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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잠실벌 맞춤 전략' 삼성 박해민-넥센 박헌도 선발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대의 분수령이 될 5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손가락 인대를 다친 삼성의 박해민이 7번 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다시 올렸다. 삼성은 대구·목동구장보다 규모가 큰 잠실구장에서 대결하는 만큼 박해민의 수비와 주루 능력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수로는 진갑용을 빼고 1, 2차전 선발로 나섰던 이지영이 8번 타자로 다시 나선다. 삼성의 타순은 나바로(2루수)와 박한이(우익수)가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클린업 트리오에는 채태인(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이 자리한다. 한국시리즈 4경기 모두 5번 타자로 타석에 선 박석민(3루수)은 6번으로 이승엽과 자리를 바꿨다. 박해민-이지영-김상수(유격수)가 하위 타선을 맡아 공격을 이어간 다. 넥센은 이성열을 빼고 4차전 8회말 생애 첫 한국시리즈 타석에서 대타 솔로포를 쏘아 올린 박헌도를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박헌도가 수비 범위가 넓고 밴덴헐크를 상대로 정규시즌에 홈런도 하나 쳤다"며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서건창(2루수)과 이택근(중견수)이 공격의 포문을 열고 중심타선은 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가 그대로 나선다. 6번에는 김민성(3루수)이, 7번 지명타자에는 로티노가 자리하며 이성열을 대신한 박헌도가 8번 타선에 선다. 포수 박동원은 변함없이 9번을 꿰찼다. 선발 투수로 삼성은 릭 밴덴헐크를, 넥센은 헨리 소사를 출격시킨다.

2014-11-10 18:17: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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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보험, 환급금대출 가산금리 가장 낮아

우체국보험의 환급금대출 가산금리가 민영생보사와 비교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의 환급금대출 가산금리는 확정금리형 보험상품의 경우 0.0~1.5%, 변동금리형 보험상품의 경우 1.0%다. 민영생보사의 가산금리는 확정금리형 보험상품의 경우 최대 2.6%, 변동금리형 보험상품의 경우 1.5%로 우체국보험보다 높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보험은 국영보험으로서 서민 경제생활의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저금리로 대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급금대출은 보험가입자가 해약 시 받을 수 있는 돈을 미리 지급 받는 것으로 엄격한 의미의 대출은 아니며 민영보험사의 약관대출과 동일하다. 또 보험가입자가 생활 자금 필요 시 보험을 해약하거나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받을 필요없이 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서민들에게 편리하다. 그러나 우체국보험의 환급금대출 가능액은 법규에 의해서 해약환급금의 80% 이내로 제한돼 있다. 민영보험사는 이에 대한 규제가 없다. 윤창호 보험사업단장은 "우체국보험은 농어촌, 도서지역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액 서민보험을 보급해 국민생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체국보험은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0 18:16:43 이재영 기자
'대한민국공익광고제' 대상에 '피노키오의 거짓말'편 수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14 대한민국공익광고제' 공모전에서 학생부 인쇄 부문의 '피노키오의 거짓말'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7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최성준 방통위원장, 조대현 KBS 사장, 안광한 MBC 사장, 신용섭 EBS 사장,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장 및 공모전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장한, 김성미, 박성준(이상 홍익대)씨가 공동 출품한 학생부 인쇄부문의 '피노키오의 거짓말'편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학생부 인쇄 부문의 '피노키오의 거짓말'편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피노키오라는 캐릭터를 활용, 안전에 대한 사회적 방심을 풍자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일반부 금상에는 TV부문 '길 위의 두근거림'편, 인쇄부문은 '가장 가까운 존재가 가장 위험한 존재'편이 차지했다. 학생부 금상에는 TV부문 '당신의 아이는 무엇이 되고 싶다고 했나요?'편, 인쇄부문 '주인님을 찾습니다'편, 특별주제(독서)부문에서는 '생각의 키'편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은 8월부터 자유주제로 작품을 출품 받아 총 3287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1·2차 예심과 네티즌 의견수렴, 업계 전문가 본심 심사를 거쳐 대상 등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2014-11-10 18:15:29 이재영 기자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말레이시아 교통시장 전격 진출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말레이시아 대중교통위원회(SPAD)의 통합정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총괄 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말레이시아 대중교통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총 3년간,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말레이시아 클랑밸리(Klang Valley) 지역의 4개 철도회사가 운영하는 철도 라인의 도시철도 통합정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총괄 관리 사업이다.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한국스마트카드는 해외 컨설팅 업체 2곳(PWC, SCICOM)과의 협력 계약을 통해 서울시에 적용했던 대중교통 운영정책과 요금체계,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 운영의 노하우 등을 말레이시아에 전수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지난 7월 말레이시아로부터 지명경쟁 입찰에 초청을 받아 응찰했다. 말레이시아 대중교통위원회는 이번 입찰제안요청서(RFP)에 서울시의 교통카드 정산시스템을 우수사례로 소개하는 등 한국스마트카드의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 받으려는 데 적극적이었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수주하는데 있어서 말레이시아 대중교통위원회(SPAD)에 서울교통카드시스템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사업실적을 증명하는 등 지원에 도움을 줬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해외사업진출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연이어 좋은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번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전 세계에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려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8:01:2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