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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발전 기여'…서울사이버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달 20일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원격대학 교육혁신 사업을 통해 사이버대학의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해 대학 온라인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사이버대학 중 최다 신입생 수를 기록한 사이버대학이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 종합평가 최우수 사이버대학(2007년) ▲교육부 사이버대학 역량평가 A등급(2013년) ▲교육부 사이버대학 역량평가 A등급(2020년)으로 교육부에서 공식적으로 평가한 3회 모두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AI 기술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과 효율적인 학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며 미래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사이버대가 자체 개발한 AI챗봇과 AI학습튜터는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에듀테크(EdTech) 솔루션으로 사이버대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AI챗봇과 AI학습튜터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서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비전을 실현, 학습 격차 해소와 글로벌 학습환경 및 지속 가능한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로부터 박사과정을 승인, 기존 특수대학원을 통합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서울사이버대는 "2001년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개교 이래 온라인교육 분야에서 수많은 이정표를 세워온 서울사이버대는 일반대학원 개원 승인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8 14:30: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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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여성 교수 21.4%…주요 보직엔 13.7% ‘유리천장 여전’

국립대학 전임교원 10명 중 2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여성 교수 비율은 상승했지만, 주요 보직자의 여성 비율은 13.7%에 그치며 유리천장이 여전했다. 교육부는 8일 이같은 '2024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조치계획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국립대학의 양성평등 대학문화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2004년부터 대학 교원 구성의 양성평등 실현 성과를 점검하고 지원해 왔다. 특히, '교육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해 대학 교원 중 특정 성별이 4분의 3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교육부는 각 대학이 제출한 양성평등 조치계획과 실적을 바탕으로 국립대 37개교 및 국립대 법인 2개교 등 총 39개교를 전임교원 500인 이상인 일반대Ⅰ(13개교), 전임교원 500인 미만인 일반대Ⅱ(15개교), 교육대·교원대(11개교)로 분류해 실적점검을 했다. 국립대 전임교원 및 주요 위원회의 여성 비율은 최근 3년간 전반적으로 상승 중이다. 교육공무원임용령에 따르면, 전임교원은 지난해 20.6%를 목표로 했지만, 이보다 0.8%p 초과 달성한 21.4%로 나타났다. 다만, 신임교원은 2023년에 비해 0.3%p 소폭 감소했다. 전임교원의 성별 비율은 여성 21.4%, 남성 78.6%로, 전임 여성교원 비율은 지난 2022년 19.5%에서 2023년 20.4%으로, 2024년 21.4% 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대학 유형별로는 일반대Ⅰ 21.3%, 일반대Ⅱ 18.7%, 교육대·교원대 34.0%였다. 신임교원의 성별 비율은 여성 26.8%, 남성 73.2%이다. 2022년 25.9%에서 이듬해 27.1%로 올랐지만, 작년엔 낮아졌다. 대학 유형별로는 신입교원 여성 비율은 ▲일반대Ⅰ 26.8% ▲일반대Ⅱ 23.2% ▲교육대·교원대 46.7%로 나타났다. 주요 보직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 13.7%(남성 86.3%)로 일반 전임교원보다 낮았다. 다만, 주요 보직자 여성 비율은 2022년 11.9%에서 2023년과 2024년엔 각각 13.8%, 13.7%로 오름새를 보였다. 주요 위원회의 성별 비율은 여성 22.3%, 남성 77.7%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대Ⅰ과 일반대Ⅱ 유형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전임교원이 특정 성별로만 구성된 학과도 일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임교원이 4인 이상인 '성별 다양성 부재(제로) 학과·학부' 중 신임교원 임용이 이뤄진 곳은 26개 대학, 총 221개 학과·학부(여성 부재 211개, 남성 부재 10개)였다. 이 중 39개 학과·학부(17.6%)에서 과소 대표 성별 임용을 통해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특히 여성 교원이 없던 축산과학부, 조선해양개발공학부, 해군사관학부 등에서 여성 교원을 임용하고, 남성 교원이 없던 가정교육과에서 남성 교원을 임용하는 대학 사례가 나타났다. 한편, 양성평등교육심의회 심의를 거쳐 유형별로 방송통신대와 한국체육대학, 청주교대를 실적 우수 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들 대학은 모두 ▲신임교원의 성별 다양성 제고 노력 ▲전임교원 성별 다양성 ▲의사결정기구의 성별 다양성 등 지표에서 타 대학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배동인 정책기획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국립대학의 성별 다양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대학문화 조성을 통해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8 14:18: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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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계약 1년 연장한 손흥민…"많은 책임감 느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팀과 함께하기로 했다.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과 2026년까지,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마침내 발동했다. 토트넘 구단은 7일(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며 "계약은 이제 2026 여름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8일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말 기쁘다.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지낸 10년은 정말 행복했다”며 “1년 더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주장으로서 역할에 대해선 "많은 책임감이 있다. 토트넘은 EPL 모든 선수가 꿈꾸는 곳이다. 어린이들이 꿈꾸는 곳이다. 주장으로서 늘 한발 더 앞서 나가야 하고 본보기도 돼야 하고, 리더가 돼야 하고, 늘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해 EPL 무대에 진출한 손흥민은 이번 계약 기간을 포함하면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통산 431경기 169골을 기록중이며 구단 역대 최다 출전 11위와 최다 득점 4위에 올랐다.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8일 "손흥민이 토트넘에 더 머물게 돼 기쁘다"면서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2021년 토트넘과 4년 연장 계약을 했다. 이 계약은 올해 6월 30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계약 만료까지 6개월 미만 남을 경우 해외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보스만 룰' 시점에 접어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이적설이 무성했다.

2025-01-08 14:02:3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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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시 ‘의·치·한·약’ 메디컬 지원 2.2만여건…전년 比 18.4% 증가

올해 대학 정시모집에서 '의·치·한·약' 메디컬 학과 지원 건수가 지난해보다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 확대 영향으로 최상위권 이공계 수험생이 대거 쏠리면서다. 8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의약학계열 정시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메디컬 학과 지원 건수는 총 2만2546건으로 전년(1만9037건) 대비 3509건 늘었다. 지원 건수 증가는 전년보다 ▲의대 2421건 ▲약대 588건 ▲한의대 266건 ▲치대 234건 순으로 증가했다. 의대를 제외하고는 치대의 증가율이 높았다. 2025학년도 정시에서 치대 지원건수는 1657건으로, 전년(1423건)보다 234건 늘어, 증가율 16.4%를 기록했다. 이어 한의대는 지난해 2434건에서 올해 2700건으로 266건(10.9%) 증가했고, 약대는 지난해 7082건에서 올해 7670건으로 588건(8.3%) 늘었다. 그러면서 평균 경쟁률은 ▲한의대 10.5대 1(전년 9.9대 1) ▲약대 9.0대 1(전년 8.2대 1)▲치대 6.1대 1(전년 5.3대 1) 등으로 전년보다 모두 올랐다. 다만, 올해 전국 39개 의대 평균 경쟁률은 6.58대 1로 전년(6.71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의대 지원 인원은 늘었지만, 정시 모집인원이 지난해 1206명에서 올해 1599명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메디컬 부문별로 최고 경쟁률은 ▲제주대 약대 57.0대 1 ▲강릉원주대 치대 15.33대 1 ▲동국대(WISE) 한의대 25.13 대 1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경희대 의대 8.22대1 ▲연세대 약대 9.76대 1 ▲연세대 치대 6.75대 1 ▲가천대 한의대 10.39대 1로 높았다. 의대 모집정원이 올해 대폭 확대되면서 의대는 물론 치대와 한의대, 약대 모두 지원 건수와 경쟁률이 상승한 모양새다. 특히, 이공계열에서는 서울대, 카이스트 등 4개 과학기술정보원 정시 지원 건수가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반면, 의약학계열은 지원 상황이 대조적이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이공계 특수대학 5개교의 2025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인원을 집계한 결과 총 5125명으로 전년 대비 2019명(28.3%) 줄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울산과학기술원(UN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은 4곳에서 총 60명 모집에 4844명이 지원해 경쟁률 평균 80.73대 1(전년 103.74)을 기록했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은 10명을 선발하는 정시 전형에 281명이 지원해 28.1대 1을 보이며, 지원자는 전년 대비 120명(29.9%) 감소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간 정시 중복지원도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의약학 계열간 중복합격에 따른 등록 포기, 이에 따른 추가합격 합격인원도 상당 수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01-08 14:01: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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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사라졌다?" 관저 행방 묘연…경찰 "위치 파악 중"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도주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경찰은 윤 대통령의 위치를 파악 중이다. 반면, 대통령실은 "관저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도피설을 부인했다. 경찰은 8일 "윤 대통령 위치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며 "계속해서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도주설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발언으로 촉발됐다. 오 처장은 윤 대통령이 관저에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질의에 "지금 그런 부분은 정확하게 보고받은 것은 없고 말씀드릴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도망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오 처장은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런 가운데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KBS 라디오에서 "제가 들은 정보로는 이미 용산을 빠져나와 제3의 장소에 도피해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도피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은 현재 한남동 관저에 계신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경호처 측은 "대통령의 위치와 동선은 확인해 줄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2025-01-08 13:48:4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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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기재부·한은 만나 외환시장 대응책 논의 "위기 상황…당국 노력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외환시장 관련 당국자들을 만나 "지금은 위기 상황이라, 특별히 금융·외환 당국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외환시장 간담회에서 "경제가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정치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라며 "우리도 국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생각이고, 금융·외환 당국도 정치권에 필요한 것과 요청할 것들이 있으면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협조와 협력하겠다는 말씀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외환시장 간담회엔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이언주 최고위원, 진성준 정책위의장, 정태호 민주당 기재위 간사, 윤호중·정성호·박홍근 기재위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선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김희재 기재부 외화자금과장,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참석했다. 이 대표는 회의가 열린 민주당 당 대표실 한켠에 환율 흐름을 나타내는 상황판을 언급하면서 "외환 그래프가 우하향으로 꺾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금융시장이 경제상황을 현실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는데 국민께서 경제상황에 걱정이 많다"고 우려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작년 12월부터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환율 걱정이 많다. 최근엔 다소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난 주말부터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앞으로도 완전히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환율뿐만 아니라 경제 안정성을 지키는 데에 대해서 한국은행과 기재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해 원화 환율은 달러화 대비 연간 12.5% 절하됐다. G20 국가 중 아르헨티나, 브라질, 러시아 다음으로 약세를 보였고 일본, 호주, 캐나다, 유로(유럽연합 통화) 등 미국을 제외한 모든 G20 자국 통화가 약세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최 관리관은 "원화 약세는 기본적으로 지난해 달러 인덱스가 7.1% 상승하는 등 강달러영향과 함께 지난해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12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평가한다"며 "외환 수급 측면에서 바라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742억불 경상 흑자를 기록했지만,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가 708억불에 달하면서 경상 흑자 대부분을 상쇄하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환율은 많은 경제 주체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가격 변수이고 특히 소규모 개방경제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환율 안정이 더 중요하다"며 "정부는 지나친 환율 변동성이 기업과 국민이 경제생활을 영위하는데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갖고 외환 안정을 위해 수급 개선 방안, 외국인 직접 투자 인센티브 확대, 국민연금 외환 스와프 관리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때보다 높다"며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불확실성과 환율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 신인도 등 경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부정 영향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한국은행은 기재부와 함께 외환당국의 일원으로서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우리 외환 시장은 매우 견실하고 경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대내외 시장 참여자에게 적극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13:48:0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