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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실적 기대 이하…영업익 3분기比 삼성 29.19%·LG전자 80.5% ↓

가전업계가 처참한 4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사태가 닥친 2023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성장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뚜렷한 하락세가 드러났다. <관련기사 3면> 8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5조원,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의 실적을 냈고 LG전자는 매출 22조7775억원, 영업이익 1461억원을 기록했다. 두 기업 모두 3분기 대비 급락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에서 직전 분기 9조1834억원 대비 29.19% 감소했다.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5.18% 줄었다. 4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의 실적 악화가 지목된다. 삼성전자는 잠정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DS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이 약 3조원대 중반으로, 직전 분기 3조9000억원보다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 7519억원 대비 80.5% 급감했다. 매출은 약 2% 성장했다. 다만 LG전자는 2024년 연간 누적 매출 87조744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대비 6.66% 증가한 수치로, 2021년부터 이어진 연간 매출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연평균성장률(CAGR) 10%를 넘겼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감소를 두고 2024년 하반기 중동 지역 리스크로 인한 국제 해상 운임 급등과 불확실한 사업 환경을 지목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TV·가전 제품 주요 사업의 경쟁이 심화하며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부의 신사업 투자비용 증가도 주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품질, 원가 등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고정비 효율화를 통한 건전한 수익구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8 15:15: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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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미 숭실대 융합영재교육전공 교수, 한국창의력교육학술대회 최우수학술논문상’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태진미 교육대학원 융합영재교육전공 교수가 지난 달 21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한국창의력교육학회(학회장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이선영 교수)가 개최한 '2024 추계 한국창의력교육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비게이팅(Navigating)!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창의성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태 교수는 '대학생의 창의적 진로 역량 함양을 위한 다중지능 검사 도구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한국창의력교육학회는 국내 창의성 교육을 선도하는 학술단체로, 매년 두 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해 창의교육 관련 최신 연구와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태 교수는 박소연 숙명여대 교수, 박현희 한국외대 교수, 숭실대 이주현 박사과정생(일반대학원)과 공동 연구한 논문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 교수는 "최근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해 다양한 전공과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무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융합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의 방식이 운영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중지능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표준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검사 도구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인 베스트텍의 연구 자회사인 인큐연구소를 통해 상용화될 예정이며, 전국 대학생들의 전공 탐색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창의교육사례 발표에서는 숭실대 융합영재교육전공 졸업생들이 최우수창의교육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창민, 고승현, 조희연, 전지현, 박다연, 김정혜 졸업생은 충북 단양 가곡초등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다중지능 강점지능을 활용한 자기설계 창의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8 15:15: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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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DJSI 코리아' 신규 편입..."기업 지속가능성 입증"

한미약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8일 밝혔다. DJSI 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글로벌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지표로 세계적 공신력을 갖췄다. DJSI 코리아 지수의 경우, 국내 유동 시가총액 200대 기업 중 상위 30% 이내 평가를 받은 기업만 편입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편입한 한미약품은 환경 정책과 기후 전략, 품질 관리, 산업 보건 및 안전, 비즈니스 윤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게 됐다. 한미약품은 환경 경영 부문에서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왔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9년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EHS(환경·보건·안전) 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총 5개 사업장 담당자로 구성됐고,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기간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 한미약품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개선했고 2012년에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윤리경영 측면에서는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시스템을 강화했다. 일찍이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P 최고 등급인 'AAA'를 국내 기업 최초로 받은 뒤 최장 기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한미약품은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통합인증을 수여받고, 다수의 정부 표창을 받는 등 공정거래와 상생을 실천한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25-01-08 15:14: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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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ustworthiness to AI Agents"... Crowdworks Publishes '2025 AI Trend Report'

AI tech company Crowdworks announced on the 8th that it has published the "2025 AI Trend Report," forecasting new trends in the AI market for 2025. One of the key AI trends highlighted in the 2025 AI Trend Report is 'trustworthiness.' The report predicts that as the importance of reliable and responsible AI technology grows, the advancement of AI will be ethical and transparent. Securing trustworthiness is emphasized not as an option for businesses, but as a critical factor for long-term success. Governments of major countries, including South Korea, are expanding policies to enhance AI safety and trustworthiness, and companies are actively seeking strategies to build reliable AI systems, according to the report. The report identified "multimodal AI" as another key trend. Multimodal AI is a technology that processes and integrates various data formats, such as text, images, videos, and simulations. Crowdworks stated, "Multimodal AI will lead future technological advancements," and explained, "It has the potential to improve interactions with customers using rich datasets and offer high productivity in domain-specific applications." The company also projected that it will significantly contribute to driving organizational operations and research and development (R&D) innovation, enhancing efficiency, while also strengthening the contextual accuracy of AI models. The report also highlighted "autonomous AI agents" as another trend to watch. Autonomous AI agents are technologies that help process tasks with minimal human intervention. As a result, businesses are expected to redefine their operational methods and workforce management strategies through AI agents. It is particularly anticipated that AI agents will play a significant role in streamlining workflows and driving innovation across various industries, including customer service, product design, and field support. In addition, the report also highlighted the following AI trends to watch in 2025: ▲ the development of generative AI services, ▲ sustainable AI development, ▲ cybersecurity, ▲ changes within corporate organizations, and ▲ the commercialization and specialization of large language models (LLMs). Kim Woo-seung, CEO of Crowdworks, stated, "As AI's influence on daily life continues to grow, 2025 will be a crucial turning point for AI technology to make a new leap." He added, "Only companies that actively utilize AI and innovate their technologies will be able to maintain competitiveness in the changing market." Meanwhile, Crowdworks plans to launch an AI trustworthiness verification service within this year. This service will provide a comprehensive verification system, including automated assessments and red team operations, to help companies efficiently validate the trustworthiness of AI and gain practical insight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08 15:11: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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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1심 유죄…벌금 1500만원

김만배씨 등 대장동 관련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소위 '50억 클럽'의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8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회장과 김만배씨에게 각각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홍 회장에게는 약 1454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언론의 신뢰를 깨뜨릴 수 있는 점 등을 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다만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언론사 회장과 취재 대상 사이에서 벌어진 게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 관계에서의 거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은 2020년 1월 당시 회사 후배였던 김만배씨로부터 배우자와 아들 명의로 50억원을 빌리고, 이듬해 1월 이자 없이 원금만 갚은 혐의로 지난 8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홍 회장이 약정이자 1454만원을 면제받는 방식으로 금품을 수수했다고 판단,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검찰은 홍 회장에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홍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제 불찰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재판부와 검찰, 회사 안팎 주변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겪게 된 건 인생에서 간혹 마주치는 실수라기보다는 결국 제 인격성의 아쉬운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50억 클럽'은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관련자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거액을 받거나 받기로 했다고 지목된 법조인·정치인·언론인 6명을 일컫는다. 홍 회장은 곽상도 전 의원에 이어 '50억 클럽' 중 두 번째로 1심 선고를 받게 됐다. 곽 전 의원은 2023년 2월 1심에서 뇌물 혐의 무죄를 선고받았고, 항소심 재판 중이다. 대장동 로비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내달 13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권순일 전 대법관은 '재판 거래'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고,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수남 전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2025-01-08 15:07:4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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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野 주도로 현안질의 불출석 증인 22명 고발

국회 운영위원회가 8일 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증인 신청한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가 모두 불출석했다. 이에 박찬대 국회 운영위원장과 야당 소속 운영위원은 정당한 이유 없이 현안질의에 출석하지 않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등 22명을 국회에서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찬대 운영위원장은 "내란 사태에 있어 대통령실과 경호처가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확인하고 각종 현안 점검을 위한 증인 출석은 당연한 조치"라며 "배부드린 증인 출석 현안같이 어느 누구도 응하지 않았다. 작금의 상황에 대해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박종준 경호처장은 국회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 앞에 참회하고 진실을 말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박 위원장은 야당 운영위원에게 의견을 말할 기회를 제공하고 운영위 차원의 고발 절차를 밟았다. 정 비서실장은 국회 측에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 신 안보실장은 '국가 안보 및 외교 공백'을 사유로 들고 박 경호처장은 '대통령 등 경호 관련 24시간 긴급 대응 임무'로 현안질의에 출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한 증인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운영위는 오는 17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상황과 관련한 현안질의를 열기로 하고 박 경호처장 등 증인도 채택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 관계자 전원이 운영위 현안질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 이를 국민의 부름에 대한 집단 항명으로 규정한다"며 "국민과 국회에 대한 모독이고 대한민국 법치를 훼손한 이들이 국민의 요구마저 묵살한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믿을 만한 제보에 의하면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이 2023년 강원권에 있는 북파공작 HID 특수부대에 방문한 적 있다. 매우 이례적"이라며 "윤 대통령도 가기로 했는데 취소되고 김 1차장이 간 것이다. HID 훈련 모습도 자세히 체크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1차장은 외교를 담당하는 차장인데, 왜 이곳에 간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다"며 "저도 39년 군생활하고 대장까지 했는데, 비밀부대라서 한번도 간 적 없다. 이미 오래 전부터 북파공작원을 이용해서 내란을 획책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의심스럽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충청권에 있는 지하 수백미터에 있는 거대 벙커도 지난해 12월3일(비상계엄 선포 당일) 아침부터 여러 시설과 통신을 점검하고 상황실을 준비한 정황이 믿을만한 제보로 들어왔다"며 "북풍을 유도해서 전쟁지도부로 쓰려고 한 것인지, 반국가세력을 감금하려고 한 것인지, 전공의, 언론인, 정치인 등 충청 이남의 포고령 위반 인원을 다 잡아 넣으려고 점검한 것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운영위가 열리지 않아 답을 얻을 수 없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정확히 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이 자리에 없고 대신 관저로 달려갔던 운영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을 제가 지역구까지 말씀드려야 할듯 하다"며 강명구·권영진·김승수·강승규·김정재·강민국·임의자 등 전·현직 여당 운영위원의 이름과 지역구를 밝혔다. 노 의원은 "국민의힘 운영위원이 집단적 내란 진압 방해 세력에 전위에 서있고 주력군이라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지금 이들이 하는 행태가 집단 광기가 아니고 무엇이라고 해석되나"라고 반문했다.

2025-01-08 14:49: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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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19일까지 ‘서정자 기획초대전’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정자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정자 작가는 풍부한 색채를 담아 내면의 감정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쉐어드 에너지(Shared Energy)'라는 주제로 내면의 이야기와 보편적인 주제를 결합해, 강렬한 붉은색과 다양한 색채의 조화로 회복과 치유의 에너지를 담아낸 추상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서정자 작가는 사각형과 같은 단순한 형태에 자유롭고 거침없는 표현을 더해 화려한 색채감을 캔버스에 담아내고 있다. 화려한 원색과 색채의 영롱함이 만들어내는 시각적인 풍경들은 작품과 관객 사이의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서성록 미술평론가는 "서정자 작가는 정형화된 틀에 매이지 않으면서, 여행하는 사람처럼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잊지 않는다. 자신감 넘치는 색깔과 격식에 매이지 않는 구성이 그 점을 떠받쳐주고 있다"고 평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작품의 화폭을 가득 채운 강렬한 색과 흥미롭고 즐거운 감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내면의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8 14:45: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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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신 서울사이버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이의신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문화예술대학 학장)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의신 교수는 2012년부터 서울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실 정책연구심의위원,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세종문화회관 이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사, 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 등 문화예술 분야의 정책과 운영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예술 산업의 변화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경영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학문적 깊이와 현장 경험을 조화롭게 결합한 교육 방식을 실천하며, 다양한 학습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 교수는 학계와 예술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책 개발과 현장 연계, 학계와 예술시장 간의 상호작용 증진 등 예술경영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예술의 창작, 유통 및 수용의 전 과정을 매개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경영할 전문 문화예술경영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8 14:41:4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