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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취약계층 어르신에 제철음식 나눔 봉사

㈜한화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천주교 무악동성당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화와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제철 음식을 섭취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 임직원 20여 명은 무악동·교남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찾아 삼계탕과 포도 등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한화 이영찬 인사지원팀장은 "폭염과 폭우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18 11:31: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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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사명변경 2년 만에 공모펀드 111% 성장

KCGI자산운용이 사명 변경 2년 만에 공모펀드 부문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업계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며 주식형 펀드가 성장을 주도했다. 회사는 2주년을 계기로 채권·대체자산 운용 역량 강화와 사모펀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8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공모 주식형·혼합형 펀드 순자산은 2년 전 9206억원에서 1조9468억원으로 늘어나 111%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업계 동일 유형 평균 증가율인 67%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사모펀드를 제외한 전체 공모펀드 순자산도 1조7255억원에서 2조9548억원으로 71%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KCGI코리아펀드가 2년간 4200억원 증가하며 순자산 7022억원을 기록했고, KCGI코리아목표전환채권혼합펀드(2720억원), KCGI초단기우량채(2024억원) 등도 2000억원 이상 늘어나며 외형 확대를 이끌었다. 회사는 2주년을 맞아 장기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그동안 주식형 펀드에 집중해온 운용 역량을 토대로 채권형, 글로벌, 대체자산 등으로 사업을 넓히고 사모펀드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대체운용본부를 확대·재편했고, 지난 7월에는 채권운용팀을 채권운용본부로 격상해 인력을 충원했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외 주식·채권·대체투자 전반에서 자산배분 역량을 강화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것"이라며 "연기금 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투자 수요에 대응해 종합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사명 변경 2주년을 기념해 '투자 MBTI 테스트' 이벤트를 오는 9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1+1'으로 증정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8 11:31: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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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전국 5만 가구 분양…상반기 청약경쟁률은 ↓

오는 9월까지 전국 5만 가구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분양 물량이 밀리면서 비수기에도 대규모 공급이 예고됐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9월까지 전국 분양 물량은 5만2845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만8322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달 중으로 2만4720가구(일반 1만4772가구)가 본격 공급되고, 9월에도 2만8125가구(일반 1만3500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복잡한 정치·경제 상황이 맞물리며 상반기에는 분양 물량이 제한적이었다"며 "청약 시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한 상황이지만 전월세 시장 불안과 임대료 상승 압박 속에서 실수요자라면 움직일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7.07대 1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2.46대 1 대비 낮아졌다.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수요자들의 진입이 제한됐고, 지방은 공급 과잉과 인구 감소로 미달 단지가 속출했다. 반면 수도권 핵심 입지나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에는 청약이 몰리는 등 양극화가 심화됐다. 다음달까지 수도권에서는 3만5861가구(일반 1만741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아크로 드 서초'와 '잠실르엘'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시장에 나온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합정역 초역세권 '라비움 한강'도 청약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에서는 과천에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선보이는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분양 예정이며,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와 용인의 기업형 민간임대인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등도 계획돼 있다. 인천에서는 올해 좋은 청약 성적표를 받았던 검단신도시에서 '엘리프 검단 포레듀'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나올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구에서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광역시에서는 부산 물량이 가장 많다. 사상구에서는 서부산 첫 사상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지는 '더파크 비스타동원'과 함께 부산진구 '힐스테이트 가야'와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8 11:16: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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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롯데손보·캐롯손보

삼성화재가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을 선보인다. ◆ 안전이 당연한 세상을 향한 메시지 삼성화재는 우리나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을 담은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5월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인 '프로텍팅 투데이(Protecting Today), 인스피어링 투모로우(Inspiring Tomorrow)'를 선언한 이후 공개한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에 이은 후속편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24년 간 안전한 사회를 위해 교통문화를 변화시켜 온 과정을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광고는 20대였던 남성 주인공이 첫 차를 구매했던 2000년대 초반에서 시작한다. 이후 50대가 되기까지 가족을 이뤄 나가는 모습 속에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정부와 함께 법제화하거나 개선해 온 주요 사례들이 소개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가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로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활동들을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제주 여행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다. ◆ 식중독·항공결항·배상책임, 보험료 2000원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제주도 여행객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인 'CREW 제주 갈 땐 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장 내용은 ▲골절 진단 ▲수술 ▲깁스 치료비는 물론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입원 시 10만원을 정액 보장한다.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 추가비용' 보장을 통해 추가 체류 시 발생하는 숙박비용도 최대 1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2박3일 기준으로 1인이 가입할 시 2000원이다. 만 0세부터 79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인 여행객부터 가족·친구 등 최대 10인까지 한 번에 함께 가입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위험 요소를 분석해 생활 속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주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의 모바일앱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 보험 안전습관생성 서비스 동반 성장 캐롯손해보험은 올해 7월 기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캐롯 모바일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45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20%에 달하는 약 9만명은 매일 앱을 이용하고 있다. 회원 구성은 40대 이하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20·30대의 유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성장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습관생성 서비스의 확대와 주요 보험상품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함께 이룬 결과다. 여기에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등 핵심 보험상품의 성장도 앱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보험과 안전습관생성 서비스를 함께 성장시켜온 결과, 앱이 많은 고객의 일상 속 필수 도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18 11:16:0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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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 출시…TIGER ETF 19일 상장

NH투자증권이 국내 원전 수출 대표 기업들을 중심으로 설계한 '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를 선보였다. 이 지수를 기초로 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원자력 ETF'도 19일 상장될 예정으로, 글로벌 원전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원전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열리게 됐다. 1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는 국내 원자력 관련 기업 중 북아메리카 향 수출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들의 성과를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대형 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에 들어가는 주기기를 제작하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형 원전 최다 시공 실적 보유사이자 대형 원전과 SMR을 모두 시공할 수 있는 건설사 '현대건설'을 7월 11일 기준 각각 25%씩 편입해 원자력 수출 대장주 TOP 2(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의 비중을 상장 지수 중 최대로 담았다. SMR 기자재 사업을 영위하는 비에이치아이까지 포함하면 국내 SMR 관련 기업 비중도 56%로 최대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뉴스케일파워, X-에너지, 테라파워 등 SMR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은 미국의 홀텍이라는 SMR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향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원전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원전주들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아울러, '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는 지난 2025년 6월 체코 신규 원자력 발전 사업을 수주한 '팀 코리아' 그룹에 포함된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대우건설의 비중도 합산 52% 수준으로 편입해 체코 원전 팀 코리아 관련주의 비중도 상장 지수들 중 최대로 담고 있다. 팀 코리아 관련주 비중을 상장 지수 중 최대로 담으면서도, 한국전력을 제외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팀 코리아에 속해 있으나, 매출액 대부분이 전기 판매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현재 상장돼 있는 다른 원자력 테마 ETF의 기초 지수들은 한국전력을 비중 상위 종목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우수한 시공 능력과 가격, 그리고 신뢰도를 보유한 국내 원자력 기업들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원자력 산업을 비롯해 국내 경쟁력 있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8 11:14: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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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업계 최초 ‘사이버&리질리언스 통합 서비스 그룹’ 출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업계 최초로 사이버 보안과 리질리언스 역량을 하나로 묶은 '사이버&리질리언스 통합 서비스 그룹(One Cyber & Resilience)'을 출범했다. 기업의 전략 수립부터 사고 대응과 재발 방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자문 체계를 구축해,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과 복잡한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신설된 통합 서비스 그룹의 리더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경영자문 부문에서 리스크, 규제 및 포렌식 본부를 이끌고 있는 백철호 파트너(부대표)가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컴플라이언스 대응,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등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포렌식 랩(Digital Forensic Lab)'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이버&리질리언스 통합 서비스 그룹 출범은 사업 부문별로 분산되어 있던 사이버 전문 자문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AI,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등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복잡해진 사이버 위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특히, 사이버 사고로 인한 기업의 재무적 피해와 법적·행정적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의 전략 수립부터 진단, 개선, 운영, 사고 대응, 재발 방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사이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 서비스 그룹은 무엇보다 최근 국내 사이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식별 및 모니터링 체계'의 부재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 사고 발생 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운영 및 모니터링(관제) 등과 같이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서비스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딜로이트 글로벌과 협력하여 새롭게 부상하는 사이버 자문 시장을 적극 확대한다. 새롭게 주목하는 자문 시장은 AI 보안, 차량 보안,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분야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딜로이트 글로벌 사이버 보안 모델을 국내에 적극 도입하여 새로운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 맞춤형 사이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 딜로이트 사이버&리질리언스 통합 서비스 그룹의 백철호 리더는 "이제 사이버 사고는 단순한 기술 사고를 넘어, 기업 연속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재난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사이버&리질리언스 통합 서비스 그룹은 사전·사후 대응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사이클 기반 체계를 마련해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운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18 11:10: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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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에 3200선 붕괴...1%대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1%대 하락하면서 3200선을 내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37.64포인트) 떨어진 3188.02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기관은 260억원, 개인은 131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79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D현대중공업(-1.26%)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KB금융(-5.39%)이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삼성전자(-1.68%)와 SK하이닉스(-3.07%), 삼성전자우(-0.86%) 등 반도체주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6%), LG에너지솔루션(-2.03%) 등이 내렸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52%(12.38포인트) 내린 811.52에 출발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26억원, 411억원씩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홀로 874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03%)과 에이비엘바이오(1.03%)만 오르고 모두 내림세다. 펩트론(-4.38%), HLB(-3.39%) 등이 떨어지고 있으며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3.82%)과 에코프로(-3.07%)도 하락 중이다. 이 외에도 리가켐바이오(-2.50%), 레인보우로보틱스(-2.02%)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18 11:08: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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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매일매일 콕! 챌린지' 이벤트 실시

KB증권의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이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한 가운데, 56일간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은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의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에서 '매일매일 콕! 챌린지'를 이날부터 10월 12일까지 총 56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늘의 콕'은 주식 투자뿐만 아니라 재테크 전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로, 2022년 8월 출시 이후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조회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부터 2025년 7월까지 누적 조회 고객수는 약 124만8000명에 달하며, 조회 고객 연령층은 30대~40대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20대, 50대, 10대 순이다. 2025년 7월 기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콘텐츠 주제는 주식, 재테크, 상장지수펀드(ETF)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의성 높은 투자 인사이트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 16일 게재된 'K조선, 해운, 북극항로 개척 시동' 콘텐츠는 해운·조선 산업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다룬 국내주식 관련 자료로, 조회수 17만회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이벤트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 '1000만 콕 감사 챌린지' 사전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콕!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는 국내 및 해외 주식쿠폰으로 교환해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1000포인트당 1000원 상당의 국내·해외 주식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며, 1,00원권부터 3000원권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간 유효하다. 아울러 56일간 매일 출석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갤럭시 Z폴드7(1명) ▲LG스탠바이미 2(2명) ▲갤럭시 워치8(3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4명) ▲국내주식쿠폰 1000원권(99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오늘의 콕'은 출시 이후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양질의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 투자 결정과 자산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18 11:01:5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