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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후속 '달려라 장미' 이영아·고주원·류진·정준, 섭외 완료·촬영 시작

SBS 일일극 '사랑만 할래' 후속 작 '달려라 장미'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을 시작한다. '달려라 장미'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달려라 장미'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부유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새 삶을 사는 이야기이며 돈과 일에 대한 가치, 가족애, 꿈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담아낸다. 배우 이영아가 주인공 백장미 역을 맡았다. 백장미는 사업가 집안에서 구김살 없이 자란 대학원생이자 예비신부다. 아버지의 죽음과 결혼하기로 한 남자에게 배신당하지만 식품 회사에 취업해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캐릭터다. 남자 주인공 황태자 역에는 배우 고주원이 출연한다. 황태자는 식품회사 대표의 손자지만 내면 깊은 곳에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배우 류진은 또다른 남자 주인공 장준혁 역을 맡았다. 식품회사 부장이지만 운전기사 출신 아버지에 대한 콤플렉스를 지닌 인물로 백장미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 배우 정준은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피부과 의사 강민철 캐릭터는 백장미의 집안이 몰락하자 가차 없이 배반한다. 이대연, 김청, 정애리 등 묵직한 존재감을 보이는 중년 연기자의 합류도 작품에 힘을 싣고 있다. '달려라 장미'는 '가족의 탄생' '여자를 몰라'로 필력을 인정받은 김영인 작가와 '폼나게 살거야' '제중원' '신의 저울' 홍창욱 PD가 함께 한 작품이다.

2014-10-15 15:41:2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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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할리우드 유명 감독 신작 극장가 상륙…'보이후드' '나를 찾아줘' '인터스텔라'

비수기에 접어든 극장가에 할리우드 유명 감독들의 신작들이 활기를 불어넣을 준비를 하고 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 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만드는 감독들의 신작이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국내에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3부작으로 잘 알려진 감독이다. 1991년 '슬랙커'로 데뷔한 그는 '서버비아' '웨이킹 라이프' '스쿨 오브 락' 등을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감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보이후드'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6세 소년 메이슨이 18세가 돼가는 12년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과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실제 6세 소년이었던 아역 배우 엘라 콜트레인을 캐스팅해 무려 12년 동안 촬영을 진행하며 진짜 성장담으로 영화를 완성시켰다. 올해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에 해당하는 은곰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폐막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화제작으로 손꼽혔다. 오는 23일에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신작 '나를 찾아줘'가 개봉한다. 1990년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데이빗 핀처 감독은 '에일리언3'를 시작으로 '세븐' '파이트 클럽' '소셜 네트워크' 등을 연출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등 소설의 영화화에도 일가견을 보여 왔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가 그녀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의 의심을 받는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여류작가 길리언 플린이 2012년에 발표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다. 지난 3일 북미 지역에서 먼저 개봉한 영화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중이다. 영화 팬들이 기다려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는 다음달 5일 자정에 개봉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메멘토'를 비롯해 '다크 나이트' 3부작과 '인셉션' 등으로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지적이면서도 재능 넘치는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전 세계가 식량난에 시달리면서 희망이 사라지자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디지털 기술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35mm 필름과 아이맥스를 향한 열렬한 지지를 보여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를 35mm 필름과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했다. 국내에서도 전국 40여개 극장에서 35mm 필름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2014-10-15 15:40:59 장병호 기자
美 에볼라 신속 대응반 꾸려…수시간 내 출동

미국이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 대응반을 꾸린다. 14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추가 에볼라 감염자 출현 가능성에 대비, 어디서든 수 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는 대응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토머스 프리든 CDC 소장은 "신속 대응팀을 구성해 몇 시간 내에 환자를 치료하고 확산을 막겠다"며 "병원이 에볼라 의심 환자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에볼라 전문가로 이뤄진 대응반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든 소장은 또한 "신속 대응팀이 일찍 구성됐다면 미국에서 두 번째 에볼라 환자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았겠냐"며 안타까워했다. 이번 결정은 병원마다 에볼라 환자를 격리 치료할 시설이 부족하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간호사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이뤄졌다. 에볼라 대처를 병원에만 맡길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월가에서도 에볼라 사태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세계 경제·금융의 중심지인 월가의 최대 관심사는 에볼라라고 전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에볼라가 서아프리카 3국을 넘어 인근 국가로 퍼질 경우 2015년 말 세계 경제의 손실 규모는 326억 달러(약 34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2014-10-15 15:16:40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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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강모 씨 징역 8월 집유 2년…'부부싸움 중 때려 전치 4주 성처 입혀'

김주하(41) MBC 기자를 부부싸움 중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편 강모(43)씨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오영 판사는 부부싸움 도중 김주하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 등)로 기소된 남편 강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내렸다. 이에 앞서 강씨는 지난해 9월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김씨의 귀를 손바닥으로 때려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히는 등 2008년 7월부터 모두 4차례 김씨를 때려 전치 2∼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아울러 강씨는 김씨의 재산을 당사자 허락 없이 조회하려 한 혐의(사문서위조)도 공소사실에 추가됐다. 이 판사는 "배우자에 대한 폭행은 신체적 상해뿐 아니라 혼인관계 유지의 근간이 되는 부부 사이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해 피해자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가한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합의되지 않은데다 적법 절차를 밟지 않고 재산을 조회하려 한 것 역시 죄질이 좋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처벌 전력이 없고 범죄 사실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김씨를 피공탁자로 삼아 50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데스크', '뉴스24' 등 간판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 활약한 김씨는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9월 강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별도로 법원은 지난달 김씨와 그의 부모가 2009년 외도가 발각된 후 강씨가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2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강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2014-10-15 15:05:2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