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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황정음에 사살키스 '운명적 사랑의 서막'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의 사랑에 마음에 불이 붙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에서는 도현(지성 분)과 리진(황정음 분)이 운명적 사랑의 굴레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채웠다. 이 날 방송에서는 도현(지성)의 다른 인격인 세기와 리진(황정음)이 놀이동산 호박마차에서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키스 도중 세기의 인격이 도현으로 교체되면서 둘의 키스는 다급하게 끝을 맺었다. 이후 리진과 도현은 각각 서로를 향해 감출 수 없는 설렘을 느끼며 당혹스러워했다. 먼저 반응을 보인 쪽은 리진의 심장이었다. 석호필 박사(고창석)의 배려로 근신처분을 가장해 며칠 쉬기로 한 리진은 병원에서 집으로 챙겨갈 짐을 싸다 문득 세기를 떠올렸다. 자신이 몸을 차지할 수 있게 도현을 잠재워달라는 세기의 목소리 뒤로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던 장면이 자동 회상됐던 것. 격한 두근거림을 느낀 리진은 “나 대체 누구랑 키스한 거니? 얜 또 누구 땜에 뜀박질이냐고!”라며 거세게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혼란스러움의 비명을 내질렀다. 도현은 세기가 리진과 커플로 입었던 야상을 보며 입 맞추는 순간을 기억해냈다가 영문 모를 심장 박동을 느꼈다. 계속해서 자신의 심장소리가 들리자 도현이 “아니야. 이건 내 심장이 뛰는 게 아니라고”라며 괴로운 심경을 표출했다. 특히 도현과 리진의 심장은 실수로 단 둘이 갇혔던 지하창고에서 한층 격하게 쌍방 가동됐다. 리진이 창고에 갇힌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술을 마시고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자, 도현이 이를 잡아 일으켜주면서 기습적으로 마주보게 됐던 것. 순간 두 사람의 심장을 뛰기 시작했고, 이에 도현은 “아직도 저와 세기가 헷갈리십니까? 헷갈리지 않게 해드려요”라며 천천히 확인 사살 키스를 시도하는 짜릿한 엔딩으로 앞으로 가속화될 로맨스에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킬미, 힐미’ 6회는 22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1-22 07:49:42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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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토크쇼 '수요미식회', '먹방' 없이 그게 가능해?

오늘(21일) 밤11시에 첫 방송되는 음식 토크쇼 tvN '수요미식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특히 '수요미식회'는 ‘먹방 없는’ 음식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물론 ‘먹방’ 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먹방’에 치우쳐 단순히 맛있게 먹는 모습, 맛깔스럽게 조리되는 모습이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닌 음식에 대한 다양한 소재를 토대로 미식에 일가견 있는 출연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차례로 풀어낼 예정이다. '수요미식회'가 기존 음식 프로그램과 갖는 가장 큰 차별점은 식당에 대한 솔직한 토크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철은 “나는 못 먹는 음식이 많아 내 입맛 수준의 시청자를 대변하게 될 것이다. 짜고 하는 걸 못하니 정말 솔직하게 프로그램에 임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소개되는 식당들은 신흥 맛집이 아닌, 꾸준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유명한 식당과 각 식당의 오랜 전통, 그 집만이 가진 특성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늘 밤 방송되는 1회에서는 '소고기'를 첫 회 주제로 선정해 국내 최고의 소고기 맛집에 대한 적나라한 평가와 설전을 이어간다.

2015-01-21 23:00:42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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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나가수3' 출연 논란에 제이윤 의미심장 발언까지

가수 이수가 '나는 가수다3'의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이수는 21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이하 나가수3)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의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은 6년 만이다. 이수의 이번 '나가수3' 출연은 확정 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문차일드와 엠씨더맥스의 보컬로 활동한 이수는 ‘사랑하니까’,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2009년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초범이란 이유로 성매수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 때문에 이수의 이번 '나가수3'의 출연을 놓고 21일 온라인에서는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수는 "제가 여기에 서기까지 (사람들이) 많이 우려한 것으로 안다"면서 "노래로 여러분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엠씨더맥스의 멤버 제이윤은 자신의 SNS에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이윤은 "죽으면 다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제이윤의 의미심장한 글에 일부에서는 이수의 '나가수3' 출연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며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에 엠씨더맥스 소속사 뮤직앤뉴 관계자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멤버들 사이는 좋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2015-01-21 22:52:59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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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이수·양파, 어떤 무대 보여줄까

‘나가수3’가 보컬리스트 7팀의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오랜만에 무대에서 만나는 양파와 이수에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 측은 21일 “박정현-양파-소찬휘-효린-하동균-이수-스윗소로우 총 7팀이 확정돼 첫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음색, 가창력, 감성, 퍼포먼스, 하모니로 큰 울림을 선사할 특색 있는 가수들이 포진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가수 양파의 합류로 ‘나가수3’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양파는 18세에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했고, 이후 ‘알고 싶어요’, ‘아디오’ 등 연달아 히트시키며 여성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감정 표현력은 그가 ‘나가수3’에서 어떤 무대를 만들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가수 린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이수의 출연도 화제다. 문차일드와 엠씨더맥스의 보컬로 활동한 이수는 ‘사랑하니까’,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만큼 그가 펼칠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반편 그의 출연을 비난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수는 지난 2009년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를 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수는 "제가 여기에 서기까지 많이 우려한 것으로 안다"면서 "노래로 여러분을 만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제로 첫 선을 보이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가수3’는 오는 30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015-01-21 22:33:09 최정연 기자
북 "남, 상종할 필요없다"…그래놓고 청와대에 호소문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이 담긴 호소문을 21일 판문점을 통해 청와대와 주요기관에 보내왔다. 이날 북한은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을 통해 "현 남조선 당국과 상종할 필요가 있겠는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이중 행보에 미국을 향한 명분쌓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은 북미 대화를 원한다면 남북관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북한에 요구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은 오후 4시경 판문점 채널을 통해 전날 북한이 정부, 정당, 단체 연합회의에서 채택한 '호소문'을 연합회의 명의 서한으로 청와대·국회의장·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대한적십자사 등 5개 기관 앞으로 보내왔다. 호소문은 '김정은 신년사 관철'을 위한 남북관계 개선 요구와 남측의 '무모한 체제통일론' 포기·대북전단 살포 저지·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은 이런 일방적이고 선전적인 주장을 하지 말고 진정 남북관계 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우리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조평통 대변인은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언급하며 "제 땅에서 벌어지는 엄중한 사태하나 제대로 통제 못하는 현 남조선 당국과 상종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비난하고 모독하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히 징벌한다는 것을 이미 선포한 상태"라며 "삐라 살포 망동으로 얻을 것은 파멸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9일 밤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전단 10만장을 기습 살포했다. 이러한 북한의 강경한 비난에는 최근 북한을 강하게 제재하려는 미국이 남북관계 개선을 전제로 하는 것에 대한 불만과 남측에 그 핑계를 돌리려는 태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2015-01-21 21:27:23 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