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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수정 두고 새누리당 '찬반 팽팽'

김영란법 수정 두고 새누리당 '찬반 팽팽' 새누리당이 27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수정 여부에 대한 당론 도출을 시도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다음 달 1일 오후 늦게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재소집해 이 문제를 더 논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1시간여 동안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지만, 법 적용 대상을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까지 확대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수정안에 대한 찬반이 엇갈려 의견을 통일하지 못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찬반이 팽팽한 듯하다"며 "일요일 저녁에 의총을 열어 계속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일요일에 밤샘 토론도 불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초 다음 달 3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여야가 합의했던 김영란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여야 간 이견으로 제동이 걸려 4월 국회로 이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는 최근 협상에서 김영란법 처리 문제를 법사위에 일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새정치연합은 언론인과 사립 교원도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정무위안'을 당론으로 지지하고 있지만, 같은 당 이상민 국회 법사위원장과 여당 법사위원들은 위헌 가능성을 들어 언론인과 사립 교직원을 제외한 '원안' 회귀를 요구하고 있다.

2015-02-27 13:22: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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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또 총기난사…"돈 달라" 행패부리던 70대, 형 부부 살해 후 자살

경기 화성에서 형제간 불화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노부부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작은아버지가 (시)부모님을 총으로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이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하려고 시도하자, 전모(75)씨가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이 경감이 전씨를 설득하려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하다가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당시 이 경감은 방탄복을 착용하지 않았으며 실탄이 든 권총이 아닌 테이저건을 들고 현장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인 전씨의 동생은 범행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집 1층에는 이 경감을 포함해 전씨와 전씨의 형(86), 형수(84·여)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노부부의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는 과정에서 허리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씨의 동생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파출소를 방문, "내일(28일)로 수렵기간이 끝나니 경찰서에 입고하겠다"며 사냥용 엽총(12구경 이탈리아제 엽총·Fabarm) 1정을 출고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전씨가 평소 술을 먹고 형을 찾아와 돈을 달라며 행패를 부리는 일이 많았다는 주변인 진술이 나왔다"며 "이날 아침에도 형 부부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하다가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세종시에서는 강모(50)씨가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쏴 3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5-02-27 13:2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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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발사 가능' 잠수함 시험장, 아시아 첫 준공

'미사일 발사 가능' 잠수함 시험장, 아시아 첫 준공 수직발사대에서 잠대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3000t급 잠수함(장보고-Ⅲ) 추진체계의 성능을 검증하는 육상통합시험장(LBTS)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준공됐다. 방위사업청은 27일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정부와 개발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Ⅲ' 추진체계 육상통합시험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이자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준공된 시험장이다. 방사청은 "이 시설을 통해 잠수함에서 가장 중요한 추진체계를 함정에 탑재하기 전에 통합연동성능을 검증할 것"이라며 "잠수함 건조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기술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2012년 12월 대우조선해양과 3000t급 잠수함의 상세설계 및 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함 건조에 돌입했다. 3000t급 잠수함은 2020년대에 9척이 운용될 계획이다. 잠수함 전력은 지난 세계대전에서 맹활약한 이후 해군의 핵심전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해군은 올해 최초로 잠수함사령부를 창설하는 등 잠수함 전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조완래 해군준장은 "잠수함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건조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집약체로 국내 독자기술로 건조할 때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육상통합시험장을 통해 시스템 통합문제를 사전에 식별하고 해결해 성공적으로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2-27 12:36: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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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즈, 3.1절 기념 독도 사랑 “반크” 후원금 전달

포털사이트인 드림위즈인터넷(대표 김수현)에서 사이버 외교 사절단인 반크에 오는 3.1절을 기념해 독도사랑 후원 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사랑 후원기금은 드림위즈인터넷의 유틸리티 한툴즈(www.hantools.co.kr)를 통해 지난해 ‘독도의 날’인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극문양의 로고가 새겨진 한툴즈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설치한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것이다. 드림위즈인터넷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한툴즈야 독도를 지켜줘!” 독도사랑 후원기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참여를 통한 사회와 소통하는 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림위즈인터넷은 최근 한툴즈 영문 버전을 출시하여 해외에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소프트웨어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터넷 소프트웨어 기술을 해외 유저들에게도 제공하여 국내 기술을 통한 글로벌 유저 확산에 힘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틸리티 한툴즈 통합팩은 유저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쉬운 UI 조작과 빠른 실행이 가능하도록 가볍게 제작되었고, PC 사용에 유용한 5개의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 압축률이 뛰어난 7z 과, ALZ, EGG 등 여러 압축파일을 지원하는 압축프로그램 한집(HanZip) ▲ 웹페이지뿐만 아니라 컴퓨터 화면도 캡처되는 한캡처(HanCapture) ▲대용량의 사진을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이미지 뷰어 한씨(HanSee) ▲사진 및 이미지 파일을 쉽고 간편하게 보정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한페인터(HanPainter) ▲ 음악파일 변환 및 음악방송 청취 등 가볍지만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오디오 플레이어 한곡(HanGok)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툴즈의 라이선스는 개인이면 누구에게나 무료공개로 배포하며. 공식 홈페이지(www.hantools.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5-02-27 11:50:35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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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총기사고로 경찰관 포함 5명 사상…형제간 불화 원인인듯

화성 총기사고로 경찰관 포함 5명 사상…형제간 불화 원인인듯 경기 화성에서 형제간 불화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노부부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작은아버지가 부모님을 총으로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 집 1층에는 노부부 전모(86), 백모(84·여)씨와 전씨의 동생(75), 관할 파출소장 이모 경감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로 추정되는 전씨의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는 과정에서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이 경감이 테이저건을 들고 피의자와 대치하려다가 현장에서 총을 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의자인 전씨의 동생은 범행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전씨의 동생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파출소에서 사냥용 엽총 2정을 출고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평소 형제간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주변인 진술로 미뤄, 형제간 불화로 사건이 빚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5일 벌어진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수렵용 엽총을 이용한 살인 사건이 벌어져 총기 관리 강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5-02-27 11:49:5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