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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임용규-정현 남자 복식 금메달…노메달 끊었다

임용규(당진시청)-정현(삼일공고) 조가 한국에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금메달을 안겼다. 임용규-정현은 29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복식 결승에서 인도의 사남 싱-사케스 미네니에게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겼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처음이다. 당시 김봉수-유진선이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남녀 단식, 남녀 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 복식 등 7개 금메달이 걸린 아시안게임 테니스에서 한국은 남자 복식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으나 이번 금메달로 한국 테니스의 자존심을 살리게 된 것이다. 비 때문에 3시간 30분가량 지연된 경기에서 임용규-정현은 첫 세트 6-5가 될 때까지 상대와 각자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팽팽하게 맞섰으나 끝내 임용규-정현이 상대의 게임을 가져와 1세트를 따냈다. 상승세를 탄 한국은 2세트에서도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비가 또 변수였다. 2세트 5-5 상황에서 비 때문에 경기는 다시 중단됐다. 경기는 1시간 뒤 재개됐고 재개 직후 임용규-정현은 게임을 따내며 승기를 이어 갔다. 임용규-정현은 타이브레이크에서 5-1까지 앞서가며 인도를 몰아붙여 승리를 챙겼다.

2014-09-29 18:23: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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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호텔업계 최초' 캐주얼 몰 오픈

서울 삼성동에 직장인을 위한 감각적인 종합 문화공간이 탄생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은 다음 달 9일 '파르나스몰(Parnas Mall)'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르나스몰은 호텔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캐주얼 몰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에 총 7600㎡ 규모로 자리 잡았다. 문화와 쇼핑은 물론 식도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오픈 당일에는 약 5300㎡의 면적에 19개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17개의 식·음업장이 들어선다. 특히 프랑스 스타쉐프 베이커리샵 곤트란 쉐리에의 국내 1호점이 문을 열며 전 세계 식음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호텔은 2016년 9월까지 파르나스타워와 함께 나머지 공간의 오픈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파르나스몰 디자인 워크'에서는 ▲그래픽 ▲제품 ▲패션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8명의 디자이너가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르나스몰을 총괄하는 윤여양 팀장은 "파르나스몰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몰이라는 공간에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종합 문화공간"이라고 말했다.

2014-09-29 18:16:0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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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우주여행의 꿈이 현실로~"

10년 후면 우주에서 연인과 함께 해가 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10년 뒤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은 '2024 미래여행(2024 Future of Travel)-여행지와 호텔의 미래' 보고서를 29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첨단기술의 변화가 바꿔놓을 10년 후 여행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여행산업 전문가를 비롯해 관련 연구원과 정부 관계자, 미래학자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먼저 보고서는 10년 뒤인 2024년에는 지구 궤도여행과 해저 호텔 체험이 좀 더 보편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민간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로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부분이다. 미국의 민간 우주관광 기업 월드 뷰 엔터프라이즈는 2016년부터 여행객들을 지구 표면 위 30㎞ 높이까지 실어나를 예정이며 우주여행 사업체인 '버진 갤럭틱'은 대기권 도약기술을 상업 항공에 적용해 2시간30분 만에 런던에서 시드니로 날아갈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 2015년 개장하는 두바이의 워터 디스커스 호텔은 해수면 9m 아래에 수족관과 같은 창문이 있는 21개의 스위트룸을 설계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10년 뒤 P2P형(사용자 간 직접 연결) 여행이 전 세계 여행산업에 큰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에어비앤비가 선보이고 있는 홈스와핑 협력 여행의 콘셉트가 보다 확장돼 숙박뿐 아니라 현지인과의 식사 등도 선택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와 같은 P2P형 여행에 대처하기 위해 10년 뒤 호텔업계는 보다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여행의 동기 자체도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행이 보다 쉽고 편리해지면서 색다른 체험이 가장 강력한 여행 동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중국인 여행객이 급성장하고 아프리카의 보츠와나 앙골라 또는 중동의 레바논과 남아시아의 부탄 등이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나 멸종 동물의 증가로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무엇인가를 찾아 떠나는 '최후의 여행'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2014-09-29 18:14:0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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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없는 e스포츠 세상' 넷마블 대구·대전에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개소

신체 장벽없는 e스포츠 세상을 위한 체험관이 개소했다. 넷마블은 최근 대구 선명학교와 대전 혜광학교에 26·27번째 '게임여가문화체험관(해피스페이스)' 개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장애 학생들의 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넷마블과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이다. 체험관은 ▲장애학생의 체력과 집중력 강화를 위한 체감형 게임 중심의 '비디오 게임존' ▲사회성 강화와 올바른 게임문화 교육을 위한 '모바일 및 PC게임존' ▲e-스포츠 관람과 휴식을 위한 '휴게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 혜광학교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대전 맹학교, 가오초등학교, 가오중학교 학생들 또한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앞으로도 전국 특수학교에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지속 보급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게임은 장애와 관계 없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넷마블은 장애우와 학부모들에 특화된 나눔활동으로 게임의 순기능을 세상에 알리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29 18:12:59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