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NHN엔터, 기업·개인 정보보호 관련 국제 표준 2종 획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기업 정보보호 분야와 개인정보 관리 관련한 국제 표준 2종을 수여받았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 GL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 표준인 ISO27001 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세계 유일의 개인정보 프레임워크 국제표준인 ISO29100에 대한 검증을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ISO27001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0)가 제정한 것으로 기업의 정책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 등으로 구성된 총 11개 분야에 대한 요구하는 수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를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수여된다. ISO29100인증은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솔루션 및 모니터링체계가 국제표준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국제인증이다. 22일 성남 판교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우진 NHN엔터 대표와 톨비요른 홀테 주한 노르웨이 대사, 안인균 DNV GL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프레임워크 국제표준인 ISO29100과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27001에 대한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인증은 다양한 모바일·온라인 게임을 운영하고, 간편결제를 포함한 핀테크 사업 진출을 천명한 NHN엔터가 보다 안정된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인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것으로 의미를 해석할 수 있다. ISO29100 기반으로 구축한 개인정보 프레임워크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 받음으로 NHN엔터는 보다 강화된 개인정보관리체계 운영도 시작하게 됐다. 정우진 NHN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 및 검증 통과를 통해 이용자 정보 및 주요 정보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게 됐고 선진 개인정보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개인정보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06-22 16:54:51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너를 기억해' 서인국 과거, 엑소 도경수가 기억 잠식

'너를 기억해' 서인국 과거, 엑소 도경수가 기억 잠식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의 과거 기억을 잠식한 이가 엑소의 도경수로 알려졌다. 22일 제작사 CJE&M측은 이날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에서 관전 포인트가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미국 교수직을 버리고 아무런 준비 없이 한국에 되돌아온 이유와 그를 움직이게 한 과거, EXO 도경수(디오)라고 밝혔다. 이현(서인국)은 천재적인 머리로 미국에서 최단시간에 범죄학과 심리학 학위를 따고 교수로 일하며 범죄수사에도 간간히 참여 중인 인물이다. 남들이 보기엔 부러워할 수도 있는 삶이지만 그는 돌연 한국에 돌아왔고, 차지안(장나라)을 비롯한 특수범죄수사팀의 컨설팅을 맡게 된다. 묻어뒀던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게 하는 한 통의 이메일을 받고 하루 만에 한국행을 결정한 이현. 이메일이 가리키는 사건 현장을 둘러보다 찾아야 할 사람이 생각난 그는 한국에 머물기로 한다. 그자는 다름 아닌 이준영(도경수)이다. 현의 아버지인 이중민(전광렬)에게 심리분석 면담을 받던 이준영. 우연히 어린 시절의 현과 만나 그의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선한 얼굴에서는 짐작하기 어려운 사연을 가진 인물로, 성인이 된 현의 기억에서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이준영을 연기하는 도경수는 '너를 기억해'에 2회까지 출연하지만, 현과 지안이에게 계속 언급되는 인물답게 캐릭터가 풀어낼 스토리와 매력이 엄청나다고. 제작사 CJ E&M 측은 "이준영은 이현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로, 이는 이들의 과거 이야기와 관계가 있다. 사연이 있는 인물인 이준영을 도경수가 열심히 연기했다. 극 초반 그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혀 이준영과 그를 기억하는 이현, 차지안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언제나 현의 뇌리에 맴돌고 있을 만큼 강한 존재감을 가진 이준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현과 준영의 과거 이야기가 담긴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20년간 지켜봐 온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이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수사 로맨스. 바로 오늘(22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포문을 연다.

2015-06-22 16:51:21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SK C&C, '광주 U대회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 SNS 이벤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 C&C의 '광주 U대회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에 응원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SK C&C(대표이사 박정호)가 다음달 2일까지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khappinessscholarship)을 통해 댓글 이벤트 '나도 응원합니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SK C&C가 마련한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감동의 청춘 스토리를 지닌 광주 U대회 참가 선수에 대한 네티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은 경기 기록보다는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도전과 열정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미래 인재를 발굴해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에 들어가 '좋아요'를 누른 후 SK행복장학프로그램 대표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친구 태그와 함께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SK C&C는 다음달 3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명의 당첨자에게 ▲스포츠 선글라스(2명) ▲스포츠 가방(10명) ▲광주 U대회 폐막식 S석 입장권(4명) ▲광주 U대회 리듬체조 결승전 입장권(4명) ▲아이스커피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은 故 최종현 SK 선대 회장의 신념인 '수인백년(樹人百年) 수목오십년(樹木五十年)'의 SK 인재 양성 철학을 반영해 마련됐다.

2015-06-22 16:43:49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법원, ‘감금 사건’ 당사자 국정원 여직원 비공개 신문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논란 발단인 '감금 사건' 김모(31·여) 국정원 직원이 법정에서 비공개 증언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이동근 부장판사)는 22일 강기정(51)·문병호(56)·이종걸(58)·김현(50) 의원과 민주당 당직자 정모(47)씨 등 5명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 혐의 4차 공판에서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를 증인으로 불러 비공개 신문했다. 이날 검찰은 증인신문에 앞서 "이 사건은 김씨가 연루된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는 법적으로 분류되고 쟁점도 다르다"며 "김씨에 대한 신상보호 등 여러 측면에서 증인신문을 비공개로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변호인은 "공개된 법정 안에서 증인 신문이 이뤄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앞서 김씨는 재판부에 "증인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 양측과 김씨의 의견을 들은 후 "김씨에 대한 증인신문 과정에서 국가안전보장 등에 관한 비밀이 나올 염려가 있다"며 증인신문을 비공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강 의원 등은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불법적으로 대선에 개입하고 있다는 첩보를 접하고 김씨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2012년 12월 11일 저녁부터 13일 오전까지 35시간 동안 김씨가 오피스텔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검찰은 강 의원 등 의원들을 모두 200~5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이상용 판사는 "신중한 심리가 필요하다"며 사건을 정식재판에 직권 회부했다. 이 사건 약식기소 및 정식재판 회부는 모두 지난해 6월 이뤄졌다. 하지만 같은해 8월 1차 공판준비기일 이후 참여재판 회부를 두고 공방을 빚는 등 논의를 지속하다 기소 9개월여 만인 지난 3월에 본격적인 변론이 시작됐다.

2015-06-22 16:41:11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