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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2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의약품 유통으로 성장 기반 다져

국내 1위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오영은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4조43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매출액 4조2295억원 대비 5% 증가한 규모다. 2년 연속 4조원 대 매출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2억원에서 869억원으로 14% 늘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3조63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와 관련 지오영은 핵심 사업인 의약품 유통에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한다. 특히 지오영은 제3자 물류 및 4자 물류 부문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지오영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제3자 물류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보관 및 배송 사업에 뛰어들었다. 아울러 지오영은 임상용 의약품과 희귀필수 의약품, 동물백신 등 공공 부문 의약품 유통에서도 영향력을 강화해 왔다. 지오영에 따르면 그룹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도 이어졌다. 병원 구매대행 사업에서는 업계 1위인 자회사 케어캠프가 8만여 개에 달하는 의료 기기 및 진료 장비 등에 대한 구매 역량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 공급 확대에 있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약국 IT 사업에서는 자회사 크레소티가 약국결제시스템인 팜페이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있다. 지오영은 병원 IT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오영 자회사 포씨게이트와 엔에스스마트는 전국 2차병원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진료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 지오영은 올해 3분기에는 '인천 뉴 허브 센터'를 정식 가동할 계획이다. 지오영은 기존 인천허브센터의 의약품 처리 물량을 경제적으로 분산함과 동시에 6개 자체 수도권 출고센터와의 유통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21 16:29: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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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룰 변경' 두고 신경전… '수도권 지도부' 가능할까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이후 전당대회의 선거 룰 변경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선출 방식을 '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 등 '민심'과 '당심'을 섞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당원투표 100%'를 유지해야 한다는 반박도 많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6월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차기 지도부를 빠르게 선출하기 위해서는 윤 권한대행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당선된 이들을 중심으로 윤 권한대행 추대에 비판적인 의견이 나왔다. 영남권 인사인데다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윤 권한대행이 실무형 비대위를 꾸려 전면에 나서는 것은 총선 피배에 대한 반성이 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총선 전부터 '수도권 위기론'을 주장해왔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이라는 세미나를 열고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아서 비대위를 새로 출범시켜야 하지만, 특검 때문에 현재 원내대표가 할 수밖에 없다면 혁신위나 TF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면서 "유권자를 실망시킨 것에 대한 반성과 자성부터 해야 한다. 관리형이나 실무형 비대위가 아닌 혁신 성격의 비대위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험지인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된 김재섭 당선자도 이 자리에서 "냉철한 복기가 먼저 돼야 한다. 조기 전당대회를 한다면 총선 참패가 금방 잊힌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영남당'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오며, '수도권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전체 지역구 의석의 48%를 차지하는 수도권(122석)에서 단 19석밖에 얻지 못하면서, 수도권 민심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실제로 지난 18일 윤상현 의원의 세미나에 참석한 당내 인사와 전문가들은 총선 패배 복기를 위한 백서(평가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영남권 의원들의 '2선 후퇴'를 주장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국민의힘은 진짜 '국민의힘'인가. 나는 '영남의힘'이라고 본다"고 비판했고,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영남 의원들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김재섭 당선자도 "영남의 정서를 기준으로 수도권 선거를 치르기는 어려운 것 같다"면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수도권 민심을 잡아야 하는데 지도부만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당을 수도권 중심으로 재편하려면 전당대회 룰을 고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기존 규칙대로 '당원투표 100%'를 적용하면 영남권 후보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기존에는 '당원 70%, 국민 여론조사 30%'였지만, 2023년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재 규칙대로 바뀌었다. 그 결과 당권을 잡은 것이 영남권 의원인 김기현 전 대표다. 이에 당내 수도권 인사들은 '당원투표 100%'인 현재의 전당대회 룰로는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더 커질 것이라 주장한다. 일부는 이 비율을 50%까지 줄이고, 국민 여론조사를 50%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재섭 당선인은 지난 18일 세미나에서 "국민이 우리 당대표 선출 과정에 투표할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서는 아무리 보수 재건을 이야기하더라도 공염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낙선자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요구가 빗발쳤다. 오신환 전 의원은 간담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수도권 민심에 즉각 반응하고 전략을 짜고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며 "영남 자민련으로 계속 남아 이 위기를 계속 가지고 갈 것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당내 주류인 영남권 의원들은 공개적으로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자제하는 편이다. 총선 패배의 책임론이 거세지며 역풍을 맞을 수 있어서다. 하지만 일부 영남권 인사들은 이에 대한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권영진 당선인(대구 달서병)은 "선거 때만 되면 영남에 와서 표 달라고 애걸복걸하고, 무슨 문제만 생기면 영남 탓을 한다. 참 경우도 없고 모욕적"이라고 했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당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원들만 선거권을 갖는 잔치가 돼야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 당대표 선거는 당원 100%로 하는 게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 내부에서 차기 당권주자로 비윤(비윤석열)계이자 수도권 중진인 나경원·윤상현·안철수 의원 등이 거론된다.

2024-04-21 16:16:5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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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 이옥원 회장 선출, 전국 경제교육센터 워크숍 개최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에 선출된 이옥원 회장이 전국 지자체의 지역경제교육센터와 1박 2일의 일정으로 공동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워크숍은 대국민 현장 경제교육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개최되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와 전국 각 지역의 센터장 및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진행된 워크숍은 정기총회를 겸하여 2023년 실적과 2024년 사업계획을 상호 공유하였다. 전국 지자체마다 설치되어 있는 지역경제교육센터는 총 16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취약계층에 대한 "학교 밖" 경제교육에 중심을 둔 가운데, 지난해 30만명 이상의 교육실적을 달성했다. 금년부터는 '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비롯하여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교재와 교구재 등을 제작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16개 센터를 이끌게 된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 이옥원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교육의 컨트롤 타워인 경제교육관리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대국민 생애주기별 경제교육의 현장을 지키는 지역경제교육센터 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며, 디지털 플랫폼시대의 교육에 부응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으로 경제교육이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확산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옥원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 회장과의 일문일답 Q) 지역경제교육센터는 언제부터 있었고,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경제교육 총괄부처인 기획재정부는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라 경제교육관리위원회,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이어지는 축을 토대로 대국민 경제 이해력 증진에 나서고 있다. 지역경제교육센터는 2006년 4곳으로 출범되었으나, 현재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 16개 센터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지역의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하는 경제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총 30만명이 넘는 교육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13만명 이상이 취약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이다. Q) 경제교육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경제교육은 금융, 소비, 노동, 국가재정 등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한마디로 쉽게 말하면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경제생활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삶은 경제적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선택을 합리적이고 건전하게 하여 넉넉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것이 바로 경제교육이다. 개인과 국가의 경제력은 국민 개개인의 경제 인식 및 역량과 직결된다. 따라서 경제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작게는 어린이 용돈 교육부터, 크게는 시장의 메커니즘과 작동원리를 이해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교육이야 말로 우리사회를 건전하고 풍요롭게 하는 원천이자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Q)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 이해력은 어느정도? 지난 21년 기획재정부에서 조사한 대국민 경제 이해력 측정조사 결과는 100점 만점에 평균 56.3점, 22년 한국은행에서 조사한 금융 이해력 결과는 66.5점 정도로 나타나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금융 이해력은 평균 42.9점으로, 이 중 노인과 저소득층 등은 30점대에 머물고 있어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는 것도 유의할 대목이다. 이 같은 현실인식에 기초하여 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는 수년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제와 소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한편 지난달 28일 개최된 경제교육관리위원회에서도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와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국민 교육의 증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Q) 금년도 경제교육의 현안이나 역점사항은? 우선 6월이 되면 기획재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이 오픈한다. 이용자의 시각에서 맞춤형으로 접근하고, 콘텐츠 자동수집 분류시스템인 API연동 등 AI기술을 활용하여 전국민의 경제교육 네비게이션 이자, 디지털 도서관에 준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센터협의회 역시 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군장병 교육, 최근 확대가 발표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기업가정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Q) 추가로 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경제교육이라면 우선은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생의 2%만이 수능에서 경제를 선택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2025년 교과 과정 개편안에 따르면 그나마 수능의 선택과목에서도 제외되었다.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경제교육의 재료와 학습지도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이미 도착한 디지털 시대는 이에 대한 방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거꾸로 수업'이 확산되고 보편화된 것처럼, 이제 경제교육의 콘텐츠와 방식도 거꾸로 보는 노력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교 교육은 아무래도 보수적일 수밖에 없으니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학교 밖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단체에서 창의적인 콘텐츠의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고, 해외 사례도 조사하여 전파했으면 한다. 지하철을 타면 모든 사람이 고개를 숙인 채 핸드폰에 열중이다. 그런데 무얼 보고 있나 곁눈질해보니 다들 '경제교육 게임'을 하고 있다. 소원처럼 상상해 본 미래의 한 단면이다.

2024-04-21 16:11: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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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업계, '친환경' 열풍 주도

제약 업체들이 자연 원료를 활용하거나 친환경 소재로 제품을 포장하는 등 친환경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기후이상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중요시하는 소바자들의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은단은 최근 자사의 오메가3 전 품목을 동물성 원료에서 식물성 원료로 변경했다. 특히 고려은단 '식물성 퓨어 알티지 오메가3'는 외부와 차단한 첨단 시설을 통해 무균 배양한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를 활용했다. 식물성 오메가3는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중금속과 해양 오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고려은단 측의 설명이다. 고려은단에 따르면 기존 동물성 오메가3는 해양에서 포획한 어류에서 추출한다. 이와 관련 동물성 오메가3 원료인 어유(魚油)를 얻기 위해 포획하는 어류의 규모는 매년 상업적 어업으로 잡힌 전체 어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은단은 이러한 과도한 어업 활동으로부터 해양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어류 대신 미세조류 등에서 얻은 식물성 원료를 응용한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두유 음료 식품 '완전두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완전두유의 국산콩 설탕무첨가, 완전두유 흑임자, 완전두유 검은콩 칼슘 등 3종은 올해 1월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받았다. 한미사이언스는 '완전두유' 브랜드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동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전두유 특허공법은 제조공정에서 어떠한 가공 효소도 투입하지 않고 콩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도 콩 고유의 단백질을 구현한 영양가와 원액두유 본연의 맛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한미사이언스 측의 설명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친환경 설비를 강화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23년 말 세종1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자체 설치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판넬에서 생성된 재생에너지로 연간 전기 사용량의 10%를 대체하는 에너지 계획을 수립했다. 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22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원료 부산물을 자원화하는 기술을 선보여 왔다. 이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업계 최초로 탄소저감, 에너지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인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후 녹색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부여하는 '녹색기술제품' 인증도 받았다. 그 결과, 콜마비앤에이치는 녹색기술이 적용된 녹색기술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를 넘어야 받을 수 있는 '녹색전문기업' 타이틀을 업계 최초로 차지하게 됐다. 이밖에 콜마비앤에이치는 ▲기술 개발 및 생산설비 변경을 통한 폐기물 절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폐기물 제품화 ▲세종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90% 이상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오는 2025년까지 전 사업장 폐기물의 소각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콜마비앤에이치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 전환 확대, 자원순환 이용률 증대 등 중장기 계획을 펼칠 예정이다. 제약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2030 젊은 소비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개인 건강 관리와 함께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라며 "제약 업계나 건기식 업계들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친환경 제품 개발 및 환경 보호에 계속 집중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전국 20대~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7%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95.3%는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4-21 15:59: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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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총리·비서실장 인선 신중… 이재명 회동 이후 결정할수도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 이후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선에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한 이후 결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열흘이 지난 21일 현재, 윤 대통령은 아직 후임 인선을 결정하지 못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 발표가 늦어지는 데 대해 "지금은 신속보다도 신중한 게 중요한 상황"이라며 "물론 지켜보시는 국민 여러분께서 피로감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길어진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 총리와 이 실장은 22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사직 의사를 밝혔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곧바로 후임 인선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총선이 끝난 지 열흘이 넘었음에도 인사 발표는 계속 미뤄지는 것이다. 대통령실이 인선에 신중을 기하는 이유는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동안 거대 야당과 대화를 할 만한 인물을 찾기 위함으로 보인다. 섣부르게 인사를 단행할 경우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 야권의 거센 반대에 부딪힐 수 있어서다. 이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적의 인물을 찾는 셈이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 역시 이날 "(오늘) 인사 발표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우선 총리 후보군으로는 국민의힘 소속의 권영세·주호영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국회 인사청문회 및 인준 동의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는 비서실장 인선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정무감각과 대내외 소통 능력을 중심으로 비서실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비서실장으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야권으로부터 '국정 쇄신의 의지를 찾을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거론된 인물들이 친윤(친윤석열)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에 친윤 색채가 비교적 옅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나 이정현 전 의원 등도 거론됐지만 야권에서는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에는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설까지 나왔는데, 오히려 여론이 더 험악해지고 대통령실의 '비선 의혹'까지 불거졌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영선·양정철 발탁설'에 대해 "만약 이재명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을 빼내 가서 민주당 상임고문을 시키겠다'면 OK 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홍 시장은 이를 응하겠는가, 민주당원들은 찬성하겠는가"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여당 파괴 공작이라고 길길이 날뛰지 않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난 이후에 인선을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 19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5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이번 주 중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통화는 대통령실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고 한다. 이 대표는 그간 윤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해왔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영수회담은 과거의 산물'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여야 대표와 회동을 한 바는 없었다. 그러나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패배한 만큼, 이제는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윤 대통령이 거대 야당의 수장인 이 대표를 만나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윤 대통령이 통화에서 이 대표에게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한 만큼,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 논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4-04-21 15:30:3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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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술판 진술회유 논란에 與 "야당발 국기문란" VS 野 "의혹 덮을 수 없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청 안에서 술판을 벌이며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여당이 "야당발 국기문란"이라는 입장을 보인 반면, 야당은 "의혹은 엎을 수 없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21일 입장을 내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없던 일도 사실로 만들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도 가진 양 안하무인의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미 이화영 전 부지사의 술자리 주장은 각종 증거로 인해 얼토당토않은 거짓말임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출정일지 사본을 공개했고, 대질조사에 참여한 김성태를 비롯한 5명과 교도관, 심지어 입회했던 변호인마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며 "그런데도 이 전 부지사가 '작은 유리창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안 됐다'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하자, 지난 19일에는 검찰이 오죽하면 해당 조사실의 사진까지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정확한 날짜도 제시하지 못하고, 처음에는 술을 마셨다고 했다가 이후에는 술이라 먹지 않았다며 오락가락 말도 바꾸는 이 전 부지사의 행태는 범죄피의자들이 죄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전형적인 재판방해수법"이라며 "이 전 부지사의 어설픈 작태에 온 국민이 비웃고 있음에도, 오직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만이 건수라도 잡았다는 듯 군불을 지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적 상식에 반하는 무책임한 정치 선동과 본질 호도가 총선민의가 결단코 아님에도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의 면죄부로 이용하려는 국기 문란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범죄피의자의 거짓말을 침소봉대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법치를 농락하는 행태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당장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변명으로 검찰의 수사 조작 의혹을 덮을 수 없다고 항변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법정 진술로 촉발된 '검찰청 술 파티' 의혹으로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가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화영 전 부지사는 지난 4월 4일 법정 진술 이후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내 진술 녹화실 등의 위치, 검찰의 진술 회유 시도와 방식, 시간을 특정한 바 있다"며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4월 18일 대검찰청을 방문해 CCTV 및 출입기록 등 입증 자료 공개와 수원지검에 대한 자체 감찰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한 대변인은 "하지만 대검찰청은 자료 공개와 자체 감찰 모두를 거부하고 있다. 수원지검이 A4 3장짜리 입장문과 익명 문자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을 뿐"이라며 "범죄 혐의점이 있는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검사들은 증거 없이 일방적인 주장으로 혐의 입증을 해왔나"라고 반문했다. 한 대변인은 "수사 조작 비리 의혹에 대해 말뿐인 변명만 늘어놓는 검찰의 대응을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 검찰 스스로 진실을 밝힐 의지가 없고, 또 감찰이라는 마지막 자정 기능까지 상실한다면 그 다음은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일 것"이라며 "민주당이 검찰의 조작 수사 의혹을 밝혀내라는 국민의 요구에 답하겠다. 검찰독재정권의 수사 농단의 실체를 모든 방법을 강구해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2024-04-21 15:26: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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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바글바글' 더불어민주당, 차기 국회의장·원내대표 후보군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총선을 승리로 이끈 이재명 당 대표가 올해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다른 중진 의원들은 국회의장이나 원내대표 선거로 행보를 바꾸는 모양새다. 먼저, 관례상 임기 2년의 국회의장은 원내1당에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선출해왔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는 의원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최고득표자가 당선되게끔 해놨다. 국회의장 후보에 유력하게 거론되는 사람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이다. 추 의원은 연고가 없는 경기 하남갑에 도전해 신승을 거두면서 6선 고지에 올랐다. 추 당선인은 장관 시절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현 정부와 화끈하게 붙을 수 있는 정치인으로 떠오른 반면, 윤석열 정부 출범의 일등공신이라는 지적도 받은 바 있다. 추 당선인은 한 방송에 출연해 21대 국회의장들에 대해 "좌고우면하고 협치를 강조하면서 상당히 의장으로서 기대에 어긋나는 측면이 많이 있었다"면서 국회의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추 당선인 이외에도 당내 최다선인 조정식 의원도 국회의장에 도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 의원은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음에도 당 사무총장 직을 내려놓으며 국회의장 도전설에 힘을 실었다. 조 의원은 사임에 대한 이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밝히며 "향후 22대 총선의 민의가 국회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권을 강력하게 견제하고 민생을 살리겠다"며 "그리고 무너진 헌법정신과 의회정치가 복원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 서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조 의원 이외에도 원로급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 김태년 전 원내대표 등이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을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홍익표 원내대표의 빈자리도 3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이 도전할 전망이다. 친이재명계로 불리는 박찬대 최고위원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면서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주요 공약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재추진 ▲이재명 대표의 정치철학과 국가비전을 원내에서 충분하게 뒷받침 ▲'말만 하는 국회'가 아니라 '실천하는 국회' 조성 ▲법사위와 운영위 위원장을 확보해 국회운영을 책임있게 주도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속도 등을 내세웠다. 이날 공식 도전을 선언한 박 최고위원 이외에도 역시 친이재명계인 서영교 최고위원, 당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으로 선거를 이끈 김민석 의원, 당 수석사무부총장인 김병기 의원, 원조 친명 그룹인 '7인회' 출신의 김영진 의원 등이 원내대표 후보군에 올라와 있다.

2024-04-21 15:08: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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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영업익 1조 전망에도 '울상' …비용 절감 본격

이동통신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다만 주력 분야인 통신 사업 위축과 정부의 가계 통신비 절감 압박으로 이익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마케팅비와 설비투자비용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보다 1.2% 증가한 1조2555억원으로 집계됐다. 통신사 별로는 SK텔레콤 5014억원, KT 5039억원, LG유플러스 2502억원이다. SK텔레콤과 KT는 전년 동기 대비 1.34%, 3.65% 증가했고, LG유플러스는 3.84% 감소했다. KT가 SK텔레콤을 앞지르게 된다. 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 1조원을 밑돌다 다시 회복했다. 이들은 2022년 1분기부터 7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지만 4분기 7582억원으로 1조 원을 밑돌았다. 그러다 1분기 만에 다시 1조원대를 회복한 것. 다만, 주요 수입원인 통신사업의 실적 악화가 본격화되면서 내부 우려는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감소하고 있는 데다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기조로 인해 이익 감소가 확실시 되고 있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5G 가입자 수는 전년대비 16.9% 증가한 3280만81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5G 가입자 증가율 34.1%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여기에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압박으로 3만원대 5G 요금제까지 나오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지난달 SK텔레콤은 5G 일반 요금제 구간에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000원·8GB의 '컴팩트플러스'를 추가했다. 같은 날 LG유플러스는 월 3만7000원에 데이터 5GB를 제공하는 '5G 미니'와 월 5만9000원·24GB의 '5G 베이직+'를 신설했다. KT도 앞서 월 3만7000원·4GB와 월 5만원·21GB, 월 5만8000원·21GB 3종의 요금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통신 3사의 수익을 가늠할 핵심 지표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올 1분기 SK텔레콤의 ARPU를 지난해 1분기 대비 1.7% 감소한 2만9600원으로, LG유플러스의 ARPU은 8% 감소한 2만6400원으로 집계했다. 반면 같은 기간 KT의 ARPU는 전년 대비 1.6% 오른 3만4300원으로 추산됐다. 이처럼 통신3사는 영업이익이 늘어난 상황에서도 수익 감소가 확실시 되면서 비용 줄이기에 나섰다. 올해 1분기 예상 통신 3사 합산 마케팅비는 1조9600억원으로 전 분기(1조9676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확대됐던 마케팅비용을 축소한 것이다. 이밖에도 통신3사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신사업 투자를 확대한 것도 마케팅 비용이 감소한 이유 중 하나다. 이들은 최근 탈통신을 선언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통한 B2B 사업으로 전환을 공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선사업부문의 수익 감소 속에서도 B2B는 계속 성장세"라며 "여기에 마케팅비나 설비투자비용(CAPEX)을 줄이면서 이익이 개선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4:11:5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