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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오늘 아셈 회의 등 참석차 이탈리아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프란치스코 교황 예방 등을 위해 14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한국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은 2009년 G8 정상회의 참석 계기의 방문 이후 5년 만이다. 박 대통령의 아셈 회의 참석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밤 밀라노에 도착하는 박 대통령은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이탈리아 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한-이탈리아 경제포럼과 동포 오찬 간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현지 정상 외교 일정에 들어간다. 이어 16~17일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안보를 위한 책임있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아셈 회의에 참석, 유럽과 아시아간 연계성 발전에 대한 정부의 비전을 설명한다. 박 대통령은 또 아셈 참석 기간 일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몇 개국과 양자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17일 오후 로마에 도착, 나폴리타노 대통령 및 마테오 렌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탈리아 정상회담에 앞서 바티칸 교황청을 찾아 지난 8월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2014-10-14 11:26:43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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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6·6플러스' 24일 예약가입 시작…31일 출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나란히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PLUS)'를 24일부터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출시는 31일 이뤄진다. 14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소식을 자사 트위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SK텔레콤은 "예약 일자 확정! 예약은 10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출시는 10월 31일입니다. 예약 시간 등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라고 공지했다. KT 역시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가입 시작은 10월 24일, 출시는 10월 31일"이라며 "예약가입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에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를 곧 만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한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로 풀HD,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덕분에 화면이 커졌음에도 한 손으로 쥐는 데 불편이 없다. 전작인 아이폰5s의 두께가 7.6㎜였던 반면 아이폰6·6플러스는 각각 6.9㎜와 7.1㎜로 0.5∼0.7㎜ 얇아졌다.

2014-10-14 11:26:0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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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문병호 "CJ E&M, 최근 5년간 방송 규정 위반건수 1위"

CJ E&M이 최근 5년간 방송광고시간과 방송편성비율을 가장 많이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상습적으로 방송법규를 어기는 업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 방통위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방송광고시간 위반 과태료 상위 10개 업체' 자료에 따르면 CJ E&M은 46건의 방송광고시간을 위반해 9억76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이어 씨유미디어가 36건을 위반해 9억89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문병호 의원은 최근 5년간 방송광고시간 위반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광고시간 위반 조사대상 채널은 494개인데 이들의 위반건수는 2010년 10건, 1억7000만원 과태료였으나 2013년에 33건 위반, 6억2928만원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9월 말 현재 66건 위반, 과태료 16억1545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CJ E&M은 방송편성비율 위반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방통위가 제출한 '2009~2014 방송프로그램 편성비율 위반 과태료 상위 10개 업체'에 따르면 CJ E&M은 위반건수 9건에 과태료 610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어 챔프비전이 2건을 위반해 4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시청자들의 시청권을 위해 법규로 마련해놓은 방송광고시간과 방송편성비율을 몇몇 방송사들이 상습적으로 어겨 선량한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방통위는 제멋대로 방송광고시간을 늘리고, 방송편성비율을 어기는 일부 업체를 강력히 제재해 국민들의 시청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10-14 11:25: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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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내일도 칸타빌레' '노다메 칸타빌레' 비교해야 할까?

'내일도 칸타빌레' 원작과 비교해야 하나요 주원·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캐릭터 재해석…클래식 음악드라마 기대↑ KBS2 월화극 '내일도 칸타빌레'가 첫 방송 후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첫 회 시청률 7.7%(TNmS·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 MBC '야경꾼 일지'(9.9%)를 근소한 차로 쫓고 있다. '내일도…'는 방영 전부터 원작 일본 만화·동명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교됐다. 원작의 무게를 져야 하는 건 '내일도…'의 숙명이다. 그러나 첫 방송 후 '왜 비교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주원과 심은경은 원작의 치아키와 노다메를 전혀 다르게 해석했다. 일본 특유의 코믹 요소도 한국 정서에 맞게 고치려는 흔적이 보였다. 무엇보다 '내일도…' 시청자 중엔 원작을 접하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다. 주원은 차유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다. 잘생긴 외모와 까칠한 성격,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이 어우러져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심은경도 악보를 읽지 못하고 느낌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설내일 역을 발랄하고 사랑스럽게 완성했다. 설내일에게 과장된 표정과 대사는 당연하다. 작품이 유지해야 할 만화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다메와의 비교를 피할 수 없었다. 시청자는 "노다메가 억세졌다" "그나마 심은경이니까 소화하는 거다"라고 아쉬워한다. 신구 배우들의 조화가 인상적이라는 분석이다. 차유진은 한없이 발랄한 설내일을 매 장면 눌러주며 무게 균형을 맞춘다. 클래식 계의 이단아 유일락 역의 고경표도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백윤식·예지원·이병준·남궁연 같은 묵직한 배우들은 청춘들을 성장시키는 교수진으로 등장했다. 작품은 클래식을 다루는 음악드라마로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대학 캠퍼스와 유럽 거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 서정적인 클래식 선율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배우들은 악기 연주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이 장소를 제공해 현실감을 높이고 있다. '내일도…'는 KBS2 '꽃보다 남자'(2009)의 경우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꽃보다 남자'도 한국판 F4를 향한 우려에서 출발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출연 배우들은 한류 팬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내일도…'가 '노다메…'를 넘어 재탄생 할 수 있을 지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2014-10-14 11:18:0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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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김윤 1년 만에 새 앨범 '블루 러브' 발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김윤이 네 번째 싱글 '블루 러브'로 돌아왔다. 지난해 발표한 싱글 '레인드랍스(Raindrops) 파트. 2' 이후 1년 만에 발표한 이번 싱글은 2곡으로 구성돼 있다. 첫 트랙 '블루 러브'는 청명한 하늘이 그려지는 산뜻한 피아노 터치와 담백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랙 '레몬향기'는 상큼한 멜로디가 포근하게 감싸는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윤은 19세이던 2003년 발표한 첫 앨범 '미스티 레인(Misty Rain)'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멜로디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탁월한 멜로디 감각과 서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두 번째 앨범 '리멤버(Remember)'를 계기로 드라마 '토지' '눈꽃' '쾌걸춘향' '낭랑18세' '창공' 등 인기 드라마의 OST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 폭 넓은 행보를 보여왔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인기 팝페라 가수 요시카즈 메라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김윤은 현재 매장음악 서비스 업체 샵앤뮤직과 던킨도너츠, 할리스커피 등의 브랜드뮤직을 제작하는 BMF의 CEO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14일 다섯 번째 싱글 '블루 스카이'와 여섯 번째 싱글 '러브 이즈..'도 함께 발표했다.

2014-10-14 11:10:0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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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친구들 7개월 만에 뭉친다…내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쎄시봉 친구들(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이 돌아온다. 3년 만에 원년 멤버가 모여 개최한 콘서트를 공연 열흘 전 매진시켰던 쎄시봉 친구들은 7개월 만인 다음달 14~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다시 뭉친다. 이번 공연은 쎄시봉 친구들이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마련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아티스트로서의 명성과 인기를 인정받는 무대에서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구성과 연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크음악의 특성상 음향적으로 보다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국내 유명 음향 엔지니어들과 협의를 마쳤다.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국내 어쿠스틱 기타 세션의 최고 권위자 함춘호가 다시 합류해 협연을 할 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쇼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공연이 일찌감치 매진되자 50~60대 중년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요청해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며 "앙코르 공연을 통해 중년 관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물하고 차갑고 요란한 음악보다는 보다 따뜻하고 차분한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각자의 히트곡 '사랑이야' '비의 나그네' '사랑하는 마음' 등을 차례로 부르는 솔로 무대, 트윈 폴리오 시절 히트곡인 '웨딩케익' '하얀 손수건'을 비롯해 70년대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공연했던 추억의 올드팝을 부르는 무대 등을 마련한다. 문의: 1544-7543

2014-10-14 11:09:28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