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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하이파이브 챌린지’ 5년 성과 발표…20만 명 참여·브릭 4500만 개 보급

넥슨재단이 전국 아동·청소년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넥슨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년간의 누적 성과를 담은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6월 20여 명의 교사와 함께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 공교육 현장에 브릭과 브릭 활용 커리큘럼을 무상 보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5년간 학생 20만6650명, 교사 3991명이 참여했으며, 총 4500만 개의 브릭이 교육 현장에 전달했다. 넥슨재단은 전남, 인천, 제주, 강원, 경남, 대전, 전북 등 7개 시·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특수학교, 비수도권, 도서산간 등 교육 소외지역을 우선 지원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해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사회가치평가(KSVA)의 임팩트 측정 결과, 참여 학생의 72.7%가 컴퓨팅 사고력이 향상됐으며, 사회 소통력 향상 비율은 75.6%로 나타났다. 또한 브릭 및 노블 교육 역량이 향상된 교사는 95.9%, 교사 효능감이 높아진 비율은 76.1%로 조사돼, 학생 중심 수업이 교사의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입증했다. 넥슨재단은 리포트 발간과 함께 지난 8월 6일 판교 사옥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수 교사 사례 발표, 임팩트 측정 결과 공유, 감사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인천 부원초등학교 김예원 교사는 "브릭을 활용하면서 학생들과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욱 이사장은 "5년간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교사와 교육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4 10:28: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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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14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위원회가 두달 간 마련한 국정과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모두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첫 물꼬가 조금씩 트여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기획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도 "정부의 확정된 정책안은 아니다.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13일 전격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를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을 이재명 정권에 맞서는 단결 혹은 계엄 옹호 세력과의 결별을 강조하는 등 계파별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국가 재정 확대를 강조하며 "농사로 따지면 봄에 씨 뿌릴 씨앗이 필요한데, 최근에는 국가 재정이 너무 취약해져서 씨 뿌릴 씨앗조차도 부족한 상태라 옆집에서라도 빌려오려 하는데, 있는 살림으로 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12일 구속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특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김 씨의 구속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입 입장을 보였다. <산업> ▲부도위기에 놓인 여천NCC의 공동 경영자 한화와 DL이 추가 자금 지원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데다 원료공급계약을 놓고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두 회사 모두 일부 사실을 근거로 주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어느 한쪽 입장만이 전적으로 옳은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주주사로서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양측 모두 문제해결보다는 책임 회피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격 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을 통해 부품을 줄이고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생산 효율성 고도화를 통한 제품 가격 인하로 판매량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LIG넥스원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연구개발(R&D) 투자와 인력 구조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R&D 비중 축소와 학사 중심의 인력 편중, 낮은 보상 체계가 맞물리면서 첨단 기술 경쟁이 치열한 방산 시장에서 장기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부동산> ▲ 건설 현장 안전 비용을 공사비에 반영하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또 사고 이후 '줄사표' 관행보다 재발 방지책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1조39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조3685억원 대비 1.9% 증가한 것이다. 누적 보험계약마진(CSM)은 전년 말 대비 8000억원 늘어난 13조7000억원을 기록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 국내 가상자산의 시장 '선진화'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의 조직개편안이 미뤄지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갔던 금융위원회 주도의 가상자산 선진화가 달성 과제로 포함되면서다.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을 비롯해 금융위가 추진하던 가상자산 정책은 물론, 국회에서 논의 중인 관련 법안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자본시장> ▲국민연금이 2분기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주 비중을 확대하고 경기 방어주는 줄이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넷플릭스, 아마존 등의 비중을 늘리는 한편, 유나이티드헬스그룹, CRH, 존슨앤드존슨 등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을 실현하거나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했다. 여기에 AI·양자컴퓨팅 관련 종목을 신규 편입하며 기술주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코스닥 바이오 기업들이 수익성 악화 대응 전략으로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에 진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한 기업들도 본업과는 무관한 코인 사업에 뛰어들면서 투자자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유통&라이프>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면세점들이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며 법원에 조정을 요청한 가운데 인천공항공사(인천공항)는 조정에 불참을 선언하며 협상의 여지가 조금도 없음을 시사했다. ▲HLB그룹이 바이오의약품에 중점을 둔 신약개발을 다각화하기 위한 경영 전략을 펼친다. 13일 HLB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핵심 회사인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 대표이사로 브라이언 김 박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플레이오프와 플레이-인 티켓을 놓고 한 끗 차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AI 웹툰 미리 보기 영상 서비스 '헬릭스 숏츠'가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국내 1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

2025-08-14 06:00:0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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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최고위원 후보, 화합 강조 "반탄파 후보가 당선돼도, 찬탄파 후보 내쫓지 않을 것"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손범규 후보가 13일 반탄파 후보가 당 대표, 최고위원이 돼도 찬탄파 후보를 당에서 내쫓지 않을 것이라며 당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 배제대학교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대표가, 손넘규가 최고위원이 돼도 조경태 당 대표 후보·김근식 최고위원 후보를 몰아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후보는 "화합하자. 싸우는 국민의힘의 선봉에서 손범규가 앞장서겠다"며 "손범규는 김문수 후보와 함께 대통령 선거 때 싸웠던 그 마음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후보는 "오늘은 슬프고 분하고 억울한 날"이라며 "우리 국민의힘 중앙당사가 특검에 의해서 압수수색 당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청중들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를 따라하도록 유도하면서 "울분은 이렇게 풀어야 한다. 국민의힘 싸우지 말자"고 호소했다. 손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경기도 60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이) 54개에서 졌다. 호남에서 20개 지역구에서 다 졌다"며 "충청 19개 중에서 6개 밖에 못이겼고, 제가 있는 인천 14개 지역구 중에 2개 밖에 못 이기고 12개에서 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중들을 바라보며 "그런데 왜 싸우나. 싸우는 것이 아니라면 국민의힘이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후보는 홍익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학사장교로 임관했다. 전역 후 SBS 공채 5기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만 26년간 언론계에 몸담았다. 2011년~2013년에 제14대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을 지냈고 연세대학교 언론학 석사,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현재 인하대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아나운서 시절 탁구 전문 중계로 이름을 떨쳤던 손 후보는 2016년부터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회장을 4년간 맡았다. 손 후보는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회장을 맡으면서 정치를 통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학사장교 동문인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에서 대변인을 지냈다. 손 후보는 인천광역시 홍보특별보좌관을 지낸 후 지난 22대 총선에선 인천 남동갑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바 있고, 지난해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선출돼 약 1년간 역할을 수행했다.

2025-08-13 18:19: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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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野 전방위 압수수색, 찬탄 "뼈를 깎는 혁신" VS 반탄 "정치특검 광기"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13일 전격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를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을 이재명 정권에 맞서는 단결 혹은 계엄 옹호 세력과의 결별을 강조하는 등 계파별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전산자료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와 국회 의원회관 내 국민의힘 기획조정국 등을 찾았다. 국민의힘 당직자들은 당사를 지키며 특검팀과 대치하기도 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이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당원으로 가입시키려 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전 씨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정계 관련자들에게 돈을 받고 공천 관련 청탁을 김 여사 등 정권 핵심 관계자에게 전달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전 합동연설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을 앞장세운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 정치 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권은 조국, 윤미향, 최강욱 등 파렴치범에 대한 사면으로 정치적 위기에 몰리자 정권의 충견인 특검을 통해서 국면전환용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1야당 당원들의 축제인 전당대회가 진행 중임을 뻔히 알면서도 이곳 합동연설회장에 당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당의 심장이라 할 중앙당사를 압수수색 했다는 것은 유례가 없고 천인공노할 야당탄압"이라고 분노했다.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오늘 김건희 특검이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며, 수백만명에 달하는 우리 당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당원명부를 통째로 가져가겠다고 한다"며 "당원명부는 정당의 생명이자 정당 그 자체다. 이를 빼앗아 가겠다는 것은 국민의힘을 해체하겠다는 선전포고이자,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반헌법적 폭거"라고 규탄했다. 찬탄파 당권주자는 13일 대선 서구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이대로 극우세력과 결별하지 못하면 당은 필패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철수 후보는 "극단세력이라는 시한폭탄을 그대로 두면 아무리 이재명 정권을 비판해도 우리의 지지율은 늘어나지 않는다"며 "이대로라면 내년 지방선거는 폭망이다. 우리 모두 정신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지금 국민의힘은 계엄, 극단, 친길(친전한길)만 떠오르고 있다. '윤어게인'을 외치며 극단 세력에 굽실대고 표를 구걸하고 있다"며 "죽어가는 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탄파 당권주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도 높은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면서 단일대오로 뭉쳐 정부·여당과 싸워야 한다고 했다. 장동혁 후보는 "김건희 여사가 구속됐다. 전직 대통령 부부를 동시에 구속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구치소에 있는 전직 대통령을 패대기치며 인권을 유린하는 것도 모자라 김건희 여사까지 구속하며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국민의힘 당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정치특검의 광기가 대한민국을 삼키려 하고 있다"며 "이것이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던 이재명의 두 얼굴"이라고 했다. 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내란몰이에 동조해서 국민의힘과 동지들을 팔아넘기는 내부총질자들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뭉쳐 제대로 싸우는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3 18:00: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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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아트쇼', 올해로 2회째 맞아..."국내 산업의 메카에서 열리는 문화의 장"

서울 가산 디지털단지가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국내 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10월 31일 서울 가산 디지털단지(G밸리)에서 '제2회 G밸리아트쇼'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전시회로 구성됐다. 우선 '푸른 청춘의 외침展'은 만 50세 이하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 미술의 창의성과 실험성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청년 작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AI 아트전 & AI 영상 광고전'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미술 유형을 체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미술 작품과 광고 영상을 소개한다. '디지털에 마음을 담다展'은 디지털 기술과 인간 감성의 결합을 주제로, 중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G밸리아트쇼'는 G밸리아트쇼 조직위원회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주최한다. 또 가산, 금천 등 G밸리 지역 MZ세대와 기업인들이 함께해 신개념 '도시형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에 동참한다.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G밸리아트쇼가 지역 사회에서 젊은 세대와 기업이 문화적으로 활발하게 교류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3 17:26: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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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분기 실적 전망치 상회…‘메이플스토리·던파’ 두 자릿수 성장

넥슨이 신작 흥행과 라이브 운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했다. 넥슨은 13일 2025년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하며 주력 PC 타이틀과 신작의 고른 성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 등 기존 강세 IP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마비노기 모바일'과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국내외에서 흥행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국내 '메이플스토리'는 6월 여름 업데이트에서 신규 콘텐츠와 대규모 보상, 시스템 개선을 통해 역대 최대 PC방 점유율을 기록했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서구권은 20주년 업데이트와 인기 애니메이션 협업으로 매출이 36% 성장했다. 지난 4월 글로벌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유럽·아시아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아 전년 대비 매출이 7배 이상 늘었고, 대만에서는 현지화 유저 창작 콘텐츠가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이로써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 PC 버전은 한국과 중국 모두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32% 급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중국은 노동절과 17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복귀 이용자가 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3월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생활·커뮤니티 중심 콘텐츠로 10~20대 이용자의 호응을 얻으며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냈고, 'FC 온라인'도 7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이 늘었다. 넥슨은 하반기에도 IP 확장을 통한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 10월 30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PvPvE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메이플 키우기'가 하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더 파이널스'는 중국 정식 출시를 위한 알파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핵심 타이틀의 재도약과 신작 성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강력한 IP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17:15: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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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트럼프 만나기 전 이시바 만난다… 23~24일 방일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방미에 앞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 정상은 지난 6월 첫 만남 이후 두 달만에 다시 만나는 것이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일본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일은 실무방문 성격이라고 한다. 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외교'의 조속한 재개를 합의한 바 있다"며 "이번 방일을 통해 양국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 및 신뢰관계가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은 물론 역내 평화·안정,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 6월17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로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당시 양국 정상은 셔틀외교 재개에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당국 간 논의를 심도 있게 진전시키기로 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적으로 재개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또 방일 일정이 방미보다 앞서 이뤄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한일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 대통령이 미국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하는 데 대한 함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강 대변인은 "특별히 전달받은 바 없다"며 일정이 최종적으로 이 같이 확정됐다고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의 방미·방일 일정이 모두 확정됨에 따라 그간 검토해 온 대미·대일 특사단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8-13 16:46:4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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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관련 경청 행사 연 李 대통령… "봄에 뿌릴 씨앗 필요한데, 있는 살림으로 살라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국가 재정 확대를 강조하며 "농사로 따지면 봄에 씨 뿌릴 씨앗이 필요한데, 최근에는 국가 재정이 너무 취약해져서 씨 뿌릴 씨앗조차도 부족한 상태라 옆집에서라도 빌려오려 하는데, 있는 살림으로 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주권 예산'이라는 기조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민간 의견을 들으려는 취지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뿐 아니라 조세재정연구원, 참여연대, 나라살림연구소, 학계 등 민간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 지금 우리 시대의 과제는 성장을 회복하고, 또 민생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국가 재정이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줘야 하는데, 조세 세입도 줄어들고 경제 성장도 악화되면서 국가 재정 여력이 매우 취약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도 국가 살림을 하다 보니까 해야 될 일은 많은데 쓸 돈은 없고, 참 고민이 많다"며 "지금 상태에서 밭은 많이 마련돼 있는데 뿌릴 씨앗이 없어서 밭을 묵힐 생각을 하니까 참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씨앗을 옆집에서라도 좀 빌려오든지 하려고 그러니까 '왜 빌려오냐, 있는 살림으로 살아야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지금 한 됫박 빌려다가 씨 뿌려서 가을에 한 가마 수확할 수 있으면 당연히 빌려다가 씨를 뿌려야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 점에 대해서도 무조건 빌리지 마라, 있는 걸로 살아라, 이러면 농사를 못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사를 비유로 적극적인 재정 확대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와 관련해 "오늘 이 자리는 국가 세입을 어떻게 늘릴 건지는 크게 의제가 되지 못할 것 같다. 그건 정부에서 잘하면 된다"며 "지출을 어떻게 조정할 것이냐(가 의제다), 지출 조정을 통해 가용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효율적인 영역의 예산 지출들도 조정해서 효율적인 부분으로 전환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의제를 '지출 효율화를 통한 경제 성장·민생 회복'이라고 규정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 정부가 하고자 하는 진짜 성장, 민생 회복을 위해서 현재 예산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잘 살펴보고 절감할 수 있는 것, 전환할 수 있는 것, 효율적인 부분을 늘려서 어떻게 진짜 성장을 이뤄낼 것이냐, 민생을 어떻게 회복시킬 것이냐를 논의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의견 많이 내주시고, 여러분이 내주신 의견은 이번 예산 편성에서 제대로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마친 후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이 2026년 예산안 지출구조조정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는 재정이 경기 대응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성과·비효율·낭비성 예산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후 국가 재정 효율화와 관련해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지출구조조정에 대한 자료를 세부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재원 확보뿐 아니라 지출구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납세자 소송제도 법제화를 주장했다. 신승근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하려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는 게 선행돼야 한다"며 "국민참여형 예산 재검토를 통해, 국민이 참여해서 예산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우석진 명지대 교수는 "27조원을 (구조조정을 통해) 감촉된다고 하면, 이것도 국민이 수혜받고 있던 사업 중 일부일 것"이라며 "과학적이고 일관성 있는 평가 기준에 의해 납득할 수 있는 논리가 있어야 (기존 수혜자들이) 납득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8-13 16:26:0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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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교육부 최교진·여가부 원민경 지명… 공정위·금융위원장도 내정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 장관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원민경 변호사, 금융위원장에 이억원 서울대 특임교수를 각각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교육부와 여가부 장관 내정자 등 장관급 6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과 여가부 장관의 경우 이진숙·강선우 전 후보자의 낙마로 아직 공석인 상황이었다. 이번에 지명된 최교진·원민경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임명을 받는다면,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의 진용이 완전히 갖춰진다. 강 실장은 "최교진 후보자는 교사부터 교육감까지 40여 년을 헌신한 자타공인 교육 전문가"라며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지역 균형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초중고와 고등교육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원민경 후보자에 대해서는 "민변 여성 인권 위원장과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등을 거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위해 활동해 온 법조인"이라며 "성별 갈등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으로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대통령의 뜻에 부응해 통합과 포용으로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 대통령은 공정거래위원장에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장에 이억원 서울대 특임교수를 내정했다. 주병기 후보자는 서울대 분배정의연구센터 대표를 역임하며 소득 불평등 해결과 공정한 경제 체제를 연구해 왔다. 하도급 문제, 담합, 내부거래 등 고질적 불공정을 타파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이라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구현할 것이라는 게 강 실장의 설명이다. 이억원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역임하고 한국 자본시장연구원 초빙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는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강 실장은 "경제 관료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금융 정책과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이재명 정부의 금융 철학을 충실히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교육위원장에는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에는 김호 단국대 교수가 내정됐다. 한편 금융위원장 후보가 내정됨에 따라 두달 간 공석이었던 금융감독원장도 정해졌다. 금융위원회는 이 대통령의 지명에 따라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새 금감원장에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제청했다. 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면 이 변호사가 새 정부 첫 금감원장이 된다. 이 변호사는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으로 활동했다.

2025-08-13 16:21:31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