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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中 연태대학,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과정 신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중국 연태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일 인하대에 따르면, 두 대학은 최근 중국 연태대학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과정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연태대 학서광 총장, 왕홍보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채규전 대우중공업 연태유한회사 전 법인장 및 샤먼공정기계유한회사 전 사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교류협회 회장, 조진훈 연태시 중일한연구원 부원장, 김정호 연태한인상공회 회장 등 프로그램 강사진 및 한국과 중국의 리더급 참가생 약 50명이 함께했다. 이번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과정은 인하대와 연태대가 공동 개설한 국제 고급 교육과정이다. 한·중 양국 전문가, 학자, 기업인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글로벌 경제 트렌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다문화 경영 전략 등을 교육이 이뤄진다. 중국 연태지역은 동북아시아의 전략적 거점 도시로, 풍부한 자원과 활발한 경제 활동을 바탕으로 외국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를 목표로 하는 친외국기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 기업의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인하대는 이같은 환경을 고려해 지역의 대학인 중국 연태대와 이번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됐다. 인하대는 지난 2011년 학생 교류·일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연태대와 인연을 맺었다. 양교 학생 200여명은 협정에 따라 교환학생, 해외지역연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인하대는 이번 교육과정이 한중 각계 인사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이 교류·협력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서광 연태대 총장은 "국제 비즈니스 리더 연수과정은 인하대와 연태대 간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교가 이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업 인턴십, 창업·혁신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과 중국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태대와 협력해 더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13:36: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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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과 함께”…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신입생 캠프 성료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13년 만에 부활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학부인 창의융합학부 신입생 총 46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창의융합학부 신입생 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이성근 총장을 비롯해 처장단, 창의융합학부 소속 교원, 2024학년도 모집단위 광역화로 입학한 재학생 등도 참가해 무전공으로 입학한 2025학번 신입생들의 소속감 고취와 대학 생활의 빠른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함께했다. 특히 교원과 학생 간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신입생 전공 선택과 미래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전공자율선택제의 취지에 맞게 한 해 동안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지식 탐구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길 바란다"라며 "경험과 지식이 탄탄한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해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신입생 캠프에 참여한 창의융합학부 최수빈 학생(25학번, 자유전공)은 "캠프를 통해 전공 선택에 앞서 다양한 경험과 탐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라며 "무전공의 장점을 살려 1년 동안 부지런한 대학 생활을 통해 진로와 적성에 맞는 나만의 전공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12:55: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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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버추얼 콘텐츠 특화 스튜디오 정식 공개...이용 신청 받아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버추얼 콘텐츠 제작을 위한 특화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정식 공개하며, 스트리머들의 3D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한다. 네이버㈜는 11일 3D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오픈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치지직 스트리머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치지직이 새롭게 선보인 모션스테이지는 고품질 3D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스트리머들에게 필요한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 내 일부 공간에 마련된 이 스튜디오는 3D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에서 시각적 요소를 실시간으로 조합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션스테이지에는 HDR 비디오, 이머시브 오디오(Immersive Audio) 등 네이버의 첨단 미디어 기술이 집약됐다. 특히 스트리머의 표정부터 전신 움직임까지 정밀하게 3D화할 수 있는 모션캡처(동작 분석)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리머들은 일정 신청 절차를 거쳐 광학식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광학식 슈트 대여 ▲촬영된 모션캡처 원본 데이터 ▲전문 제작 인력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고난도의 3D 콘텐츠 제작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치지직은 매월 특정 기간 동안 다음 달 스튜디오 이용 신청을 받아 선정된 스트리머들을 1784 사옥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현재 치지직에서 버추얼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트리머라면 등급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모션스테이지 오픈에 맞춰 스트리머들과 협업한 프로젝트 결과물도 치지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리머를 3D로 구현한 아바타와 가상 현실 배경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네이버 치지직만의 버추얼 콘텐츠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11 12:01: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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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외이사 4인 재선임 안건 주총 상정 예정

KT는 오는 31일 개최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4명의 재선임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일 KT는 주주총회 상정 안건을 공시하며, 현직 사외이사인 곽우영, 김성철, 이승훈, 김용헌 후보자의 재선임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성철, 이승훈, 김용헌 후보자는 감사위원으로도 추천되었다. 곽우영 후보자는 LG전자와 현대자동차에서 이동통신 단말기, 네트워크 장비 및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ICT 전문가다. 2023년 6월부터 KT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KT의 AICT 기업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기업 경영의 문제점을 사전에 조치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성철 후보자는 ICT 산업의 리스크 및 규제 전문가로, 통신 사업 전략, 정부 규제, 산업 변화 등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는 국내외 정부 및 업계에 ICT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하며 통찰력을 발휘해왔다. 이승훈 후보자는 UBS 및 JP모건 한국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하며, 아시아머니가 선정한 한국 주식시장의 최고 애널리스트로 평가받은 금융 전문가다. 2023년 6월 말부터 KT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활동하며, KT의 투자 타당성 분석과 재무 관점에서의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용헌 후보자는 대전지방법원장과 광주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2022년 3월부터 KT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내부통제 시스템 정비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기여하여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주주총회는 3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간 재무제표 승인 ▲분기배당 배당 기준일 변경 및 회사채 발행 의결 방식 변경을 포함한 정관 개정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2025-03-11 11:53: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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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속기법' 제정…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전략기술 해결 핵심 시설될 것"

국가 컴퓨팅 인프라 자원 확대를 위해 대형가속기를 대량으로 확보하는 내용의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대형가속기법)' 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대형가속기는 입자가속기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첨단 연구설비, 지원시설 등이 결합된 대형연구시설을 뜻한다.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반도체, 첨단 바이오,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되며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의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이러한 중요성을 고려해 대형가속기의 안정적인 구축 및 지원을 위한 독립된 법률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지난 11일 국회 심의·의결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됐다. 대형가속기법은 대형가속기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대형가속기 분야의 진흥을 위한 추진체계와 기반·역량 강화, 안정적 부지 확보 등의 사항을 규정한다. 대형가속기별 부지 활용 근거 법령이 다르게 적용돼 토지 활용 가능 기간에 차이가 있었던 문제가 해소됐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를 위한 대형가속기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법안은 공포 후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법 시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령 등 하위법령 마련 절차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형가속기는 선도적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국가전략기술의 난제 해결과 기술 개발에 활용되는 핵심 연구시설"이라며 "이번 법률 제정을 계기로 대형가속기 분야 지원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길이 열린 만큼, 연구개발 환경을 더욱 강화하여 치열한 글로벌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11 11:46: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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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4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 개최..."의료문학 가치 제고"

한미약품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4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어 총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분당차병원 박수현 교수의 '무거운 통화'가 받았다. 이 작품은 의료와 사법 시스템 속에서 한 의사가 감당해야 하는 책임과 윤리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실제로 소아응급센터 의사인 박수현 교수의 깊이 있는 사유를 통한 메시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총 129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1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는 장강명 소설가, 박혜진 문학평론가, 김혼비 에세이스트가 맡았다. 장강명 심사위원장은 "접수된 작품들 상당수가 의료대란 중 집필됐기 때문에 의료 현장의 고단함과 이를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 정서적 고뇌가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며 "결선에 오른 27편 모두 의사로서 겪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고민을 다채롭게 녹여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라는 직업의 의미, 의사와 환자, 의사와 사회의 관계를 살피는 글을 더 지지하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심사위원들끼리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상자들에게 전달된 상금은 총 5500만원으로, 대상 10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0만원이 전달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학잡지 '한국산문'을 통해 공식적인 수필가 등단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미수필문학상은 의료 문학 활동으로, 지난 2001년 제정돼 올해까지 24년 동안 의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기록한 수필을 공모해 왔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한미수필문학상은 의료인들이 자신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며 환자들과 공감과 위로를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사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상호 간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도록 한미수필문학상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11 11:31: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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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히크만 주머니' 기부..."임직원 참여로 올해 200개 제작"

유한양행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완성한 히크만 주머니는 사회적기업인 담심포를 통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히크만 주머니'는 의료용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보관하는 목걸이형 주머니다. 히크만 카테터는 소아암 환아들이 항암 치료에서 채혈을 하거나 약물 및 수액 등을 주입하는 과정에 필요한 의료기구다. 치료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감염 위험이 높아 위생적이 관리가 필요하다. 유한양행은 환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는 142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00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김지은 사원은 "서투른 솜씨지만 바느질을 하며 히크만 주머니를 받는 환아들이 꼭 완치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한양행의 사회공헌 슬로건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으로, 유한양행은 제약 회사만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환자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지원 사업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11 11:21: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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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민감국가' 분류 검토…정부 "확인 중"

미국의 에너지와 원자력, 핵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Sensitive Country)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동향이 있어 정부가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나섰다. 외교 소식통은 어제(10일) "미 에너지부의 연구개발 부서 쪽에서 관련 움직임이 있는 것 같다"면서, 미 에너지부가 내달 15일부터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는 방안에 대해 산하 연구소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 기관에 전달된 공문에는 한국을 비롯한 4개국을 새로 민감국가에 추가하는 방안이 담겼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기존 민감국가로는 중국, 러시아, 시리아, 북한 등이 있다. 미국 에너지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민감국가는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국가다. 국가안보, 핵 비확산, 지역 불안정, 경제안보 위협, 테러 지원을 이유로 특정 국가를 민감국 리스트에 포함할 수 있다. 이 목록은 에너지부 산하 정보기구인 정보방첩국(OICI) 등이 관리한다. 민감국가 출신 연구자들은 에너지부 관련 시설이나 연구기관에서의 근무 및 관련 연구 참여에 더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규제가 현실화되면 앞으로 한국 연구자들이 미국 국립연구기관과 대학에서 원자력, 인공지능(AI), 양자 등 첨단기술 관련 연구에 참여하기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2025-03-11 11:10:07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