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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디도스공격 관련 미래부·KISA 원인 긴급 조사 착수

SK브로드밴드 디도스공격 관련 미래부·KISA 원인 긴급 조사 착수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9일 발생한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DNS 서버에 대한 사이버공격의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에 외부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장애) 공격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 55분부터 낮 12시 5분까지 약 70분간 트래픽 과부하로 서비스 처리가 지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소량의 공격이 있었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미래부와 KISA, 해당 사업체는 공격 즉시 패킷(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기 쉽도록 자른 데이터의 전송 단위)들을 차단하고 클린존서비스로 긴급 전환해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조사팀은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 1030개를 확인하고 해당 사업자 도메인이름서비스(DNS) 서버의 로그 분석을 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 가입자의 좀비PC를 확보한 후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를 채집·분석할 예정이다. 미래부와 KISA는 이번 사이버 공격 대상이 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인 점을 감안해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고,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들의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SK브로드밴드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가 디도스 공격으로 전국에 걸쳐 한시간 가량 중단돼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SK브로드밴드는 외부에서의 디도스 공격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제가 된 DNS 서버는 영어, 알파벳 등 문자로 이뤄진 홈페이지 등의 주소를 숫자로 된 인터넷주소(IP)로 바꾸는 시스템이다. SK브로드밴드는 내부 규정에 따라 서비스 이상에 따른 고객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4-11-29 21:00:46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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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관광자원으로 효자 노릇 '톡톡'

볼리비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일부 역은 해발 4000m를 넘는 고지대에 있다. 지난 5월에 개통된 이 케이블카는 수도 라파스와 인근 엘 알토 간에 유용한 대중교통 수단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알려지며 볼리비아의 명물이 됐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에 따르면 케이블카 개통 7개월 만에 이용자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케이블카는 라파스와 엘 알토 간의 심각한 교통 체증을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건설됐다. 안데스 지역의 고산지대에 있는 도시 라파스와 엘 알토를 오가는 주민은 하루평균 200만 명을 넘는다. 라파스는 세계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케이블카가 운행되면서 두 도시 주민들은 날마다 벌어지는 출퇴근 전쟁에서 다소나마 해방된 셈이다. 볼리비아 정부는 케이블카 건설에 2억4000만 달러를 투자했고, 건설은 오스트리아 업체가 맡았다. 케이블카는 모두 8개 노선으로 계획됐고, 지난 5월 3개 노선이 개통됐다. 나머지 노선은 내년 8월까지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케이블카가 운행되면서 택시 운전사들은 울상이다. 승객이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케이블카 운행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한 주민은 "케이블카를 타면 매우 빠르고 편하다"면서 "케이블카 운행은 볼리비아의 경제 성장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9 20:58:35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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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신해철 사망 의혹 'S병원 환자·간호사 제보'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가수 신해철 사망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친다. 신해철의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최근 신해철의 아내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찾아왔다. 아내에 따르면 수술을 받던 그 날 점심엔 가족모임이 예정돼 있었다. 평상시처럼 아침식사로 에스프레소 한 잔과 과일을 먹은 신해철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했고 병원에서는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수술이 시작된 후부터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3시간 동안 계속됐고 수술을 마친 신해철은 아내에게 "그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인가 했다"는 말을 했다. 신해철 측은 본인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위축소수술이 벌어졌다고 주장해 왔다. 이는 그가 사망한 직후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떠돌던 괴담이기도 하다. 신해철 가족들은 그동안 언론에 일부만 공개했던 S병원과 그가 사망한 종합병원의 진료기록 일체를 제작진에게 건네 주며 진실을 밝혀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한 달 동안 이 기록을 토대로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추적했다. 그러던 중 S병원의 한 환자에게서 충격적인 제보를 들을 수 있었다. 이 환자는 지난해 K원장에게서 신해철과 같은 위밴드 제거수술을 받았고, 전신마취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맹장이 사라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제작진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신해철 사망 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의료 관계자를 찾는다는 제보를 냈었다. 그 결과 S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전화를 걸어와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는 후문이다. 29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신해철 씨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을 다각도로 접근해 본다.

2014-11-29 20:49:3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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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8000여명 “어린이 경제교육, 저희가 책임질게요"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코리아(www.jakorea.org 이사장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29일 국민대학교에서 JA Korea 제 17기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 서울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하여 40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JA Korea의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은 전국 9개지역(서울/경기,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주, 진주, 창원)의 대학생들이 각 지역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경제선생님으로 활약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부 활동으로,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8000여명의 대학생이 약 11만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제 17기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으로서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 전에 소속감과 경제교사로서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지식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학년별 교육 커리큘럼과 교수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번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2015년 1월 말까지 각 지역별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거친 대학생들이 2015년 2월부터 전국 62개 학교 1200개 학급에서 62개 학교 1200개 학급에서 어린이들의 경제선생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지역 발대식에는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지식봉사활동의 첫 걸음을 떼는 대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경제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 그 의미를 마음에 깊게 새기고, 봉사를 통해 참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대학생경제교육 봉사단 회장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학생은 "경제교육 봉사단 활동은 단순히 봉사활동 시간을 얻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직접 교감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교육봉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014-11-29 20:39:04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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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 금마장 영화제 '불공정' 발언 논란…"인생 마지막 영화제"

중국배우 공리의 금마장 영화제 발언이 의혹을 키우고 있다. 최근 공리는 금마장 영화제에 대해 "불공정, 비전문적"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중국 신랑 연예는 공리의 많은 팬들이 금마장 영화제 평가위원회 대표 진충이 공리를 냉대하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당일 금마장 레드카펫에서의 주최자 양치엔페이와 시상자 호우씨아오씨엔 감독이 시상 전 실례를 범했다. 공리 매니저는 26일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두 사람과는 관련 없는 일이고 이렇게 비판하는 게 그들을 억울하게 한다"고 말했다. 앞서 공리는 대만에서 열린 제 51회 금마장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불발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기회에 금마장에서 나를 초청해준 건 감사한 일이고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다시는 이런 불공정하고 비전문적인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다. 내 인생의 마지막 금마장 영화제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금마장 영화제 위원회 측은 "금마장 영화제는 공정한 판결아래 결정된 것이며 외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한 이번 금마장 영화제는 17명의 훌륭한 전문가들이 몇 번의 토론 끝 익명 투표를 통해 과반수의 찬성이 이뤄진 후 결정된 것이며 편파적인 판결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금마장 영화제는 중화권에서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시상식이다. 제51회 금마장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영화 '5일의 마중'의 공리, '회광소나타'의 진상기, '백일염화' 계륜미, '황금시대' 탕웨이, '디어리스트' 조미가 올라 진상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11-29 20:27:0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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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혹독한 新 키다리 아저씨…부모 세대와 싸우는 청춘

배우 유지태가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색다른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할 예정이다. 유지태는 '힐러'에서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았다. 김문호는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는 1992년에 벌어진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채영신(박민영)과 얽힌 과거 사건에 죄책감을 갖고 살아오다 그 죄의 보상으로 그를 유명한 기자로 만들어 주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러나 헌신만 하는 전형적인 키다리 아저씨는 아니다. 채영신을 진짜 기자로 만들어주기 위해 혹독하게 훈련시키며 그의 눈물과 콧물을 빼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엘리트 기자 김문호와 그의 팬임을 자청하는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의 만남이 어떻게 극의 재미를 더할 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힐러'의 한 관계자는 "유지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매 장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이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문호 캐릭터 외에도 개성만점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대결하는 통쾌한 액션 로맨스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내달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11-29 20:23:06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