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iM사회공헌재단, 시니어 금융교육과정 운영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에서 'iM시니어금융대학'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iM사회공헌재단은 노인 인구 증가와 금융 환경의 급격한 디지털화로 시니어 계층의 금융 소외현상이 심화하는 데 주목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활발한 금융활동 참여와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입학생 전원의 이름이 기재된 특별한 학생증을 입학생 대표에게 전달했다. 또한 입학생 전원에게 학생증과 교재형 다이어리, 문구세트, 가방으로 구성된 입학 키트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어 진행된 1주차 과정에서는 몸과 마음을 여는 단체활동과 함께 금융상식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M시니어금융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기점으로 은퇴기 자산관리, 연금 및 세금, 디지털 금융 앱 활용,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교육을 총 8주에 걸친 학기제로 운영한다. iM뱅크와 iM증권의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하며, 과정을 마친 우수 수료자는 '시니어 금융 멘토'로 양성해 디지털 금융 멘토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iM시니어금융대학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활발한 금융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7 13:22:5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채무조정 60%가 40·50대…청년층까지 번지는 '생활형 부채'

지난해 채무조정 금액의 약 60%가 40·50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채무조정도 빠르게 늘면서 금융 취약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채무조정은 채무자의 상환기간을 연장해 주거나 이자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고물가, 고금리 속에 소득이 줄면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조정 금액은 총 10조32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0대가 3조158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조886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두 연령대를 합치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 경제활동과 소비의 중심인 이른바 '허리세대'에 채무 부담이 집중된 모습이다. 채무조정 확정자 수 역시 40·50대가 가장 많았다. 이들 연령대는 주택담보대출이나 사업자 대출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부채를 보유한 경우가 많아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40·50대에 이어 청년층에서도 채무조정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20대 채무조정 확정자는 2021년 1만3078명에서 지난해 2만1348명으로 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대 역시 2만4088명에서 4만1489명으로 70% 이상 늘었다. 전 연령대로 채무조정이 확산되는 배경에는 생계비 지출 증가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식비와 주거비, 공과금 등 필수 지출이 빠르게 늘어난 데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까지 커지면서 상환 여력이 전반적으로 약화됐다는 것이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 소득 기반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활비를 대출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채무 취약성이 더 빠르게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처분가능소득보다 소비지출이 많은 '적자가구' 비중은 약 25%로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득 증가 속도보다 물가와 생활비 상승 속도가 더 빠르게면서 가계의 재무 여력이 약화되고 있다. 생활물가도 서서히 오르고 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 전월 대비 0.23% 감소하던 것에서 같은해 12월 0.08%, 올해 1월 0.62% 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식품물가지수도 같은 기간 -0.71%→ -0.12%→0.58% 상승했다. 이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물가와 금리 부담이 동시에 이어질 경우 채무조정 수요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채무조정 증가 흐름은 단순한 경기 사이클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기보다 고금리·고물가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가계의 상환능력이 구조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신호로 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40·50대는 주택담보대출과 사업자 대출 등 규모가 큰 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금리 변동에 따른 충격이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청년층은 소득 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생활비성 대출 의존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상승으로 필수 지출이 늘어난 상황에서 이자 부담까지 겹치면 정상 상환이 어려운 차주가 점차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향후에는 단순 채무조정을 넘어 연체 확대나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선제적인 관리와 맞춤형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17 13:19:4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AI기업 사모 대출, 글로벌 금융 위기 뇌관 되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유명 사모대출 운용사 클리프워터는 올 1분기(1∼3월)에 330억 달러(약 48조8400억 원)의 주력 기업대출펀드에서 14%의 지분에 대한 환매 요청을 받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처럼 환매 요청이 빗발치자 최근 클리프워터가 환매 비율을 지분의 7% 이하로 제한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역시 '노스헤이븐프라이빗인컴펀드'에 대한 환매 한도를 전체 주식의 5%로 제한했다. 투자자가 요청한 비중의 약 절반만 수용한 것이다. 인공지능(AI) 과잉 투자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AI 거품'이 꺼질 경우 관련 기업이 대거 받아간 사모 대출이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초래할 '뇌관'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액 자산가들은 1분기에만 대형 사모대출 펀드에서 100억달러(약 14조9억원)가 넘는 규모의 자금 회수에 나섰다. 1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블랙스톤, 블랙록, 클리프워터, 모건스탠리, 먼로캐피털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사모대출 펀드에서 1분기에 접수된 환매 요청 규모는 101억달러로 추산된다. 해당 운용사들은 환매 요청액 가운데 70%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FT는 보도했다. 환매 요청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레스 매니지먼트, 아폴로 글로벌, 블루아울, 오크트리, 골드만삭스 등도 환매 요청 규모를 집계하고 있다. 많은 운용사 임원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펀드 실적과 무관한 무차별적인 매도로 보고 당혹해한다고 FT는 전했다. 사모대출 펀드는 최근 5년 사이 빠르게 성장하며 미국 월가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다. 골드만삭스의 추산에 따르면 해당 펀드들의 운용 자산은 2021년 말 340억달러에서 작년 말 2220억달러로 약 6.5배로 불어났다. 그러나 최근의 환매 움직임은 이런 성장세를 되돌려놓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2년 내 해당 펀드들의 자산 감소액이 450억∼7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BIS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 대출 잔액은 10년 전 약 5000억달러에서 지난해 2조1000억달러(약 3142조원)로 급증했다. 사모 대출은 은행권 대출에 비해 유동성이 떨어지고 자산 평가 또한 주관적이어서 이번 사태가 금융시장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된다. 김선경·김윤경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사모대출 대부분이 변동금리 구조로 이뤄져 있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될 경우 차입 기업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향후 디폴트율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면서"비유동적 자산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정기 환매 구조를 갖는 투자상품 특성상 자산과 부채 간 유동성 미스매치도 우려된다"고 했다.

2026-03-17 12:58:0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평균 9개 신청서류 절반 ↓…AI 활용 '통합 플랫폼' 운영

중소벤처기업부가 평균 9개이던 정책지원사업 신청서류를 4.4개로 절반 가량 줄인다. 오는 5월부터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를 합치고 인공지능(AI)을 더한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을 시범운영한다. 정책 고객들이 이용하던 35개의 유선 상담 전화번호를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 번호인 '1357'로 합친다. 중기부는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기·창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신청하기위해 기업들이 직접 제출해야했던 서류는 평균 9개, 사업계획서 분량은 평균 14장이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올해부터 행정정보를 연결해 사업자등록증과 재무제표 등을 자동으로 수집하는 등 제출 서류를 50% 이상 감축한다.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은 온라인 체크로 대체한다. 사업계획서 분량도 평균 9.4장으로 30% 이상 줄인다. AI를 적극 활용한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을 5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기존엔 지원사업별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신청하기 위해 별도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Startup 포털 ▲소상공인24 등 67개 채널을 이용해야했다. 새 플랫폼에선 모든 중앙·지방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고를 통합 제공하고 한 번의 통합플랫폼 로그인만으로 지원사업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연말께는 AI가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비교·분석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천해 주고 대화형 상담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책자금, 소상공인, 기술보증, 공공구매 등 4개의 분야별 콜센터를 운영하고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법무·세무·회계 등 경영애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도 '1357'로 통합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성숙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중기부만의 노력으로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완성할 수 없다. 중기부가 추진 중인 신청서류 간소화 등에 17개 부처가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면서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지원정책을 찾아 해매다 포기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 한 번의 전화, 한 번의 접속만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빅데이터플랫폼(SIMS)에 따르면 중앙부처의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총 722개다. 이 가운데 중기부 사업 141개(20%)를 제외한 나머지 581개(80%)는 과기부, 산업부, 농식품부 등 17개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6-03-17 12:48:5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체스터톤스, '248 그릴' 선보여…지역 관광 거점 확대

체스터톤스가 텍사스식 스모크 바비큐를 앞세워 호텔 식음(F&B)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조식 중심의 기존 운영 구조를 벗어나 브런치·디너·연회까지 아우르는 '올데이 다이닝' 체계를 구축해 투숙객은 물론 외부 수요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텍사스 정통 방식의 바비큐 브랜드 '248 그릴'을 도입하고 호텔형 F&B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숙박과 식음을 결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부대 매출을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F&B 모델은 조식 라이브 스테이션을 비롯해 브런치, 디너, 와인 페어링, 연회·이벤트 기능까지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레스토랑을 단순 편의시설이 아닌 '콘텐츠형 공간'으로 전환해 수익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콘텐츠인 '248 그릴'은 약 120℃의 저온에서 장시간 훈연하는 텍사스식 조리법을 적용한다. 풀드 포크, 브리스킷, 비프 립 등 정통 바비큐 메뉴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점은 경주를 시작으로 속초 등 주요 관광 거점으로 확대된다. 경주점은 스카이뷰 기반 다이닝과 지역 특산물·전통주 페어링을 결합하고, 속초점은 오픈 키친과 해산물 메뉴를 강화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전략도 병행한다. 향후 울릉도, 목포 등 신규 프로젝트에도 동일한 F&B 모델을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37: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계열사 혜택이 쏟아진다" 롯데온, '엘타운 슈퍼 위크'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16일부터 22일까지 계열사 대표 상품을 한데 모은 '엘타운 슈퍼 위크'(L.TOWN Super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 계열사 상품과 콘텐츠를 한데 모은 롯데온의 '엘타운(L.TOWN)'에서 진행한다.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온은 롯데리아의 인기상품인 리아 불고기 세트 지류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푸드, 디지털가전, 리빙 등 카테고리별 행사도 진행한다. 푸드 부문에서는 롯데웰푸드의 구구 크러스터, 꼬깔콘·치토스 등 인기 스낵을 비롯해 광천김, 종근당건강, 매일유업, 사조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홈리빙 부문에서는 애경, 휘슬러 코리아, 까사미아, 키친아트, 신일전자 등을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가전 부문에서는 브라운 전기면도기,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나르왈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선보인다. 로지텍의 인기 버티컬마우스 리프트 신규 '웜그레이' 컬러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봄맞이 여행에 적합한 롯데호텔 제주, 푸꾸옥, 방콕, 발리 등 다양한 패키지와 숙박 상품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카테고리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 카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첫 구매 및 복귀 고객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김은수 롯데온 엘타운팀장은 "롯데 그룹사의 인기 상품과 롯데온 인기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엘타운 슈퍼 위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롯데 그룹사 간 협업을 강화해 엘타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30: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 美 스타트업 손잡고 ‘10조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신세계가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플렉션 AI와 손잡고 국내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유통 대기업이 AI 인프라 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AI를 미래 핵심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는 16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 AI와 250MW(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이른바 'AI 팩토리'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약 2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업계에서는 총 투자 비용이 10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역할을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신세계는 부지 선정과 전력 확보, 운영을 맡고, 리플렉션 AI는 GPU 인프라 설계와 AI 모델·서비스 기술을 제공한다. 완공 이후에는 국내 기업과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AI 클라우드 및 맞춤형 모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의 AI 기술 패키지 수출 프로그램 1호 사례로, 향후 금융 지원 가능성도 거론된다. 신세계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AI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유통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기반 맞춤 추천과 결제·배송까지 수행하는 'AI 커머스' 구현에 속도를 낸다. 물류·재고 관리 등 운영 전반에도 AI를 접목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용진 회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30: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꼬질력 원탑을 찾아라!" 네츄럴코어, SNS 이벤트 개최

네츄럴코어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댕댕이 꼬질력 자랑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의 '가장 꼬질한 순간'을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로, 반려동물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안 씻은 강아지 색'으로 화제를 모은 컬러 트렌드에서 착안해 기획됐으며, '국제 강아지의 날' 취지를 반영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도 담았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공식 계정 팔로우 및 게시물 '좋아요' 후 스토리 기능을 통해 반려견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해 커스텀 굿즈와 사료, 간식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제품 홍보도 병행한다. 단백질 강화 레시피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용한 'AD 강아지 사료'와 육포 형태 간식 '러브미트' 등을 경품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공식몰에서는 구매 금액 조건에 따라 인기 간식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VIP 고객 대상 사은 혜택을 통해 재구매를 유도하고 충성 고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13: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그린푸드, 식품업계 첫 '영양 진단' 특허 취득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영양 진단'이 지식재산처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전문 영양 관리 앱인 '그리팅 케어'에서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자신의 영양 상태를 점수로 알려주고, 영양 상태에 알맞은 식재료와 식습관은 물론, 자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GREATING)'의 최적 식단까지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중동점에 운영 중인 그리팅 플래그십 매장 '그리팅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도 체험할 수 있으며,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고객사 임직원들은 신청을 통해 구내식당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자신의 나이와 키, 몸무게 등 기본 신체 정보와 기저질환과 알러지, 운동량 등 건강 정보 그리고 주요 음식 종류별 섭취 빈도 등 30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 단 몇 초 만에 개인별 종합 영양 진단 리포트를 생성해주는 게 특징이다. 가령 40대 남성이 기저질환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선택하고, 구운 고기류와 전, 튀김류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고 답하면 포화지방은 적고 식이섬유가 많이 든 맞춤형 그리팅 식단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또한, 참치나 피스타치오, 단호박 등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정보를 제시해주고, 튀기기보다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혈액 속 지방 배출을 돕는 구체적인 식습관도 알려준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특허 취득의 배경에 대해 단체급식과 케어푸드 사업을 통해 쌓아 온 방대한 영양학적 연구 데이터와 국내 최대 규모 케어푸드 제품 라인업을 갖춘 점 등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케어푸드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680여 종의 케어푸드를 생산하고 있는 데다, 서울아산병원과 하나로의료재단,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공동 임상연구를 진행해 다수의 SCI(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급 논문을 발표하고 관련 정부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생산·연구 역량이 영양 진단과 케어푸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구현의 원동력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 연구 데이터와 식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케어푸드 시장 리딩 기업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05: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