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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업계 최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곤지암 안전체험관, 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 통과 CJ대한통운의 안전체험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물류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받았다. 2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은 체험형 교육 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인정을 받기 위해선 교육 프로그램, 강사, 교육장 시설 및 장비 등이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공단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또 매 1년마다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획득을 계기로 물류업계 안전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은 2023년 개관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해 왔다. 최근 전반적인 리뉴얼을 통해 가상과 실제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 및 감전 등 현실감 있는 체험기반 교육으로 수강자들의 안전 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엄상용 안전경영사무국장은 "이번 인정 획득을 발판삼아 임직원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로까지 체계적 교육 기회를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09:18: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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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리지수 넉달만에 반등했지만…美 대선 불확실성에 체감경기 부진

수출여건이 개선되면서 기업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미국 대선결과 등 불확실성으로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4년 10월 기업경기조사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1로 한달 전보다 0.9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7월(95.1)에 하락 전환한 이후 4개월 만에 상승전환한 것이다. 기업심리지수(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100)으로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제조업은 제품재고(+1.7p) 및 자금사정(+1.3p)이 주요 상승 요인 작용했다. 자동차, 전기장비, 기타·기계 장비를 중심으로 개선됐다.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미국 기준금리 하락으로 소비자 구매여력이 개선돼 완성차 수출이 증가했다"며 "전기장비는 해외의 인공지능 관련 전력망 투자 확대로 케이블 및 변압기 수요 가 증가하고, 기타 기계·장비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선박 부품 등을 중심으로 재고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비제조업도 자금사정(+1.5p)이 상승을 이끌었다. 비제조업 실적은 정보통신업과 도소매업, 운수창고업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학습서적 출판업체를 중심으로 업황이 개선된 측면도 반영됐다. 반면 11월 기업심리지수 전망은 악화됐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3.5p 하락한 90.5를, 비제조업은 2.3p하락한 89.2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 비중이 29.0%로 가장 높았고, 불확실한 경제상황(18.2%), 수출부진(8.7%)이 뒤를 이었다. 황 팀장은 "자동차가 잘 되고 있지만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바뀔수 있는 상황도 있어서 호조로 전망하는 부분이 많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중국도 경기부양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고, 한국과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에 그런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4 09:14: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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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신기 직원 주 1일 휴무 부여

경기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기간 주 1일 휴무를 부여하고, 업무대행자의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4·6·1 육아응원근무제 개선안'을 마련해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개선안은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4·6·1 육아응원근무제'에 대해 "임신기 공무원의 근무 조건을 대폭 개선하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4·6·1은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실시를 뜻하는 말로 내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는 육아응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개선안을 살펴보면 우선 임신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주 1일 휴무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 제도는 임신 중인 직원이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 시간을 활용해 주 4일 동안 6시간 근무하고,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었는데 임신기 직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도지사 특별휴가 부여 지시에 따라 재택근무를 휴무로 변경해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임신기 직원에 대해 모성보호휴가를 기존 5일에서 20일로 확대한 바 있다. 여기에 전국 공통으로 제공되는 임신검진 휴가 10일과 도지사 특별휴가 10일을 더하면 총 40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도는 통상 임신기간을 40주로 보고 이 기간 동안 주 1일 휴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이번 개선안을 통해 소방, 공무직을 포함한 도 소속 공무원 4백여 명의 임신중인 직원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임신 및 육아·돌봄기 공무원의 업무대행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도 대폭 개선된다. 기존 제도에서는 업무대행 누적 시간이 160시간에 달해야 15만 원 상당의 휴양포인트 또는 1일의 특별휴가를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개선안에서는 누적 시간을 80시간으로 단축해 휴양포인트와 특별휴가를 두 배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4·6·1 육아응원근무제' 관련 직원들의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임신·육아 공무원들이 눈치 보지 않는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지속 조성할 계획이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임신기 직원 주 1일 휴무 제도를 포함한 4·6·1 육아응원근무제 개선안은 형식적이거나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니라 작지만 실질적인 실효성을 갖춘 정책"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개선안이 경기도의 조직문화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08:59: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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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섯 번째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탄생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이 흥미진진한 놀이기구를 갖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이 조성에 참여해, 실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공원을 말한다. 금화1어린이공원은 관내 다섯 번째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2004년 이후 공원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물이 전반적으로 낡은 금화1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지난 5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본격 정비에 앞서 시는 조경·아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두차례 회의를 한 뒤, 인근 상갈초등학교 학생들과 아파트 주민의 의견까지 더해 공원 조성 방향을 정했다. 시는 금화1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신체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미끄럼틀, 계산 오르기, 다리건너기 등의 놀이시설이 결합된 대형 놀이기구와 그네, 트램폴린, 언덕오리기 등의 놀이기구 5종을 설치했다. 공원의 쉼터 기능도 보강해 파고라와 피크닉 나무 벤치 등도 함께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금화1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겁게 노는 활기찬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공원을 관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08:59: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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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 개최

경기도가 오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북부청사)에서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는 약 9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 표창, 맞손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발전, 사회봉사 등에 기여한 경기도민을 시상하고, '정책 랭킹퀴즈쇼', 'OX 퀴즈왕'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는 김동연 지사와 도민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가수 송가인, 하하, 별, 소란밴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사전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평화광장 곳곳에서 숨겨진 행운의 보물찾기가 진행되며, 경기북부예술인들의 공연과 지난 8월부터 도내 시·군을 순회해온 경기도 정책유랑단 공연이 펼쳐진다. 평화광장 일원에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이 주최하는 '경기살립시장'이 열린다. 쌀·과일 등 농산물이 최대 40%, 한우·한돈 등 축산물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1018 콘서트, 야외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되어 풍성한 먹거리·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2018년 동두천에서 첫 번째 경기도민의 날 행사를 가진 후 두 번째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라며 "북부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경기북부 대개조 등 북부 발전에 진심인 김동연 지사의 의지를 다시금 담았다"고 말했다.

2024-10-24 08:58: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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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지역 상생 활동 실천으로 ESG 경영 선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3일 시흥시 오이도항 일대에서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원 직원 총 10명은 오이도항과 포구 일대를 거닐며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이 끝난 후에 인근의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들을 구매하며 현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아울러,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경상원 로고가 새겨진 R-PET 소재 친환경 장바구니와 천연 수세미를 나눠주며 1회용품 절감 캠페인도 같이 진행해 ESG 경영 실천과 더불어 기관 홍보에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ESG 경영에 있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경상원은 친환경 캠페인, 지역 상생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16개 산하 공공기관이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며 '전통시장 이용의 날'은 도내 전통시장 방문 장려와 소비촉진 유도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2024-10-24 08:58: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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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요구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경부선 철도 석수~당정역 12.4km 구간을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경기도는 23일 국토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등 3개 철도노선 일부 구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 중 안양시가 추진하는 사업 대상지는 경부선의 석수·관악·안양·명학역 등 4개역이 지나는 7.5㎞ 구간이다. 시는 이달 17일 해당 구간에 대한 최적의 기본구상(안)과 공정계획, 개발 범위 등을 담은 제안서를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시행하되,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주변 부지를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사업비를 조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철도 지하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경부선 철도가 안양 도심의 지상을 관통하면서 생기는 도심 단절과 소음·진동·분진, 경관 저해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2012년 안양시의 제안으로 인근 6개 지자체와 함께 '경부선 철도 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에 이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해왔으며, 안양시민 등 103만명의 지하화 촉구 대시민 서명을 받아 중앙정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안양시는 2025년 수립 예정인 국토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에 반영하고자 현재 철도・도시계획 분야 전문기관에 의뢰해 관련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14년 전의 대표공약인 국철 지하화가 이제야 빛을 보게 됐다"라며, "안양을 동서로 분단하고 있는 경부선을 지하화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 "안양시가 이 사업을 처음 구상하고 추진해온 만큼 그동안의 각종 용역과 준비과정 등 경험이 안양 구간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제안을 받아 올해 12월 말경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2024-10-24 08:58:0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