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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폭로에, 빈손 면담에 한동훈호 부담 커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고, 국정감사에선 김건희 여사가 총선에 개입했다는 강혜경씨의 폭로까지 겹치면서 한동훈 지도부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한(친한동훈)계는 이른바 윤·한 면담에 대해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전날 오후 4시 54분부터 약 80분 동안 회담을 했다.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두 사람의 만찬은 차담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만찬은 이뤄지지 않았다. 면담 직후 열린 대통령실 만찬에서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해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대통령실 인적 쇄신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협조·특별감찰관 임명 진행 필요성 ▲여야의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 필요성 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호 당 전략기획부총장은 2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 대표의 면담 이후 행보에 대해 "갑갑하다"고 했다. 신 부총장은 "저희들이 이 길이 '민심을 받는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왔고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하는데, 면담 상황도 있었으니 어떤 속도로 완급 조절을 하면서 가야 할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봐야 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혁 최고위원도 SBS라디오에서 "김 여사 문제를 해결하고 여야 의정갈등 문제를 처리하지 못하면 앞으로 우리 선거에서 너무나 어렵고 힘들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하지 않나"라며 "한 대표가 그래서 이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남은 2년 반도 이런 식으로 끌려갈 수 없다는 다짐을 위해서 대통령을 만나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인식은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보는 것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비서실장과 당 대표를 앞에 앉혀놓고 훈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너희들은 내 밑에 있으니까 알아서들 해라'라는 권력관계의 위상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꼬집었다. 한 대표가 면담 중 언급했다고 알려진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와 관련해서도 김 최고위원은 "김건희 특검법이라는 악법이 올라와 있는데, 지난번엔 (재표결에서) 4명이 이탈했다"며 "그런데 또 정말 분위기가 나빠지고 여론이 나빠지면 이 부분에 대해서 홧김에라도 (찬성) 투표를 해서 혹시라도 민주당의 법안이 통과될까봐 상당히 걱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전날(21일)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가 김 여사의 총선 개입 의혹을 폭로한 것도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어 여당에 부담이 되고 있다. 강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은 김 여사가 받게 해줬다는 명태규 씨의 녹취를 공개하고 명 씨와 연관됐다고 주장하는 27명의 명단(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윤상현, 윤한홍, 안홍준, 김진태, 김은혜, 이준석, 오세훈, 홍준표, 이주환, 박대출, 강민국, 나경원, 조은희, 조명희, 오태완, 조규일, 홍남표, 박완수, 서일준, 이학석, 안철수, 이언주, 김두관, 강기윤, 여영국, 하태경. 대통령 이하 직함 생략)을 공개했다. 한편, 한 대표는 오전 돌연 일정을 취소했다. 대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 전망 소식을 알리며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에 인천 강화 풍물시장에서 10·16 보궐선거 당선 인사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우리 당의 이름을 참 좋아한다.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 우리는 국민의힘이 되겠다. 국민께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2 15:20: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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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부산시민 대상 지역 기업 인식 및 의견 조사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는 ESG 경영의 확산으로 기업 이미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기업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호감 수준은 전국 평균 기업 호감도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2일 지역 기업에 대한 호감도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부산시민 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 기업에 대한 부산시민 인식 및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역 기업에 호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49.8%에 달했으며 비호감 응답은 9.9%에 불과했다. 이는 지역 기업에 대한 우호적 정서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상반기 대한상의가 진행한 조사에서 전 국민의 기업 호감 비율이 18.5%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부산시민들의 기업 호감도는 두 배 이상 높은 것이다. 지역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이용과 취업에 대한 선호도도 높게 나타났다. 가격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다면 지역 기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91.1%로 나타났으며, 본인 또는 자녀의 지역 기업 취업을 긍정적으로 고려한다는 비율도 78.2%로 높았다. 이는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오랜 업력의 향토 기업들이 쌓아올린 이미지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민들이 평가한 지역 기업의 지역 사회 역할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로 나타났다. 반면 신산업 및 첨단 기술 산업 발전에 대한 역할 부분은 아쉽다는 평가인데,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지역 발전 사업에 비해 파워 반도체 등 최근 육성 중인 신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가시적 성과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으로 지역 기업이 경제적 측면에서 역할을 가장 확대해 주기 바라는 부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5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출 확대를 통한 글로벌 기업 성장(16.8%), 신산업 진출 등 사업 고도화(11.3%), 적극적으로적 R&D를 통한 기술개발(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가치 측면에선 근로자 복지 향상이 46.2%로 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기업문화 개선(17.4%),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동참(16.6%),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8.7%), 소비자 만족 극대화 및 권익보호(6.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시민들이 생각하는 지역 기업 지원의 가장 효과적인 정책 방향으로는 정책자금을 비롯한 재정 지원(24.7%), 인재 확보 지원(22.1%) 순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 경제 특성상 고착화된 자금난과 우수 인력난이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인식에 기반한 결과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부산경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현안 사업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른 시도에 비해 기업이미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업이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기업 성장을 돕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이 사회적 기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10-22 15:12: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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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1019 전국 수선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오픈수리국제연맹 (Open Repair Alliance)이 지정한 세계 수선·수리의 날을 맞아 부산 동구청, 다시입다연구소와 함께 '1019 전국 수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019 전국 수선의 날 행사는 '2024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패션 산업 집적지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력 촉진사업의 하나로 버려지는 의류의 재활용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사는 즐거움보다 고치는 즐거움을 알리는 행사였다. 1019 전국 수선의 날은 전 세계 지역 사회에서 수선·수리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여 수선 수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시입다연구소가 아산나눔재단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수선 캠페인이다. 2024년 국내 처음으로 진행된 1019 전국 수선의 날 행사는 전국 24개 지역에서 참여하며 부산시 동구청에서 관리하는 부산패션비즈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의류제조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동일메이킹 이지순 대표를 포함해 5명의 봉제장인이 참여해 신청 고객의 21종 의류를 다시 입을 수 있는 상품으로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봉제장인과 함께하는 수선 프로그램, 가정에서 할 간단한 수선 교육, 업사이클 상품 홍보 등으로 구성돼 옷을 고쳐입는 행위가 환경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이 된다는 점을 알렸다. 부산테크노파크 이경희 센터장은 "오래되고 낡았다고 생각된 옷들이 수선 선생님들의 손끝에서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고, 섬유 제품에 대한 새활용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4-10-22 15:05: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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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韓 블랙프라이데이'맞이 분주한 유통업계, '쇼핑대전'으로 소비자 지갑 연다

유통업계가 연말 특수 시작인 '11월' 맞이에 한창이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자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허물 수 있는 '쇼핑 대전'에 초점을 맞췄다. 11월은 유통업계 사이에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릴 정도로 호실적이 기대되는 기간이다. 이에 업계는 11월 맞이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내달 1∼10일 대표 쇼핑 축제인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개최한다. 해당 기간에는 주말이 두번이나 낀 역대 최장기간인 만큼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스타벅스,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G마켓(지마켓)과 SSG닷컴(쓱닷컴)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역대 다섯 번째인 올해 쓱데이는 '시그니처 톱 100'을 테마로 먹거리부터 의류, 가전, 가구까지 대표 상품을 준비했다. 물량도 1조9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먼저 이마트는 내달 1∼3일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신세계백화점은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을 내놓는다. 신세계L&B는 출시 4개월 만에 100만병이 판매된 와인 '도스 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1.5L)을 8천원대에 내놓는다. 신세계 e커머스 계열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G마켓은 로보락, 나르왈 등 인기 로봇청소기 브랜드 4개 사 제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에 판매하고, SSG닷컴은 200만원대에 팔리는 LG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160만원대에 판매한다. 겨울방학과 내년 휴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상품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트레이더스는 86인치 QLED TV를 같은 크기 제품의 반값 수준에,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최고 인기 상품 '캄포' 소파 시리즈를 포함한 가구와 소품을 최대 할인가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 신세계면세점은 패션과 화장품, 주류 등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5회차를 행사를 맞아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준비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커머스 업계도 연중 최대 쇼핑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SK스퀘어 자회사인 11번가는 내달 1∼11일까지 월간 십일절 중 최대 규모인 '그랜드 십일절'을 연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60여개 브랜드가 늘어난 200여개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11번가는 가격경쟁력에 집중해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파격적인 할인율인 '10분 러시', 점심시간에 맞춰 e쿠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런치 특가 딜' 등이다. 세부 행사 내용은 오는 25∼31일에는 공개된다. 중국계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는 광군절(11월 11일)을 전후한 다음 달 1∼18일 '알리 100원 래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시작으로 100원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현금 1억 원, 명품 브랜드 상품, 앱 쿠폰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미 11월을 맞이해 가장 먼저 행사를 진행한 롯데온은 '롯데온 세상 쇼핑 페스타'로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온은 롯데온 세상 쇼핑 페스타를 통해 지난 20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롯데멤버스와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등 계열사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율을 크게 높여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롯데온은 이 분위기를 이어 오는 12월 1일까지 매일 1개 브랜드만 국내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온의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12월 1일까지 총 150억 규모의 물량이 준비됐다. 특히 오는 23일 막스마라, 25일 헤라의 브랜드 판타지가 준비됐으며 내달 1일 블루독과 7일 베베드피노의 행사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4-10-22 15:04: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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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성형 AI 활용으로 행정 혁신 로드맵 제시

경기도는 10월 22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공공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정비와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구글, 아마존 등 생성형 AI 관련 글로벌 기업들도 참석하여 경기도의 AI 행정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진단 및 거버넌스 수립,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수립,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베타테스트 및 PoC 실증 등에 대한 수행결과와 AI를 활용한 행정에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도정 모든 분야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AI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속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하여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도민과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편의를 높이고, 초거대 AI 모델을 적용해 경기도 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2024년 5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증(PoC) 을 포함한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AI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향후 도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PoC) 주요 성과로는 ▲경기데이터 찾아드림 ▲말로 주문하는 키오스크 ▲AI 도서 검색 및 추천 ▲청년 지원정책 추천 등 공공서비스에 실질적인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실증하였으며, 이 기술들이 실제 도민들의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경기데이터 찾아드림'은 사용자가 궁금한 경기도 공공 데이터를 일상 대화체(자연어)로 물어보면 생성형 AI가 관련 정보를 찾아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말로 주문하는 키오스크'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의 다국어를 지원하며 키오스크가 어려운 어르신,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음성으로 주문하는 키오스크 서비스다. 'AI 도서 검색 및 추천 로봇'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로봇으로 방문객에게 도서 검색, 맞춤형 도서추천, 서가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마지막으로 '청년 지원정책 추천'은 '경기청년포털'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책사업 추천 서비스다. 챗 GPT처럼 다양한 키워드 가운데 상황에 맞는 문항을 입력하면 맞춤 정책으로 답변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대비한 데이터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수립함으로써 도정 모든 곳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반 행정 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2 15:04:1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