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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8주년 맞은 대한항공…조양호 회장 "패러다임 변화로 질적 성장 이끌어 내야"

"48주년이라는 숫자와 외형적 지표가 아닌,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창립 48주년 기념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찾아 미래를 대비하자고 다짐했다. 대한항공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조양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외형적 지표가 성장의 기준이 될 수 없다"며 "기업의 미래를 담보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이 전제되지 않으면 창립 기념은 단순한 숫자 자랑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양호 회장은 임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자고 당부하며 '변화'와 '기본', '협력과 조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양호 회장은 "시대 변화를 읽기 위해 고객의 요구와 소비패턴 및 업계의 변화 등의 수집된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잘 읽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직접 현장에서 늘 점검하고 재확인해야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하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양호 회장은 "오늘의 것을 지키면서도 내일의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딜레마는 모든 기업의 숙명"이라며 "소비자의 '왜?'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대한항공만의 기본이자 강점인 차원이 다른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마케팅의 근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나되는 조직 문화도 강조했다.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의 상품은 톱니바퀴와 같은 종합 서비스로, 각각의 톱니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완벽히 맞물려야만 돌아갈 수 있다"며 "각 부서가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가운데 협력하고 조화를 이뤄야 완벽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서는 1300여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근속상이 수여됐다. 한 해 동안 회사 발전에 힘을 쏟은 140여명의 모범 직원에게는 모범 표창을 수여했다.

2017-03-02 17:28: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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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빙그레·배스킨라빈스·비비고·코카콜라·사조대림·SPC삼립·샘표·매일유업·KFC

[새상품]빙그레·배스킨라빈스·비비고·코카콜라·사조대림·SPC삼립·샘표·매일유업·KFC ▲빙그레, 라면 아이스크림 '설(雪)in면' 신제품 출시 빙그레가 라면 모양 컵 아이스크림 설(雪)in면을 선보이고 컵 아이스크림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빙그레 설in면은 '시원한 눈이 면에 서리다'라는 의미로 라면을 그대로 옮겨 논 외관이 핵심이다. 고추가루, 파 색깔의 과자와 계란 모양의 초콜릿이 면발 모양의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 되어 있다. 쫄깃한 라면 면발과 가장 비슷한 모양을 만들기 위해 수 십군데 분식집을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토대로 수 차례 시험생산을 반복해 지금의 면발 모양을 만들어 냈다. ▲배스킨라빈스, 3월 이달의 맛 '봉쥬르, 마카롱'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3월 이달의 맛으로 '봉쥬르, 마카롱'을 선보인다. 이달의 케이크 '프렌치 키스 마카롱'과 이달의 음료 '봉쥬르, 마카롱 믹스앤쉐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봉쥬르, 마카롱'은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에 마카롱을 넣은 제품이다. 이달의 케이크 '프렌치 키스 마카롱'은 9가지 맛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미니 마카롱이 얹혀있는 제품이다. 이달의 음료 '봉쥬르, 마카롱 믹스앤쉐이크'는 '봉쥬르, 마카롱'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블렌딩한 프리미엄 쉐이크다. ▲비비고, 갓 지은 솥밥으로 차린 반상 출시 CJ푸드빌 비비고가 반상을 출시했다. '꼬막 솥밥과 된장찌개', '육개장과 솥밥' 등 솥밥을 활용한 반상 메뉴 2종이다. '꼬막 솥밥과 된장찌개'는 봄나물 양념장으로 비벼먹는 꼬막 솥밥과, 입맛을 돋우는 참나물무침, 된장찌개를 함께 제공한다. '육개장과 솥밥'은 양지고기를 올린 육개장을 갓 지은 솥밥과 함께 내놓는다. 육개장의 깊고 얼큰한 국물에 따끈따끈한 밥을 말아 먹으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스프링 에디션 출시 코카콜라 커피 브랜드 '조지아 고티카'가 스프링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프링 에디션은 기존 패키지에 진달래, 벚꽃 등 만개한 꽃이 담긴 디자인으로 봄 분위기를 더했다. '조지아 고티카'의 스프링 에디션은 기존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 등 모두 3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270ml와 대용량 390ml로 제공된다. ▲사조대림, '수제그릴드 냉동피자' 4종 출시 사조대림은 냉동피자 '수제그릴드피자' 4종을 출시한다. '수제그릴드피자'는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피자 메뉴인 고르곤졸라, 불고기, 콤비네이션, 페퍼로니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 후라이팬, 오븐 등을 이용해 5~10분만 데우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PC삼립, 중국식 빠오즈 '호호바오' 출시 SPC삼립이 정통 중국식 빠오즈(찐빵) 브랜드 '호호바오'를 론칭하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호호바오(HOHOBAO)'는 '좋을 好(호)'와 '감싸다'라는 중국어 '바오(BAO)'를 합성한 이름으로 얇은 피와 육즙이 가득 찬 정통 텐진식 '빠오즈'를 구현한 제품이다. 빠오즈는 중국에서 아침식사로 인기있는 식사대용식이다. SPC그룹에서 11년 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토종 천연효모와 우리쌀로 반죽해 얇고 촉촉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샘표 질러, '한입 포크' 3종 출시 샘표 '질러(Ziller)'가 신제품 '한입 포크'를 출시한다. 질러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육포 시장 확대는 물론, 간식 브랜드로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온에서 구워 식감을 살려,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입 크기로 개별 진공 포장해 간편하게 돼지고기 육포를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돼지고기 육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 리뉴얼 매일유업 상하치즈가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9개월 이상 숙성한 치즈 함량이 기존 제품 대비 2배이다. 또한 4가지 숙성 치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최적의 비율로 반영하고, 두께는 자사 일반제품 대비 20% 이상(1장 기준 24g) 높였다. 치즈 한 장으로도 깊은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열 시 치즈가 녹아 드는 멜팅감을 증가시켜 치즈와 빵의 맛에 대한 조합이 최적화가 되도록 만들었다. ▲KFC, '타코 후라이' 출시 KFC는 신메뉴 '타코 후라이'를 출시했다. 남미 대표 메뉴인 타코의 특징을 살린 메뉴다. 후렌치 후라이가 매콤한 살사 소스와 어우러져 더욱 깊이 있는 풍미를 선사한다. 옥수수로 만든 타코쉘을 함께 제공해 고소한 맛과 영양까지 챙겼다. '타코 후라이' 단품 가격은 2200원이며 모든 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3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를 타코 후라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2017-03-02 17:16: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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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경영복귀 초읽기… '그레이트 CJ' 완성한다

이재현 경영복귀로 '그레이트 CJ' 이룬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상반기 안에 경영복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의 경영 정상화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 회장은 오는 2020년 매출 100조원, 해외 비중 70%를 목표로 하는 '그레이트 CJ' 비전을 달성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작년 8월 광복절 특별사면돼 건강 회복에만 전념해왔다. 하지만 더이상 경영 정상화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CMT)'병을 앓고 있다. 아직까지 완치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회장의 부재 속에서 CJ그룹은 제자리걸음을 걸어왔다. CJ그룹은 이르면 이번 주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CJ는 오는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4일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주주총회에서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항목이 안건으로 포함된다면 자연스럽게 경영에 복귀하게 된다. CJ그룹 관계자는 2일 "3~4월 이 회장 경영 복귀는 사실이 아니며 일각에서 나온 신입사원 행사 참석은 계획에 없다"며 "다만 상반기 경영복귀는 맞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장은 이식한 신장의 거부 반응이 안정화됐으며 짧은 거리는 혼자 걷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그룹 경영을 챙기고 있으며 대외활동에도 큰 무리가 없는 상태다. 또한 특검의 수사 종료도 이 회장의 복귀를 앞당겼다는 시각도 있다. 특검 수사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이 회장의 복귀가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이 회장의 경영복귀를 앞두고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다. 경기도 고양 K컬처밸리 사업시행자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등이다. 이 회장이 경영복귀를 한다면 CJ그룹은 대형투자와 글로벌 사업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앞서 손경식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적극적인 M&A로 주력 사업에 대한 성장 발판을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3월이 됐지만 그룹의 4대 주력 사업군을 아우르는 CJ그룹의 비전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그레이트 CJ' 목표를 달성을 위해 이 회장이 복귀하면 대형 M&A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이 회장이 구속 기소 이후 M&A 시장에서 쓴 잔을 마셨다. 2015년 코웨이, 대우로지스틱스, 동부익스프레스 등 M&A에 뛰어들어서 한 건만 성공했다. 2012년 2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로 투자를 했지만 2013년 이 회장이 구석되면서 2조6000억원, 2014년에는 1조9000억원, 2015년에는 1조7000억원으로 갈수록 줄었다. 지난해에는 1조9000억을 투자했고 올해 사상 최대인 5조원의 투자 계획을 세웠다. 올해 매출은 40조원으로 설정했다. 그만큼 이 회장의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7-03-02 16:57: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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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도 독서공간을"…롯데홈쇼핑, 구세군과 '작은도서관' 50호점 개관

롯데홈쇼핑은 제주시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50호점 개관식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2013년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50호점까지 열었다. 2013년 13개소, 2014년 10개소, 2015년 15개소, 2016년 11개소를 완공했다. 이번에는 50호점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은 기존에 진행하지 않은 제주시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특히 제주시에서도 상대적으로 문화, 학습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꼽았다. 도서관은 친환경 자재만을 이용해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도서·책걸상 등을 지원하며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개관식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전성율 롯데홈쇼핑 미디어·CSR 부문장, 신재국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박미란 해바라기지역 아동센터장을 비롯한 지역관계자, 롯데홈쇼핑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0호점 개관을 기념해 구좌읍 지역을 대표하는 구좌 유스오케스트라, 구좌 어린이합창단들의 축하공연 또한 이어졌다. 지역주민과 아동들은 작은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앞으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될 내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개관식 전날부터 '향초 만들기', '종이 접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전성율 미디어·CSR 부문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시작한 작은도서관이 50호점까지 완공되어 기쁘다.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도 남다르다"며 "앞으로 단순히 도서관 개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혜 아동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3-02 16:54: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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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시즌·화이트데이, 여자친구 축하선물은 단연 화장품?

입학시즌을 맞아 가슴 설레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친구, 연인, 가족을 위해 격려의 의미를 담은 뜻 깊은 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최근 한 유명 사이트는 입학식,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이 몰린 3월을 맞아 빅데이터를 이용한 소비자 뷰티 트렌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번 입학과 화이트데이 때 여성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친구 화장품선물'에 대한 남성들의 검색횟수가 폭증하면서 카페,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을 기반으로 가장 검색량이 많은 핫한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리블루' 제품라인은 당시 여성 연예인들과 셀럽들의 화장대를 채운 제품사진들이 인스타그램을 타고 확산되면서 출시부터 유명세를 탔다. 특히 안티에이징 권위자 임이석(임이석테마피부과) 원장의 20년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라는 점이 인기비결로 꼽혔다. 제품은 '리블루 나이트 페이셜 오일', '리블루 리제너레이팅 세럼',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 '리블루 인텐시브 리커버리 오일 겔 마스크(1ea,25g,)' 등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피부 상태와 원하는 효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리블루 나이트 페이셜 오일'은 강력한 황산화 효과와 함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하루 종일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흐트러진 피부리듬을 밤새 바로 잡아준다. 특히 환절기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건조감이나 당김, 울긋불긋해지는 피부에 바르면 피부톤이 맑아지며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면시간대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자고 일어나면 얼굴색이 맑아지고 매끈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오일이지만 워터타입의 에센스로 느껴질 만큼 가벼워 끈적임이 없다.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증발을 막아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일반 크림제형과 달리 유효성분이 잘게 쪼개져 피부 깊숙이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크림이나 화장을 덧발라도 겉돌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피부가 건강하지 못하면 잘 먹히지 않아 효과가 떨어진다. '리블루 리제너레이팅 세럼'은 자외선, 미세먼지, 피부 스트레스 등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체력을 보충해준다. 워터타입이라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없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요소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겉돌지 않는다. 항산화 작용이 있는 '리블루 인텐시브 리커버리 오일 겔 마스크'는 하이 드로겔 위에 블루탄지 오일을 분사한 이중 레이어드 마스크팩으로, 유효성분이 생기있는 피부로 바꿔준다. 특히 피부 건조나 당김, 홍반 등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피부 진정효과로 피부톤이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게어놀로지 관계자는 "리블루 제품라인은 피부진정, 보습, 충전, 미백,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기능으로 특히 환절기 피부가 예민해져 생기는 피부가려움과 따가움, 홍조, 뾰루지 등을 단시간에 진정시켜주므로 피부가 민감한 새내기들도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3-02 16:38: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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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헌·위헌' 재판관 마다 '천차만별'...'여론'의 탄핵심판 영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8인의 재판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 중 3명 이상이 탄핵에 반대할 경우 박 대통령의 탄핵은 기각된다. 반면 6명 이상이 찬성한다면 박 대통령은 그대로 대통령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 헌재 재판관들은 대통령이 3명, 국회 여·야가 3명, 대법원이 3명씩 추천해 임명된다. ◆재판관 마다 성향 '천차만별' 2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3년 4월 박 전 소장을 제외한 8명의 재판관 구성이 완성된 후 이들은 총 800건에 가까운 선고를 내렸다. 헌법현상은 정치적 현상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서로 다른 정치 성향을 가진 단체가 추천을 한 만큼 각 재판관 역시 각자의 성향이 있다. 실제 8인의 재판관들은 각종 사회 이슈가 된 헌법 소원에 대해 서로 다른 판결을 내렸다. 특히 사회적 관심이 많았던 주요 사건에서의 이들의 엇갈린 판결을 보면 각 재판관의 정치석 성향을 엿볼 수 있다. 국회 야당 추천인 김이수 재판관은 유일하게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와 전교조 법외 노조 근거법의 위헌을 주장했다. 박 대통령이 임명한 서기석, 조용호 재판과는 새누리당이 제기한 국회 선진화 법에 대해 위헌 의견을 냈었다. 논란 속에서 합헌 판결을 받은 '김영란법'에 대해서는 김창종, 조용호 재판관이 위헌 의견을 냈었다. 박 전 소장에 이어 헌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안창호 재판관은 간통죄에 대해 합헌 의견을 내기도 했다. 야간시위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헌법 소원에 대해서는 8인의 재판관 전원이 합헌 판결을 했다. 지난 2014년 12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에서는 김이수 재판관만 반대했고 나머지 8명이 찬성했다. 지난해 3월 결정된 성매매 처벌에 관해선 6대 3으로 의견이 갈렸다. 박 전 소장과 이정미, 이진성 재판관 등 6명이 찬성했다. 김이수, 강일원 재판관은 성매매에 대해 여성을 성 판매자로 보고 위헌 의견을 냈었다. 마지막까지 팽팽한 대립을 보인 사법시험 폐지에서는 박 전 소장, 이정미, 김이수 재판관 등 5명이 합헌 의견을 냈다. 조용호, 이진성, 김창종, 안창호 재판관은 사시 폐지에 반대했다.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한다 헌법은 법규자체가 다른 민·형사법과 달리 해석이 애매하고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여론재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정치적 상황 등이 선고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재판을 진행하면서도 형사 재판과 다른 것이 현실이다. 실제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 주최측이 집회의 주 목적 중 하나를 헌재판결에 영향을 주기 위함으로 정한 이유기도 하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이번 탄핵심판에 있어서 만큼은 여론을 배제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서만 선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탄핵 인용 여론과 기각 여론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헌재가 어느 한쪽의 의견을 수용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국민 분열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법무법인 세종의 백대영 변호사는 "쌍방이 치열하게 대립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헌재는 더욱 법에 따라 판결을 내릴 수밖에 없다"며 "재판관 측이 속이 타는 이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양측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100% 법에 따른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7-03-02 16:26:0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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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인재역의 개찰구 전쟁…환승역 요금의 속사정

인천 원인재역의 개찰구 전쟁…환승역 요금의 속사정 한 지붕 아래 치열한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 지하철역이 있다. 인천 원인재역은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인천 1호선과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인선의 환승역으로 6개의 출구 중 4개는 인천교통공사가, 나머지 2개는 코레일이 담당하고 있다. 지하철 운영사들의 재정난이 심각해지자, 지금 원인재역에서는 두 운영사가 총성 없는 '개찰구' 전쟁을 벌이고 있다. 최초 개찰구 통과시 태그하는 쪽의 운영사가 기본 운임요금을 가져가기 때문이다. 지난 2월부터 원인재역 역사에는 '인천지하철 원인재역을 많이 이용해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안내문에는 인천지하철 개찰구의 이점을 홍보하는 내용이 가득하다. '수인선 원인재역보다 인천지하철 원인재역 개찰구가 거리와 시간면에서 편리하다'는 이야기부터 '인천지하철 원인재역 개찰구를 이용하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까지 줄줄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안내문의 마지막에 나온다. '인천지하철 운영적자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1999년 먼저 개통한 인천지하철 원인재역은 수인선 원인재역이 개통하기 직전 2011년에 일평균 승차량 6018명이 이용했으나, 2012년 수인선 개통이후 이용객이 반토막 났다. 지난 2015년 이후로는 수인선 원인재역 이용객이 인천지하철 원인재역 승차량을 뛰어넘은 상황이다. 인천교통공사가 원인재역에 더 많은 개찰구를 가졌음에도 실적이 역전당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인천교통공사 측이 먼저 공격적인 홍보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교통공사의 공격적 행보에는 재정적 압박이 크게 작용했다. 현재 약 1500억 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인천교통공사는 1인당 수송원가가 1684원으로 평균 운임 707원 대비 원가 보전율이 42%에 그치고 있다. 사실상 인천시의 재정 지원 없이는 교통공사 재정자립이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정부 산하 국가 공기업인 코레일은 지자체 운영 철도공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정부로부터 손실액의 일정 부분을 보전 받는다. 인천교통공사로서는 애향심에 호소해서라도 난국을 헤쳐나갈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인천교통공사처럼 코레일과 직접 개찰구 전쟁을 벌이지는 않지만 다른 지하철 운영사들의 처지도 별반 다르지 않다. 천문학적인 무임 손실 적자 때문이다. 최근 전국 16개 도시철도 운영사들이 정부의 지자체 도시철도 손실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발표하며 헌법소원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정부는 여전히 지자체 산하 도시철도 운영기관에 대한 손실보전은 일부 지역에 국한된 주민 복지와 관련된 지방 사무이기 때문에 지원이 불가하다는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17-03-02 16:23:41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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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아람코 상장 주관사는 어디? 러브콜 쇄도 속 한국거래소는 잠잠

사상 최대 아람코 상장 주관사는 어디? 러브콜 쇄도 속 한국거래소는 잠잠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될 아람코의 상장 주관사 쟁탈전이 치열하다. 글로벌 거래소들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 아람코를 소유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한국거래소의 이름은 어디서도 들리지 않는다. 2일 CNBC에 따르면 아람코는 사우디증권거래소 외 최소 한 곳 이상의 거래소에 아람코를 상장할 계획이다. 저유가 사태로 사상 최초의 재정적자까지 경험한 사우디 정부는 원유의존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그 자금을 아람코 지분 판매로 구하려 한다. 판매 지분은 전체의 5%로 약 1000억 달러(약 113조원)로 예상된다. 이 역사적인 상장에서 떨어질 떡고물을 얻기 위해 각국의 거래소가 경쟁 중이다. 시장에서는 뉴욕과 런던 등 서방 유력 거래소들과 도쿄, 홍콩, 싱가포르 거래소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뉴욕이 가장 유력하고, 런던·토론토·홍콩이 추격 중인데 도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전해진다. 실제 도쿄거래소의 관계자는 CNBC에 출연해 "지난해 10월 아람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도쿄증권거래소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국왕은 한 달 일정으로 아시아를 순방 중이다. 아람코 상장과도 관련이 깊은 순방으로 알려졌다. 살만 국왕의 방문지에는 일본도 포함돼 있는데, 도쿄거래소 측은 살만 국왕과 동행한 아람코 관계자들을 재차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 상대들 사이에서는 '엔화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도쿄거래소는 너무 위험하다'는 견제구가 나오고 있다.

2017-03-02 16:23:16 송병형 기자