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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치(1PUNCH), 팀명 갈등 일단락돼나? "영문명만 사용"

밴드 원펀치(ONE PUNCH)와 아이돌 그룹 원펀치(1PUNCH)가 각자 팀명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밴드 원펀치 소속사 스팽글뮤직과 그룹 원펀치(1PUNCH)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양측이 최근 만나 각자의 팀명을 사용하기로 원만하게 논의를 마쳤다"며 "한글명이 동일하게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양해하되 영문명을 다르게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 원펀치(1PUNCH)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새롭게 준비 중인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를 앞두고 이미 활동 중인 밴드 중 같은 이름의 밴드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밴드 원펀치 소속사 스팽글뮤직은 앞서 SNS를 통해 "뮤지션의 활동명을 정하는데 제약은 없다. 그러나 이미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기존 뮤지션과 새로운 뮤지션 양측에 모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고 당혹스러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이돌 원펀치(1PUNCH)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도 "논란의 책임이 있으니 기존 밴드를 직접 만나 문제가 된 측면을 사과하고 양해를 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었다. 두 소속사가 이름 사용에 대해 합의를 봄으로써 일련의 논란은 일단락되 전망이다.

2015-01-13 20:38: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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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컵 8강 확정했지만…슈틸리케 감독 "한국 우승후보 아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8강행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그러나 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국 대표팀은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회 조별릭 A조 2차전에서 전반 36분에 터진 남태희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그러나 이날 한국은 '약체' 쿠웨이트가 상대였음에도 주전급 선수들의 예상 밖 부상과 감기 증세로 인해 힘겹게 승리를 챙겨야 했다.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이 부상과 감기 증세로 경기에 빠졌다. 경기를 마친 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늘 경기를 계기로 더 이상 우리는 우승후보가 아니다"라고 아쉬움과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는 "쿠웨이트가 여러 면에서 더 나은 경기를 했다고 할 수도 있다"며 "승리한 것은 매우 운이 좋았다"고 자평했다. 또한 "상당한 발전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좋은 경험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승리로 A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둔 한국은 승점 6을 챙겼다. 뒤이어 열린 호주-오만전에서는 호주가 4-0으로 승리를 거둬 한국과 같은 승점 6을 챙겼다. 이로써 한국은 최소 2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이 확정됐다. 골득실에서는 호주(+7)가 한국(+2)보다 앞서고 있다. 한국과 호주는 오는 17일 브리즈번에서 A조 1위를 결정지을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2015-01-13 20:12:31 메트로신문 기자
여야 "안전처 장관 의정부 아파트 화재 현장에 갔어야"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의 1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대상으로 한 현안보고에서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국민안전처가 제대로 대응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여야 위원들은 특히 화재 현장에 한번도 찾지 않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이성호 차관의 처신이 부적절했다고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국민안전처의 장관은 사고 현장에 다녀오지도 않았다"며 "컨트롤타워는 전화로 소방기관과 의사소통 하면 다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현장에서 대응할 때 높은 사람들이 온다든가 하면 조처가 어려워진다"며 "장관이 (현장에) 가고 싶었지만 참아가며 중앙소방본부장을 대신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장인 새정치연합 전병헌 의원은 "국민안전처가 생긴 후 처음 발생한 대규모 참사인데 이에 너무 안일하고 관행적으로 대응한 게 아닌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도 "높은 사람이 뜨면 관계 공무원이 뒤치다꺼리한다고 질타를 받을 수 있으나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안전처가 뭔가 역할을 하는구나' 하는 희망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5-01-13 20:10:53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