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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보들보들 때필링'...대통령 부부가 선택한 K뷰티

LG생활건강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경남 창원에 방문해 현지 반송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K뷰티 제품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 15일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후 '반송시장' 내 화장품 매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화장품 매장에 진열된 수많은 K뷰티 제품을 둘러봤고, 평소 K뷰티에 큰 관심을 보였던 김 여사가 주도적으로 화장품을 구매했다. 이날 이 대통령 부부가 고른 제품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의 '보들보들 때필링'이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형 바디 스크럽이다. 얼굴을 제외한 피부에 가볍게 뿌리고 손으로 문지르기만 해도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간편하게 묵은 때와 각질을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입소문을 타며 마니아층이 형성된 제품이다. 녹두, 검은콩, 쌀 등 세 가지 곡물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으며 보습 효과도 갖췄다. 이 대통령은 해당 제품을 구입하며 "몸에 하면서...때가 잘 (밀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때 타월 안 써도 때가 엄청 나온다"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 부부는 LG생활건강 더마 화장품 브랜드 닥터벨머의 '앰플 마스크 시카펩타이드'를 비롯해 네일 지우개, 화장솜 등도 구입해 K뷰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7 09:38:3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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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극동강변' 소규모재건축 수주

극동건설이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극동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3.3㎡당 989만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평가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강변 아파트로 여의도와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번 수주는 극동건설이 올해부터 서울·수도권 정비사업 참여 확대 방침을 밝힌 이후 거둔 첫 성과다. 1947년 창립한 극동건설은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주택 및 도시정비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제시해 왔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이란 전쟁 장기화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따라 향후 '어포더블 하우징(Affordable Housing·소비자가 부담 가능한 주택)' 흐름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거 품질은 높이면서도 소비자가 부담이 가능한 가격대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수주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7 09:30:5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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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5000억 규모 인프라펀드 조성

우리금융그룹은 재생에너지와 국가 전략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기조에 맞춰 조성됐다. 우리금융은 5극3특 국정과제와 첨단전략산업 육성,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 방향에 적극 부응할 계획으로, 전체 자산의 70% 이상을 지역균형성장 인프라에 투자한다. 또한 이를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간 시너지도 극대화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해남 태양광 및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해남 400MW급 태양광 발전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RE100 등 정부 정책에 특화된 프로젝트로, 해남군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전력 공급을 선도해 ▲100% 국내산 기자재 활용 ▲농가 소득 증대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등 주요 목표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고창 76.2㎿급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 조성에 앞서 추진되는 민간 참여 사업이다.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돼 지역 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계획 중인 첨단전략산업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지역 핵심 발전사업이다. 우리금융그룹은 향후 ▲지방 고속화도로 등 지역균형 사회간접자본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 인프라 ▲첨단 디지털 인프라 사업 등 사업영역 확장도 검토한다. 인프라펀드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자산 편입을 개시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진행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펀드를 단순 수익 창출용이 아닌 전략적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지역 내 생산, 고용, 투자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특히 이번 펀드는 은행, 보험, 증권 등 우리금융 계열사가 공동으로 전액 출자했으며, 장기적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블라인드 펀드로 조성했다. 특히 뛰어난 대체투자 역량을 갖춘 우리자산운용이 계열사를 대표해 운용을 전담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투자 집행을 추진한다. 왕제연 우리은행 인프라금융부 부부장은 "이번 펀드는 정책 부합성과 장기 안정성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는 대표적 인프라 투자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민성장펀드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및 인프라 성장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책임 있는 금융그룹으로서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7 09:30: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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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유가 진정에 5700선까지 회복...3% 상승 출발

코스피가 국제 유가 하락에 5700선에서 급등 출발했다. 17일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41포인트(2.91%) 상승한 5711.26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161.95포인트(2.92%) 오른 5711.80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5700선을 탈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6%)만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4.50%)와 SK하이닉스(3.18%), 삼성전자우(3.11%)가 모두 급등 중이며, 자동차주인 현대차(4.55%)와 기아(4.44%)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SK스퀘어(5.69%), LG에너지솔루션(1.30%), 삼성바이오로직스(1.72%) 등이 상승했다. 16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21달러로 전일 대비 2.84% 떨어졌으며,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5.28% 하락한 배럴당 93.50달러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5.15포인트(1.33%) 오른 1153.4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5원 내린 1490.0원에 개장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7 09:16: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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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엘라비네, 특공 135가구에 4098명 몰려

서울 방화동 '래미안 엘라비네' 아파트의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이 30.35대 1을 나타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래미안 엘라비네 특별공급 135가구 모집에 4098개의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생애최초가 26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가 1249명으로 뒤를 이었다. 다자녀 가구 모집에 169명, 노부모 부양 19명, 기관 추천에 18명이 신청했다.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 44㎡와 59㎡ 타입의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전용 59㎡B형은 생애최초 1가구 모집에 총 1553명이 신청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틈새 평형인 44㎡ 역시 생애최초 1가구 모집에 903명이 신청해 열기가 뜨거웠다. 반면 중대형 면적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낮았다. 전용 84㎡ 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은 A타입은 신혼부부 18가구 모집에 237명이 신청해 13대 1 경쟁률을 보였다. 84㎡의 다른 타입은 대부분 한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고, 115㎡는 4가구가 배정된 다자녀 가구에만 13명이 접수했다. 업계에서는 가격 장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래미안 엘라비네의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44㎡ 8억4800만~9억200만원, 59㎡ 13억5600만~14억2900만원, 76㎡ 15억5500만~16억880만원, 84㎡ 17억300만~18억4800만원이다. 국민평형 84㎡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와 옵션 등을 더하면 체감 분양가는 19억원 이상이다. 청약 전부터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가 청약 문턱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한 44㎡·59㎡ 등 중소형에 실수요자의 청약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44~115㎡ 27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강서구에 처음 들어오는 래미안 브랜드이자 방화뉴타운의 첫 신축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청약 일정은 17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이뤄진다. 래미안 엘라비네의 입주는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17 09:15:4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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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나무엑스에 '팔로우 미'등 신기능 추가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에 사용자를 인식, 따라 이동하는 '팔로우 미(Follow Me)' 등 신기능을 추가했다. 17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팔로우 미(Follow Me)' 기능은 로봇이 사용자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파이 연결과 별도의 터치 없이 음성 명령만으로 제품을 동작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으며 사용자가 "하이나무, 나를 따라와"라고 말하면 마치 반려동물처럼 사용자의 발 움직임을 인식해 뒤따라 이동한다. 이를 통해 제품을 직접 옮기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공간에서 에어 솔루션(Air Solution)을 통한 공기질 관리와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요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에어 쉴드(Air Shield)' 기능도 지원해 더욱 효율적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복약 알림 기능'에 복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 기능을 추가했으며 체온·맥박·산소포화도 등 사용자의 바이탈 사인 측정 결과에서 생체 이상 징후나 위험이 감지될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달하는 '푸시(PUSH)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는 '에이전틱(Agentic) AI'"라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보다 고도화해 고객의 일상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통합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08:36: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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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안산시와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기 안산시와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안산시와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제공 ▲해외진출 희망기업 대상 수출 지원 ▲핵심인력 장기재직을 위한 인력사업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통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중진공은 미래 신기술 분야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하고 안산시는 이에 맞춰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 적극적 행정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초기 경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온라인 수출 플랫폼 등 글로벌 진출 사업을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한다. 안산시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와 함께 로봇·스마트화 전문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의 핵심 애로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안산시는 '지방정부 협업형 공제'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중진공은 핵심 인력의 장기 재직 기반을 강화하고 입주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 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투자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금융과 수출·인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사이언스밸리가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진공의 정책금융과 안산시의 행정 역량을 결합해 입주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3-17 08:3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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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AI Factory Expo' 참여社 모집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국내 제조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확산과 스마트제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AI Factory Expo' 참여기업을 오는 4월3일까지 모집한다. 17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 따르면 AI Factory Expo는 오는 6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추진단은 행사 기간 중 제조 AX 기술 기업관 및 AI Factory 시연관 전시를 비롯해 AI 제조혁신 컨퍼런스, 도입·공급기업 매칭 및 컨설팅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시장 진출 및 확대 의지가 있는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추진단은 참여기업 가운데 약 50개사를 선정해 전시 참가 직접비용인 부스비를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지원 조건, 제출서류 및 접수 방법 등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광현 단장은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AI 기술의 현장 확산과 우수 공급기업의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AI Factory Expo가 혁신기업의 기술과 솔루션을 널리 알리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7 08:24: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