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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발포 비타민으로 운동시 부족한 '비타민·수분'섭취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직장 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은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작용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중에서 비타민 B군과 비타민C는 육체 피로뿐 만 아니라 체력 저하시에도 섭취 가능하기 때문에 수분과 함께 복용시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야외에서 활동할 때 중요한 것은 수분 보충이다. 수분은 우리가 활동할 때 중요한 성분으로,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늘어나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는 몸의 에너지 레벨이 감소하고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적당량의 차가운 물을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운동 하기 전과 운동하는 동안, 그리고 운동한 후에도 충분하게 물을 섭취하여 에너지 레벨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골프 라운딩 등 야외활동을 즐길 때 비타민과 수분을 간편하게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발포 비타민이다. 발포 비타민은 장소와 상관없이 물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비타민을 섭취 할 수 있고, 운동으로 부족해진 수분도 보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대표적인 발포비타민 제품인 바이엘 코리아의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은 육체피로시 비타민 B1, B2, B6, C를 보급하는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뿐만 아니라 필수 미네랄 3가지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물과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운동 중 부족한 수분을 채워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발포정이라는 제형의 특성 상 액상으로 체내 흡수가 되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운동 후 피로할 때 복용하기에도 좋다. 베로카는 성인 기준 1일 1정 복용만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 대비 13배의 비타민 B1, 12배의 비타민B2, 7배의 비타민B6을 함유하고 있다. 오렌지 탄산수와 같이 상큼한 맛은 청량감을 제공해 야외에서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이와 더불어 한 손에 잡히는15개 들이 포장은 가볍게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2015-08-19 16:08:1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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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다리 방치하면 관절염 야기, 체형 불균형 초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뜨거운 햇살 아래, 시원한 옷차림이 간절하지만 이처럼 무더운 날씨에도 긴 바지를 고수하는 여성들이 많다. 일명 O다리, X다리를 가진 '휜 다리女'다. 그러나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며 가리기만 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휜 다리는 미용상의 문제가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우리 몸의 건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하이힐, 휜 다리의 원인? 여름이 찾아오면 너도 나도 각선미 뽐내기에 여념이 없다. 그 중에서도 늘씬한 각선미를 완성 시켜주는 것은 바로 여성들의 잇 아이템 '하이힐'. 그러나 하이힐을 장기간 착용할 경우 오히려 휜 다리를 유발해 각선미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장시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무릎과 발목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고, 걸음걸이의 무게 중심이 바깥 축으로 이동되어 다리가 점점 벌어져 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발목을 붙이고 서 있을 때 무릎과 무릎 사이가 5cm이상 벌어지게 되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무릎을 붙이고 서 있으면 발목과 발목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지게 되면 X자 다리라고 일컫는다. 이 같은 휜 다리는 하이힐 착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평소 좌식생활을 하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는 경우, 다리를 꼬며 앉는 등 앉은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고관절 앞쪽의 인대가 짧아지면서 선 자세에서 골반 뒤틀림으로 다리가 안쪽으로 돌아가고 골반이 앞으로 기울면서 일명 온돌 증후군을 초래 할 수 있다. 체형교정 운동기구 스타일렉스Q 자세의과학연구소 서경배 소장은 "온돌증후군은 골반뒤틀림, 즉 고관절의 내회전으로 초래된 체형상의 문제와 증상, 현상들의 집합체로 하지비만, 휜 다리, 허벅지군살, 뱃살, 처진 힙 등의 체형의 문제와 무릎관절통증, 허리통증, 척추측만증, 생리통 등이 같은 원인에 의해 연관된 결과를 일컫는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온돌 증후군과 휜 다리 교정을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과 빠른 시일 내에 체형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심하면 체형교정기 등을 통한 전문 치료 필요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잘못된 자세는 쉽게 고치기 어렵다. 특히 휜 다리는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발견 후 교정까지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일 다리의 휘어진 정도가 심하거나 체형의 불균형이 심각한 경우에는 이를 바로 잡아주는 체형교정 운동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교정기를 이용해 바른 자세를 잡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자세교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원리를 통해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체형교정 운동기는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거나 입증되지 않은 제품인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전문적인 교정과 치료를 위해서는 임상시험과 특허로 효과와 기술력을 인정 받은 기구를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이에 체형교정 운동기구 스타일렉스Q 자세의과학연구소 서경배 소장은 "체형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가장 핵심적인 구조인 엉덩이관절과 엉덩이 근육의 강화를 도와줘 체형이 틀어지지 않도록 하고, 이미 틀어진 체형 또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교정해주는 체형교정 운동기기 선택이 필요하다"고 하며, "휜 다리 치료를 위해서는 체형 불균형을 교정해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2015-08-19 16:07:5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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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1일 ‘2015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 개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8월 21일~22일 양일간 성남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2015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네일아트 ▲생활가구 디자인 ▲사진 등 대학의 전공을 학생들이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입학관계자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일대일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참가 대학은 ▲경기과학기술대 ▲계원예술대 ▲국제대 ▲대림대 ▲동남보건대 ▲동서울대 ▲동아방송예술대 ▲동원대 ▲두원공과대 ▲수원과학대 ▲수원여자대 ▲신구대 ▲신안산대 ▲안산대 ▲여주대 ▲연성대 ▲오산대 ▲용인송담대 ▲장안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국관광대 ▲대원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부천대 ▲상지영서대 ▲서일대 ▲서영대 ▲아주자동차대 ▲웅지세무대 ▲인덕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 ▲전주비전대 ▲제주관광대 ▲한양여자대 등 총 36개 대학이다. 상담과 전공 체험 신청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므로 21일 1시까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운택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성적 위주의 입학 상담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들의 적성을 찾기 위한 전공 체험도 함께 운영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고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9 16:07:18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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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이버 첫화면 개인화 설정 활발… 게임앱·경제M 100만명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지난 3월 선보인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개인화 설정 기능이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네이버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의 주제판을 선택하고, 순서를 변경할 수 있는 '메인 편집 기능'의 누적 설정이용자는 전체 이용자의 41%를 넘었다. 네이버 모바일 앱의 평균 체류시간은 모바일 첫화면을 개편한 지난 3월 대비 7월 기준으로 53분 증가하는 등 개인화 설정 기능 적용 이후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의 사용성이 활발해졌다. . 현재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에서는 뉴스, 연예, 동영상 등 총 13개의 주제판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패션뷰티', '책문화', '게임앱', '경제M' 등 개편 이후 신설된 4개의 주제판들은 첫화면에서 기본 노출되지 않아, 이용자가 직접 설정해야 이용할 수 있다. '게임앱'과 '경제M'은 앞서 개설된 '패션뷰티'와 '책문화'판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춘 정보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지난 7월 새롭게 추가 개설된 주제판이다. 나중에 만들어진 주제판 일수록 설정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속도가 빠르다. '경제M'판은 24일만에, '게임앱'판은 신설 한달 여 만에 설정자 수 100만명을 넘었다. 가장 처음에 개설된 '패션뷰티'판은 현재 설정자수가 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주제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에서는 관심 이용자에게 맞춤 정보를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M'판에서는 이용자들이 경제뉴스에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증시나 경제현황 등을 스토리로 엮은 테마를 만들거나,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과도 협업해 부동산 정보, 재테크 등의 최신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게임앱'판에서는 PC,모바일,콘솔,아케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에 대한 필수 공략법, 인기 영상 및 주요 이벤트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덕규의 게임인사이드', '전설의 영상' 등 '게임앱'판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요일별로 제공한다. '책문화'판의 경우 신간이나 기존 책을 미리 오픈하는 '심야책방'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여곳의 출판사에서 약 130권의 서적을 미리보기 서비스하고 있다. '심야책방'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등 출판업계의 긍정적 피드백이 계속돼, 고정코너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영상'판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육프로그램 등을 고정으로 소개하거나 웹드라마, 웹애니메이션 등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네이버 오리지널' 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2015-08-19 16:04: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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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사실혼관계의 임차권 승계, 가능할까

사실혼관계의 임차권 승계, 가능할까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B씨와 사실상 부부의 관계로 5년여를 동거한 A씨. 두 사람은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지인들에게 서로를 배우자로 소개하고 함께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주변인들에게 부부로 알려져 있었다. B씨의 명의로 임대차 계약을 한 아파트에 함께 살면서 작은 인테리어 사업을 꾸려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B씨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B씨의 임차권 승계가 필요하지만 B씨의 여동생 C씨가 상속권자로 돼 있는 상황. 이 경우 A씨에게 사망한 B씨의 임차권 승계가 가능할까. 우선 A씨와 B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었는가'를 먼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자'는 양 당사자간에 혼인의 의사가 있고 사회적으로 정당시되는 실질적인 혼인생활을 공공연하게 영위하고 있으면서도 그 형식적 요건인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인정될 수 없는 부부관계를 말한다. 즉 실질적으로는 부부인데 법적으로 신고만 하지 않은 경우다. A씨와 B씨의 경우, 법적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배우자라고 소개하는 등 사실상 혼인 관계에서의 생활을 했다고 보여질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사실혼 관계가 성립한다. 우리나라는 임차인과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자의 주거생활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따로 규정을 두고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9조 2항에 따르면 임차인이 상속권자 없이 사망한 경우, 임차권은 그 주택에서 임차인과 함께 살고 있던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자에게 승계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상속권자가 있는 경우에도 그 상속권자가 임차인과 함께 살고있지 않을 때 임차권은 사실상의 혼인 관계에 있는 자와 비동거자인 상속권자 중 2촌이내의 친족이 공동으로 승계토록 하고 있다.

2015-08-19 15:47:29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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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한명숙 20일 최종 선고…의원직 상실될 수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한명숙 20일 최종 선고…의원직 상실될 수도 '한만호 진술 인정' 여부 최대 쟁점…원심 확정되면 구속, 파기환송 되면 또 재판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2007년 당시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불법정치자금 9억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는다. 불구속기소된 지 5년 만에, 대법원에 부쳐진 지 2년 만에 나오는 확정 선고다. 1·2심과 마찬가지로 대법 판결의 쟁점은 '한 전 대표 진술 인정' 여부다. 이 사건에서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유일한 직접 증거이기 때문이다. 당시 검찰에서 한 의원에게 총 9억원을 줬다고 진술한 한 전 대표는 1심 재판에서 말을 바꿨고, 법원은 이 같은 진술 자체를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해 2011년 10월 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시기는 당시 한 의원이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미화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나온 직후여서 '정치적 표적 수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곽 전 사장과 연관된 '5만 달러 사건'은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 확정을 받았다. 이 사건의 결과를 지켜보며 재판을 무기한 연기했던 서울고법은 5만 달러 사건이 최종 무죄로 판단된 지 6개월 만인 2013년 9월 재판을 재개해 한 전 대표의 진술을 인정, 한 의원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8억8000여만원을 선고했다. 한 의원의 사건이 5년간 이어진 이유다. 항소심은 한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했지만 당시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한 의원을 법정구속하지 않았다. 국회의원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한 의원은 이날 대법원에서 항소심 형량인 징역 2년을 확정 받을 경우 의원직을 잃고 교도소에 수감된다. 현직 의원이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받을 경우 의원직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다만 파기환송될 경우 원심인 서울고법에서 재판을 다시 이어가게 돼 당분간 의원직은 유지될 전망이다.

2015-08-19 15:20:12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