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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 심야 기습 징계, 한동훈 전 대표에 '제명'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14일 새벽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건'의 책임을 물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제명했다. 윤리위는 이날 새벽 결정문을 발표하고 피징계자 한 전 대표를 당헌 ·당규 및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 제1, 2호, 윤리규칙 제4조, 제5조, 제6조 위반을 이유로 제명에 처한다고 공지했다. 당원 게시판 사건은 한동훈 전 대표 재임 시절 한 전 대표와 그 가족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 김건희 씨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당원 게시판에 다수 올렸다는 논란이다. 당 당무감사위원회는 한 전 대표와 그 가족이 특정의 IP 2개의 IP를 공유해 당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며 윤리위에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한 전 대표 측은 가족이 당원 게시판에 글을 쓴 것은 일부 맞다고 인정하나, 한 전 대표가 쓴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윤리위도 "피조사인 명의로 작성된 게시글은 동명이인의 다른 피조사인(예를 들면, 73년생 한동훈이 아닌 68년생 한동훈)이라고 피조사인은 주장한다"며 "따라서 자료에 대한 접근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피조사인이 형사사법적 절차가 요구하는 수준에서 실제로 게시글을 직접 쓴 적이 있는지는 본 윤리위원회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중앙윤리위는 당무감사실의 당원게시판에 글을 쓴 '한동훈' 명의 전원을 조사한 결과 등을 들어 한 전 대표도 게시글을 작성한 것 같다고 의심했다. 윤리위는 한 전 대표와 그 가족이 당헌·당규·윤리규칙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봤다. 윤리위는 "이 같은 피조사인 가족의 심각한 해당 행위 및 일탈 행위에 대해 피조사인은 윤리적 그리고 직업윤리로서의 정치적 책임을 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당의 대표로서 즉시 사실관계를 조사, 규명하고, 이 문제를 당의 심각한 분란이나 동요, 정치적 파장이 있지 않도록 관리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했다"면서 "셧다운(당원게시판 폐쇄) 동안 게시글 일부의 대량삭제와 당 대표실이 당무감사위원회의 '당게 사건' 조사 중단을 지시한 것을 비롯해 당차원에서 수사기관에 법률대리인 의견서를 제출함으로써 수사중단을 요청했다"고 지적했다. 윤리위는 "그리고 1년이 넘어 상당한 시간이 지난 이후에 비로소 가족 연루의 사실관계를 공식 확인했고, 이때도 자신이 정확히 언제 그 사실을 인지했고, 그 후 어떤 적극적인 사후 조치를 취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리위는 국민의힘이 한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작성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당국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윤리위는 "만약 피조사인 본인이 직접 게시글을 작성했다면 이는 윤리적, 정치적 책임을 넘어 법적 책임까지 물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이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본 윤리위원회의 권한을 넘어서는 형사사법절차의 영역이며, 따라서 당이 진실 규명을 위해 수사의뢰를 할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 윤리위는 제명 징계 판단 이유로 "피조사인과 가족은 정당 대표 재임기간 동안 전임 대통령과 가족, 그리고 자당의 주요 정치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당원 게시판 사건을 일으켜 당에 큰 물의를 일으켰다"며 "따라서 그 소속 정당 대표와 가족이 대통령과 당의 지도부를 공격하고 분쟁을 유발하여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추락하게 한 것은 윤리적, 정치적으로 매우 중차대한 해당 행위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신속히 결정을 내리는 것은 피조사인과 그 계파 측근들의 본 윤리위원회에 대한 허위조작정보 공격이 그 도를 지나치게 넘어 본 중앙윤리위원회 자체의 와해를 기도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이는 심각하게 윤리적, 정치적으로 비난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에 대한 징계 결정을 접하고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남겼다. 친한동훈계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SNS에 "윤어게인 세력을 앞세워 정당사에 남을 최악의 비민주적 결정을 내린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에서 이 의결을 뒤집어야 한다"며 "사익을 위해 당을 선거 패배의 길로 몰고 있는 당 지도부를 더 이상 두고보지 않겠다"고 했다.

2026-01-14 07:44: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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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1월 14일자 한줄 뉴스

<정치>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와 만나 90여분간 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협력과 과거사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1942년 조세이(長生) 탄광에서 183명의 한국인과 일본인이 수몰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양국이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 조사에 나서기로 합의하는 성과도 거뒀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공천헌금 수수 의혹 등으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내렸지만, 김 의원이 곧바로 재심을 신청하면서 당 지도부가 고심하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만나 정부·여당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법안을 함께 추진하자며 머리를 맞댔다. ▲국회가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주요 쟁점 법안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3대(내란·김건희·해병대원)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한 데 모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자본시장> ▲미국발 관세 문제가 해소되고 현대차를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이 아닌 AI 기반 모빌리티·로봇 기업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 6월 한때 시가총액 9위 까지 밀렸던 현대차가 올해 들어 엄청난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를 담고있는 ETF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 벌인 정책이 서학개미들에게는 '환율 할인 기회'로 보였다는 평가다. 이들은 연초부터 다시 테슬라를 비롯한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두 번째 종합투자계좌 '한국투자 IMA S2' 상품을 출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33% 이상 증가한 1160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사채는 만기 1년 이하의 전자등록 방식 회사채로, 기업어음과 콜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단기자금 조달 수단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삼성증권의 30억원 이상 고객 수는 6223명으로 2024년 말 대비 58.2% 증가했다. 3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0대의 수가 2024년말 대비 77.0%, 40대는 79.8% 늘어나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애플의 서비스 부문 연간 이용자 수가 지난해 기준 8억5000만명으로 집계됐다. ▲애플이 차세대 인공지능 전략의 핵심 외부 파트너로 구글 제미나이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협력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구글의 시가총액은 4조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KT의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 조치 종료를 하루 앞둔 12일 기준으로 KT를 떠난 가입자가 일일 기준 5만 명을 넘어섰다. <산업> ▲유명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하던 그는 잘 다니던 직장 생활을 갑자기 접고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었다. 약초 등을 넣고 물을 끓이고 이 물로 종이며 천을 적시는 실험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깨끗한 물도 아깝던 시절이었는데 생약추출물로 약티슈, 아니 물티슈를 만들기 시작했다. ▲폭스바겐그룹(폭스바겐·포르쉐·아우디)이 2025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악재에도 견조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세계 완성차 판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유통&라이프> ▲정부의 강력한 약가 인하 압박에 대응해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코프로모션(공동판매)'을 확대하고 있으나, 수입 의약품 의존도 심화와 장기적 약품비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우리와주식회사가 160억 원을 투자해 서울 마곡에 국내 최대 규모의 펫푸드 연구소를 개소하며 R&D 역량을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편의점 업계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 속 소비 양극화 트렌드를 겨냥해 억대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부터 실속형 가성비 상품까지 폭넓은 선물세트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 경쟁에 나섰다. <금융·부동산> ▲지난해 유통 과정에서 훼손·오염돼 통용이 어려워진 손상화폐가 3억6000만장에 달했다. ▲금값이 하루 만에 100달러 넘게 오르며 급등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는 기운데 미국이 군사적 개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해서다. ▲한국산업은행이 내달 말 HMM 지분 가치 재산정 최종보고서를 받고 본격적인 재매각 절차에 돌입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공공기관은 금융정책의 손과 발이며, 정책 성패의 책임이 모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영세·중소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전자금융업자의 결제수수료 공시 제도의 시범 운영 결과 공시 대상인 17개사의 결제수수료율이 소폭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수원이 올해를 '글로벌 온라인 교육' 확장 원년으로 설정했다. 창립 60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보험교육 시장에 진출한다는 포석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공급 추가 대책 발표 시점과 관련해 "늦어도 1월 말까지는 발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6-01-14 06:00: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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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석열 '사형' 구형…헌정사상 두 번째 사례

12·3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국헌을 문란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은 약 30년 만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법정형은 사형과 무기징역, 무기금고형 세 가지뿐이다. 박억수 특검보는 "윤석열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통해 국회와 선관위 기능을 훼손하고 국민의 정치적 자유와 생명, 신체의 자유에 중대한 위협을 가했다"며 "대민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수많은 희생 지니고 있는 바 다시는 권력 유지의 목적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구형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장 큰 피해자는 독재와 권위주의에 맞서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 국민"이라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등 소중한 헌법 가치와 자유 등 핵심 기본권이 내란으로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고 강조했다. 박 특검보는 "대민 경제상황 악화하고 국가 신인도도 추락했으며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경제에 충격이 발생했고 경기 전반에 불안정성이 심화했다"며 "장기간 축적한 국가 신뢰가 단기간 훼손됐으며 부정 영향은 장기 지속될 가능성 크다"고 질타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측이 사형을 구형하자 옅은 미소를 보였다. 이번 사형 구형은 1996년 12·12 군사반란 및 5·18 내란 사건 재판 당시 검찰이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이후 약 30년 만에 사형을 구형한 헌정사상 두 번째 사례이다.

2026-01-13 21:47: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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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선거' 자부 국민의힘, 공천비리 신고센터 운영

국민의힘이 13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비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천비리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무감사실은 "이는 공천 과정에서의 금품 제공, 부정 청탁 등 경선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공천 과정에서의 불법과 특혜가 정당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하고, 어떠한 예외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천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는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공천 절차 전반의 점검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국민의힘은 공천비리로 얼룩진 민주당과 달리, 공천 과정의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공정한 기준과 원칙에 따른 공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책임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음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직격했다. 장 대표는 "저는 오늘 아침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만나 민주당 공천 뇌물, 통일교 유착, 대장동 항소포기 등 특검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며 "김병기, 강선우, 김경 3명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특검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이 덮으려는 추악한 진실들을 함께 파헤칠 것"이라며 "공천장을 사고파는 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의원총회에서 "갑질과 공천 뇌물의 강선우·김병기 의원, 축의금을 가장한 뇌물 수수 최민희 의원, 거기에 성추행 잡범 장경태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휴먼 에러'가 아니라 완벽한 '시스템 에러' 집단"이라며 "민주당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 '꼬리 자르기식 제명쇼'로 눈 가리고 아웅하지 말고, 민주당의 공천 뇌물 특검 즉각 수용하기 바란다. '돈 공천, 뇌물 공천 카르텔'의 최정점이 어디인지, 누가 있는지, 특검 수사를 통해서 명명백백하게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했다.

2026-01-13 17:01: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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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상담 현장 경험 공유 17일 ‘임파워먼트 특강’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심리학과) 주관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Part Ⅱ: 성장과 번영을 위한 심리·상담 실무 특강'을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ZOOM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각 학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에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현숙 박사(춘천 동그라미심리상담센터장): 피해자 상담의 실제, 9:30 ~ 12:00(군경상담학과) △신정식(샤론의 집 시설장): 심리적 응급처치에서 회복까지, 12:10 ~ 14:40(특수심리치료학과) △김병전(하루명상 주식회사 대표) : 하루명상, 14:50 ~ 17:20(심리학과)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매년 임파워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다. 매번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특강을 기획하고 있다. 한수미 심리·상담대학 학장은 "12주년을 맞은 '체험! 상담의 현장속으로'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은 실제 상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3 16:26: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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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손 맞잡고 힘 합쳐 韓日 새로운 미래로"…다카이치 총리 "양국, 지역 안정 위해 공조해야"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와 만나 "한일 간 협력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며 "총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또 일본 국민과 한국 국민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奈良)현에서 열린 한일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복잡하고 어지러운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더 나은 상황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한 때 아픈 과거의 경험을 갖고 있긴 하지만 한일 국교 정상화가 된 지도 이제 환갑, 60년이 지났고 다시 또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오늘의 회담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리님의 고향에서 뵙게 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정상회담"이라며 "나라현이라는 이 지역이 고대의 한반도와 일본의 문화 교류 중심이었던 것 같다. 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이렇게 총리님과 회담을 갖게 되는 것은 정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후 한국과 일본은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장을 이뤄냈는데, 그 성장 발전 과정에서 일본은 한국에, 한국은 일본에 크나큰 도움이 됐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제 정세를 언급하며 "상황은 복잡하고 어렵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또 편하고 좋은 측면들도 혼재하기 마련"이라며 "좋은 점들을 더 발굴해서 키우고 불편하거나 나쁜 점들을 잘 관리해서 최소화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손 꼭 잡고 나아가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확실하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올해 셔틀 외교 첫 기회에 이 대통령과 한국 대표단을 제 고향인 이곳 나라에 모실 수 있게 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조금 전 이 대통령과 일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 하에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이 대통령과 함께 일한 관계를 전진시키면서 양국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 공조할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다졌다"고 말했다. '지역 안정을 위해 공조'라는 발언은 최근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등으로 중국과 갈등을 빚는 일본의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앞으로의 60년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양측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이었던 작년에 일한 관계의 강인함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이번 이 대통령의 방일을 시작으로 일한 관계를 한층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 오늘의 논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미래 지향적인 한일 협력 방안은 물론 과거사 문제와 국제정세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13 16:17:4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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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익 건국대 교수, MDPI 저널 ‘한국인 최초’ 편집위원장 선임

김준익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글로벌 학술출판사 MDPI가 공식 창간한 국제학술지 '혁신저널(Journal of Innovation, JOI)'의 초대 편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13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선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 액세스 학술출판사이자, 세계 5대 학술논문 출판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 MDPI에서 출간하는 500여 개 저널 중 최초로 한국인 편집위원장이 임명된 사례로, 국내 학계의 국제적 연구 경쟁력과 위상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Journal of Innovation은 혁신 관리 및 전략, 기업가정신, 스타트업, 기술혁신, 파괴적 혁신 등 급변하는 경영 혁신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오픈 액세스 학술지로, 분기별 온라인 형태로 발간된다. 해당 저널은 이론적 기여는 물론 정책적·실무적 함의를 갖는 연구를 폭넓게 수용하며, 학문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혁신 연구 플랫폼을 지향한다. 김 교수는 혁신, 기업가정신, 창업, 경영전략, 기술경영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아 40편 이상의 논문을 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해 온 연구자로, Journal of Innovation의 초대 편집위원장으로서 저널의 학문적 방향성 설정과 편집 정책 수립을 맡고 국제 편집위원단 구성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학제 간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혁신 연구가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저널의 국제적 포용성과 학문적 깊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준익 교수는 "Journal of Innovation은 혁신 연구의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국제적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픈 액세스 기반 출판을 통해 연구 성과의 확산과 글로벌 학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3 16:15: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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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적응·정책탐색·취창업 지원' 서울청년센터 정책효과 1080억원…투입의 5배 효과

서울시가 청년 직장적응·정책 탐색·취창업 교육 등 서울청년센터가 제공한 정책 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결과, 총 1080억원 규모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입 예산(약 200억원) 대비 약 5.02배 효과다. 시는 이번 결과가 '청년에게 정책이 전달되는 시스템이 유효하게 작동하는지를 정량화한 전국 최초의 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난 4년여간 서울청년센터 이용자가 대폭 늘면서 정책이 더 많은 청년에게 도달, 사회적 가치가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청년센터 이용자는 2021년 10만여명에서 2025년 한 해 96만5076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서울청년센터(이하 청년센터)의 사회성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 부문은 '직장 적응 지원'이 꼽혔다. 센터가 제공한 상담·커뮤니티·멘토링 프로그램이 직장 적응을 돕고 이직률을 줄인 효과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한 수치다. 청년정책 탐색시간 단축 효과도 컸다. 흩어져 있던 청년의 정보 접근성과 정책 이해도를 높여줌으로써 청년이 적절한 정책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1인 당 월평균 약 1.48시간줄여준 결과, 200억1000만원의 가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청년센터 이용으로 확보하게 된 △루틴·자기 계발 등 균형 잡힌 생활시간 증가 88억7000만원 △청년공간 제공을 통한 비용 절감 50억7000만원 △취창업 관련 교육 제공 30억3000만원 등 성과가 확인됐으며, 서울 초기 정착 프로그램도 4억9000만원 효과에 초기 정착 기간도 약 34%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센터가 설치된 16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청년은 미설치 자치구 거주 청년에 비해 지역 자부심·소속감뿐 아니라 '청년센터 커뮤니티에서 안전한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분석은 그간 진행해 온 설문 형태의 단순 만족도 조사가 아니라 청년센터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더불어, 생활환경, 정보 접근성, 시간적 여유, 심리적 요인 등 현실적 조건 등 청년 앞에 놓인 사회적 맥락을 고려한 사회성과 측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봤다. 이번 측정은 임팩트 평가 전문 연구기관(임팩트리서치랩)이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9월 서울청년센터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센터 담당자 심층 인터뷰, 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청년 1404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설문조사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다. 시는 이번 성과 분석에서 도출한 31개 측정 기준을 앞으로 청년센터 사업에 적용, 성과를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특정 지역 청년센터에서 운영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심층 분석해 성과지표를 개발하면 이를 '취업지원 교육 성과 지표'로 확장, 다른 센터에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청년센터 사회성과 측정 리포트' 자세한 내용은 서울광역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정책을 이용자가 느끼는 체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로 정량화해 정책 성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평가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분석을 청년센터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발굴, 운영하는 데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3 16:10:0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