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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흥국화재,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보험시대 연다

KT는 흥국화재해상보험과 국내 최초로 운전자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보험상품을 공동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사는 한국형 운전습관 연계 보험(UBI) 상품 출시를 위해 공동연구와 상품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시범 차량에 장착된 IoT 기반의 차량정보 수집장치를 통해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보하고, 자사 빅데이터 기술이 결집된 분석 플랫폼 'UBI 솔루션'에서 운전자의 운행패턴을 분석한다. 흥국화재는 KT가 제공하는 운행정보를 활용해 사고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UBI 상품을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주행기록을 가진 운전자들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사고확률이 높은 습관을 가진 고객들도 낮은 보험료를 내기 위해 안전한 방식의 운전습관을 가지게 된다. KT는 이를 통해 결국 차량사고율을 전반적으로 낮춰 사고처리에 드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1석 2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전무는 "IoT, 빅데이터 기술과 보험상품의 융합으로 3000만에 달하는 국내 운전자들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를 산정해주는 동시에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할 수 있다"며 "차량 무선통신기술 기반으로 스마트파킹, 카쉐어링 등 커넥티드 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연내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1 16:21: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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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카이스트에서 정체불명 '소닉붐? …'굉음' 소방당국과 공군 진상 파악 나서

대전서 정체불명 '굉음'에 소닉붐 의심…당국 진상 파악 나서 대전에서 '쾅' 소리와 함께 정체 불명의 굉음이 발생해 관련 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21일 오후 3시께 대전 도심에서 폭발음과 비슷한 굉음이 발생,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도 함께 감지됐다. 이 굉음은 동구 성남동에서 대덕구 목상동에 이르기까지 대전 전역에 걸쳐 들렸다. 굉음에 놀란 일부 시민은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많은 시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폭발음이 들렸다',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소리가 폭발음과 유사한 점으로 미뤄 '소닉붐'으로 추정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소닉붐은 전투기가 음속을 넘나들며 비행하는 순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트위터리안은 "대전 카이스트에서 실험하다가 소닉붐 일어난거라고 하던데…티비보다 꽝 소리나서 전쟁난 줄 알았어요"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다른 트위터리안은 "지금 대전 사는 트칭들이 지금 다 폭발음 들렸다하고 청주에서도 들렸다는데"라고 말했다. 이 굉음과 관련 대전시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피해 신고는 아직 없으나 소리가 워낙 커서 문의전화가 잇따랐다"며 "관계기관과 연락해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공군 측은 "전투기 훈련 계획을 비롯 음속돌파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01-21 16:13: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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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데뷔 8년 만에 첫 쇼케이스 개최…"다시 태어난 기분"

여성 듀오 다비치가 새로 태어났다. 다비치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다비치허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 8년만에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연 다비치는 이날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해리는 "쇼케이스도 처음이고 오늘 저녁에 있을 팬미팅도 처음이다. 무척 떨린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뮤직비디오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는데 이 역시도 처음"이라며 "처음인 게 무척 많다. 데뷔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다비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 '또 운다 또'와 신나는 미디움 템포의 '행복해서 미안해' 두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는 다비치의 말과 달리 두 타이틀곡이 기존 발표곡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지적에 이해리는 "소속사를 옮기고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라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사실 데뷔 8년이면 변화를 기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거기에만 초점을 맞추면 좋은 음악을 놓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큰 변화보다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복해서 미안해'는 다비치의 색깔이 많이 묻어있다"며 "하지만 노래 자체가 충분히 좋기 때문에 타이틀곡으로 가자고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두 개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엔 다비치의 자작곡도 실려 있다. 이해리는 잔잔한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넘버 '너에게'를, 강민경은 따뜻한 봄에 대비되는 차가운 이별을 가사로 표현한 격정적인 발라드 '봄'을 만들었다. 강민경은 "이전보다 앨범에 참여를 많이 했다"며 "회사 측이 우리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줬다. 덕분에 우리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된 앨범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는 이날 오후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5-01-21 15:33:47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