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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간편결제 '페이코', 10만여 온라인 쇼핑몰에 서비스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NHN엔터테인먼(이하 NHN엔터·대표이사 정우진)가 고도몰(대표 전수용)과 제휴하고 10만여 온라인 쇼핑몰에 '페이코' 간편구매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약 10만여 온라인 쇼핑몰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고도몰(http://www.godo.co.kr)은 독립형 쇼핑몰 솔루션 부문에서 지난 12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도몰 솔루션을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은 간편구매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해당 쇼핑몰의 결제수단으로 채택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쿠폰 할인과 포인트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는 간편구매 결제 서비스다. 페이코는 신용카드는 물론 바로이체, 무통장입금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앱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미리 신용카드를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다양한 PC, 모바일 환경에서 결제할 수 있다. 결제금액이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ARS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쇼핑몰 운영자들은 업계 최저 결제 수수료와 고객의 주문통계·매출현황·정산관리 등 (비)회원마케팅이 가능한 구매 통계 리포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욱 NHN엔터 페이코사업본부장은 "고도몰과의 제휴로 많은 쇼핑몰과 이용자들이 페이코 간편결제의 유용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페이코를 더 편리하고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까지 가맹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N엔터는 오는 7월 페이코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5-06-11 17:53:1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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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불융자 '밀실 거수기' 심사…회의록마저 삭제

성공불융자 '밀실 거수기' 심사…회의록마저 삭제 밀실심사로 성공불융자 7500억원 날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정부가 해외자원개발 추진 과정에서 밀실 부실심사로 7500억원의 성공불융자금을 날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사회의록에는 위원들의 실명이 삭제돼 은폐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11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정부가 기초서류조차 없는 사업을 심사해 통과시키는 등 84년부터 최근까지 7553억7920만원의 혈세를 낭비했다"며 "이 기간 동안 지원된 성공불융자 3조2007억원의 24%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가 제출한 성공불융자금 심의회의록을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서의 자원외교 기간에 밀실 부실심사가 집중됐다. 모두 3824억원에 달한다. 2009년 러시아 캄차카 탐사사업의 경우 심사위원들은 경남기업이 워크아웃 진행 중인 상황임을 알고도 논의조차 없이 대출을 승인했다. 당시 위원장은 경남기업이 자료조차 제출하지 않았지만 이를 추후 보완하는 조건으로 21억원을 융자해 줬다. 융자금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액 미회수 상태다. 하지만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다는 지적이다. 회의록에는 위원들의 실명이 모두 삭제된 상태라 특혜를 주도한 위원이 누구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성공불융자 융자심의회는 그동안 비공개로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모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임명했다. 사실상 정부가 책임지지 않는 밀실심사를 주도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09~2014년까지 석유사업 융자심의회에서 처리한 196건 가운데 부결은 단 5건에 불과했다는 사실은 이를 방증한다. 위원회가 거수기 역할에 그쳤다는 이야기다. 박 의원은 정부를 향해 "항상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높은 위험만을 강조하지만 정작 투명해야할 융자심사는 밀실에서 거수기를 시켜 멋대로 진행해 왔다"며 "잘못된 지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위원명단과 회의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6-11 17:52: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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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vs US' 치킨게임 승자는

'OPEC vs US' 치킨게임 승자는 사우디, 5월 산유량 사상 최고치 경신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난 5월 산유량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OPEC은 미국의 셰일업체들과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사우디의 강수는 미국업체들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가 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OPEC에 보낸 보고서에서 지난 5월 산유량이 하루 1033만 배럴이었다고 밝혔다. 사우디의 4월 산유량은 하루 1031만 배럴이었다. 2개월 연속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사우디 석유부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우리의 석유 생산이 늘어난 것은 시장 상황, 특히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우리 주요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는 원유가 하락을 통해 미국 셰일업체들에게 가격 부담을 지우기 위한 강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셰일은 생산비용에서 기존 원유에 불리하다. 원유 가격이 하락하면 시장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실제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미국 노스다코다주 바켄과 텍사스주 이글포드 등 주요 셰일가스 산지에서의 산유량이 지난달에 비해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에는 1.6%로 추가 감소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15-06-11 17:51: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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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분양대행업체 '비자금 의혹' 야당의원 동생 연루 정황 포착

檢, 분양대행업체 '비자금 의혹' 야당의원 동생 연루 정황 포착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분양대행업체 비자금 조성 의혹에 야당 의원의 친동생이 연루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이달 2일 서울 강남구의 분양대행업체 I사와 이 회사 대표 김모씨 거주지를 압수수색하면서 야당 의원 동생 P씨의 자택도 함께 수색했다. I사는 분양대행업 관련 중소업체들에 용역을 주면서 가공거래나 비용 과다계상 등으로 거래대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현재 I사와 P씨의 유착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P씨가 I사의 분양대행사업 수주를 돕고 뒷돈을 챙긴 게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P씨가 경기도의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H사로부터도 부정한 금품을 수수했는지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사도 I사와 더불어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돼 지난 2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현역 의원의 친동생인 P씨 집안은 2000년대 초반부터 건설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설업계 쪽에 두터운 인맥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P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P씨와 주변 인물의 계좌를 추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P씨는 2010년 경기도 남양주 그린벨트 부지를 개발할 때 행정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행정자치부 서기관에게 2억여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검찰은 I사와 H사의 거래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두 업체의 비자금 조성 과정 전반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두 업체 대표를 차례로 불러 비자금 규모와 사용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주요 대기업 건설사들이 I사와 H사에 일감을 주는 과정에서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도 잡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11 17:47:1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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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UAE와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이용재 원톱 가동…염기훈·손흥민 좌우 날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UAE와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에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원톱 카드를 들었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염기훈(수원)이 좌우 날개로 공격을 돕는다.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AE와의 평가전에 이용재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염기훈과 손흥민을 세운 4-2-3-1 전술 카드를 들고 나왔다. 처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이재성(전북)이 선택을 받은 가운데 중앙 미드필더로는 한국영(카타르SC)-정우영(빗셀 고베) 조합이 출격한다. 포백(4-back) 라인은 좌우 풀백에 김진수(호펜하임)와 정동호(울산)가 나서고 중앙 수비는 곽태휘(알 힐랄)-장현수(광저우 푸리) 듀오가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슈틸리케 감독은 UAE와의 평가전을 '새 얼굴 시험 무대'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된 이용재와 정우영은 지난해 12월 슈틸리케호의 제주도 전지훈련에 포함돼 슈틸리케 감독의 '관심대상'으로 분류됐다는 평가를 들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16일·태국 방콕)에 대비한 전초전 성격의 UAE 평가전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보일 기회를 잡게됐다.

2015-06-11 17:27: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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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드코리아] 이완, 5구간 1위 수성…개인종합 부동의 선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계인 호주의 케일럽 이완(21·오리카 그린에지)이 국내 최대 도로사이클 국제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5'에서 5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이완은 11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강진 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 175㎞ 거리의 대회 5구간을 4시간 8분 56초 만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전날 4구간 1위를 차지한 뉴질랜드의 패트릭 베빈(아반티),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페론(노보 노르디스크)이 1초가 채 되지 않는 간발의 차이로 각각 2, 3위로 들어왔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정충교(코레일)가 4시간 8분 58초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4구간에서 2위를 차지한 이완은 1∼5구간 누적 기록 20시간 43분 6초로 사흘째 개인종합 선두를 유지했다. 개인종합 선두는 다음 구간에서 노란색 상의(옐로 저지)를 입고 경주에 나선다. 베빈이 8초 차이로 개인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완은 순간적 스피드 실력을 겨루는 스프린트 구간에서도 가장 많은 포인트를 모았고 만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성적이 좋은 '베스트 영 라이더' 부문 1위도 유지했다. 산악구간에서는 장경구(코레일)가 1위에 올라 산악왕을 상징하는 빨간 물방울무늬 상의(레드폴카닷 저지)를 탈환했다. 팀 종합 부문에서는 아반티가 누적 62시간 11분 16초로 1위에 올라섰다. 6구간 경주는 12일 오전 10시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 이르는 193.7㎞ 코스에서 펼쳐진다.

2015-06-11 17:20:0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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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아 여심(女心) 공략하는 제약업계

현대약품 기미치료제'더마화이트 시리즈'출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름은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피부, 몸매 관리 등과 같은 미용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즌이다. 제약업계는 여름을 맞아 여성 소비자들의 겨냥해 기미치료제부터 다이어트 식품까지 다양한 여심공략 제품들을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용제품, 화장품을 선택할 때 성분, 효능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구매하는 합리적인 여성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약회사 제품들이 여성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을 겨냥해 '더마화이트정'과 '벨라 더마화이트정'으로 구성된 기미치료제 '더마화이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여성들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올라오는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질환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이러한 과색소성 피부 질환은 방치할 시 번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더마화이트정에는 강력한 미백 성분인 트라넥삼산과 피리독신 등이 처방되어 있으며, 벨라 더마화이트에는 멜라닌 생성 억제 및 배출에 효과적인 L-시스테인 등이 함유되어 있다. 더마화이트정 시리즈 두 제품을 두 달 간격 복용 사이클로 유지할 시 기미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대약품은 '더마화이트 시리즈'의 기미치료 복용 사이클을 '화이트닝 프로젝트'로 소개,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이른 더위로 땀이 많은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할 제품으로 무자극 땀 억제제 '스웨클로액'을 선보였다. 스웨클로액은 겨드랑이, 손, 발 등 신체에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로서, 무알콜 성분으로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부위에 직접 바르는 롤온(Roll-On)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취침 전 바른 뒤 다음날 아침 샤워로 씻어주면 땀 배출 정도에 따라 1~3일 가량 땀 억제 효과가 지속된다. 태극제약은 피부손상 없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모가 가능한 '비키로크림'을 기존 50g제품에서 용량을 60g으로 늘리고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새롭게리뉴얼 출시했다. 여름이 되면 여성들이 제모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자칫하면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하는데, 비키로크림은 피부에 도포 후 닦거나 씻어내는 사용법으로 자극 없는 제모가 가능하다. 주성분인 치오글리콜산은 모근 부위를 부드럽게 녹여 체모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도 출시됐다. 한독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 프레이야(NautreSet Freyja)' 4종을 선보였다. '체지방을 태워주는 팻버닝 다이어트', '탄수화물의 지방합성을 억제해 주는 컷앤블럭 다이어트', '물에 타서 마시는 워터 다이어트',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는 뷰티 뉴트리션 다이어트'로 구성된 이 제품은 각자의 다이어트 스타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다이어트 효과를 증대시키도록 개발됐다. 한독은 광고 모델로 배우 박수진을 발탁, 주요 타깃층인 여성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겨냥해 여성용 청결제 '클레어테라피 클레어진(Clair-Gyn)'을 출시했다. 클레어진은 질 내 산도를 약산성(pH 4.5~5.5)으로 유지해 유해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락틱애시드 성분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이 함유됐다. 장미꽃 추출물이 첨가돼, 질 내 분비물 및 생리혈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사용해 유·소아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제약업계가 여름철 시장 공략을 위해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여성 소비자들이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약사표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5-06-11 17:17:26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