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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온라인 석사과정 ‘학습·진로코칭 전공’ 신규 설치…17일까지 원서접수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이성건)은 일반대학원 교육학과에 온라인 석사과정으로 운영하는 학습·진로코칭 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2025학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습·진로코칭 전공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전문성을 함께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습·진로코칭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한다. 학업과 진로문제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현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시류에 맞추어 신설되는 이 전공은 학습코칭·진로코칭의 이론과 사례 분석, 청소년의 진로 특성 및 진단검사, 진로진학상담, 자기주도학습, 교육정책과 학습·진로코칭, 학습·진로코칭 관련 리더십 등과 연관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습, 진로는 물론 다양한 교육학의 기반 이론을 갖춘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진은 물론,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원이 교육한다. 또한 이 전공은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재직자, 지방 거주자 등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총 24학점을 이수하면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위 취득 후에는 학습·진로 코치로서 교육관련 기관, 기업 등에서 역량있는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성적 우수자, 공무원 등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2025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신여대 대학원 교학팀으로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1 09:3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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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실감미디어 창업 해커톤 대회 개최…8개국 11개교 학생 참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실감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8개국 11개 대학의 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업에 대한 의지도 한층 높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대는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최한 '글로벌 창업 디자인씽킹 해커톤 데이' 행사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강남구 삼성동 소재 호텔 뉴브에서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감미디어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국내외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도전을 독려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대를 비롯해 건국대·경희대·계원예대 등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대학들과 태국 치앙마이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PTIT), 베트남 브리티시대(BUV, British University Vietnam), 헝가리 모홀리나기 예술디자인대(Moholy-Nagy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President University) 등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위정현 중앙대 사업단장 겸 가상융합대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게임, 앱, 애니메이션, 영상제작 가운데 한 개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본부장의 강연에 더해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대학들의 교수진, ㈜트웬티온스 실무진 등이 멘토로 참여해 주제 선정부터 제작 과정에 이르기까지 브레인 스토밍과 아이디어 교류를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집약된 팀별 결과물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어 엔젤 투자자와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은 각 팀의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피드백이 제공했다. 발표회에 이어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수료증 수여식과 우수 성과를 거둔 팀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주최 측이 해외 참가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청와대 관람과 K-컬쳐 투어 등 우리나라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정현 사업단장은 "참가자들에게 상호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을 넘어 실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수행하도록 독려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참가한 대회를 통해 국제적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의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마인드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대학생 창업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1 09:28: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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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동대문구와 인조잔디 구장 개장…“학생·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달 28일 한국외대 인조잔디 구장에서 '한국외대 운동장 시설개선 공사 준공식 및 인조잔디 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외대는 지난 5월 동대문구와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인조잔디 구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7월 운동장 시설개선 공사 착공 후 9월에 마무리 짓고 운영을 시작했다. 구장은 학생들의 요청을 수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체육활동 및 건강증진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은 기존 운동장과 후면 잔디 공간을 통합해 총 6400㎡의 부지에 친환경 인조잔디 구장과 펜스, 탄성포장 조깅트랙, 기타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야외화장실 등 제반 시설을 개선해 한국외대 학생뿐 아니라 동대문구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박정운 총장은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인조잔디 구장 설치를 위한 동대문구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전했다. 박정운 총장은 "한국외대와 동대문구는 그간 지자체 협력의 모범이 될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라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운동장을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하게 돼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01 09:2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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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영리 기술 모임에 비영리 모임에 AI 특화 클라우드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달 30일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 커뮤니티 기반 성장형 교육 플랫폼 기업인 모두의연구소와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테크포임팩트'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임팩트와 모두의연구소는 테크포임팩트 기술 커뮤니티의 대표 활동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논문, 연구,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 등 기술 관련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내는 모임인 'LAB'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LAB이 향후 1년간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이용료 지불이 가능한 크레딧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돕는 기술'을 만드는 LAB에게 AI 서비스 개발에 특화된 카카오클라우드의 서비스형GPU(GPUaaS)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LAB이 카카오클라우드를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테크포임팩트 기술 커뮤니티는 내년 3월까지 총 9개의 LAB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01 09:10: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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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봉사단, '순간을 담다, 마음을 담다' 사진 공모전 성료

포스코(대표 이시우)가 포스코봉사단 사진 공모전 "순간을 담다, 마음을 담다!"를 성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포스코 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 중 경험한 감동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출품했다. 총 85점의 출품작 중 심사위원회는 주제 적합성, 감정 전달력 및 진정성을 기준으로 우수작 10점과 참가상 10점을 선정하고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지속가능경영실 사회공헌그룹의 나영훈 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봉사활동에서 느낀 감동과 행복,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과 자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스코 재능봉사단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의 45개 재능봉사단을 비롯한 포스코의 113개 재능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기준, 포스코 임직원들은 평균 21.8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참여율은 73.6%에 이른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Change My Town'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1 08:53: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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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10월 '노바백스 코로나19 신규 백신' 공급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방역의 한 축이 될 국내 유일 합성항원 플랫폼 코로나 백신이 공급 채비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JN.1 변이 대응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을 빠르게 공급해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질병관리청의 24-25절기 예방접종 사업에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3년 8월 연장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내 공급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플랫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질병관리청 또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코로나 백신에 대해 국민들의 접종 경험이 많은 만큼 안전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합성항원 플랫폼은 mRNA 플랫폼의 백신과 달리 2~8도의 냉장에서 보관이 가능해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이 불필요하며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제형으로 유통 및 관리가 용이하다. 아울러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부터는 무료 접종 대상자가 '고위험군'으로 한정된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입원·입소자 등이 해당된다.

2024-10-01 08:48: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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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슬로바키아, 전략적 동반자로 새로운 30년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한국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가치 공유국이자 유럽의 중요한 파트너인 슬로바키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준비가 돼있다"며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새로운 3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공식 방문한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대한민국과 슬로바키아 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피초 총리 방한은 1993년 양국 수교 후 다섯번째 슬로바키아 정상의 방한이자, 피초 총리로서는 2007년 첫 총리 재임 시기 방한 이후 17년 만의 재방문이다. 이날 정상회담으로 한국은 '비세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체코·헝가리·폴란드) 그룹 4개국' 전체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됐다. 슬로바키아는 한국과 아시아 국가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한다. 양국은 이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함으로써 협력 관계를 ▲정무·안보·국방 ▲경제통상 ▲과학·의료·사회·문화 ▲국제협력 등 전 분야로 확장시켰다. 특히 이번 회담을 통해 '한-슬로바키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수립 양해각서(MOU)' 체결로 교역·투자 분야 협력 확대의 기틀을 만들었다. 지난해 기준 양국 교역액은 약 39억500만달러로 2020년(30억8600만달러)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한국의 대(對) 슬로바키아 투자는 지난 3월 누적 기준으로 총 540건, 15억8000만달러 규모다. 또 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포괄적 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해 에너지·과학기술 분야 협력 확대의 물꼬를 텄다. 협력 분야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와 원전 분야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양국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인권 문제에 대한 공조 의지를 다지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논의했다. 북한 도발 행위와 러시아-북한 간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도 공유했다. 피초 총리는 한국의 대북정책 및 윤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슬로바키아 양국이 오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교역, 에너지, 공급망 등 포괄적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슬로바키아 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가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며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된 TIPF 수립에 관한 MOU가 양국 간 무역·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에너지·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2022년 9월 체결된 '한-슬로바키아 국방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국간 국방과 방산 분야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자"며 피초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피초 총리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인태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며 "작년 10월 취임한 후 인도태평양 지역의 첫 방문 국가로 한국을 찾은 것은 그만큼 슬로바키아 정부가 한국과의 협력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피초 총리는 "원자력 분야 협력에 긍정적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더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며 "제가 한국을 찾은 이유는 원자력을 포함해 무역, 경제 투자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슬로바키아에 추가로 투자를 하고 싶어하고 있고 저희는 이들에게 좋은 환경, 특히 경제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4-09-30 23:34:1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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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쌍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 尹 거부권 행사 예상돼 여야 대치국면 심화

정부가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야당 주도로 통과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해병대원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중 쌍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야의 대치 전선도 가팔라지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이 의결된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해병대원 특검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지역화폐법) 등이다. 해당 법안들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국회로 다시 돌려 보내지며, 재의결을 해야 한다. 해당 법안들의 거부권 행사 시한은 헌법 제53조에 따라 내달 4일까지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곧바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국회 본회의 일정을 감안해 거부권 행사 시점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는 이르면 내달 4일로 예상된다. 정부의 재의요구안 의결에 대해 여당과 야당의 입장도 극명하게 나뉘었다. 국민의힘은 반헌법적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책무라고 보고, 재의결 부결을 위한 '표 단속'과 여론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거대 야당의 악법 횡포를 막아내는 것은 여당의 책무"라며 "재의하게 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다시 한번 하나로 똘똘 뭉쳐 폐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부인 특검법은 특정 개인을 타깃으로 온갖 음모와 모함을 담은 특검법"이라며 "채상병 특검법도 진상규명과 거리가 멀어졌다. 상대 당의 내부 분열을 노리는 행태의 특검은 야비하기까지 하다"고 했다. 여당은 쌍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위헌 소지가 있어 재의결을 해도 부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의결 법안은 재적의원 2분의 1 참석, 참석의원의 3분의 2 찬성을 얻어야 통과한다. 이럴 경우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 이탈표가 나와야하는데, 이탈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재의결 가결 여부와는 관계없이, 이를 계기로 한 대여 공세 수위를 올렸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국회 재의결 뿐 아니라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5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을 거부한다면 기다리는 것은 국민적 저항과 정권 몰락 뿐"이라고 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을 버린 대통령, 범죄를 옹호하고 부정부패를 묵인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지 않으려면 거부권을 포기하고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 또다시 거부하면 기다리는 것은 국민적 저항과 정권 몰락 뿐"이라고 경고했다. 김용민 민주당·정혜경 진보당·용혜인 기본소득당·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등도 이날 저녁 국회 본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특검법) 재표결이 (찬성) 의결될 때까지 농성을 시작한다"며 "대통령실에 특검법 수용, 국민의힘에 특검법 찬성을 요구한다"고 했다.

2024-09-30 23:11:0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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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마루는강쥐·가비지타임·집이 없어' 팝업 내달 열려

네이버웹툰이 다음 달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열면서 굿즈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네이버웹툰은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수동 공간와디즈와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공간와디즈에서는 웹툰 '가비지타임'과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가 총 190평 규모로 두 개 층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지난 13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1층의 '가비지타임' 팝업스토어 '스쿨 오브 가비지타임'에서는 160여 종의 가비지타임 관련 신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가비지타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올해 1월 완결된 작품으로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 실화를 각색한 이야기다.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부가 수익이 70억 원을 돌파했다. 2층의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기적의 별'에서는 140여 종의 신규 굿즈를 포함해 총 170여 종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2022년 6월부터 연재 중인 '마루는 강쥐'는 강아지 '마루'가 사람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세 차례 열린 팝업스토어는 역대 IP 팝업스토어 중 최대 매출·방문객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웹툰 캐릭터 최초로 프로 야구단(LG트윈스)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웹툰 '집이 없어' 팝업스토어 '홈커밍데이'가 열린다. 해당 IP 기반 첫 공식 팝업스토어로 140여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지난 23일 팝업스토어 입장 사전 예약이 열리자마자 3천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일시적으로 시스템이 멈추기도 했다"고 전했다. 웹툰 '집이 없어'는 버려진 옛날 기숙사에서 함께 살게 된 두 고등학생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최근 완결됐다. 국내 최고 권위의 콘텐츠 시상식인 '제14회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지난 26일 열린 '2024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을 받았으며, 연내 애니메이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30 22:39:27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