange, with the company's value estimated at approximately 19 billion USD (27.4 trillion KRW). The IPO raised 3.3 billion USD (about 4.7 trillion KRW), making it the largest IPO in Indian history. This is the first instance of Hyundai’s overseas subsidiary being listed, and the funds raised from the IPO will be focused on investments in the Indian region, aiming to develop it as a strategic export hub to target emerging markets. This success is attributed to the trust Hyundai has built with India, as Chairman Chung Eui-sun has met with Prime Minister Modi more than six times since 2015 to discuss business collaboration. Currently, Hyundai Motor Group is focused on increasing production capacity, including the construction of Hyundai's third plant in the Pune region, which will implement smart manufacturing systems. The Pune plant is scheduled for completion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and will start with a production scale of 170,000 units in Phase 1, with plans to expand to a total production capacity of 250,000 units by 2028. In China, Hyundai Motor has set a "selection and concentration" strategy and plans to gradually increase production in the long term. The company is particularly focusing on increasing the production share of eco-friendly vehicles at its Chinese plants to boost both domestic and export volumes. In 2016, Hyundai operated five plants in China, but after the "THAAD dispute," it faced sales difficulties and now only has two plants remaining (Beijing 2 and 3 plants, with an annual production capacity of 750,000 units). Hyundai is now focusing on expanding production at these remaining plants. In December of last year, Hyundai decided to invest 1.1 billion USD (approximately 1.6 trillion KRW) in its joint venture Beijing Hyundai with its Chinese partner Beijing Automotive Group (BAIC). Through this investment, Hyundai aims to introduce its first dedicated electric vehicle model in China this year and increase sales in the country to 400,000 units. Additionally, Hyundai has already expanded its export volume from zero in 2022 to over 45,000 units last year, and it plans to focus on further expanding its export markets. Kia also reduced its factories in China from three to two, but continues to operate them as production hubs for both local sales and future expansion into emerging markets. Last year, Kia's Chinese plants sold 170,317 units through overseas exports, accounting for 68.6% of its total sales (248,202 units). Vehicles such as the Pegas, Sonet, Seltos, and Sportage, produced at the Chinese plants, are being exported to regions including Latin America (Chile, Peru), Saudi Arabia, Vietnam, and the Philippines. SK Securities analyst Yoon Hyuk-jin stated, "Even if a 25% tariff is imposed, the expansion of production capacity and increased utilization rates at U.S. plants, along with the higher utilization rate at Kia's Mexican plant, can minimize the impact of the tariffs." However, he added, "To ensure production stability, employment security, and export competitiveness in Korea, it is crucial to make efforts to reduce tariffs as much as possible." Professor Kim Pil-su from Daelim University’s Department of Automotive Engineering noted, "Hyundai Motor Group is building a stable response system by increasing production in major global hubs," and added, "However, reducing reliance on the U.S. and expanding production bases to other countries will take some time." He also remarked, "A 25% tariff essentially means 'don't come to the U.S.,'" but he further pointed out, "President Trump is a negotiator aiming for an advantageous position, so this policy is unlikely to last long." ◆ Overcoming Crisis through 'Strategic Alliances'... Forging Future Mobility Technologies Hyundai Motor Group is further expanding its collaborations with global companies to secure technological competitiveness in areas such as eco-friendly and autonomous driving technologies, aiming to grow as a leading company in the future mobility market. First, Hyundai Motor Group garnered global attention by formalizing its collaboration with Samsung Electronics last month. On the 24th of last month, the two companies, the top two in South Korea, signed a "Strategic Business Agreement for Samsung SmartThings Pro-Kia PBV Business Collaboration" at the 'Kia EV Day' media event held at the Tarragona Arena in Spain. Kia decided to integrate Samsung Electronics' B2B customer-tailored solution, "SmartThings Pro," into its Purpose-Built Vehicle (PBV) business, which Kia has positioned as a new growth engine. Additionally, the two companies are pooling their efforts in building smart manufacturing solutions and collaborating on battery development. Hyundai Motor and Samsung SDI began collaborating on electric vehicle batteries in 2021, signed their first electric vehicle battery supply contract in 2023, and agreed to supply batteries for Hyundai's European electric vehicles starting in 2026 for a period of seven years. Recently, they have also expanded their cooperation to include batteries for robots. Hyundai Motor Group is accelerating its efforts to secure a leading position in the rapidly growing Software-Defined Vehicle (SDV) market. By next year, the group plans to complete the development of SDV test vehicles with autonomous driving as a core function, and then sequentially apply the technologies to mass-produced vehicles. Last month, Hyundai Motor Group entered into a partnership with Google to enhance its navigation and infotainment systems. Furthermore, earlier this year, the group formed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NVIDIA to strengthen the application of AI in autonomous driving, SDVs, and robotics. Efforts to secure leadership in eco-friendly vehicle technologies are also ongoing. Last year, Chairman Chung Eui-sun met with Toyota Chairman Akio Toyoda to discuss strengthening cooperation in areas such as hydrogen and robotics between Japanese and Korean automakers. In October of last year, Hyundai Motor’s overseas subsidiary Boston Dynamics and Toyota's research institute, Toyota Research Institute (TRI), formed a partnership to develop AI-based humanoid robots, reflecting the growing collaborative atmosphere between the two companies. During this time, Chairman Chung stated regarding hydrogen collaboration with Toyota, "We are discussing hydrogen, and we aim to collaborate well together." Chairman Akio Toyoda also mentioned the possibility of further collaboration with Hyundai, saying, "We definitely need cooperation in the expansion of technologies and infrastructure related to carbon neutrality and the future of automobiles." In September of last year, Hyundai Motor Group signed a joint development agreement with GM, the largest automaker in the U.S., to collaborate on the development of passenger and commercial vehicles, as well as internal combustion, electric, and hydrogen vehicles. Hyundai Motor Group has announced that it will complete the final contract signing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Chairman Chung Eui-sun's 'golden network' is also contributing to the group’s management in the global market. Last month, Chairman Chung had a two-hour golf meeting with Donald Trump Jr., the influential eldest son of U.S. President Donald Trump. This was likely not just a social meeting but a discussion closely tied to future business strategies. Chairman Chung is seeking to explore North American market opportunities through strengthened networks with the Trump administration. ◆ Leading Core Technologies: Hyundai Mobis... Securing Future Competitiveness Hyundai Mobis, a key subsidiary of Hyundai Motor Group, is focusing on securing core technologies for future mobility. This is aimed at ensuring not only the qualitative growth of Hyundai Motor Group but also securing stable demand sources in the unstable global market. Centered around its Mabuk Technology Research Center, Hyundai Mobis has 3,000 researchers working across six global R&D hubs (Mabuk, Uiwang, the U.S., Germany, China, and India), concentrating their efforts on securing key technologies in areas such as electrification and electronics. Based on these efforts, Hyundai Mobis has seen its sales nearly double in the past five years, reaching 60 trillion KRW. Despite challenges such as the COVID-19 pandemic and semiconductor supply issues, the company has maintained a steady annual sales growth of 17% in the 2020s, continuing to drive its progress. Hyundai Mobis is investing 2 trillion KRW in research and development (R&D) this year to secure core competencies in advanced technologies such as autonomous driving, electrification, infotainment, and connectivity. The goal is to differentiate product competitiveness and focus on diversifying its global customer base. This investment represents about a twofold increase compared to the 1.1 trillion KRW spent on R&D in 2021. In line with the increase in R&D spending, the number of R&D personnel has also been steadily growing. Hyundai Mobis' domestic and international R&D workforce, which was about 5,500 in 2020, grew by more than 30% to approximately 7,500 people last year. This expansion is directly tied to securing future competitiveness. From 2021, Hyundai Mobis has filed about 3,000 new patents in key future vehicle technologies such as electrification, autonomous driving, and connectivity over three years. These patents account for nearly 40% of the total 8,001 new patents filed by Hyundai Mobis in the past three years. Hyundai Mobis has ranked 6th in the global automotive parts industry for three consecutive years and has been named to the 'Most Admired Companies' list by the U.S. business magazine Fortune for two years in a row.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3-03 15:43:4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