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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계U대회 D-3] 여자축구 대표 이금민·이소담 합류 '우승 겨냥'

[광주 하계U대회 D-3] 여자축구 대표 이금민·이소담 합류 '우승 겨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활약한 이금민(서울시청)과 이소담(스포츠토토)이 내달 개막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기존 U대회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던 하은혜(여주대)와 박예은(고려대)이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이금민과 이소담을 최근 U대회 대표팀에 합류시켰다"고 3밝혔다. 21살 동갑내기의 이금민과 이소담은 여자월드컵 대표팀에 포함되면서 경기 일정이 겹칠 것을 우려해 애초 U대회 대표팀에는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그러나 월드컵과 U대회 일정이 겹치지 않고, 하은혜와 박예은이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어렵게 되면서 U대회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여자월드컵에 이어 U대회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게 되는 선수는 김혜영(이천대교)을 포함해 3명으로 늘어났다. 김혜영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탈락한 중앙 수비수 신담영(수원FMC) 대체 선수로 월드컵에 합류한 바 있다. 이금민은 여자월드컵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대신해 투입됐고, 이소담도 후반에 출전한 바 있다.

2015-06-30 19:00:4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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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대통령 심기 따질 때냐…유승민 자르면 총선 패배"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유승민 찍어내기'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가 사실상 유 원내대표의 자진사퇴로 결론을 내린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정 의원은 30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의 주인은 대통령, 당 대표, 최고위원이 아닌 당원들"이라며 "원내대표 재신임 여부는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정 의원은 "대통령의 심기나 지도부의 안위를 따질 때가 아닌 것 같다"면서 "우리 당이 그전에는 압도적으로 재신임했다가 대통령 한 마디로 결론을 바꾼다면 이 당은 국민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심이 떠나 총선도 패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 의원은 "대통령께서는 새누리당이나 친박의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며 "큰 어른, 통 큰 지도자로서 원내대표를 끌어안고 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가 비굴하리만큼 사과를 했으면 (대통령도) 이제 받아들이고 적당히 타협해야 한다"며 "끝장을 보자고 하는 건 정치가 아니라 통치"라며 쓴소리를 했다. 정 의원은 "저는 유승민을 지키는 게 아니고 우리 당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며 "우리가 뽑은 (원내)대표이기 때문에 쫓아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저는 유승민을 (원내대표로) 찍지도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친박계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거부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정 의원은 "지금 의총을 바로 열지 못하는 이유도 우리가 뽑은 원내대표는 그대로 가자는 게 중론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5-06-30 19:00:38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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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성준-박형식, 커플 여행에서 주먹다짐…브로맨스 마침표?

'상류사회' 성준-박형식, 커플 여행에서 주먹다짐…브로맨스 마침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위기의 두 남자 성준과 박형식의 묵혀둔 감정이 마침내 폭발, 결국 주먹다짐으로까지 번질 전망이다. 30일 방송되는 SBS '상류사회'에서는 윤하(유이 분)와 준기(성준 분)의 비밀 교제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온 두 남자가 윤하, 지이(임지연 분)와 함께 떠난 커플 여행에서 끝내 맞붙는다. 준기와 창수의 피 튀기는 난투극은 8회 예고편에도 미리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윤하가 누구 집 딸인 거 알고 일부러 접근한 거잖아."라는 창수의 도발에 준기는 "네가 하는 혼테크는 정당한 거고, 내가 하는 혼테크는 부도덕한 거야?"라고 되물으며 지금껏 감추고 지냈던 본심을 드러낸다. 그간 보았던 준기의 얼굴이 가면에 불과했다는 것을 안 창수는 더 이상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판단, 상하 관계 확실한 본부장의 위치에서 준기를 대하고, 이로써 두 남자의 쫀득쫀득했던 브로맨스 역시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준기와 창수의 불협화음은 두 남자의 우정을 넘어서, 윤하와 지이까지 연결된 네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에도 위태로운 불씨가 될 전망이다. 밤 10시 방송된다.

2015-06-30 18:19:0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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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태] 일류 삼성 메르스에 속수무책...의료진도 최다 감염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삼성서울병원(이하 삼성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26일 또 메르스에 감염됐다. 메르스 확진 진료 의사 5명 중 4명이 삼성병원 의사다. 감염자는 182명 중 84명이 삼성병원에서 나왔다.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다. 소위'일류', '명품', '글로벌'이라던 삼성병원에서 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을까. 전문가라던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왜 메르스에 속수무책이었을까? 이 같은 국민들의 메르스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의료민영화·영리화저지와의료공공성강화를위한범국민운동본부(이하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가 30일 오전 '메르스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 8문8답' 전문을 발표했다. 먼저 메르스 확진 환자를 진료한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 감염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유독 삼성병원에서 의료진 감염이 계속 나온 것일까? 1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하는 감염병을 대비하려고 상당한 비용을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병원이 관련 보호장구 규정을 따르지 않아 메르스 사태를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는 비난 역시 이같은 공공의료에 취약했기 때문으로 보았다. 방역전문가는 "환자 1명만 보더라도 간호사는 최소 2명이 있어야 하고, 레벨D 보호구(전신 보호복과 고글(안경), 의료용 마스크, 장갑, 덧신 등이 포함된 보호장비)는 20세트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17일 지침이 내려지기 전 삼성병원의료진은 수술가운을 입고 있었다. 삼성병원이 메르스 최대 진원지가 된 이후 의료진에 대한 미흡한 보호구 착용 관리로 또 한번 비난을 받은 것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삼성병원 소속 의료진이 잇따라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데 대해 D등급에 준하는 보호구 착용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삼성병원측에 따르면 17일부터 모든 의료진에게 D등급 보호구를 착용하도록 했지만 그 이전에는 에어로졸(기침 분산)이 발생하는 때 이외에는 전신보호복 대신 수술복을 입고 근무를 하도록 했다. 이 같이 미흡한 보호구 착용으로 인한 의료진 감염사례는 모두 4명으로 이송요원 135번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의사 2명(181번·169번 환자)과 방사선사(162번 환자), 간호사(164번 환자) 등이다. 또한 '왜?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많이 발생했나'라는 의혹에 대해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은 "병원의 부주의와 거대 기업병원의이윤추구 때문"이라고 답했다. 범국본에 따르면 삼성병원 응급실에 메르스 감염자가 2박3일(5월27~29일)동안 무방비 상태로 있었다. 이 환자는 응급실에 올 때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던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밝혔으나, 병원의 부주의와 입원할 병실의 부족으로 응급실에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2박3일 동안 수많은 환자들과 보호자, 문병객이 응급실을 방문해 감염됐다. 삼성병원은 5월 29일에 메르스 확진을 확인하고도, 3일간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방문객, 의료진을 제대로 확인해 격리하지 않았다. 이미 확산이 심각해져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 시작한 6월 10일에야 부랴부랴 조사에 들어갔지만 이미 시기를 놓쳤다. 정부 또한 10일 넘게 삼성병원에 대한 공식적인 역학조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또한 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 환자들이 전국을 돌아다니게 된 이유에 대해 범국본은 "대부분의 OECD국가들이 주치의 제도 등 체계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받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주치의가 없고, 환자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는 데다 무려 2000병상이 넘는 초대형 병원도 있다"고 답한다. 이런 거대 병원들은 지역의 환자만 진료해서는 이 병상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환자를 진료해 '전국구 병원'이라고 불린다. 삼성병원은 전국 방방곳곳에서 온 환자를 자유롭게 진료했고 이 환자들이 다시 전국 곳곳으로 메르스를 확산했던 것이다. 환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는 것이 정상적인데, 의료전달체계를 무너뜨린 삼성병원은 전염병을 확산시킨 최대 진원지가 됐다. 결국 이번 메르스사태로 정부가 삼성병원을 제대로 통제 하지 못했음이 드러났다.

2015-06-30 18:01:07 최치선 기자
아시아, 그리스 '후폭풍' 소멸…관망심리 확산

中 투자심리 회복에 동반 상승 그리스 사태의 후폭풍이 하루만에 누그러졌다. 그리스 사태를 관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전날까지 급락세를 나타냈던 중국증시는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 전문가들은 "그리스가 디폴트로 가더라도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축이 돼 통제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PBOC)의 유동성 공급 소식에 힘입어 장중 5% 급락했으나, 결국 5% 넘게 급등하며 마감했다. 30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5.53% 상승한 4277.2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약 7년 만에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1.14% 하락한 4006.75에 출발한 다음 낙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5% 넘게 급락, 4000선을 하회했다. 그러나 인민은행(PBOC)의 유동성 공급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오후부터 낙폭을 만회하기 시작했고 5% 넘게 급등했다. 선전성분지수도 5.69% 오른 1만4337.97포인트에 마감했다. 일본 증시도 그리스 사태 우려가 완화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0.63% 상승한 2만235.73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0.34% 오른 1630.40엔에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일본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해 그리스 악재에 따른 급락 장세가 중단됐다"고 진단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전일 대비 0.94% 상승한 9323.02로 마감, 그리스에 대한 우려를 날려버렸다.

2015-06-30 17:54:27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