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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경영권 갈등, 계열사 대표들까지 확산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 측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경영권 갈등이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및 핵심 계열사 대표들 간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미약품을 제외한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대표들은 한미약품그룹 내 인트라넷을 통해 한미약품 '독립 경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성명서를 공개했다. 이 성명서에서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이사,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이사,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사업부문 부사장 등 한미약품그룹 핵심 인사들은 한미약품이 촉발한 지주회사와 계열사 간의 분란을 지적했다. 이들은 "대주주일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 문제에 외부세력이 개입하면서 대주주 가족 간의 단합이 해쳐지고, 이로 인해 한미그룹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무 기여가 없었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 문외한인 단순 주주가 본인의 주가 차익을 위해 잘못된 훈수를 두고 있다"며 "그룹 내의 일부 임직원들까지 실체가 불분명한 독립경영을 외부에 선언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이는 지난 7월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과 일부 지분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는 약정을 맺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또 실제로 한미약품은 현재 전문경영인인 박재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독자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에 위임해 왔던 인사 부문 업무를 독립시키고, 법무팀 등 여러 부서를 신설하는 등 '독자 경영'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대해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는 공개적으로 반발해 왔고 이후 지난 9월에는 이사회를 제안하기도 했는데, 해당 이사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의 단독 대표이사 선임 안건과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교체 및 동사 선임 안건 등은 모두 부결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성명서에 대해 한미약품은 유감을 표하며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독재 경영'에 더욱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 측은 "독단적인 오너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계열사 대표님들의 갈등과 고민, 고뇌도 함께 읽을 수 있었기에 한미약품이 추구하고자 하는 독자적인 전문경영인 체제는 더욱 굳건히 나아가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한미약품 측은 "박준석 부사장(한미사이언스)과 장영길 대표(한미정밀화학)는 다가오는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이사진 후보로 지명된 인사라는 점에서, 이해당사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오는 12월 19일 서울 송파에 위치한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주총을 연다. 안건은 ▲박재현 사내이사(대표이사 전무) 해임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박준석(한미사이언스 부사장) 이사 선임 ▲장영길(한미정밀화학 대표) 이사 선임 등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가 외부 세력 개입 중단을 선언한 만큼, 한미사이언스도 특정 사모펀드에 회사를 매각하는 방식 또는 제3의 기업에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매각하려는 시도를 오늘 이 시간부로 당장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외부에서 유입돼 근무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은 일부 한미사이언스 인물이 최근 '투자'라는 이유로 추진하는 여러 회사 매각 시도 등에 대해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큰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의 설명이다.

2024-11-04 16:54: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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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건국대 축산식품생명공학과 교수·, ‘AIC 2024 국제 정기학술대회’ 수상

건국대학교는 이지선 축산식품생명공학과 KU연구교수와 조은혜 석박통합과정생이 지난 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이와테대학교에서 열린 AIC(Agri-Innovation Center) 정기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구연(Best Oral Presentation)상과 우수 포스터(Excellent Poster)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지선 교수는 '동물성 지방 대체제로서 수 중유 (O/W) 에멀젼이 식물성 고기 패티의 물리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수상했으며, 석박통합과정의 조은혜 학생(지도교수 최미정)은 '난용성 기능성 물질의 수용도 증진'에 관한 연구로 상을 받았다. 이와테대학교는 최첨단 농업 디지털 전환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AIC 2024'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생물 다양성 유지'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식품산업의 과학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지선 교수와 조은혜 학생은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멀젼 연구와 유단백질을 활용한 식품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6:52: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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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선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공로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은선 교수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공로상을 받았다. 유은선 교수는 소아청소년 백혈병, 악성림프종, 고형암 등 국내 소아청소년 혈액 및 암질환 치료의 권위자로 조혈모세포를 이용한 이식기술과 치료법 개발을 위한 중개 연구를 통해 소아암환자의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또 최근 한국과 미국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아청소년암 발생 위험요인 및 예측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아청소년암 발생 예방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회는 유 교수가 다기관 임상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의 치료성적을 향상시키고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했다. 유 교수는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혈액종양학의 학문적 발전과 환자의 치료를 주도하는 학회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소아혈액종양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최상의 치료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거쳐 현재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소아청소년 혈액종양센터장,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기관윤리심의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홍보이사,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대외협력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총무이사, 소아혈액종양학회 보험이사 및 교육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소아혈액종양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04 16:49: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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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파트너스 통해 1750억 조달..성장 위한 투자 재원 확보"

보령이 생산 설비 증설, 우주 의학 사업 등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175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보령은 보령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809만7207주이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9670원이다. 납입일은 11월 13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1월 29일이다. 보령은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2024년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보령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장기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투자 재원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보령은 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제약사업 강화를 위한 공장 및 설비 증설 ▲전략적 필수 의약품 확보, 공급, 유통 사업 확장 ▲장기적인 국가 및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투자에 나선다. 우선, 공장 및 설비를 증설하고 전략적 필수 의약품을 중심으로 자가제품 생산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가적으로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인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현재 고성장 중인 제약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안정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전략적 필수 의약품을 인수하고 공급, 유통하는 사업모델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의약품 대량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보령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휴먼 인 스페이스(Humans In Space) 사업에 대한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인류의 우주 장기 체류에 핵심적인 인프라와 우주 의학 관련 사업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주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보령은 유상증자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를 대규모로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소통할 예정이다. 보령 김정균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장기적으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 선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견고한 재무 실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인류 건강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04 16:43: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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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개교 127주년 기념 학술대회 ‘평양에서 서울로’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개교 127주년 및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공동학술대회 '평양에서 서울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숭실대 교수, 숭목회원, 동문,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평양에서 시작된 숭실의 역사와 서울에서의 재건 과정을 되새기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비전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학술대회 이전 진행된 기념예배에서는 설교자로 나선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숭목회장)가 '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기독교 대학이 수행해야 할 사명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특별순서로 ▲개회사(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장경남 원장) ▲환영사(장범식 총장, 오정현 이사장(강대인 목사 대독), 김운성 이사, 문태현 총동문회장) 등이 이어졌다. 학술 발표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평양숭실과 기독교정신(김명배 교수) ▲서울숭실과 기독교정신(정남용 교수) ▲21세기 기독교대학 신앙교육의 정책과 방향(장윤재 교수) 발표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숭실재건의 발자취 1 한경직(오지석 교수) ▲숭실재건의 발자취 2 김형남(성신형 교수) ▲한경직 목사의 선교정신과 통일(정승현 교수) ▲한반도 통일선교와 숭실(이선영 교수)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토론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숭실의 설립과 재건 과정에서 기초를 세운 인물들 외에 조력자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다',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컬 정신을 담고 있는 숭실의 정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의 준비 간사인 성신형 교수는 "숭실대의 역사와 기독교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기독교 대학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6:43: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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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개교 118주년 ‘적목리 신앙공동체’ 기념행사 개최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삼육대박물관과 지난 1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적목리 신앙공동체 유적지에서 '적목리 가는 길 -신앙과 애국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개교 118주년을 맞아 적목리 신앙공동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적목리 신앙공동체는 1940년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자들이 일제의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산 1-28 일대에 조성한 공동생활 공간이다. 이들은 초근목피로 연명하며 진리를 수호했으며, 종교의 자유를 찾아 피신해 오는 모든 이들을 조건 없이 수용했다. 독립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각지로 흩어져 민족 계몽과 전도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적목리 신앙유적지는 항일 신앙 역사의 현장으로, 로마제국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피신했던 지하동굴 카타콤이나, 중세 유럽 알프스 산속에서 진리와 자유를 수호한 왈덴스 유적지와 비견된다. 한반도 유일의 집단 항일 신앙공동체 유적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가평군 향토문화재(제13호)로 지정됐다. 삼육대는 오랜 기간 이종근 전 신학대학원장을 중심으로 적목리 기념사업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적목리 공동체의 지도자였던 고(故) 신태식 목사의 후손들이 기념사업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20억원을 기탁하면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과 김철호 박물관장, 이상기 적목리 이장을 비롯해, 적목리 공동체 후손, 교수, 재학생,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제해종 총장은 "적목리 유적지는 공동체의 힘으로 폭압적인 일제의 억압에 저항한 재림교인들의 희망과 용기, 그리고 신앙의 상징"이라며 "우리 대학이 이곳에 세운 비석을 보며 항구적 역사의식 계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우리는 그 정신을 계속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적목리 신앙공동체 아랫장소에서 최근 이상기 적목리 이장이 발견한 '물막이용(동막이) 바위 구멍'을 답사했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산판에서 벌목한 목재를 뗏목으로 운반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당시 공동체의 생활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역사적 흔적으로 평가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6:34: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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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창립 25주년 특별기획 ‘감독열전’ 개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이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특강 시리즈 '감독열전'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특강은 영화 '잠'을 연출하며 젊은 신예 감독으로서 재기를 보여줬다고 평가받는 유재선 감독을 필두로 4일 막을 열었다. 이어 6일에는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공조', '창궐',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을 연출하며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김성훈 감독, 7일에는 영화 '변호인', '강철비', '강철비2: 정상회담' 등의 작품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11일에는 중앙대 동문이면서 한국 영화산업 발전에 초석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웨이', '장수상회', '1947 보스턴'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모교를 방문한다. 25일에는 '남매의 여름밤'으로 국내외 많은 영화제 수상과 더불어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여성 감독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윤단비 감독, 배우 마동석의 캐릭터와 수많은 명대사로 화제가 됐던 영화 '범죄도시'와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드라마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강단에 선다. 첨단영상대학원 창립 25주년을 맞아 열리는 '감독열전'은 서울캠퍼스 301관(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7일에는 첨단영상대학원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첨단 영상 국제 페스티벌(AIIF)' 개막식 행사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획한 첨단영상대학원의 이번 특강 시리즈는 이론과 실무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이자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을 개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이 산업의 변화와 흐름을 이해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4단계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6:25: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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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트럼프 당선에 대비하라”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일 서울클럽에서 남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2025년 경제전망 특강을 했다고 4잉ㄹ 밝혔다. 김 교수는 특강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가능성이 90%로 높아졌다"라며 "한국은 무역의존도 75% 세계 2위로, 중국 다음으로 큰 위기에 직면한다. 미국 현지 공장을 늘이고 중국부품을 최소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종 교수는 최근 '2025년 경제大전망' 신간을 출판했다. 그는 이 책에서 "2025년 한국경제는 위기에 직면한다.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 인하, 미국 대통령 취임, 두 개의 전쟁 지속 등으로 한국은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은 GDP 세계 9위, 제조업 세계 5위, 국제금융 세계 35위로 국제금융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기업은 온라인전략, 정부구매, 구독경제, 인공지능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기준금리를 2024년 4.5%, 2025년 3.5%, 2026년 2.5%로 매년 1%씩 내린다. 한국도 미국과 함께 기준금리를 인하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게 김 교수 설명이다. 김 교수는 "정부가 가계부채를 이유로 대출을 규제하면 풍선효과를 가져온다. 정부정책은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이 중요하다. 대출시장과 부동산정책은 시장경제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선, 트럼프 당선가능성이 90%로 높아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 시 중국은 60%, 한국 10% 관세가 인상된다. 트럼프는 전기차와 배터리는 축소하고, 석유화학과 전통 제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한국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한국은 주한 미군 방위비협상에서 핵잠수함과 핵무기 등 자주국방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아울러 서울 아파트는 향후 10년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단독세대주 45%까지 증가, 외국인 거주 250만 명, 평균연령 90세로 증가한다"라며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 1.5%다. 투자비중을 미국 90%, 한국 10%로 분산하고 애플, 엔비디아 우량주가 좋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기업과 소상공인은 현금과 매출이 확정되는 구독경제가 필수 생존전략"이라고 말했다. 조봉기 남서로타리 회장은 "김대종 교수의 2025년 경제전망 좋은 강의 감사하다"라며 "국내 기업들도 구독경제, 온라인전략 그리고 정부조달을 통하여 위기를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6:18: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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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한국 문화 특강’ 성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한국어학부는 최근 '한국 문화 특강 -한국 민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한국어전공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에 관한 지식과 체험을 제공하고, 예비 한국어 교원인 한국어교육전공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고양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특강을 열어오고 있다. 지난 달 12일에는 '아시아 민속 전통문화 연구소(AF&TCRI)' 대표 박연옥 작가를 초청해 '민화 체험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한국의 민화 작품을 감상하며 과거로부터 이어오는 인류 보편성과 한국인의 특수성을 담은 그림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에 이어 직접 붓을 들고 자유롭게 자신의 소망을 담은 민화를 그려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강에 학생들과 함께 참가한 박기선 한국어학부 교수는 "최근 세계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다시금 큰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게 한 노벨문학상의 돌풍 속에서 이뤄진 한국 문화 특강은 민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 모두의 바람을 담아 한 폭의 그림으로 완성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어뿐만이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겸비하도록 돕는 이번 강연과 같은 귀한 배움의 시간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6:13: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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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경쟁...차세대 기술에 주목

항암제 분야에서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는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표적하는 '항체'와 합성 약물 '페이로드', 이 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링커' 등 3가지를 결합한 새로운 물질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ADC는 없지만,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ADC 연구개발에 적극 역량을 쏟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들은 ADC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다양한 항체를 활용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거나 ADC 중 링커 특화 기술을 개발하는 등의 방식으로 ADC 치료제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4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 '콘쥬올'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구축한 ADC 파이프라인은 총 17개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ADC 치료제 후보 물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0월에도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해당 계약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LCB97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 권리에 관한 것으로, 계약 규모는 약 9435억원 수준이다. 또 두 회사는 다중 표적에 중점을 둔 ADC를 공동연구하는 계약도 별도로 체결했다. 이 경우에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의 ADC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수출 성과는 ADC 치료제 상업화도 함께 예고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LCB14, LCB71, LCB84 등은 현재 글로벌 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등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내외에서 ADC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ADC 구성요소 가운데 항체 개발 분야 기업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여러 기업들과 협업을 지속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ADC 개발 선두 주자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ADC 항암제 후보물질인 'YBL-001(LCB67)'을 공동개발해 지난 2020년 미국 픽시스온콜로지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또 이 회사는 ADC뿐 아니라 세포 이중항체, CAR-T/NK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8월에는 HK이노엔,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등과 공동개발한 단일 항체 및 이중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이전했다. 특히 기술을 이전받은 화동제약은 중국 대표 제약사 중 하나인데 주로 ADC, 면역질환 항체 및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통 제약사인 유한양행과 동아쏘시오그룹은 ADC 시장 선점을 위해 맞손을 잡기도 했다. 유한양행과 동아에스티는 이에 앞서 지난해 항체 기술 개발, ADC 사업 등을 본격화하기 위해 각각 프로젠과 앱티스를 자회사로 인수했다. 이후 유한양행의 프로젠과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자회사 앱티스는 지난 4월 '이중항체 기반 AD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프로젠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항체를 2가지로 만드는 이중항체를 만들고, 앱티스는 연결고리에 해당하는 링커와 치료제 역할을 하는 페이로드(약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국내 제약 업계의 한 관계자는 "ADC라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는 현재 'ADC 플랫폼'이라고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플랫폼이라는 표현 그대로 의약학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이라며 "국내외 유망한 기술을 가진 바이오텍 기업들과의 협업이 이어지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들처럼 원천기술을 보유하면 보다 큰 글로벌 회사에 기술을 수출하는 등 수익 창출 모델을 확보할 수도 있고, ADC 치료제 자체를 개발할 경우 그 파급 효과는 훌륭하겠지만 우선 ADC를 중심으로 다양해지는 산업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2024-11-04 16:07:5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