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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제22대 신임 총장에 원종필 사회환경공학부 교수 선임

건국대학교 제22대 신임 총장에 원종필 교수(59, 사회환경공학부)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지난 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교수 대표와 학생 대표, 직원 대표, 사회 각계 인사 등 총 68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가 투표를 통해 추천한 3명의 총장후보자 가운데 원종필 교수를 제22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원종필 신임 총장은 오는 9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 원종필 신임 총장은 건국대 농공학과에서 학사를 마친 후, 미국 미주리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구조공학 석사, 박사를 받았다. 삼성물산을 거쳐 1997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생명환경과학대학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경영기획국장 등 학내 보직을 맡았다. 대외적으로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평가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정부 일자리·국정과제 평가단 평가위원,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원종필 신임 총장은 "건국대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새롭게 제시해 세계 속에 우뚝 선 자랑스러운 미래의 대학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산학협력 증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행정체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지속가능한 대학 재정 구축 ▲미래지향적 캠퍼스 실현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글로벌 인재 양성 ▲건국 공동체 구축 등 8대 중점 분야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3 16:52: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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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빨랐다… 멕시코 헌정사 첫 여성 대통령 탄생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INE)는 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소속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이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INE는 전국의 투표를 반영하는 신속 표본 집계 결과 셰인바움 후보가 득표율 58.3∼60.7%를 기록해 26.6∼28.6%를 얻은 우파 중심 야당 연합 소치틀 갈베스(61)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밝혔다. 오차범위는 ±1.5%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가부장적 '마초 문화권'이라 평가받는 멕시코에서 1824년 연방정부 수립을 규정한 헌법 제정 후 첫 여성 대통령에 오르게 됐다.엘우니베르살을 비롯한 현지 매체는 미국보다 멕시코가 더 빨리 여성 대통령을 선출했다며 이번 대선이 역사적인 선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당선인은 출마 전까지 여성 최초 수도 멕시코시티 시장(2018∼2023년)을 지낸 엘리트 정치인이다. 리투아니아·불가리아 유대계 혈통인 과학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당선인은 멕시코국립자치대(UNAM·우남)에서 물리학과 공학을 공부했으며, 1995년 우남 에너지공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위를 받은 첫 여성이기도 하다. 에너지 산업 및 기후 분야 전공인 당선인은 2000년 멕시코시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처음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당선인을 장관으로 임명한 건 당시 멕시코시티 시장이었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70) 현 대통령이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2006년까지 시 장관을 지내며 이름을 알린 데 이어 2011년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모레나를 창당할 때도 함께했다. 당선 이유 역시 레임덕 없이 임기 말까지 60%대 높은 지지율을 구가하고 있는 현 대통령의 후광 영향이 크다고 일간 레포르마는 전했다. 당선인은 국정 수행 과정에서 ▲온건한 이민 정책 추진▲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공기업 강화 등 현 정부 정책을 대부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오는 10월 1일 대통령에 취임한다. 임기는 2030년까지 6년이다.

2024-06-03 16:43:1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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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15일 ‘인간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특강 개최

'인지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경희사이버대에서 학생들에게 강연을 펼친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경희대 오비스홀 111호에서 예비 신·편입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치나눔'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꿈과 목표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AI)과 4차 산업 등 다변화하는 시대에 미래를 위해 꿈과 목표가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개인이 미래를 어떻게 성장시키고 인생의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vN 시사교양프로 '어쩌다 어른', '나의 첫 사회생활', '미래수업' 등을 비롯해 MBN 시사교양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다. 특강 참가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go.khcu.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강 이후 희망자에 한해 캠퍼스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7월 9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 관련 문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상담전화을 통해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3 16:28: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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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급식실 '조리흄 방지기' 도입…시교육청, 3400억원 투입

서울 학교 급식 조리종사원의 건강을 위해 관내 1002개 급식실에 '흄 방지기'부착 등 환기 시설 개선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7년까지 3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시교육청이 관내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시범사업'을 토대로 마련됐다. 앞서 학교 급식 종사자의 폐질환이 산업재해로 인정되면서 급식실의 환기시설이 개선돼야 한다는 요구가 컸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이하 기술지침)이 있었지만, 학교 급식실에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기존 학교 급식실에 적용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분석하고 기술지침의 내용을 보완·반영했다. 시교육청은 가이드라인에서 환기시설 개선 주요 3대 방안으로 ▲흄 방지기 부착 ▲미사용 후드 차단 ▲후드 기준 세분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조리흄이 조리사의 반대편으로 흐르도록 해 조리사가 들이마시는 양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흄 방지기는 조리기구에서 나오는 조리흄을 빨아들여 후드까지 보내는 기구다. 특히 흄 방지기 설치는 서울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검토한 방식으로 기술지침을 준용하기 어려운 기존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용 후드는 차단하는 방안도 이뤄진다. 학교 급식실 조리기구는 전체를 동시에 사용하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조리기구는 자동 댐퍼를 통해 닫히도록 해 사용풍량 증가 효과를 구현하는 방안이다. 댐퍼는 덕트 내에 설치해 송풍량을 조절하는 공기조절판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후드 기준은 후드면적 대비 필터 면적 비율을 25%, 사이드패널 길이는 500㎜를 적용하기로 했다. 와류 발생 여부, 포집도, 시야 확보 등을 고려한 최적의 기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이달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하며, 교육부 추진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총 1002교에 대해 약 3400억원 예산을 편성해 연차별로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교육시설안전과 부서업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시 상업용 자동주방소화장치를 병행 설치해 급식실 화재 사고도 선제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종사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곧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며 "이번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을 개선하고 조리종사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3 16:17: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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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3일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국가안보실은 이날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회의 참석자들은 '오물 풍선' 살포 등 북한의 계속된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북한의 사실상 폐기선언에 의해 유명무실화 된 9·19 군사합의가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안보실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우리 법이 규정하는 절차에 따른 정당하고 합법적인 것"이라며 "그동안 9·19 군사합의에 의해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의 보다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도발을 지속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추가적으로 취하겠다고 전했다.4일 국무회의에서 군사합의 효력정지가 이뤄지면 앞서 대통령실이 예고했던 대북 확성기도 재개될 전망이다.북한은 전날 우리 정부가 대북 확성기 재개를 비롯해 강경대응을 시사하자 오물풍선 살포 잠정중단을 선언했으나 일각에서는 국지도발을 감행해 군사적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24-06-03 15:57:4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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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전국 투어 서울·부산 등 5개 도시 전석 매진

스마일게이트 RPG가 전국 5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단일 게임 OST로 개최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는 4월 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를 돌며 개최된 OST 콘서트다. '대한민국 인재상', '한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뉴욕, 러시아, 불가리아 등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메인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로스트아크의 수많은 명곡을 새롭게 해석했다.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관람 티켓의 예매는 인터파크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총 5번의 예매 모두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콘서트 기간 동안 총 6000여 명의 모험가들이 현장을 찾아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모험가분들께 게임을 즐기며 감상했던 OST를 라이브로 들으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 모험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6-03 15:49: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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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 예고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그룹 '뉴진스'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크래프톤은 3일 기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컬레버레이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 앞서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가 지난달 선보인 티저 영상은 NJ Tokki가 그려진 보급함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헬멧 로고에 토끼 귀가 더해지고 'GUESS WHO!'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일에는 각각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배틀그라운드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파스텔톤으로 물든 배틀그라운드에서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뉴진스 테마로 꾸며진 버스, 야외무대, 비행기 배너, 보급함 등 다양한 인게임 요소들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멤버들이 차례대로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해 "오늘도 치킨 가볼까요?"라는 멘트로 마무리되는 티저 영상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뉴진스 퀵보이스 출시를 예고했다. 배틀그라운드×뉴진스 컬래버레이션은 배틀그라운드 PC에서는 오는12일부터, 콘솔에서는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18일부터 진행된다.

2024-06-03 15:43: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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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아트프로젝트 'reSOUND 울림, 그 너머'…8개의 멀티센서리 작품 공개

미디어&디지털 아트 전시 선두주자 디스트릭트의 특별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가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디스트릭트는 창립 20주년 특별 무료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는 국내외 크리에이터 6팀과 협업한 총 8개의 멀티센서리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디스트릭트의 대표작인 'OCEAN'과 영국 아우터넷에서 선보인 'FLOW'를 감상할 수 있으며, MIT 공간음향연구소를 비롯해 다학제적 전문가들과 유기적 협력 구조로 제작된 블랙홀 키네틱 사운드 프로젝트 'ECHO'를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MONOM의 'Imagined Worlds', 야콥 쿠즈크 스틴센(Jakob Kudsk Steensen)의 'Catharsis', 쏘쏘(SOSO)의 'Seated Catalog of Feelings' 필립 스튜디오(Fillip Studios)의 'Tactile Orchestra', ASMR 크리에이터 미니유 & 섬유작가 인영혜의 'Floating Mind' 등 다양한 작품이 준비된다. 디스트릭트는 관계자는 "아르떼뮤지엄의 성공적인 해외 론칭 이후 디스트릭트 아트프로젝트(d'strict Art Project)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경계를 확장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지금까지 선보인 시각예술 중심의 경험을 공감각적 경험으로 확장시켰다"며 "그동안 디스트릭트가 받은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향후 해외에서 선보일 작품을 한국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다만 디지털 약자 및 전시실 내 적정 인원 수를 고려해 당일 현장 신청도 일부 병행한다. 일부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2024-06-03 15:24: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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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리듬은 1년" … 엔비디아, AI 신제품 매년 출시한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Rubin)'과 함께 미래 엔비디아 제품 출시 청사진을 공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전분야에서 "1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이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기술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에 나섰다. 젠슨 황은 "오늘날 우리는 컴퓨팅의 중대한 변화의 정점에 서 있다. AI와 가속화된 컴퓨팅의 교차점이 미래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젠슨 황은 차세대 AI GPU '루빈'을 공개하고 1년 주기로 출시될 새로운 반도체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루빈 플랫폼은 곧 출시될 블랙웰(Blackwell) 플랫폼의 뒤를 이을 플랫폼으로 오는 2026년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루빈은 새로운 GPU와 Arm 기반 CPU인 베라(Vera), NV링크 6(NVLink 6), CX9 슈퍼NIC(CX9 SuperNIC), X1600 컨버지드 인피니밴드/이더넷 스위치(X1600 converged InfiniBand/Ethernet switch)를 탑재한 고급 네트워킹이 특징이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리듬은 1년 주기"라며 "우리의 기본 철학은 매우 간단하다. 전체 데이터센터 규모를 구축하고, 1년 주기로 구성 부품을 판매하며, 모든 것을 기술의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NIM(NVIDIA NIM)도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NIM은 AI 모델을 최적화된 컨테이너로 제공하는 추론 마이크로 서비스다. NIM을 활용하면 개발자들은 코파일럿, 챗봇 등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몇 주가 아닌 단 몇 분만에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을 생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여러 모델을 자주 활용한다. 엔비디아 NIM은 생성형 AI를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하는 간단하고 표준화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NIM을 통해 기업들은 인프라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IM에서 메타 라마 3-8B(Meta Llama 3-8B) 모델을 실행하면, NIM을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가속화된 인프라에서 최대 3배 더 많은 생성형 AI 토큰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효율성을 높이고 동일한 컴퓨팅 인프라를 사용하더라도 더 많은 응답을 생성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가상 모델인 자율 운영과 디지털 트윈을 도입하는 산업 분야에서 50조 달러 규모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개발자 프로그램을 통해 NIM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해 AI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네트워킹 부문 신제품 출시 계획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AI용으로 구축한 최초의 이더넷 패브릭인 엔비디아 스펙트럼-X(NVIDIA Spectrum-X)을 매년 증가한 대역폭과 포트, 향상된소프트웨어 기능 세트를 갖춘 신제품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스펙트럼-X는 AI용 고성능 이더넷 네트워킹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 된 것으로 기존 이더넷 패브릭보다 네트워크 성능을 1.6배 이상 향상시킨다. AI 워크로드의 처리, 분석, 실행을 가속화해 AI 솔루션의 개발과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다. 젠슨 황은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AI의 다음 물결은 물리적 AI다. 물리 법칙을 이해하는 AI,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AI"라고 주장했다. 이날 공개한 엔비디아 아이작 플랫폼은 개발자가 젯슨 오린(Jetson Orin)과 토르(Thor)와 같은 AI 모델과 슈퍼컴퓨터로 구동되는 AMR,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등 AI 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툴킷을 제공한다. 젠슨 황은 "모든 공장이 로봇화 될 것이며 공장은 로봇을 조율하고 로봇은 로봇화 한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03 15:22:2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